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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신규 백신을 활용한 2023-2024년 절기 코로나19 백신 접종계획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정부는 8월 31일부터 코로나19를 4급 감염병으로 전환하여 양성자 중심의 감시체계를 운영 중이고, 이를 통해서 유행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건강한 사람에서의 코로나19 위험도는 낮아진 반면, 건강취약계층의 중증화율, 치명률은 여전히 높아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먼저, 건강취약계층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필요한 이유를 설명드리겠습니다.
65세 이상의 코로나19 치명률은 0.15%로 65세 미만의 약 40배에 달하는 수준입니다. 고령층에게 코로나19는 여전히 대비가 필요한 질병입니다.
국민들의 코로나19에 대한 면역수준 또한 시간이 지남에 따라서 낮아집니다. 이전에 감염되었거나 또 백신 접종을 했더라도 또다시 감염될 수 있는 것입니다.
질병관리청 연구 결과, 국민들이 코로나19 감염 후 다시 감염될 때까지 평균 10개월 정도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따라서 작년 동절기 접종에 참여했더라도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면역수준을 다시 높이기 위해서는 이번 동절기 접종에 참여하셔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춥고 건조한 겨울철 환경 또한 중요한 위험요인입니다.
겨울철에는 밀접·밀집·밀폐 3밀 환경에서 모이는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서 코로나19를 비롯한 호흡기바이러스 전파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이에 대해서 대비해야 합니다.
정부는 이러한 위험에서 건강취약계층을 보호하고자 현재 유행하는 XBB계통 변이주에 맞게 새롭게 개발된 신규 백신을 도입하고자 합니다.
현재 국내에서 발생하는 유행 변이의 98.1%가 XBB계열이고, 신규 백신은 이러한 XBB 변이를 타깃으로 개발되었습니다.
다음은 신규 백신의 효과성과 안전성입니다.
신규 백신은 작년 동절기에 활용한 2가 백신과 비교해서 XBB.1.5 변이에 대한 면역형성능력이 약 3배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백신 접종 전후를 비교하면 접종 전에 비해서 접종 후 XBB.1.5에 10배 높은 면역이 형성되었습니다.
현재 증가세를 보이는 EG.5와 8월 말 국내에 신규 출현한 BA.2.86에 대해서도 접종 전에 비해서 각각 11배, 또 9배 높은 면역형성능력을 보임에 따라서 신규 백신은 최근 유행하는 변이에 대해서 효과가 충분한 것으로 확인됩니다.
이어서 신규 백신의 안전성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지난 겨울철에 접종하신 2가 백신의 이상사례 신고율은 초기주 단가 백신의 10분의 1 수준이라는 것을 몇 번 전해드린 바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 신규 백신은 이상사례 신고율이 크게 낮아졌던 2가 백신보다도 주사 부위 통증 등의 경증 이상사례 빈도가 더욱 낮았습니다. 즉 주사 부위 통증이 2가 백신 접종자보다 신규 백신 접종자에게 약 15% 이상 낮게 나타났습니다.
이상 근거에 기반해서 2023-2024년 절기 코로나19 백신 접종계획을 마련하였고, 세부 계획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번 백신 접종의 목표는 65세 이상 어르신, 면역저하자 등의 코로나19로 인한 중증·사망을 예방해서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입니다.
접종의 목표를 고려해서 접종이 반드시 필요한 건강취약계층을 지정하여 적극적으로 권고하고자 합니다.
건강취약계층의 범위는 65세 이상 고령층, 또 12세 이상 65세 미만의 면역저하자, 또 요양병원·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입니다. 그 이외에도 희망하는 경우 12세 이상 전 국민은 무료로 접종이 가능합니다.
이번 접종부터는 이전의 접종이력과 관계없이, 즉 코로나19 백신을 처음 접종하시는 분, 이전에 모든 접종에 참여하신 분 모두 동일하게 신규 백신을 1회 접종하시면 됩니다.
접종은 우선적인 보호가 필요한 건강취약계층부터 시행할 예정이고, 이번 절기부터는 접종 종료일을 미리 공지하려고 합니다.
건강취약계층의 접종 기간은 10월 19일부터 2024년 3월 31일까지입니다. 접종 시작일은 65세부터 69세의 인플루엔자 접종 시작일과 동일합니다.
그래서 다만, 70세 이상 어르신 중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백신 동시 접종을 원하시는 경우에는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을 며칠 기다리셨다가 10월 19일 이후 두 백신을 함께 접종하시면 되겠습니다.
그 외 12세에서 64세의 국민의 접종 기간은 11월 1일부터 2024년 3월 31일까지이고 건강취약계층 접종 시작 후 약 2주 뒤부터 접종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접종 간격은 마지막 코로나19 백신 접종하신 날 기준으로 3개월 이후부터 가능합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이번 2023-2024절기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효과성과 안전성을 확인하여 국내 사용을 승인한 화이자, 모더나 XBB.1.5 단가 백신을 활용합니다.
또한, 정부는 mRNA 백신인 화이자나 모더나뿐만 아니라 유전자 재조합 백신인 노바백스 신규 백신도 연내에 도입할 예정입니다.
mRNA 백신 접종의 금기자는 노바백스 신규 백신 도입 후에 접종에 참여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접종부터는 국내외 연구 및 통계자료, 그리고 WHO, 미국 등 해외의 사례 등을 근거로 해서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백신의 동시 접종을 권고합니다.
국내외 연구 결과 동시 접종에 면역원성과 안전성이 확인되었습니다.
영국의 의학학술지인 란셋에 게재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두 백신을 동시에 접종한 그룹과 일정 시간을 두고 접종한 그룹 간에는 접종 후 면역 형성이 유사하다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즉 동시 접종이 백신의 효과를 저하시키지 않는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또 안전성을 보면 두 백신을 동시에 접종한 그룹에서 나타난 이상사례는 경증 반응으로서 주사 부위 통증이 대부분이었습니다.
또한, 지난 동절기 코로나19 백신과 인플루엔자 백신 동시 접종자의 이상사례 신고율은 단독 접종자와 비교해도 오히려 40% 정도 낮았습니다.
WHO, 미국, 일본 등 국외에서도 현재 동시 접종을 권장하여 실시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청 분석에 따르면 지난 2년 반 기간 동안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통해서 국내에서 약 15만 명 이상 국민의 사망을 예방할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 유행상황이나 새로운 백신 도입 등을 이유로 해서 접종을 고민하셨던 65세 이상 어르신들께서는 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내기 위해 10월부터 시작되는 2023-2024년 절기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적극 참여해주시기를 거듭 당부드립니다.
이상 2023-2024년 절기 코로나19 백신 접종계획에 대해서 말씀드렸습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사회자) 첫 번째 질문입니다. 일본·미국 등 주요 선진국은 접종을 9월에 시작을 하는데 우리나라는 한 달가량 늦은 시점에 접종을 시작하는데 동절기 유행 대비에 문제가 없을지, 그리고 백신을 접종하고도 감염된 적이 있는데 그렇다면 백신의 효과는 없는 것이 아닌지 국민들이 제일 궁금해하시는 부분인데 앞으로도 계속 접종이 필요한 이유는 무엇인지 전문가분께서 답변 주시면 좋겠습니다.
<답변> (최은화 서울대어린이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안녕하세요? 접종 시기에 대해서 먼저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간 코로나19가 유행했었을 때 그 유행 간격을 보면 약 5개월 내지 6개월 간격을 두고 새로운 변이주가 출현하거나 또는 국민들의 감염 또는 접종 후 시간이 경과됨에 따라서 5~6개월 정도의 큰 유행들이 생겼었습니다.
아시다시피 우리나라에서는 7월, 올여름에 큰 유행이 있었고 그리고 그 유행 정도가 점차 감소해서 8월 말부터는 환자 발생 수가 현저히 감소했습니다. 따라서 당분간은 큰 유행이 오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기 때문에 10월로 예상되는 접종시기가 다른 나라에 비해서 더 늦었다거나 그런 우려는 현재는 적은 상태라고 보여지고, 그래서 적절한 시기에 예방접종을 시작하는 그런 시기라고 생각되어집니다.
두 번째로는 많은 국민들께서 백신 접종도 받으셨고 또 코로나 감염도 한 번 내지는 재감염되신 분들이 계십니다. 접종의 효과를 볼 때 효과를 코로나19에 감염되지 않은, 감염에 대한 예방의 효과로 보지만 그 외에도 감염된 후에 입원 또는 중증으로 진행하는 그런 중증예방 그리고 사망예방효과를 또 크게 보고 있습니다.
코로나 백신을 맞았는데 코로나에 걸렸다 그래서 그 백신의 효과가 없는 것은 아니고 여전히 코로나로 인한 중증 감염 그리고 사망에 대한 예방효과는 있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백신을 접종받았었을 때 감염 자체를 예방하는 효과는 약 한 달 정도로 지속 기간이 짧은 반면에, 중증 감염이나 사망에 대한 예방효과는 6개월, 길게는 10개월 정도 지속된다고 되어 있어서 이번 접종사업의 목표가 고위험군을 보호하고 합병증 발생을 예방한다는 점에서 본다고 하면 이번 백신 접종을 맞는 것이 매우 중요하고, 특히 고위험 가능성이 높은 65세 이상의 국민들과 또는 기저질환을 갖고 있거나 또는 면역저하 상태에 계신 분들은 2023년~2024년 절기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질문> (사회자) 최원석 교수께도 질문 하나 드리겠습니다. 접종 횟수와 또 변이 대응이 가능한지에 대한 질문인데요. 이전 접종력과 관계없이 매년 1회 접종으로 완료가 되는 것인지, 그리고 국내외에서 새로운 변이 EG.5, 에리스라고 불리기도 하고 BA.2.86이 지속적으로 등장하고 있는데 지금의 XBB.1.5를 겨냥한 백신으로 대응이 가능한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답변> (최원석 고려대 안산병원 감염내과 교수) 첫 번째 질문 주신 매년 1회 접종으로 완료가 되는지에 대해서는 모든 연령층에 해당되는 이야기는 아니지만 저희가 이번에 접종을 하게 되는 성인의 관점에서 본다면 저희가 했었던 면역도조사의 결과로 보더라도 이미 대다수의 국민들께서 감염이나 백신 접종을 통해서 기본적인 면역반응을 갖고 계시다, 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저희가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의 경우도 생각해 보면요. 아이들의 경우에 이전에 감염이나 백신접종력이 없는 소아의 경우에는 2회 접종을 하고, 그 이외의 성인이나 감염이나 백신접종력이 있는 아이들, 성인은 1회 접종만 하도록 되어 있거든요.
이와 마찬가지로 코로나19도 이미 기존에 갖고 있는 면역력에 강화시켜주는 것이 목표이기 때문에 이미 대다수의 분들이 갖고 있다면 1회 접종으로 가능할 수 있겠다, 라고 판단한 것이죠.
실제 백신의 허가사항에도 이러한 내용들이 반영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외국에서의 백신 접종도 우리와 동일하게 적어도 성인에 대해서는 1회만 접종하면 되는 것으로 되어 있다, 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두 번째 질문을 주신 새로운 변이에 대한 부분은 사실 저희가 새롭게 등장하는 변이를 모두 예측해내는 것은 어려운 일이기는 하지만 적어도 최근에 유행을 계속 하고 있는 XBB 하위변이주에 대해서는 지금 우리가 2023-2024절기에 사용을 시작하는 XBB.1.5의 백신을 접종했을 때 어느 정도 교차 면역반응을 보여줄 수 있는지에 대한 자료가 이미 공개가 되어 있습니다.
이 자료들을 보면 에리스라든가 피롤라라고 불리는 EG.5, 또 BA.2.86과 같은 이런 변이주에 대해서도 XBB.1.5 백신을 접종했을 때 1.5하고 거의 유사한 수준이거나 또는 거의 같은 수준의 면역반응이 형성되는 것을 확인할 수가 있기 때문에 이런 자료를 근거로 본다면 적어도 지금 유행하고 있는 바이러스가 XBB.1.5는 아니라고 하더라도 XBB 하위변이주 또는 BA.2.86과 같은 변이주의 경우에도 현재 사용하고 있는 백신으로 예방효과를 기대해볼 수 있겠다, 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도 접종실시 기준이라서 최 교수님께, 최원석 교수님께 계속 연결해서 질문드리겠습니다. 출입기자단에서 사전질문 5개를 보내줬습니다. 첫 번째 질문이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동시 접종 권고에 대해서 해외에서도 그렇게 하고 있는지, 그리고 그 근거가 무엇인지 한 번 더 설명해달라는 질문 있습니다.
<답변> (최원석 고려대 안산병원 감염내과 교수) 앞에서 사실 청장님께서 이미 한 번 말씀을 주시기는 했는데요. 이미 해외에서도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이제 경험이 많이 쌓이기도 했고요. 사실 그 근거는 이전에 저희가 충분한 자료를 갖고 있지 못했을 때에는 두 백신 간에 혹시 간섭효과로 인해서 면역반응이 저하되거나 또는 이상반응이 증가하지 않을까, 이런 부분을 잘 모르고 있는 상황이었었기 때문에 두 백신을 간격을 두고 접종하도록 권고를 했었습니다.
그러나 앞에 말씀해주셨던 그 논문뿐만 아니라 이미 다수의 논문이 두 백신을 동시 접종했을 때 각각 단독으로 접종하는 것과 비교해서 면역반응이나 이상반응에 있어서 차이가 없다, 라는 자료가 보고가 되었고요.
또 한 번 방문을 통해서 두 가지 백신을 모두 접종하게 되었을 때 아무래도 수용성의 측면이나 접종의 편의성이 올라가는 측면이 있습니다. 이런 부분들을 고려하여서 두 백신의 동시 접종이 가능하다, 라고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외국에서도 이미 그렇게 적용을 하고 있고요.
그전에는 저희가 '가능하다.' 수준으로 이야기를 했다면 이제는 충분한 자료가 쌓였고 국내외 경험이 쌓였기 때문에 두 백신의 동시 접종을 권고한다, 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 질문은 65세 미만 연령대에 대한 예방접종 기준 질문입니다. 독감과 코로나19 동시 접종과 관련된 질문인데, 12~64세 일반 국민의 경우에도 동시 접종을 권장하는지, 그리고 이런 경우에는 코로나19 백신은 무료이고 또 독감백신 접종 비용만 내면 되는 것인지 설명해달라고 했습니다.
<답변> 12~64세 연령층의 경우에도 동시 접종은 가능은 합니다. 그래서 이 경우에는 12~13세 인플루엔자 백신은 무료로 국가에서 해드릴 수 있지만 그 이상 연령은 유료로 본인이 원하는 경우에는 맞을 수 있기 때문에 동시 접종이 가능은 합니다.
다만, 그 인플루엔자 지자체 백신 접종 사업이 또 별도로 있기 때문에 그거에 따라서 그 사업 적용 연령층은 조금 달라질 수 있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 질문입니다. 작년 동절기 접종에서 접종의 적극 권고 대상이었던 어르신들의 접종률이 당국의 목표보다는 많이 낮았는데, 이번 동절기 접종에서는 접종의 목표치를 설정하고 있는지, 그리고 또 접종률을 높이기 위한 노력 그리고 대책은 어떤 부분에 중점을 두고 있는지 설명해달라는 질문 있습니다.
<답변> 이번 접종 관련해서 저희가 접종률을 지금 설정하지는 않았고요. 상황을 보면서, 저희가 접종 상황을 보면서 필요하다면 목표치를 설정하는 것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일단은 연 1회 고위험군에 대해서 연 1회 백신 접종의 필요성 또 안전성, 효과성에 대해서 저희가 잘 설명을 하는 게 중요하겠고, 그래서 그 설명을 사실은 설명이나 권고는 의료진이 하는 게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저희가 의료진, 의료계 간담회는 계속 진행을 해왔고요. 앞으로도 진행을 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또 기자단분들 대상으로 한 백신 아카데미도 저희가 16일에 예정이 돼 있고요. 그리고 접종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서 저희가 전국에 1만 5,000개 정도 백신 접종 기관을 지정을 해놓았고, 또 예약, 미리 예약 없이, 사전예약 없이 당일 접종도 가능하도록 그렇게 백신을 사전에 배송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 질문입니다. 네 번째 사전질문입니다. mRNA 백신 접종을 꺼리는 분들을 위한 어떤 옵션도 제공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라고 기자분 설명하면서, 노바백스 백신 도입 논의는 어디까지 진행이 됐는지, 또 다른 백신보다 늦어지는 이유가 무엇인지 설명해 달라는 질문입니다.
<답변> mRNA 백신 금기인 분들 대상으로 해서 저희가 노바백스 백신 접종을 계획을 하고 있는데, 다만 백신의 허가, 승인 과정이 아직 진행 중이기 때문에 그게 승인 허가가 완료되는 대로 국내에서 최대한 빨리 연내에 도입해서 접종을 시행할 계획입니다.
<질문> (사회자) 마지막 사전질문입니다. 10월 19일부터 시작하는 고위험군 접종에서 그날 백신이 만일 남는다면 일반인들은 11월 1일부터 접종이 가능한데 11월 1일 이전이라도 백신이 남는 게 있다면 잔여 백신을 통해서 접종을 받을 수 있는지 궁금하다는 질문입니다.
<답변> 이번 접종의 가장 큰 중요한 목표가 고위험군에 대한 보호기 때문에 일단은 고위험군에 대해서 충분히 접종이 될 수 있도록 그렇게 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일단 그 이외의 연령층께서는 11월 1일부터 시작하는 그 시기에 맞춰서 접종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질문> (사회자) 지금부터는 현장에서 보내준 기자분들의 온라인 질문에 대해서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코로나19 전망에 대한 질문, 이데일리 기자님 질문 주셨습니다. 임숙영 상황총괄단장이 답변하면 좋겠습니다.
동절기의 코로나19 전망에 대해서 설명 부탁드립니다.
<답변> (임숙영 방대본 상황총괄단장) 8월 31일에 저희가 코로나19를 4급 감염병으로 전환한 이후에 현재까지 계속적인 감소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큰 변화는 보여주지 않고 있는 상황이고요. 그렇지만 저희 연구 결과에 따르면 새로운 변이가 보통 한 5~6개월에 한 번씩 생성되고 있고, 그리고 그 이전에 가지고 있는 면역 수준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서 지속적으로 감소하기 때문에 이에 따라서 동절기에는 유행이 증가할 수 있을 것으로 저희가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에 대비하기 위해서 백신 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 질문도 상황총괄단장께 질문드리겠습니다. 중부매일 기자님 질문, 하나는 우리고 답변드리고 하나는 전문가분이 답변 주시면 좋겠습니다. 의료기관별로 검사 방법과 비용이 서로 달라서 일반 국민들이 혼란스러워하는 부분이 있는데 일반 의원에서는 RAT와 또 진료비 명목으로 최근에 1만 5,000~2만 원대, 병원급에서는 PCR 검사할 경우에는 7만 원대의 비용이 필요한데 방역당국이나 또 복지부에서 이와 관련된 세부 기준이 있다면 설명해달라고 했습니다.
<답변> (임숙영 방대본 상황총괄단장) 저희가 코로나19를 4급 감염병으로 전환한 이후에 검사의 원칙은 일반의료체계 내에서 타 질환과 유사하게 진료를 하는 것이 원칙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렇지만 저희가 고위험군을 보호하기 위해서 먹는 치료제를 긴급하게 처방해야 하는 먹는 치료제 대상군이라든가 아니면 응급실 입원환자, 중환자실 입원환자 등에 대해서는 보험급여를 인정하는 방향으로 저희가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서 저희 신속항원검사의 경우에는 의원급에서 진료를 받는 경우에는 본인부담금이 1만 원 내외로 형성될 것이고요. 여기에 진찰료가 포함될 경우에는 이를 상회하는 금액이 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PCR 검사의 경우에는 신속항원검사보다는 수가가 높게 형성됩니다. 이에 따라서 지금 병원급에서의 PCR 검사는 신속항원검사보다는 다소 가격이 높게 형성된다, 라고 보실 수가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 경우에도 저희가 고위험군을 보호하기 위해서 먹는 치료제 대상군이라든가 아니면 응급실, 중환자실 입원환자들에 대해서는 50%의 본인부담을, 본인부담을 50%만 할 수 있도록 보험, 건강보험에서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지원대상이 아닌 경우에는 본인이 전액을 부담해서 진료를 받고 검사를 해야 하는 것이 원칙이다, 라는 말씀드리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 질문도 전문가분이 답변 주시면 좋겠습니다. 일각에서 코로나19 치료제, 즉 먹는 약으로 인해서 코로나19 변이가 발생했다, 라는 말도 있는데 이게 근거가 있는 내용일지 궁금하다는 질문이 있고요.
그리고 최근 들어서 코로나19와 또 A형·B형 독감, 또 일반 독감 증세가 구분하기 힘들어졌다고 하는데 그러한 이유가 또 무엇인지 전문가 설명을 부탁한다 했습니다.
<답변> (최원석 고려대 안산병원 감염내과 교수) 첫 번째 질문 주신 코로나19 치료제와 변이에 대한 부분은 항생제도 그렇고 항바이러스제도 그렇고 원래 사용량이 늘어나면 변이가 등장할 가능성이 어떤 것이나 있습니다. 다만, 저희가 사용하고 있는 코로나19 치료제 중에서 몰로피라비르와 같은 성분의 경우에는 그 기전이 바이러스가 증식하는 과정 중에 돌연변이가 유도되도록 하고 그 변이가 더 이상 바이러스 증식으로 이어지지 못하도록 함으로써 효과를 발휘하는 기전은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기전상 혹시 변이와 관련돼서 걱정할 만한 것이 출연하지 않을지에 대한 우려를 그전부터 갖고 있었고, 그전까지의 자료로는 이런 가능성이 그렇게 높지는 않다, 라는 것이었는데요. 최근에 나왔었던 논문에서는 일부 이 치료제와 관련하여서 변이가 관련되어서 나타나고 있는 것이 있다, 라는 보고가 있습니다.
다만, 그 논문에서도 저희가 우려 변이, 관심 변이와 같은 형태가 등장한 것은 아니었다, 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어서 현재 전체적인 영향에 직접적인 유행에 영향을 주고 있다고 생각하진 않고요. 다만, 앞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어떠한 항바이러스제나 항생제이든지 사용하게 되면 그것을 회피하기 위한 변이의 형태로라도 나타나는 것은 있을 수 있는 일이라서 전체 치료제에 있어서 사용하면서 이와 관련되어 있는 회피할 수 있는 변이가 등장하는 것은 아닌지를 포함하여서 잘 감시할 필요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두 번째에 질문을 주신 코로나19와 A형·B형 인플루엔자, 일반적인 감기의 증상을 구분하기 힘들다고 이야기해주셨는데 맞습니다. 원래 급성으로 발생하고 있는 호흡기감염병은 그 증상만으로는 어떤 것이 원인인지 감별하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실제로 경험이 많은 전문가라고 하더라도 어떤 것에 가능성이 조금 더 있다, 라고 생각하는 것이지 증상으로 특정한 질환을 진단해내지는 못 하거든요. 그래서 증상이 있다면 특히나 중증으로 진행할 만한 우려가 있는 고위험군이시라든가 현재 중증에 해당되는 증상이 있는 분이라면 검사하지 않고 구분하는 것은 안 되기 때문에 검사를 통해서 진료를 적절하게 받고 필요한 치료를 받는 것이 맞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 질문도 전문가분께서 답변 주시면 좋겠습니다. 조금 전에도 백신의 두 가지 예방효과, 하나는 감염예방, 또 하나는 중증예방이라고 설명드렸는데, 또 유사한 질문을 한 번 더 주셨습니다. 실버넷뉴스 기자님, 그동안 코로나19 백신을 모두 접종한 분도 확진이 되었고 또 접종의 후유증이 있어서 고생한 바가 있는데 이번에 실시되는 코로나19 XBB 기반 백신 접종을 하면 후유증이 좀 없는 백신인지, 그리고 백신 접종을 하면 코로나19에 확진이 안 되는지 궁금하다 하는 질문 한 번 더 주셨습니다.
<답변> (최은화 서울대어린이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먼저, 접종 후유증에 대해서 말씀해주셨는데요. 이번에 개발된 XBB 백신은 백신 개발되었었을 때 백신에 대한 이상반응에 대해서는 기존에 사용했었던 백신의 안전성과 차이가 없다, 라고 보고가 되었었습니다. 그래서 그 안전성에 대해서는 허가 과정에서 이미 안전성이 확보가 되었다, 라고 그렇게 말씀드리고 싶고요.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후에 코로나에 안 걸린다, 라는 그런 부분에 대해서 많은 국민들께서는 '맞을 필요가 없다.'라고 판단하고 계신 분들이 계십니다. 물론 그런 부분에 백신을 맞음으로 인해서 예방, 감염이 예방되는 효과가 짧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서 그 감염예방효과는, 효과가 감소한다 하더라도 이번에 접종을 하는 그 접종계획은 고위험군을 보호하는 그런 전략으로 가기 때문에 이분들이 접종받을 수 있는 그런 부분들이 매우 중요하게 생각돼야 됩니다.
우리나라는 굉장히 많은 다양한 분들이 살고 계시고,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에는 코로나19로 인해서 큰 문제없이, 의학적인 부담 없이 거뜬히 이겨낼 수 있는 분도 있지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이거나 또는 기저질환, 그리고 면역저하 상태에 계신 분들은 이 코로나19를 앓음으로 인해서 입원하거나 또는 합병증 앓거나 또는 사망하는 그런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분들은 적극적으로 접종을 받을 수 있는 그런 기회를 가지셔야 되는데 접종이 필요하지 않는다는 그런 개인적인 의견들이 너무 파급되면 이 고위험군들이 접종을 주저하실 수가 있기 때문에 누가 접종을 받아야 되는지에 대한 그런 근거에 기반해서 접종을 해야 되는 분들은 이번 접종계획에 따라서 적극적으로 접종에 참여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은 예방접종반장이 설명 주시면 좋겠습니다. 구체적인 접종비용과 관련된 질문을 뉴스핌 기자님 주셨습니다. 13세 이상 국민이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을 맞을 경우, 또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할 경우에 본인 접종료는 각각 얼마인가 질문 있습니다.
<답변> (임을기 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 예방접종관리반장) 인플루엔자 백신을 접종하는 경우에는 국가에서 6개월~13세의 어린이, 임산부,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무료로 접종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자체마다 약간씩 외 연령에도 무료로 접종하고 있는 경우가 있고요.
그리고 의료기관에서의 본인부담은 의료기관별로 차이가 있기 때문에 여기서 일률적으로 얼마라고 말씀드리기는 좀 어렵습니다. 그리고 코로나19 백신은 지금 12세 이상은 전부 다 무료로 접종하실 수 있습니다.
<질문> (사회자) 질의·답변은 이상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전문가 두 분 오셨는데 백신 접종과 관련돼서, 또 코로나19 관련돼서 한 말씀 국민께 주시면 좋겠습니다. 최은화 교수님 먼저 부탁드립니다.
<답변> (최은화 서울대어린이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오늘 질의응답하신 과정에서 여전히 일반 국민들 그리고 언론에서도 코로나19 백신의 접종의 필요성에 대해서 과연 그렇게 적극적으로 맞을 필요가 있을까, 라는 그런 의견을 갖고 계신 분들이 상당히 많은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물론 코로나19의 유행이 4년 동안 장기화되면서 이 백신의 효과에 대한 부분, 그리고 질병의 특징이 변화한 것이 많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변화하지 않는 부분은 여전히 코로나19로 인한 고위험군은 존재하고 그 고위험군을 예방할 수, 고위험 합병증 그리고 사망을 예방할 수 있는 것은 백신으로 가능하다는 부분이 과학적인 사실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그동안 코로나19를 경험을 하셨다 하더라도 새로운 변이주에 의한 감염이 고위험으로 가거나 합병증을 나올 수 있는 그런 대상자라고 하면 이번 2023-2024년 예방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고, 아직 결정이 어렵다거나 또는 접종을 주저하시는 분들께서는 의료인들 또는 전문가들에게 상담을 요청하셔서 접종을 결정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답변> (최원석 고려대 안산병원 감염내과 교수) 저는 코로나19가 2급에서 4급으로 바뀌었다는 점이 사실은 이 바이러스가 사라졌다는 의미 또는 이 바이러스의 유행이 끝났다는 의미로 받아들이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사회가 이 바이러스, 이 질환을 어떤 수준으로 다룰 것인가에 대해서 이전에 비해서 의미를 낮추었고 지속할 수 있는 대응의 관점에서 대응의 방향을 선회한 것이지, 이 질환은 여전히 우리에게 존재하고, 앞서 말씀해 주셨던 고위험군분들, 또 시간이 지나서 면역반응이 저하된 분들이 중증으로 진행해서 안 좋은 경과를 받는 상황을 사실은 의료현장에서 직접 경험을 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우리가 지나오면서 사실 예측하기도 매우 어렵고 대응할 수 있는 수단이 점점 갖추어져 오긴 했지만 완전히 이것을 없앨 수 있는 방안이 있지는 않습니다. 그렇지만 이 의미를 좀 더 낮추고 우리가 지금 하고 있듯이 일상생활이 잘 유지되고 버텨나가려면 고위험군분들이 잘 보호될 수 있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이런 관점에서의 백신은 여전히 의미가 있고 접종해야 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접종으로 끝나지는 않을 일이지만 이번 접종 또한 매우 중요한 것이기 때문에 앞서 말씀드렸던 것과 같이 이 계획 안에 접종이 권고되는 분들은 시기에 맞춰서 꼭 접종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답변> (사회자) 마무리로 청장.
<답변> 민족 대명절인 한가위가 이번 주로 다가왔습니다. 이번 추석은 코로나19가 4급으로 전환된 이후 처음 맞이하는 명절입니다. 자연 감염 및 백신 접종 후 시간 경과에 따라서 면역이 감소하고, 또 신규 변이가 계속 출현하는 상황에서 코로나19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건강취약계층 보호가 꼭 필요합니다. 65세 이상의 부모님이 계신 가정에서는 부모님께서 겨울철을 더욱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건강을 챙겨봐주시고, 이번 2023-2024년 절기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참여하실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독려 부탁드립니다.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의료기관과 감염취약시설 방문 시에는 마스크를 필히 착용해주시고, 손 씻기, 기침예절 또 주기적인 환기 등 일상 방역수칙도 꼭 준수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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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뉴스 ‘지속가능항공유’ 첫 상용 운항…하늘길 탄소배출 줄인다 우리나라도지속가능항공유(SAF) 활성화로 기후위기 대응과 신시장 선점을 향한 발걸음이 빨라진다. 30일부터국내 공항에서 우리나라 항공사가 국산 SAF를 급유해 국제선 정기운항을 실시한다. 정부는 2027년부터 국내 출발 국제선의 모든 항공편에 SAF 혼합(1% 내외) 급유를 의무화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30일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서 항공·정유업계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국제항공 탄소감축과 신산업 창출을 위한 지속가능항공유(SAF) 확산 전략을 공동으로 발표했다. 30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열린 국제항공 탄소 감축 및 신산업 지원을 위한 지속가능 항공유(SAF) 확산전략 정책발표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국토교통부) 지속가능항공유는 국제항공에서 탈탄소 효과가 가장 큰 수단으로 인정받고 있고, 전세계 19개 국가에서 기후위기 대응 차원에서 SAF 급유 상용운항을 시행 중이며, 일부 국가에서는 SAF 혼합사용을 의무화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세계 1위의 항공유 수출국가로서 글로벌 SAF 수요 확대(2022년 24만톤 → 2030년 1835만톤, IATA)에 대응해 미래 신성장동력으로 유망한 SAF 시장 선점을 위한 과감한 정책적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국토부와 산업부는 그간 항공·정유업계, 유관기관, 전문가 등과 긴밀히 소통하며, 국내 SAF 활성화를 위한 중장기 비전과 종합적인 지원방안을 담은 SAF 확산 전략을 마련했다. 탄소배출 감축을 위한 지속가능항공유(SAF) 확산 로드맵.(제공=국토교통부) 먼저, 이날부터 국내 공항에서 우리나라 항공사가 국제민간항공기구(ICAO)가 인증한 국산 SAF를 급유해 국제선 정기운항을 실시한다. 이는 세계 20번째, 아시아에서는 4번째로 국산 SAF를 급유하는 것으로 운항노선, 기간 및 SAF 혼합비율 등은 국적항공사가 자율적으로 정하고, 국내 정유사와 SAF 구매계약을 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번 SAF 급유 상용운항을 계기로 ICAO 홈페이지(누리집)에 우리나라는 전 세계 20번째 SAF 급유 국가로 등재될 예정이다. 이어서, 국토부·산업부, 국적항공사·국내 정유사, 인천국제공항공사·한국공항공사는 SAF 상용운항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국내 SAF 사용확대에 상호 협력한다. 양해각서 체결에 참여하는 국적항공사는 대한항공, 아시아나, 제주항공, 진에어, 이스타항공, 티웨이항공, 에어부산, 에어프레미아, 에어로케이 9개사이며, 국내 정유사는 에쓰-오일, SK에너지, HD현대오일뱅크, GS칼텍스, 한화토탈에너지스 5개사다. 국토부와 인천국제공항공사는 SAF 사용촉진과 친환경 허브공항 조성을 위해 SAF 사용 항공사에 대한 ‘국제항공 운수권 배점 확대’, ‘인천공항 SAF 항공편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 제공 방안을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산업부와 국토부는 ICAO의 ‘국제항공 탄소상쇄·감축제도(CORSIA)’의 모든 회원국(193개 국) 의무화로 국제항공 탄소규제가 강화되는 2027년부터 국내출발 국제선의 모든 항공편에 SAF 혼합(1% 내외) 급유를 의무화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향후 SAF 사용 의무화에 따른 항공사의 탄소절감비용이 항공운임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국제항공 운수권 배분 방식 개선, 항공탄소마일리지 제도 도입검토, 공항시설 사용료 인하 등을 강구해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정부는 국내 기업의 RD·시설투자가 적기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투자세액공제 확대 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으며, 향후 높은 SAF 생산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인센티브도 마련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SAF 생산의 주 원료인 폐식용유 이외에도 동물성 유지, 팜 부산물 등 현재 기술로 활용할 수 있는 해외 바이오자원을 공동 조사하고, 국내 기업이 사용을 희망하는 원료에 대해서는 SAF 생산실증 및 품질검증도 지원할 예정이다. 미세조류, 그린수소 등 원료 수급에 제한이 적은 차세대 원료 기반의 SAF 생산기술도 확보해원료 공급 역량을 강화해 나간다. 아울러, 국내외 대·중견·중소기업, 석유공사 등이 K-컨소시엄을 구성해단계별로 해외 원료확보, 저장·유통 인프라 구축 등을 공동 추진하고, 기업 수요를 기반으로 바이오원료 수거·처리·정제시설, SAF 생산공장, 연구기관 등 SAF 핵심 인프라의 집적화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박상우 국토부 장관은 “기후위기 대응과 항공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국제항공 탄소감축의 핵심수단인 지속가능항공유 사용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강조하면서 “국산 SAF 급유 첫 상용운항을 시작으로 국제항공 탈탄소 정책을 적극 추진해우리나라가 항공분야 탄소중립 선도국가로서의 위상을 확립해 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덕근 산업부 장관은 “우리가 항공유 수출 1위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유지·강화하기 위해서는 향후 국내 항공유와 SAF의 원스톱 공급 역량을 확보하는 것이 핵심”이라면서 “정부는 글로벌 SAF 시장 선점을 위해 범부처 역량을 결집하여 금번 전략에 포함된 정책을 차질없이 이행해 나갈 예정이며, 정유·항공업계와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추가적인 지원방안도 지속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국토교통부 항공안전정책관 항공기술과(044-201-4286), 산업통상자원부 자원산업정책국 석유산업과(044-203-5221)
- 카드뉴스 보건복지부 ‘2025 예산안’ 2025년 보건복지부 예산안이 올해보다 7.4% 증가한 125조 6,565억 원으로 편성되었습니다! (보육예산 제외) ■ 5대 중점 핵심방향 ① 약자복지 강화- 고독사 예방을 위한 고독사위기대응시스템 구축 및 청년 고독사 고위험군 지원사업 실시 - 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장비 지원 확대 (27만 대 → 30만 대) - 발달장애인 거점병원 확대 및 주간·방과 후 활동 서비스 대상자 확대 - 중증장애인 활동지원 가산급여 지원 시간 205시간으로 확대 (기존 195시간) - 장애아동을 위한 발달재활서비스 바우처 대상 확대 및 중증장애아동 돌봄 지원 단가 인상 - 장애인 소득보장을 위한 장애인연금 기초급여 2.6% 인상 및 장애인 일자리 2,000명 확대 ② 저출생·고령화 등 인구변화 대응- 필수 가임력 검사비 지원 및 생식세포 동결·보전 비용 신규 지원 (영구 불임 예상으로 가임력 보존이 필요한 경우) - 보호 출산 신생아 긴급 보호비 신규 지원(300명x100만 원) - 취약계층 아동의 미래 자산형성 지원을 위한 디딤씨앗통장 지원 대상 확대(차상위 포함, 6.7만 명 추가 지원) - 공적입양체계 개편* 위한 예비 양부모조사 및 사후관리 지원 * ’25.7월 국내입양특별법 등 시행 - 건강한 노후생활 소득보충 지원 노인 일자리 6.8만 개 확대(103만 개 → 109.8만 개) - 기초연금액 단가 2.6% 인상으로 안정적인 노후 소득 보장 지원(2024년 대비 2.6% 인상) - 경로당 운영 활성화를 위한 난방비, 양곡비 단가 인상(269만 원→296만 원) - 노인 대상 주거 인프라 연계 돌봄서비스 제공 사업 신규 추진(4개소, 시범사업) ③ 의료개혁 중점 투자- 필수과목 전공의에 대한 수련비용 및 수당 (1개 과 → 8개 과*) 지원 (’24) 소아청소년과→(’25) 내과, 외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응급의학과, 심장혈관흉부외과, 신경과, 신경외과 - 생명직결 의료역량 강화를 위한 양성자 암 치료기 도입, 달빛어린이병원 2배 확대 (45개소 →93개소) - 중앙-권역-지역센터간 협진 진료 지원(0.1조 원) - 권역책임·지역거점병원 시설 장비 현대화 및 지역필수의사제 신규 도입 - 필수의료분야 전공의 및 전문의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보험료 지원 - 불가항력 분만사고 보상한도 확대 (최대 3억 원) ④ 국민건강 안전망 구축- 우울·불안 등을 겪는 국민 대상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 바우처 제공 확대(8만 명 → 16만 명) - 자살예방을 위한 청년층 자살시도자 치료비 지원 및 자살예방 상담전화(☎109) 2센터 설치 (상담원 100명(’24) → 150명(’25)) - 정신질환자 사회복귀를 위한 주거와 자립사례관리 동시 제공(정신질환자 주거지원 시범사업) - 정신응급 공공병상 확충(110병상→130병상) - 요양병원 간병 서비스 모델 마련을 위한 2년 차 시범사업 수행 - 의료 공백 해소 및 의료접근성 제고를 위한 공공심야약국 운영 확대(64개소 → 220개소) ⑤ 바이오헬스 RD 도약과 미래산업 육성- 제2의 반도체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바이오헬스 RD 투자 17.8% 대폭 확대 (주요+일반, 8,428억 원 → 9,927억 원) - 바이오헬스 신산업 육성을 위한 데이터·AI 및 재생의료 분야 다부처 협업 - 수급이 불안정한 의약품 생산 지원 및 국가 주도 임상시험 허브 플랫폼 운영 - 국산 혁신의료기기 임상현장 사용 확대를 위한 바우처 지원사업 시작 - 경쟁력 있는 중소 화장품 해외시장 진출 및 해외규제 대응 지원 강화 2025년에도 보건복지부는 5대 핵심 투자방향 기반으로 든든한 약자복지, 튼튼한 의료개혁 이행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 여행 시티투어버스 타고 가볼 만한 뚜벅이 부여 여행 시티투어버스 타고 가볼 만한 부여 여행지 땅과 강을 동시에 오가는, 부여 수륙양용 시티투어 백제의 왕궁이 재현된, 백제문화단지 백제시대의 대표적인 절터, 정림사지 백제금동대향로를 만나볼 수 있는, 국립부여박물관 누각에 올라 부여를 조망하는, 부소산성 충청남도 부여는 백제의 마지막 도읍이었던 곳으로 고즈넉한 분위기와 유서 깊은 백제 문화를 만나볼 수 있는데요. 땅과 강을 오가는 이색적인 수륙양용 시티투어버스를 타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여행코스를 소개해 드립니다. ★ 추천 코스 ★ 부여 수륙양용 시티투어버스 - 백제문화단지 - 정림사지 - 국립부여박물관 - 부소산성 부여 수륙양용 시티투어버스 부여 수륙양용 시티투어버스는 육상과 해상을 오가며 부여의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는 이색 버스 투어입니다. 백제문화단지 제1주차장에 있는 매표소에서 발권과 승선 신고서를 작성한 후 탑승할 수 있는데요. 버스에 탑승을 할 때는 수평을 맞추기 위해 가이드의 안내에 따라 자리에 앉으면 됩니다. 백제문화단지에서 출발한 투어버스는 백마강 레저파크에서 수상으로 진입을 하게 되는데요. 수상에 진입을 하게 되면 낙화암, 고란사 그리고 다시 탑승 지역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약 40분 정도 소요됩니다. 다시 탑승 지역으로 돌아와서는 셔틀 시티투어버스로 환승해 관광지를 편하게 이동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 부여 수륙양용 시티투어버스 - 주소 :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합정리599 (백제문화단지 제1주차장)- 문의 : 041-408-8777- 운영시간 : 화~일요일 09:30~19:00 * 매주 월요일 휴무- 이용요금· (화~금요일) 만 14세~만 65세 2만 7000원 / 25개월~만 14세 2만 1000원 / 만 65세 이상 1만 9000원· (토~일요일, 공휴일)만 14세~만 65세 2만 9000원 / 25개월~만 14세 2만 3000원 / 만 65세 이상 2만 1000원-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부여수륙양용 버스는 사전 예약 또는 당일 현장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기상상황에 따라 운영이 중단될 수 있습니다. 백제문화단지 백제문화단지는 백제의 왕궁인 사비궁과 왕실 사찰 능사의 모습이 재현된 역사테마파크입니다. 천정전을 중심으로 좌측에는 서궁, 우측에는 동궁이 있으며, 한쪽에는 성왕의 명복을 빌기 위해 창건한 능사가 있는데요. 정전으로 활용되는 사비궁을 기준으로 양옆에 문, 무관의 집무실이 있습니다. 현재 이곳은 당시 백제 성왕이 사비성 천도를 알리는 모습을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고 한복 체험, 활쏘기 체험 등 다양한 즐길거리도 준비되어 있어요. 능사는 성왕의 명복을 빌고자 지어진 백제 왕실의 사찰로 능산리에서 발굴된 유적의 원형을 재현하여 이곳에 세웠는데요. 특히, 5층 목탑은 사비궁에서 보일 만큼 큰 규모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가장 높은 곳이자 전망대인 제향루로 올라가면 백제문화단지의 전반을 살펴볼 수 있는데요. 시티투어버스를 타고 부여 뚜벅이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이곳에서 고즈넉한 백제의 왕궁을 거닐어 보세요. ※ 백제문화단지 - 주소 :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백제문로 455- 문의 : 041-408-7290 (백제문화단지 종합안내센터)- 운영시간[주간]· (3월~10월) 화~일요일 09:00~18:00 (매표 마감 17:30)· (11월~2월) 화~일요일 09:00~17:00 (매표 마감 16:30)* 매주 월요일 휴무[야간]* 매월 야간 운영일 상이- 이용요금· (문화단지+역사문화관) 성인 6000원 / 청소년 4500원 / 소인 3000원 / 36개월 미만, 만 65세 이상 무료· (백제역사문화관) 성인 2000원 / 청소년 1500원 / 소인 1000원 / 36개월 미만, 만 65세 이상 무료· (야간 개장) 성인 5000원 / 청소년 4000원 / 소인, 만 65세 이상 3000원-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정림사지 정림사지는 옛 백제 고도인 부여 시가지의 중심부에 있는 백제시대의 대표적인 절터입니다. 이곳은 시티투어버스로 둘러볼 수도 있고 부여 버스터미널에서도 가까워 뚜벅이 여행으로 방문하기 좋은데요. 이곳에서는 연지, 5층 석탑 그리고 석불좌상을 만날 수 있습니다. 석탑 가까이로 다가가면 희미한 서체를 발견할 수 있는데 황산벌 전투 이후 사비성을 점령한 나당연합군 사령관 소정방이 새긴 비문으로 백제 정벌에 나선 이유와 군의 편성 그리고 이후의 족적이 상세히 남겨져 있어 평제비라 부르기도 합니다. 석탑 뒤편에는 고려시대 만들어진 석불좌상이 놓여있는데요. 웅장한 규모를 가지고 있지만 마모된 석불의 모습에서 세월의 흔적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어요. 정림사지 절터 옆에는 정림사지 박물관이 있어 이곳에서 출토된 유물과 상세한 내용을 살펴볼 수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습니다. 천천히 돌아보며 백제시대의 흔적을 만나볼 수 있는 이곳에서 부여 뚜벅이 여행을 즐겨보세요. ※ 정림사지 - 주소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정림로 83- 문의 : 041-832-2721 (정림사지 박물관)- 운영시간[정림사지]· (3월~10월) 화~일요일 09:00~22:00· (11월~2월) 화~일요일 09:00~21:00[정림사지 박물관]· (3월~10월) 화~일요일 09:00~18:00 (입장 마감 17:00)· (11월~2월) 화~일요일 09:00~17:00 (입장 마감 16:00)*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추석 당일 휴무- 이용요금· (정림사지) 무료· (정림사지 박물관) 성인 1500원 / 청소년 900원 / 어린이 700원 / 만 65세 이상 무료-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국립부여박물관 국립부여박물관은 백제금동대향로가 보관된 곳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들어서자마자 홀 중앙에 있는 부여석조 그리고 천정에서 쏟아지는 빛이 어우러져 두 눈을 사로잡는데요. 전시관은 총 4곳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그중 2관에서는 백제금동대향로를, 3관에서는 백제의 불교문화를 살펴볼 수 있어요. 특히, 부여석조가 있는 중앙홀에서는 정해진 시간에 백제금동대향로, 백제 명품, 백제문양전 영상을 상영해 주고 있습니다. 부여 시티투어버스를 타고 정림사지에서 내려 함께 둘러보기 좋은 이곳에서 백제 불교미술의 매력을 느껴보세요. ※ 국립부여박물관 - 주소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금성로 5- 문의 : 041-830-8413- 운영시간 : 화~일요일 09:00~18:00 (입장 마감 17:30)* 문화가 있는 날(8/31, 9/28) 연장 운영 : 09:00~20:00 (입장 마감 19:30)*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추석 당일 휴무- 이용요금 : 무료-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부소산성 부소산성은 해발 약 100m에 형성된 사비시기 당시의 배후 산성입니다. 부여 시티투어버스의 마지막 코스인 이곳은 조금만 올라가도 부여 시가지의 건물들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데요. 이곳에는 영일루, 반월루, 사자루까지 총 3개의 누각이 있습니다. 먼저 가장 동쪽에 있는 영일루로 향하는 길은 양옆으로 나무가 우거져 있어 그늘진 산책로를 여유롭게 거닐며 산책을 즐길 수 있어요. 반월루는 부소산성의 옛 이름 '반월성'에서 따온 명칭으로, 백마강이 흐르는 모습이 달처럼 보여진다고 해서 붙은 이름인데요. 반월루에 오르면 부여 시가지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습니다. 낙화암과 고란사로 가는 길과도 가까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아요. 부소산 서쪽 가장 높은 곳에 있는 사자루는 낙화암과 고란사로 가는 길의 갈림길에 있는 곳이에요. 가장 높은 곳에 있는 만큼 구룡평야와 부여 시가지를 조망할 수 있습니다. 여유롭게 산책을 즐기며 부여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이곳으로 부여 뚜벅이 여행을 떠나보세요. ※ 부소산성 - 주소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부소로 31- 문의 : 041-830-2880 (부소산성 매표소)- 운영시간· (3월~10월) 09:00~18:00· (11월~2월) 09:00~17:00* 1월 1일, 설·추석 당일 휴무- 이용요금 : 성인 2000원 / 청소년 1100원 / 어린이 1000원-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SNS 글, 사진 : 다님 8기 이진세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사진 2025 APEC 정상회의 관계기관 점검회의 한덕수 국무총리가 30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25 APEC 정상회의 관계기관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30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25 APEC 정상회의 관계기관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30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25 APEC 정상회의 관계기관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30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25 APEC 정상회의 관계기관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30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25 APEC 정상회의 관계기관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30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25 APEC 정상회의 관계기관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강서구 치매안심마을 둘러보니, 정말 안심됩니다! 강서구에 조성된 치매안심마을 곳곳에 치매 예방수칙 3·3·3안내판이 붙어 있다. 치매 예방수칙 3·3·3 으로 생활 습관 개선 필요 보건복지부와 중앙치매센터가 발표한 치매 예방수칙 3·3·3이 있다. 3권(즐길 것)은 ▲일주일에 3번 걸으세요 ▲생선과 채소를 골고루 챙겨 드세요 ▲부지런히 읽고 쓰세요, 3금(참을 것)은 ▲술은 한 번에 3잔보다 적게 마시세요 ▲담배는 피우지 마세요 ▲머리를 다치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3행(챙길 것)은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3가지를 정기적으로 체크하세요 ▲가족과 친구를 자주 연락하고 만나세요 ▲매년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 검진을 받으세요. 치매 예방수칙 내용을 살펴보면 생활 습관을 개선함으로써 치매 예방이 시작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위 내용을 매일 수시로 대할 수 있다면 어떨까? 굳이 외우려 하지 않아도 저절로 머릿속에 각인될 수 있다. 그런데 실제로 그런 동네가 있다. 치매안심마을이다. 노년에 가장 필요한 게 건강과 돈이라는 말을 들었다.건강은 어르신이 누군가의 도움 없이 혼자 밥 먹고 화장실에 갈 수 있는 상태라면 충분하다고들 한다. 그런데 주변에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한목소리로 말한다. 치매에 걸리지 않는 것을 최선의 건강으로 꼽고 있다. 치매로 인해 기억을 잃으면서 나중엔 가장 가까운 자녀까지 못 알아보는 상황이 생긴다. 그렇기에 치매에 걸린 당사자 뿐만 아니라 그 가족들도 그 상황을 받아들이기 힘들어한다. 상상만 해도 견디기 힘들 것 같다. 치매안심마을 우수선도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강서구. 치매안심마을 우수선도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서울 강서구 방문 치매안심마을이 조성된다면 어떨까? 치매 환자나 그 가족을 바라보는 사회적 시선이 달라질 것이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 환자와 그 가족들이 살던 곳에서 이웃들과 함께 안심하며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이 함께 만들어나가는 마을이다. 지역주민이 기억친구가 되어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바탕으로 치매 극복에 앞장서고 치매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마을이다. 그러려면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또 지역주민들의 치매 인식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 치매안심마을이 그 일을 해내고 있다. 관공서, 기업, 도서관, 복지시설, 학교 등을 치매 극복 선도기관으로, 상점, 약국 등을 치매 안심 가맹점으로 선정해서 마을을 배회하는 치매 환자가 주민들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서울에도 8곳이 치매안심마을 우수선도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었다. 강서구, 관악구, 광진구, 구로구, 노원구, 서초구, 성북구, 송파구다. 그중 강서구의 다시 살핌 안전망 구축에 눈길이 갔다. 강서구에 조성된 치매안심마을을 방문해봤다. 강서구 치매안심센터 입구로 향한 복도를 따라서 어르신들이 손수 만든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강서구 치매안심센터,치매조기 검진과 인지기능 훈련 프로그램 진행 치매안심마을을 둘러보기 전에 강서구 치매안심센터(https://gangseo.seouldementia.or.kr/)에 들렀다. 건물의 3층에 있는 센터에 내리자마자 정면에 보이는 작품 전시가 눈에 들어왔다. 복도를 따라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센터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손수 제작한 작품이다. 센터를 드나드는 어르신들은 자신이나 또래가 제작한 작품을 구경하면서 성취감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다. 강서구 치매안심센터에는 초로기치매 환자의 사회참여 활동을 돕는 초록기억카페가 있다. 센터의 문을 여니 왼쪽에 초록기억카페가 있다. 초로기치매 환자가 운영하는 카페였다. 초로기치매라는 용어가 생소하다. 초로기치매는 65세 미만에게서 생기는 치매로, 초록기억카페는 그분들의 사회참여 활동을 돕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치매가 발병하고 시일이 지나면 증상을 지연시킬 수는 있어도완전히 낫게 할 수 없다고 한다. 그래서 치매는 예방이 더 중요하다. 센터에선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 검진과 인지기능 훈련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센터 내 강의실에 여러 어르신이 모여 있다. 강사의 설명을 듣고 각자 그림에 색칠하고 있다. 손과 손가락의 소근육을 발달시키는데 좋은 색칠은 어르신의 뇌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등촌3동 6단지 아파트 바닥에 커다랗게 길 안내 표시가 있다. 등촌3동 6단지 아파트 계단에도 치매 예방수칙이 표시되어 있다. 치매안심마을 지정해서마을 곳곳에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 강서구는 지난 2019년 7월 제1호 치매안심마을로 우장산동을 지정한 이후 2020년 가양2동, 2022년 등촌3동, 2024년 방화3동으로 치매안심마을을 늘려나가고 있다. 센터에서 가까운 아파트 단지가 있다. 등촌3동 6단지 아파트다. 아파트 단지에 들어서면 누구든 자신이 찾아가야 하는 동을 얼른 찾기 힘들다. 아파트가 공동주택이다 보니 동 건물이 다 비슷비슷하다. 최근에 대단지로 이사한 친구네 집을 찾느라 한참을 헤맸던 적이 있다. 하물며 나이 든 어르신들은 오죽할까? 그런 어르신들을 위해서 바닥에 크게 표시를 해뒀다. 바닥에 표시된 커다란 화살표를 따라 목적지를 찾아갈 수 있다. 계단에도 치매 안내문이 부착되어 있다. 계단을 오르내리는 주민의 눈에 자연스레 들어온다. 등촌3동 대림아파트 버스 정류장에 치매 예방수칙이 붙어 있다. 단지에 인접한 경로당에 진입하는 담벼락에도 치매안심마을을 알리는 안내문이 커다랗게 붙어 있다. 경로당을 드나드는 어르신들이 매일 오가면서 이 글을 볼 수 있다. 우리 동네가 치매안심마을이라고 하니 안심이야라는 어르신의 말은 그 어떤 말보다 든든하게 들린다. 등촌3동 버스 정류장에도 치매 안내문이 걸려 있다. 대림아파트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는 사람이 앉아 있다. 고개를 들면 치매 안내문이 눈에 띈다. 원당근린공원에 조성된 산책로에 올바른 걷기 자세와 치매 예방수칙이 있다. 원당근린공원은 어르신을 위한 공원이기도 하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나무 그늘에 앉아 있는 어르신들이 여럿 있다. 공원에 조성한 산책로는 어르신들이 천천히 걷기 좋았다. 일주일에 3번 걸으라고 하니 어르신들은 공원에 모여서 뒷짐을 진 채 앞서거니 뒤서거니 걷고 있다. 어르신들을 비롯한 주민들이 모이는 공원은 산책이나 운동을 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 올바른 걷기 자세와 치매 예방수칙이 있어서 공원을 이용하는 어르신을 비롯한 주민들이 안내문을 보고 따라할 수 있다. 가양2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자 엘리베이터 문에 부착된 치매안심마을을 알리는 안내문이 한눈에 들어온다. 가양2동 주민센터 정문에도 치매안심마을을 알리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 엘리베이터 밖과 안벽면 가득치매안심마을을 알리는 안내문이 있다. 가양2동 4단지와 5단지는 도로를 사이에 두고 있다. 치매안심마을로 조성된 가양2동 아파트 단지에도 바닥에 커다랗게 길 안내 표시가 있고, 계단에 치매 예방수칙이 적혀 있다. 허준테마거리의 조형물에 치매 예방수칙이 깨알같이 적혀 있어 외지인들의 눈을 사로잡는다. 허준테마거리는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외지인도 방문하는 강서구의 명소 중 하나이다. 이곳 거리의 조형물에깨알같이 치매 예방수칙이 적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공암나루근린공원 중간에 어르신을 위한 치매 예방 걷기 코스 안내판이 있다. 공암나루근린공원은 한강을 따라 길게 조성된 공원이다. 4월부터 12월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리터 열린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공원에 내걸린 현수막을 본 어르신들이 알음알음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공암나루근린공원을 걷다 보면 중간에 어르신을 위한 치매 예방 걷기 코스 안내문이 있다. 10초간 기지개 펴기를 시작으로 손끝 박수 10회에 이르기까지 어르신들이 따라 해도 10분 내외로 끝날 수 있다. 공원을 방문하는 어르신이 동작을 순서대로 따라 한다면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다. 지역주민들 치매 인식 개선 위한 공모전, 캠페인 진행 강서구에 조성된 치매안심마을을 둘러보니 지역주민이 아닌 나도 치매에 대해 인지할 수 있을 정도였다. 그런데 강서구는 치매안심마을 조성에서 끝나지 않고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그중에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공모전도 있다. 연속 2년간 공모전에서 수상한 자녀를 둔 김윤희 씨(43세)를 인터뷰했다. 강서구 치매안심센터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 검진과 인지기능 훈련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2023년 작년에 1학년이 된 둘째가 공모전에 참여했다. 언니가 공모전에서 상을 받은 것을 계기로 치매 조기교육이 자동으로 되어 있던 둘째는 날마다 새로운 날이라는 작품으로 대상을 받았다. 둘째는 날마다 새로운 날로 여기는 치매 환자뿐만 아니라 마을 사람 모두가 매일을 새로운 날로 기쁘게 받아들이고,다같이 어울려즐겁게 살아가는 치매안심마을의 행복한 일상을 표현했다. 김윤희 씨는 평소 어린 자녀들에게 치매는 누구에게나 생길수 있는 흔한 질병이고, 예방과 관리를 할 수 있단다. 우리가 건강할 때부터 관심을 갖고 예방해야 한다. 치매는 주변 사람들의 도움이 많이 필요한 질병이기 때문에 우리 모두 함께 치매안심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라고 자녀들이 잊을 만하면 일깨워주고 있다고 했다. 강서구 치매안심센터는 관공서, 기업, 도서관, 복지시설, 학교 등을 치매 극복 선도기관으로 지정하고 있다. 자녀의 공모전 참가를 계기로 치매에 관심을 가졌고, 강서구가 치매안심마을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단다. 알고 보니 더 잘보였을까?김윤희 씨는동네를 둘러보니 사방이 온통 치매안심마을을 알리는 안내문으로 가득하다고 말했다.버스 정류장에도, 아파트 바닥과 계단, 벽에도 치매안심마을이라는 것을 알리고 있다. 김씨는 마치 경찰서 옆에 거주하는 것처럼 안도감이 들었단다. 큰아이가 공모전에 참가하기 전까지는 아이들과 치매에 관해서 얘기해 본 적이 없었단다. 가족이나 주변에 치매 환자가 없었기 때문이다. 치매를 남의 일로만 여겼다. 치매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걱정만 있었을 뿐, 치매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이 없었다. 지금은 다르다. 강서구 치매안심센터 누리집 자료 등을 읽어보면서 치매에 대해 정확히 알게 되었다. 65세 이상 노인 중 10명 중 1명이 치매 환자라는 사실에 치매에 대해 각성하는 계기가 되었다. 치매를 예방할 수도 있고, 치매에 걸려도 관리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막연하게 두려워했던 치매에 대한 공포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면서! 치매안전망 구축에 동참하는 상점 및 약국 등이 치매안심 가맹점으로 지정되어 있다. 김씨는 강서구 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하는 캠페인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지하철역에서 행복한 기억 찾기 캠페인에 참여했던 적이 있다. 투명한 부채 위에 치매 예방을 위한 나의 다짐을 적고, 노래에 맞춰 건강 박수를 치면서 집중력 및 기억력이 좋아지는 운동을 했다. 강서구 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한 캠페인과 행사를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과 두려움을 덜어낼 수 있었어요. 다만 첫 만남이 쉽지 않았어요. 치매 가족이 있지 않고서는 치매에 관한 관심을 갖기 쉽지 않으니깐요라고 말한다.그러고 보면평소 우리의 주변이나 이웃에 대한 관심이 필요한 것 같다.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해서 어떤 노력이 더 필요한지를 묻자 김씨는 아이들의 교육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어린이집, 학교 등과 연계하여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환자와 그 가족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서는 우리 모두의 협력이 중요하고 꼭 필요하다는 것을 어려서부터 인식해야 할 것 같아요. 치매 환자가 되어도 자신이 살던 집과 마을에서 계속 살아갈 수 있다면 그보다 큰 위안과 행복은 없겠죠. 모두가 협력하여 치매안심마을을 유지해가는 것이 곧 나를 위하는 일이라는 것을 모두가 공감할 수 있도록 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해 오고 있는 사업들이 계속 이어져 가고 강서구 전 마을로 확대되기를 바랍니다라고 간곡히 당부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 환자와 그 가족들이 살던 곳에서 이웃들과 함께 안심하며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이 함께 만들어나가는 마을이다. 보건복지부는 치매안심마을 우수 선도사업을 공모하여 48개 치매안심센터의 사업을 선정하였다. 해당 사업의 목적은 지역사회 기반 치매 서비스를 강화하고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함이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256개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 일원으로 존중받으며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읍면동 단위로 지역 특성에 따라 치매안심마을을 조성·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치매안심마을은 지역주민의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이 자유롭게 지역사회 활동에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물리적 환경과 보건복지 서비스 역량이 확보된 마을이다. 치매안심마을 우수 선도사업은 지역사회를 발전적인 치매안심마을로 선도하기 위해 지역 특성에 기반한 우수유형을 발굴하여 확산하고자 2022년부터 실시되었으며, 올해에는 실종 예방 안전망,치매 환자 사회참여,안전 환경 조성,조기 발굴 체계 구축 등 4가지 유형으로 심사를 진행하였다. 전국의 모든 마을이 치매안심마을로 조성되는 그날을 꿈꾸며 강서구에 조성된 치매안심마을을 방문해서 둘러보니 이런 환경이라면 치매 환자와 그 가족들이 살아도 안심할 것 같았다. 누구든 치매에 걸릴 수 있다. 여느 질병과 다른 점은 환자의 인지기능이 저하되면서 급기야 기억력 상실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치매 환자가 혼자길거리를 배회하다가 실종되는 불상사가 생길 수도 있다. 이럴 때 온 마을 사람이 길거리에서 배회하는치매 환자를 알아보고 그를 가까운 치매안심센터나 경찰서 등으로 안내할 수 있다면 치매 환자는 자신의 집으로 되돌아갈 수 있다. 앞으로대한민국 전국의 모든 마을이 치매안심마을로 조성되는 그날을 꿈꿔본다.그러기 위해선 전 국민이 기억친구가 되어야 할 것이다.이제부터 두 눈을 크게 뜨고 우리의 이웃을 살펴봐야겠다. 또한 스스로 치매에 걸리지 않도록 치매 예방을 위해 노력해야겠다. 당장 치매 예방수칙3·3·3을 실천해 보는 것은 어떨까?치매 예방을 위한 실천으로생활 습관이 개선되면서 인지 건강과 신체 건강을 동시에 유지할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윤혜숙 geowins1@naver.com
- 영상 2025년 과기정통부 예산 ‘역대 최대 규모’ 2025년도 정부 예산안 및 기금운영계획안에 편성된과기정통부 예산(안)은 총 19조원으로, 2024년 17.9조원 대비 5.9% 증가한 규모로 편성하였습니다. 과기정통부는 기술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RD예타 폐지를 추진하고, 혁신·도전형 RD 지원체계를 도입하였으며, 글로벌 RD 제도개선 등을 추진했습니다. RD 시스템 개혁을 바탕으로 과기정통부는 2025년 RD 예산을 2024년 8.4조원 대비 16.1% 증액된 9.7조원 편성! ㆍ선도형 RD 지원 : (24년) 3.64조원 (25년) 4.32조원 ㆍAI·디지털 혁신 : (24년) 0.84조원 (25년) 0.88조원 ㆍ핵심인재 양성 및 기초연구 확대 : (24년) 3.21조원 (25년) 3.57조원 ㆍ전략적 국제협력 강화 : (24년) 1.13조원 (25년) 1.25조원 민간이 개발하기 어려운 유망기술에 과감히 투자하고, 국가 경쟁력의 원천인 핵심인재를 육성하여내년을 대한민국 미래도약의 원년으로 만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