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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대변인 정례브리핑

2024.01.18 임수석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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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1월 18일 정례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조태열 장관은 1월 19일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함께 ‘2024 혁신벤처업계 신년인사회’에 참석합니다.

이번 신년인사회는 업계의 주요 현안에 대해 정부와 벤처업계가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입니다. 이 행사에는 정부인사와 벤처업계 기업인 등 150여 명이 참석합니다.

조 장관은 이번 행사에서 우리 벤처·스타트업계의 애로와 요구사항을 청취하고, 글로벌 진출 활성화를 돕기 위해 양 부처 간의 협업을 포함한 민관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상입니다. 질문 주시면 답변드리겠습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방금 조 장관님 일정 말씀하신 것 관련해서요. 외교부 장관께서 업계 측과 대화하는 그 이유에 대해서 조금 더 부연 설명 부탁드립니다.

<답변> 조태열 장관은 취임한 이후 민생 행보 그리고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여러 차례 표명한 바 있습니다. 그래서 취임한 이후 첫 대외 행보로서 이번 혁신벤처업계 인사들의 현장 목소리를 듣고,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에 있어 외교부 차원에서 도와드릴 수 있는 방안, 또한 중소벤처기업부와의 협업 방안에 대해 보다 실질적인 지원 체제를 갖추어 나가려 합니다.

<질문>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방북 가능성이 커졌고 또 러시아 측이 이번에 북·러 간의 민감한 분야를 포함해서 관계를 발전시키겠다고 발표를 했는데요. 관련해서 정부 입장 있으시면 부탁드립니다.

<답변> 우리 정부는 러시아와 북한 간의 교류 협력 동향을 계속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러시아와 북한 간의 교류 협력은 관련 안보리 결의를 준수하는 가운데 한반도 평화 안정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질문> 지금 탈북자들이 외교부 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있는데요. 강제북송 피해자와 그 가족분들이신데 오늘 또 민원실을 통해서 조태열 장관 앞으로 공개서한을 전달한다고 합니다. 내용은 중국 UPR에서 우리 정부가 중국 정부에 대해서, 중국 정부에 국군 포로와 그 가족을 포함한 탈북민에 대해 강제송환 금지 의무를 준수... 의무 준수를 권고하는 내용인데요. 이에 대해서 외교부 입장 부탁드립니다.

<답변> 우리 정부는 인권 등 보편적 가치를 중시하는 입장 하에 북한 인권의 개선을 위해 양자·다자 차원의 외교적 노력을 계속 기울여 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중국에 대한 보편적 정례 인권 검토에 대해서도 참여하는 방안을 계속 검토하고 있습니다.

어제와 오늘 한미일 간 북핵수석대표 양자협의가 계속 이루어졌습니다. 어제 한일, 오늘 오전 한미 북핵수석대표 협의회에서도 북한이탈주민의 보호를 포함한 북한의 인권 개선을 위해 양국 간, 또한 국제사회와의 공조를 더욱 강화하는 방안에 대해서 의견을 교환한 바 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정부는 북한의 인권 개선을 위한 국제적인 노력을 계속 기울여 나갈 것입니다.

추가 질문 없으시면 오늘 브리핑은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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