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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영업정지 관련 동향 브리핑
영업정지된 4개 저축은행은 영업정지효력이 어제 발생함에 따라서, 영업이 정지되고 관리인 관리 하에 있습니다.
지금 현재 예금보험공사 및 감독원 직원들이 파견되어서 가지급금 지급 등 준비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 창구에 일부 예금자들께서 방문하신 적이 있습니다만, 창구상황은 비교적 차분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찾아오시는 예금자들을 위해서 가지급금 지급 안내 및 예금자보호제도 설명회를 하루에 두 차례씩, 오늘 같으면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입니다.
다음으로는 영업정지된 4개 저축은행의 계열저축은행 상황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창구에서는 예금자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5,000만원 초과 예금자와 5,000만 원 이하 예금자의 안내창구를 별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5,000만 원 초과 예금자들이 불안해하지 않으시도록, 별도로 신속하게 지급 받으실 수 있도록 조치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5,000만 원 이하예금자들 찾아오시는 분들에게는 5,000만 원 이하 예금자들은 어떠한 경우에도 예금이 전액 지급받을 수 있다는 점을 적극 설명해서 가급적 막연한 불안감에 예금을 찾는 일이 없도록, 손실을 보는 일이 없도록 설득작업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울러 각 계열저축은행에서는 저축은행들이 모회사와는 별도로 경영되는 정상적인 저축은행이고, 건전하게 운영되고 있다는 사실을 적극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감독원과 예금보험공사에서는 이들 찾아오는 예금자들의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시키기 위해서 200여명에 가까운 인력들 각 지점에 파견해서 동요를 막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가 파악한 바에 의하면 일부 계열 저축은행의 대기자가 일부는 있습니다만, 전체적으로 보면, 비교적 차분한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고 파악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정상적인 예금인출업무도 계속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울러서 현재 계열저축은행의 뱅크런 우려에 대해서 많이 우려하시는데, 지금 계열저축은행들은 유동성을 충분히 확대하고 있어서 찾아오시는 손님들한테 예금인출에 대해서 업무를 수행하는 데에는 전혀 지장이 없다는 점도 아울러 말씀드립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립니다만, 예금자보호법에 따라서 원금과 이자를 합쳐서 5,000만 원 이하 예금은 어떠한 경우에도 전액 보호됨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립니다.
만기가 도래하지 않는 예금을 중도 해지할 경우에는 약정이자를 수취하지 못하여 손해 볼 수 있기 때문에 막연한 불안감에 예금을 찾아서 손실을 보는 일이 없도록 다시 한 번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상 현재 상황에 대해서 간략한 브리핑을 마치겠습니다.
2. 질문 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처리했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지금 평소보다 인출이 얼마나 더 됐다, 이런 식으로 말씀해주실 수 있으세요? 5개 계열 저축은행 해서요.
<답변> 지금 그것이 아직까지 정확한 수치 파악은 안 되어서, 지금 1시간 밖에 안 지났기 때문에요.
<답변> (관계자) 숫자는 있는데요. 거의 변동이 없습니다.
<질문> ***
<답변> (관계자) 통상 월요일은 예금이 평소에도 많이 나갑니다. 그래서 월요일 효과인지, 어제의 효과인지 현재로서는 알 수 없는데, 하여튼 지난 목요일, 금요일에 비해서는 거의 미미한 수준이고요.
<질문> ***
<답변> (관계자) 금액이요? 2억 나간 곳이 있고, 7억 나간 곳이 있고 그렇습니다. 그것이 어떤 의미가 있는지는 우리도 아직은 모르겠어요. 아까 말씀드린 대로 평소 월요일 때문에 그런 것인지, 아니면 어제 영업정지의 영향인지, 그러니까 그 정도 판단하기도 어려운 정도 수준이라는 것입니다.
<답변> 참고로 말씀드리면, 지난주 금요일에 예금자들이 동요를 해서 번호표를 받아 가신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그날 예금 인출하지 못하고. 그분들 방문도 그리는 많지 않은 것으로 파악이 되고 있습니다.
<답변> (관계자) 고객이 제일 많은 곳이 20명입니다. 그래서 번호표 발급을 사실은 중단했어요. 번호표 주는 곳도 있는데, 번호표 줄 필요가 없는 곳이 많습니다.
<질문> 지금 가장 많이 나간 곳이 방금 말씀하신 7억이 나갔다는 얘기가 지금 1시간 현재입니까? 지난 현재?
<답변> (관계자) 제일 많은 곳이 7억이냐고요?
<질문> 예, 제일 많이 나간 곳이.
<답변> (관계자) 지금 7억 나간 곳도 있고요. 은행 전체 집계가 아직 조금 늦어지고 있는데요. 아까 말씀드렸듯이 그렇게 우려할 상황은 아닙니다.
<질문> 그 쪽에서 오늘 한 200억 정도 나갈 것이라고 보인다는데...
<답변> (관계자) 오늘이요?
<질문> 그 정도면 좀 우려스러운 정도 수준 아닌가요? 그 쪽 관계자가 보기에.
<답변> (관계자) 오늘 200억 나갈 수도 있다고 누가 예상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현재 진행은 그렇지는 않습니다. 한 20명 정도... 제가 정확히 숫자를 아예 말씀을 드리는 것이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지금 본점과 영동에서 22건 처리했습니다. 본점과 영동, 제일 많은 곳이 22건 정도 처리했기 때문에 이 상태라면 200억은 좀 과한 예측 아닌가 싶습니다.
<질문> 몇 시 현재 22건인 것이죠?
<답변> (관계자) 지금 9시 30분 현재입니다. 그러니까 200억이 나가려면, 9시 전에 사람들이 많이 와서 줄을 서 있다가 문을 열면 우르르 들어갔을 때의 예금인출인데, 지금 그러지 않다는 차원에서 우리가 아마 200억은 아닐 것이라고 생각한다는 것이죠. 현재 상황을 놓고 본다면.
<질문> ***
<답변> (관계자) 지금이요? 기자들이 지금 한 30명 와 계시다고 합니다. 진흥에. 감독관이 5명이 있고요. 그래서 제가 보고 받기로는 100명 아닙니다. 22건 처리했습니다. 100명 있었다면 100건 처리했겠죠. 아까 말씀드렸듯이 줄을 안 세우고 있기 때문에요.
그리고 아까 100명이 객장에 계시다는데, 지금 번호표 안 받고 어떤지 보려고 와서 앉아계시는 분들이 한 30~40명 정도가 과거부터 그냥 돈은 안 찾고 하루 종일 앉아 계신대요.
<답변> (관계자) 참고로 제가 조금 전에 어떤 기자한테 전화를 받았는데요. 진흥에 있는 기자한테 조금 전에 전화를 받았는데, 거의 뭐 특별한 징후는 없고, 오히려 진짜 말씀하신 대로 기자 분들과 우리 감독관과 대응인력팀이 한 수십 명 가 있거든요. 그 분들이 더 많다고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질문> 지난주에 예금인출 사태가 있었다가 영업정지에서 제외되었던 저축은행 동향파악은 하고 계신가요?
<답변> (관계자) 예, 하고 있습니다.
<질문> 상황 어떤가요?
<답변> (관계자) 제가 구체적으로 저축은행명을 말씀드리기는 좀 그렇고, 평소보다 훨씬 차분합니다. 그러니까 지난주보다. 1~2명 있고, 아까 말씀드렸듯이 번호표 발부를 안 하고 있다고 합니다.
<질문> 뱅크런 방지하기 위해서 유동성 자금은 얼마나 확보되었나요?
<답변> (관계자) 계열사 5개가, 모든 계열사들이 예수금 대비 22% 이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금액을 제가 직접 말씀드리기는 그렇고요. 큰 곳은 금액이 훨씬 크고, 작은 곳은 작은데...
<질문> ***
<답변> 그러니까 실탄이 예수금 대비 얼마가 있느냐가 중요한 것인데요. 22%라면 예를 들어서 1조짜리 같으면 2,000억 가지고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그 이상 지금 다 가지고 있습니다.
<질문> 약간 다른 방향의 질문인데요. 오늘 일부 보도에서 미래저축은행 대주주께서 1,500억 정도를 불법대출해서 개인이 착복했다는 내용이 있었는데, 그런 비리의혹 있으면 추가로 좀... 그러니까 사실 여부와 추가로 좀 있는지 알려주시면 좋겠는데요.
<답변> (관계자) 그 부분은 죄송합니다만, 제가 말씀드리는 그렇고, 아직은 우리가 그렇게 구체적인 것을... 그것은 우리 담당하시는 우리 검사국장님께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답변> (관계자) 저축은행검사1국장 조성목입니다.
지금 신문에서 여러 기사들이 나오고 있는데요. 우리들은 검사로서 밝힐 수 있는 것은 확정을 시킬 수가 없습니다. 사실 차명으로 여러 사람의, 15명의 차명으로 대출을 1,500억 정도 받아갔다는 사실은 알지만, 그것이 확정적으로 김찬경 회장 것이라고 얘기할 수는 없습니다.
그것은 수사 결과로써 밝혀야 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전화가 많이 오시는데, 우리들이 확정적으로 단언해서 말씀드리기는 어렵다는 것을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지금 우리들 인력파견에 대해서 상당히 궁금해 하시는 것 같아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지금 영업정지 된 저축은행에는 140명이 나가 있고요. 그리고 아까 말씀드린 대로 인출사태가 예상되는 저축은행들은 지금 230명이 나가 있고, 한 200명이 더 대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들이 지금 현재로서는 전혀 우려할 수준은 아니지만, 이것이 어떤 기사, 제일저축은행이나 토마토 사례를 보더라도 어떤 기사에 따라서 많이 좌우를 합니다.
그래서 여러 군데 인터뷰를 했는데, 사실은 5,000만 원 이하 예금자가 99.8%, 99.9%입니다. 그러니까 5,000만 원 이하 예금자분들이 창구에서 안 오시고 돌아가시게 되면, 충분히 진정이 되리라고 생각을 합니다.
<질문> 상장사 상장폐지절차와 개인 지분 주주들이 몇 명이나 있는지 설명해 주십시오.
<답변> (관계자) 한국거래소 조재두 상무입니다.
현재 영업정지에 따라서 상장폐지실질심사 대상이 되는 기준이 발생했고요. 일단은 오늘부터 매매거래를 정지시킨 상태이고, 향후 15일 이내에 상장폐지실질심사가 대상이 되는지 검토하게 됩니다.
만일 중간에 45일 정부에서는 유상증자를 비롯한 자구계획 기간을 줬는데, 15거래일입니다. 15영업일 이내에 결정하게 되는데, 만일 상장폐지실질심사 대상이라면 다시 15일 이내에 상장폐지실질심사위원회를 열어서 상장폐지를 결정하게 될 것이고요.
이런 사항들은 아마 저축은행의 자구노력과 정부의 영업정지계획이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서 추가적으로 검토할 사항인데, 우리 거래소에서는 저축은행의 주주들 보호를 위해서 상당히 보수적으로 접근할 생각이고요.
이런 계획들이 저축은행에서 정부에서 요구하는 이런 자구계획을 이행한다, 그렇게 된다고 할 경우에는 영업정지가 해제된다면, 상장폐지 기준에 해당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사실을 말씀드리고요.
또한 이런 사실들이 현재 6월 결산법인 때문에, 6월 결산법인들은 일반적으로 결산 이후에 90일 이내에 감사보고서를 제출하게 되는데, 감사보고서 제출기한이 9월말입니다. 그 이전에 이런 사실들을 해소한다면 상당히 유리할 가능성이 있고요.
하여튼 우리들은 가능한 한 보수적으로 해서 투자자 보호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
<답변> (관계자) 기준은 뭐냐 하면 말씀드린 대로 영업정지 저축은행 2개사가 자구계획을 이행하고, 정부 측에서 영업정지가 해제된다면 상장 유지될 가능성도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질문> 가능한 상장폐지 쪽으로 안 보신다는 게 보수적이라는 말씀입니까?
<답변> (관계자) 그런 것은 아니고, 영업정지에 해당되고, 이런 경우에는 6개월까지 영업정지이지만 영업정지 해당사실은 향후 영업가능성이 없다는 이야기도 됩니다.
그래서 중간에 아까 말씀드린 대로 정부에서 45일간의 기회를 부여했기 때문에, 기회를 부여하고 그 이후에 정부조치가 영업정지가 해제된다든지 이런 이야기가 나오면 상장 유지될 가능성도 있다는 말입니다.
<질문> ***
<답변> (관계자) 제가 주주 명수는 정확히 파악을 못했는데요. 영업정지되기 전에 시가총액은 솔로몬 같은 경우에는 259억 원으로 파악되고 있고요. 한국저축은행은 324억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솔로몬 같은 경우에는 최대주주가 45.5% 갖고 있고, 한국저축은행은 65.3%를 갖고 있습니다. 나머지는 조금 정확하게 숫자를 파악 못하고 있습니다.
<질문> 솔로몬 임석 회장이 아파트 명의 변경한 것과 솔로몬캐피탈 폐업시킨 게 금감원 검사과정에서 일종의 재산은닉으로 파악하셨는지 일단 궁금하고, 2가지 사실이 영업정지 결정을 내리는데 영향을 줬는지 궁금한데 말씀해 주십시오.
<답변> (관계자) 사실 검사하고 수사 관련 사항을 건별로 확인해 드리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들이 검사는 저축은행의 영업행태를 보는 것이지, 저축은행 대주주의 사생활까지 조사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런데 그런 정보가 입수되어서 확인한 사실은 있습니다. 그것은 검찰 수사결과 그 자금이 어떻게 됐고, 실제 불법행위가 있는지 여부는 검찰 수사결과에 따라서 밝혀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사회부 기자 분들 같아요. 다 수사 관련 사항에 관심이 많다보니까, 그런데 우리들이 권한의 한계로 사실은 단언해서 말씀드릴 수 있는 게 별로 없는데, 건별로 질문을 하시니까 제가 상당히 어려운 부분이 많았습니다.
수사결과가 확정도 안 되는 사실을 여러분들 먼저 아시고 질문을 해 주시니까 솔직하게 말씀은 드립니다만, 지금 수사 중인 그런 내용에 대해서는 가급적 질문을 자제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질문> ***
<답변> 100분의 20입니다.
<질문> ***
<답변> 구체적인 금액은 제가 확인을 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질문> 피해구제 방법을 설명해 주십시오.
<답변> (관계자) 예금보험공사 최효순 이사입니다. 후순위채 관련해서는 우선 1차적으로 금융감독원에서 분쟁조정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분쟁조정의 한 당사자가 저축은행입니다. 그래서 저축은행에는 예보의 관리인이 나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축은행별로 관리인이 독립적인 의사결정을 할 수 있지만, 우리가 그 분들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측면에서 금융감독원과 협의를 해서 불완전판매 여부, 어느 정도의 책임이 있는지의 여부 등을 전문가들의 의견을 참고해서 결정합니다.
그런 과정을 거쳐서 조정 수락을 하게 되면 그 분들은 채권 신고를 해서 일반채권화 되고, 그 경우에 해당되는 배당율에 따라서 보상을 받게 되는 절차를 거칩니다.
<질문> 이전에는 후순위채권 피해자 어느 정도 보상했어요?
<답변> (관계자) 그것은 지금 진행되고 있는 것도 있고, 1차적으로 조정이 된 것도 있고 진행형이고, 또 각 발행 상황에 따라서 다 다릅니다. 그래서 평균적인 의미가 적용될, 어떤 의미를 갖는지 모르겠지만, 40% 선이 아니었나,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조정 받은 사람들의 경우에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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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뉴스 정부, 기금 여유재원 등 최대 활용해 차질 없는 재정집행 추진 정부는 올해 국세수입이 예산 대비 29조 6000억 원이 부족할 것으로 전망하고, 기금 여유재원 등을 최대한 활용하는 한편, 불가피하게 연내 집행이 어려운 사업 등도 고려해 재정집행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26일 올해 국세수입에 대한 재추계 결과, 국세수입은 전년 대비 6조 4000억 원 감소한 337조 7000억 원으로, 올해 예산 367조 3000억 원 대비 29조 6000억 원 부족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정정훈 기획재정부 세재실장(오른쪽)이 지난 25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세수 재추계 결과 및 재정 대응방향 등을 설명하고 있다.(ⓒ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국세수입 부족은 글로벌 복합위기의 여파에 따른 지난해 기업 영업이익 하락과 고금리 장기화에 따른 자산시장 부진 등에 기인한다. 지난해 글로벌 교역 위축, 반도체 업황 침체로 법인세 세수 감소폭이 당초 예상보다 큰 가운데, 부동산 거래 부진 지속으로 양도소득세 등 자산시장 관련 세수가 부진한 것이 주요 원인이다. 또한, 민생안정을 위해 실시한 유류세 인하 연장, 긴급 할당관세에 따른 영향도 있다. 그동안 정부는 세수추계 오차를 축소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였다. 추계 정합성·객관성 제고를 위해 민·관 합동 세수추계위원회를 설치하고, 향후 시장 변동을 예측한 민간의 기업실적 전망을 추계에 반영했다. 아울러, 사후적으로도 추계오차 원인을 분석하고 법인세·양도세 등 추계모형도 재설계했다. 올해는 추가로 내년 세입예산 편성 때 시장 여건 등을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시장자문단을 신설했고, 국제통화기금(IMF)로부터의 기술 자문 등을 감안해 법인세 추계모형을 보완했다. 제도적으로 법인세수의 변동성을 축소하기 위한 공시대상기업집단의 중간예납 때 가결산 의무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토대로 내년 세입예산안을 382조 4000억 원으로 편성했으며, 이는 조세재정연구원·한국개발연구원(KDI) 전문가의 내년 전망과 유사한 수준이다. 올해 추계오차가 최근 3년 대비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나, 정부는 4년 연속 세수오차가 반복된 상황을 엄중히 인식해 세수오차 원인을 분석하고 세수추계를 근본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내년부터는 세수추계가 시작되는 거시지표 전망·모형설정 단계부터 세입예산안 편성까지 국회예산정책처, 조세재정연구원, 한국개발연구원(KDI) 등세수추계 전문기관이 세수추계 모든 단계에 참여하도록 세수추계 절차를 개편한다. 더불어, 정부의 추계모형과 주요 과세정보를 세수추계 참여기관에 상세히 공개하고, 세수추계 주요사항을 원점부터 논의한다. 이를 통해 세수추계 전문기관의 객관적이며 전문적인 역량을 최대한 활용한다. 또한, 세수추계 모형 개선을 위해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세수추계 모형의 개발과 사회구조 변화, 납세자 행태변화 등을 더욱 정확히 추계에 반영하기 위한 미시 과세정보 활용 확대 방안을 검토한다. 이와 함께, 해마다 9월 당해연도 세수를 다시 한번 전망해 세수상황에 대한 투명성을 강화하고, 세수추계 업무 역량 확보를 위해 인력을 확충하고 민간의 전문인력 채용하는 등의 조직개편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한편, 정부는 세수결손에 따라 재정의 지속가능성을 유지하면서도 민생안정 등 재정사업을 차질 없이 집행할 수 있도록 국가재정법 등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기금 여유재원 등을 최대한 활용하는 한편, 불가피하게 연내 집행이 어려운 사업 등도 고려해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지방교부세(금) 집행 등의 구체적인 방안은 국회의 지적사항 등을 충분히 고려해 관계부처 협의 등을 통해 마련하고 이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문의 : 기획재정부 조세분석과(044-215-4122), 국고과(044-215-5112), 예산정책과(044-215-7134), 종합정책과(044-215-2713), 행정안전부 재정정책과(044-205-3710)
- 카드뉴스 ‘국군의 날’도 태극기 달아요! 10월 1일 국군의 날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었다는 사실, 다들 알고 계시죠?국군의날은 국기법 제8조 제2항에 따르면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 제2조 규정에 따른 기념일 중 현충일 및 국군의 날에 국기를 달아야 합니다. 언제 태극기를 다는지 함께 살펴볼까요? ■ 태극기 다는 방법 V 태극기 다는 시간은 7시~18시까지 (월별로 다름) V 비·바람이 심할 땐 태극기를 내렸다 달기 V 태극기 달 때 안전사고 유의 ■ 10월에는 태극기를 세 번 달아요! - 제76주년 국군의 날 (10.1.) / 기념일 - 4356주년 개천절(10.3.) / 국경일 - 578돌 한글날(10.9.) / 국경일 나라의 소중함과 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되새기는 의미에서 추진하는 10월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 일 년 중 태극기 언제 달까요? 국경일 -3·1절 (3.1.) -제헌절 (7.17.) -광복절 (8.15.) -개천절 (10.3.) -한글날 (10.9.) 기념일 - 현충일 (6.6./조기) - 국군의 날(10.1.) 국경일과 기념일이 아니더라도 국가는 매일 24시간 달 수 있어요! ■ 임시공휴일로 지정된 국군의 날 퀴즈 Q1. 국군의 날은 임시 공휴일이기 때문에 국기를 달지 않아도 된다. 정답은 X 국기법 제8조 제2항「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 제2조의 규정에 따른 기념일 중 현충일과 국군의 날은 국기를 달아야 한다. Q2. 국군의 날에는 깃봉과 깃면의 사이를 떼고 달아야 할까? 정답은 X 국군의 날, 개천절, 한글날에는 깃봉과 깃면의 사이를 떼지 않고 달아요. 조의를 표하는 현충일, 국가장 기간에는 깃면의 세로 너비만큼 내려서 달아요. ■ 태극기 달 때 꼭 기억하세요! ① 각 가정에서 국기를 다는 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입니다. *3월~10월 : 오전 7시~오후 6시, 11월~2월 : 오전 7시~오후 5시 ② 심한 비바람 등으로 국기의 존엄성이 훼손될 우려가 있다면 달지 않고, 일시적 악천후에는 날씨가 갠 후 달거나, 내렸다가 다시 달아요. ③ 아이와 함께 국기를 달 때는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하세요. * 자녀가 있는 가정에서는 태극기 도안에 색칠해 보는 놀이도 해보세요. ‘행정안전부 어린이’ 누리집에서 도안을 내려받을 수 있어요
- 여행 문화 감성 풀 충전! 요즘 뜨는 부산 여행지 5곳 올해로 29회를 맞은 부산국제영화제가 오는 10월 2일부터 열흘간 개최된다. 축제의 설렘과 문화 감성까지 충전할 수 있는 부산으로 가을 여행을 떠나보자. ★ 추천 장소 ★ 영화의전당, 아르떼뮤지엄 부산, 뮤직컴플렉스서울 부산점, 밀락더마켓, 화국반점 영화의전당 영화의전당 입구. 1996년에 첫선을 보인 부산국제영화제는 기생충, 두 교황, 브로크백 마운틴 등 다양하고 실험적인 작품들을 선보이며 국내를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영화제로 자리 잡았다. 초창기 영화제가 열렸던 남포동과 현재 영화의전당이 자리한 수영강변 센텀시티 일대는 한국 영화의 중요한 성지이기도 하다. 영화의전당 상징, 빅루프. 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할 무렵이면, 부산은 영화제 준비로 떠들썩해진다. 영화제의 열기를 미리 경험해 보고 싶다면 영화의전당으로 향하자. 부산국제영화제의 주요 행사가 이곳에서 주로 열리는 것은 물론 평소에도 영화와 관련된 다양한 전시와 공연, 영화 상영 등 부대행사가 활발히 진행된다. 역대 홍보 포스터. 건축미가 돋보이는 시네마운틴. 영화의 전당은 수영강 주변 풍경을 압도할 정도로 웅장하고 화려한 건축미를 자랑한다. 세 개의 건물이 빅루프라고 불리는 거대한 지붕 아래 연결된 독특한 구조인데, 지붕을 받치는 기둥이 한쪽에만 존재하는 외팔보 구조로는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완공 당시 기네스북에 등재되었으며, 현재까지도 그 기록은 깨지지 않은 상태다. 빅루프와 야외 극장을 덮은 스몰루프를 포함해 두 지붕의 전체 크기는 축구장 넓이의 약 2.5배에 달한다. 영화 거장들의 핸드프린팅. 더블콘에 있는 영화도서관. 영화의전당 내부에는 다양한 영화 관련 시설이 있다. 영화 감상이 주목적이라면 시네마운틴으로 가보자. 상업 영화를 상영하는 일반 극장과는 달리 고전 명화들이나 예술·독립 영화를 상영하는 극장 시네마테크를 비롯해 시사회가 이루어지는 다목적 공연장이 이곳에 자리한다. 또 다른 건물 더블콘에서는 부산국제영화제에 방문한 영화인들의 핸드프린팅 등 영화제를 기념하는 소규모 전시와 영화 음반이나 대본집을 열람할 수 있는 영화도서관을 즐길 수 있다. ※ 영화의전당 - 주소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수영강변대로 120- 문의 : 051-780-6000- 운영시간 : 시설마다 상이- 홈페이지 : www.dureraum.org※ 영화도서관 (영화의전당 라이브러리) - 주소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수영강변대로 120 (더블콘 4층)- 문의 : 051-780-6091- 운영시간 : 화~일요일 10:00~19:00,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10:00~21:00 /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추석 연휴 휴관)- 이용요금 : 무료- 홈페이지 : https://www.dureraum.org/bcc/contents/contentsView.do?rbsIdx=341 아르떼뮤지엄 부산 올해 7월 개관한 아르떼뮤지엄 부산. 아르떼뮤지엄은 영원한 자연을 주제로, 디지털 기술과 예술을 결합한 작품을 선보이는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이다. 지난 7월 부산 영도구에 새롭게 개관했다. 선박 수리공장을 개조하여 조성한 공간답게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동선을 따라 총 19개 작품을 선보이는데, 그중 16개는 다른 지역 전시관에서는 볼 수 없는 신규 작품으로 구성했다.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재탄생한 별이 빛나는 밤. 아르떼뮤지엄 부산에서 선보이는 작품들은 단순히 미디어 상영으로만 그치지 않는다. 하늘에서 내리는 비를 직접 맞아보거나, 자연 현상인 토네이도를 실제 형태로 구현하기도 한다. 화면 가득 장미가 화려하게 피어나는 공간에서는 진한 장미 향기까지 더해진다. 관람객이 작품과 하나가 되는 상호작용이 가능한 셈이다. 열대우림을 표현한 작품. 비 내리는 모습을 구현한 작품. 이곳의 하이라이트는 전시관 마지막에 있다. 바로 프랑스 오르세미술관과 협업한 오르세 특별전이다. 에두아르 마네의 피리 부는 소년, 빈센트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 등 오르세미술관의 주요 작품을 아르떼뮤지엄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했다. 마치 그림이 살아 움직이는 듯한 생생한 영상을 약 30분 동안 음악을 들으며 즐길 수 있다. 전시장이 넓어서 관람객이 많아도 혼잡하지 않으니, 자리를 잡고 앉아 천천히 작품을 감상해보자. ※ 아르떼뮤지엄 부산 - 주소 : 부산광역시 영도구 해양로247번길 29- 문의 : 1899-5008- 운영시간 : 매일 10:00~21:00 (입장 마감 20:00)- 이용요금 : 성인 2만 2000원, 청소년 1만 8000원, 어린이 1만 5000원 (평일 기준/주말 및 공휴일은 3000원 추가)- 홈페이지 : https://kr.artemuseum.com/ 뮤직컴플렉스서울 부산점 힙한 감성이 물씬 나는 인테리어. 인기에 힘입어 부산에 분점을 낸 핫플레이스는 또 있다. 음악 감상실과 카페를 결합한 뮤직컴플렉스 서울 부산점이다. 이곳은 그야말로 LP 도서관을 방불케 한다. 가수는 물론, 장르와 시대까지 다양하게 아우르는 LP 2만 여장이 사방을 가득 메우고 있다. 특히 2층의 계단 공간을 가득 채우는 거대한 LP 아트월은 부산점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포토존이다. 라이브 공연장 무대. 음악감상실이라고 해서 DJ에게 음악을 신청해 다 함께 듣는 옛 방식을 생각하지는 말 것. 자리마다 턴테이블과 헤드폰이 비치되어 있어, 방문객은 각자 원하는 LP를 가지고 와 재생하기만 하면 된다. 수십 명이 한 공간에 모여 있지만, 나만의 음악감상실이 펼쳐지는 셈이다. 장르에 따라 다양한 색깔의 띠지를 붙여 LP 입문자도 음반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한 점이 인상적이다. LP를 턴테이블에 올린 모습. 띠지에 적힌 음악 장르와 가수 이름. 뮤직컴플렉스서울 부산점은 음료 가격에 입장료가 포함되어 있다. 대표 음료는 히비스커스와 유자를 넣어 만든 뮤직컴플렉스 레드티로, 그 외 스페셜티 원두로 내린 커피, 맥주와 간단한 주전부리 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2층 공연장에서는 매주 토요일 저녁에 재즈 라이브 공연이 펼쳐진다. 이용객이라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방문하는 날의 공연 정보를 알고 싶다면 뮤직컴플렉스서울의 SNS를 참고하면 된다. ※ 뮤직컴플렉스서울 부산점 - 주소 :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동부산관광로 34- 문의 : 051-939-2939- 운영시간 : 매일 12:00~24:00- 이용요금 : 2만원~ (1인 1음료)- 홈페이지 : https://www.instagram.com/music.complex.seoul 밀락더마켓 부산 밤의 낭만, 밀락더마켓. 광안대교와 마린시티의 야경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민락수변공원은 예부터 부산의 청년들이 즐겨 찾는 공간이다. 민락회타운으로 불리는 부산 민락동 횟집 거리에서 포장 구매한 회를 공원으로 가지고 와, 돗자리를 깔고 즐기는 모습은 이 일대의 상징과도 같은 풍경이었다. 사람들로 북적이는 광장 스탠드. 민락수변공원이 금주 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이제는 과거와 같은 풍경을 보기 어려워졌다. 대신 식당, 펍, 카페, 소품마켓 등이 자리한 복합문화공간 밀락더마켓이 그 자리를 채웠다. 지난 7월부터는 이곳에 야시장 형태를 차용한 밀락더수변도 열렸다. 닭강정, 바비큐, 떡볶이, 회 등 다양한 메뉴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데다 내부 계단이나 야외 공간에서 돗자리를 펴고 음식을 먹을 수 있어, 개장 시간에는 줄을 서서 들어가야 할 정도로 인기가 많다. 다양한 점포들. 밀락더마켓 앞 광안대교 풍경. 매장에서 구매한 음식을 들고 광장 스탠드나 야외 좌석에 앉아 바다와 광안대교가 어우러진 풍경을 감상해보자. 이따금 버스킹 공연이나 다양한 문화 행사도 열리니, 부산의 밤을 한층 더 낭만적으로 즐길 수 있다. ※ 밀락더마켓 - 주소 : 부산광역시 수영구 민락수변로17번길 56- 문의 : 051-752-5671- 운영시간 : 매일 10:00~24:00 (밀락더수변 목~일요일 19:00~03:00)- 홈페이지 : https://www.instagram.com/millac_the_market_official 화국반점 화국반점 외관. 화국반점은 영화 신세계, 범죄와의 전쟁, 공조 등 국내 누아르 영화의 촬영지로 자주 등장한 중식당으로,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꼭 한 번쯤 방문해야 할 성지로 손꼽힌다. 영화 속 배경 장소. 문을 열고 들어서면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을 마주하는 것만 같다. 식당 곳곳에는 40여 년의 역사를 보여주는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다. 색이 바랜 메뉴판, 중국풍이 물씬 느껴지는 걸개, 영화 신세계에서 이정재가 앉았던 바로 그 자리까지. 영화 속에서 무심코 봐 왔던 장면들이 그대로 멈춰 있다. 달걀프라이를 올린 간짜장. 화국반점의 대표 메뉴는 간짜장이다. 주문 즉시 소스를 따로 볶아서 내어주는 정통 방식으로 변함없는 옛날 간짜장 맛을 낸다. 면 위에 올려주는 달걀프라이는 부산 및 경남 지역만의 특징이다. 기름에 튀겨낸 듯이 바삭한 식감의 흰자, 알맞게 반숙한 노른자가 환상의 조화를 이룬다. ※ 화국반점 - 주소 : 부산광역시 중구 백산길 3- 문의 : 051-245-5305- 운영시간 : 매일 11:30~21:30 (매월 첫째·셋째 주 월요일은 정기 휴무)- 이용요금 : 간짜장 8000원, 삼선짬뽕 9000원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SNS 글, 사진 : 김정흠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사진 정부세종청사 고층화재 대비 합동 소방훈련 25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중앙동에서 열린 2024년 중앙동 합동 소방훈련에서 건물에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된 훈련에 관계기관 직원들이 대피 훈련에 참여 하고 있다.,25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중앙동에서 열린 2024년 중앙동 합동 소방훈련에서 건물에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된 훈련에 관계기관 직원들이 대피 훈련에 참여 하고 있다.,25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중앙동에서 열린 2024년 중앙동 합동 소방훈련에서 건물에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된 훈련에 관계기관 직원들이 대피 훈련에 참여 하고 있다.,25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중앙동에서 열린 2024년 중앙동 합동 소방훈련에서 화재로 인해 건물에 고립된 인명을 고가 소방차로 구출하고 있다.,25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중앙동에서 열린 2024년 중앙동 합동 소방훈련에서 화재로 인해 건물에 고립된 인명을 고가 소방차로 구출하고 있다.,25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중앙동에서 열린 2024년 중앙동 합동 소방훈련에서 화재로 인해 건물에 고립된 인명을 고가 소방차로 구출하고 있다.,25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중앙동에서 열린 2024년 중앙동 합동 소방훈련에서 건물에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소방관들이 방수를 하고 있다.,김광휘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장이 25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중앙동에서 열린 2024년 중앙동 합동 소방훈련에 참석해 훈련 과정을 참관 하고 있다.,25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중앙동에서 열린 2024년 중앙동 합동 소방훈련에서 전기차에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소방관들이 진압 시연를 하고 있다.,25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중앙동에서 열린 2024년 중앙동 합동 소방훈련에서 전기차에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소방관들이 진압 시연를 하고 있다.,25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중앙동에서 열린 2024년 중앙동 합동 소방훈련에서 전기차에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소방관들이 진압 시연를 하고 있다.,25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중앙동에서 열린 2024년 중앙동 합동 소방훈련에서 전기차에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소방관들이 진압 시연를 하고 있다.,김광휘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장이 25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중앙동에서 열린 2024년 중앙동 합동 소방훈련에 참석해 세종소방서 관계자로부터 전기차 화재 진압 장비 설명을 듣고 있다.,김광휘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장이 25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중앙동에서 열린 2024년 중앙동 합동 소방훈련에 참석해 강평을 하고 있다.,김광휘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장이 25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중앙동에서 열린 2024년 중앙동 합동 소방훈련에 참석해 강평을 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교차로 모퉁이 주정차, 불법입니다! 집에서 역까지는 거리가 꽤 있다. 그렇지만 버스를 타기에는 애매한 거리이기도 하고, 등교 시간이 직장인들의 출근 시간과 겹치기 때문에 걸어서 역까지 가곤 한다. 역 앞에는 카페거리가 있는데, 출근하는 사람들이 커피를 하나씩 사 들고 가느라 늘 복잡하다. 나 같은 뚜벅이들은 물론, 차를 타고 온 사람들도 깜빡이를 켜놓고 잠시 정차해놓은 뒤 커피를 사 가기 때문이다. 길가 가까이에 바짝 대 놓은 차들을 볼 때마다 저러다 사고가 나지 않을까 걱정도 했었는데, 며칠 전에 사고가 났다. 카페 앞 횡단보도 쪽에서 차량 접촉 사고가 일어났다. 교차로 모퉁이에 주정차하는 차량들이 꽤 많다. 카페에서 커피를 포장해오려고 하던 A 차량의 차주가 차량을 교차로 모퉁이에 정차해 놨는데, 우회전하던 B 차량이 A 차량을 보지 못해 그대로 추돌했다. 사람들이 몰려 있어 가까이 다가가 보니, 우회전하던 B 차량의 왼쪽 보닛이 완전히 찌그러져 있었다. A 차주와 B 차주는 서로 언성을 높이며 싸우고 있었다. B 차주는 A 차주에게 교차로 모퉁이에 차를 정차해 놓으면 어떡하느냐라며 따지고 있었고, 손에 커피를 든 A 차주는 2분도 안 되는 시간이었다라고 대꾸하며 서로 억울해하고 있었다. 이 상황에서는 누가 잘못을 한 걸까? 카페에 가느라 교차로 모퉁이에 주차해 놓은 차량 때문에 우회전 차량이 천천히 진입하고 있다. 행정안전부에서는 우회전 차량 사고가 많아짐에 따라 6대 주정차 절대 금지 구역을 지정하여 시행하고 있다. 기존에는 5대 주정차 절대 금지 구역으로 운영되다가,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주정차 금지 항목까지 추가해서 시행하고 있다. 운전하다 보면 잠시 주정차하는 경우가 있지만, 어떤 이유를 붙이더라도 절대 주정차를 하면 안 되는 곳이 바로 6대 주정차 절대 금지 구역이다. 6대 주정차 금지 구역 목록.(출처=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앞서 사고가 일어났던 교차로 모퉁이의 경우, 주정차 금지 규제 표시 또는 노면 표시가 설치된 교차로의 가장자리 혹은 도로의 모퉁이 5m 이내가 해당한다. 교차로의 가장자리, 도로 모퉁이 5m 이내에 주정차해 놓은 승용차는 과태료 4만 원, 승합차는 과태료 5만 원을 부과받게 된다. 따라서 이번 사고에서는 A 차주의 과실이 더 크다고 할 수 있겠다. 교차로 모퉁이도 주정차 금지 구역에 포함되어 있다.(출처=안전신문고) 또 주의해야 할 주정차 금지 구역은 소화전 주변, 버스정류장, 어린이보호구역, 횡단보도, 인도·보도가 있다. 주의사항으로 꾸준히 언급되고 있기 때문에 분명 익숙하지만, 길을 돌아다니다 보면 주정차 금지 조항을 어긴 차량을 꽤 많이 볼 수 있다. 소화전 주변 5m 이내에는 주정차를 해서는 안 된다.(출처=안전신문고 앱) 소화전이 설치된 주변 5m 이내에는 주정차를 할 수 없다. 소화전 주변에 주정차하면, 화재가 발생했을 때 소방차가 신속하게 출동할 수가 없고, 원활한 소방 활동에 방해가 된다. 따라서 소화전 주변 5m 이내에 주차, 정차한 승용차는 과태료 8만 원, 승합차는 9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버스정류장 주정차 금지 조항은 다음과 같다.(출처=안전신문고 앱) 버스정류장은 정류소 표지판을 기준으로 좌우 10m 이내에 주차, 정차한 차량에 과태료를 부과한다. 승용차는 4만 원의 과태료를, 승합차는 5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음식점이나 카페가 밀집되어 있는 곳에서는 잠시 정차하는 차량들도 종종 보이는데,잠깐 정차해놓는 것이라도 절대 허용되지 않기에 주의해야 한다. 버스정류장 표지판과 버스 정류장 표시가 되어 있는데도 정차한 차량의 모습. 횡단보도와 인도도 마찬가지다. 횡단보도 위나 정지선을 침범한 차량과 보행자의 통행을 막아버릴 정도로 인도를 침범해 주차한 차량도 버스정류장 건과 똑같은 과태료를 부과한다. 어린이보호구역은 조금 더 엄격하게 관리한다. 어린이 보호구역은 주로 초등학교 앞에 지정되어 있는데, 학교 주 출입문 앞 도로에 주차, 정차하면 승용차는 12만 원, 승합차는 13만 원의 과태료다. 어린이보호구역 역시 마찬가지로 절대 주정차금지 구역이다. 우리 집 앞에도 바로 초등학교가 두 곳이 있어서 인근 도로가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다. 등하교 시간이 되면 학생들을 데려다주고, 데리고 오는 학부모들이 교문 앞에 잠시 정차해 놓곤 한다. 그렇지만 다른 학생들이 언제 어디서 걸어 나올지 예상하기 어려울 뿐더러, 성인에 비해 키가 작아잘 보이지 않기 때문에 운전자들이 더욱 신경을 써서 미리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게 주의할 필요가 있다. 이처럼 주정차 금지 구역을 엄격하게 관리하는 이유는 안전을 위해서라고 생각한다. 인명사고와 직결될 수 있는 사고이기 때문에 더욱 철저하게 관리할 수밖에 없다고 본다. 그래서인지 우리가 길을 걷다가 불법 주정차 된 차량을 보면 곧바로 신고할 수 있다. 모바일 안전신문고 앱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불법 주정차 차량을 신고할 수 있다.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불법주정차 차량을 신고할 수 있다. '23년 7월부터는 불법 주정차 신고 횟수 제한도 폐지되었다. 하루 신고 횟수 제한 없이 주민 신고도 가능하다는 이야기다. 나도 동네를 걷다가 불법 주정차 차량을 발견하면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신고를 한다. 신고하는 방법도 간단하다. 안전신문고 앱을 설치하고, 접속한다. 퀵메뉴 탭을 눌러 신고하기 메뉴에 접속하면, 불법 주정차 차량을 신고할 수 있는 기능을 찾을 수 있다. 6대 불법 주정차 금지 구역이 있기에 신고할 때도 불법 주정차 위반 유형을 선택한 다음 차량 사진을 첨부해서 신고해야 한다. 전면, 혹은 후면의 동일한 위치에서 차량을 바라보게 사진을 두 장 촬영하면 된다. 이때 위반 지역임을 알 수 있도록 안전 표시나 횡단보도, 소방시설 등이 배경에 잘 나오게 찍어줘야 한다. 교차로 모퉁이, 횡단보도에 걸쳐서 주차한 차량과 횡단보도를 건너는 행인. 신고할 때는 배경도 잘 나오게 찍어서 신고해야 한다. 차량 번호를 모자이크하거나 가리지 말고, 사진으로 선명하게 식별될 수 있도록 촬영해야 신고가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불법 주정차 차량을 발견한 지역을 입력하고 휴대전화 번호를 함께 적어주면 신고 접수 과정을 마칠 수 있다. 대부분의 교통안전 사고는 우리가 조금 더 신경 쓴다면 미리 예방할 수 있다. 주정차 안전사고는 더욱 그러하다. 나의 편의를 먼저 생각하기보다 나, 그리고 타인 모두의 안전을 먼저 생각하는 운전자가 되면 좋겠다. 정책기자단|한지민hanrosa2@naver.com 섬세한 시선과 꼼꼼한 서술로 세상의 소식을 전하겠습니다.
- 영상 공유할 때 동의할 때 ‘개인정보 체크’ 일상 속에서 꼭 챙겨야 할 다양한 개인정보 CHECK 상황들! 우리 모두의 개인정보는 소중하니까 잘 지켜내도록 해요. [일상에서 지키는 개인정보 보호수칙] 안전한 비밀번호 설정하기 · 비밀번호 설정 Tip - 타인이 쉽게 유추하지 못하도록 알파벳 대문자, 소문자 특수문자, 숫자를 3가지 이상 조합하여 8자리 이상으로 설정하기 · 오래된 비밀번호는 변경 필수 - 비밀번호는 3 ~ 6개월 주기로 변경하여 외부 유출 방지하기 SNS, 게시글 업로드 시 개인정보 노출하지 않기 - SNS에 업로드 할 사진 동영상에 이름이나 주소, 연락처 등 개인정보가 포함되어 있는지 확인하기 - 인터넷에 게시글 업로드 시 개인정보 및 위치정보 노출하지 않기 안전하지 않은 링크 열지 않기 - 출처를 알 수 없는 문자, 이메일, SNS 메시지에 포함된 링크는 열지 않기 - 의심스러운 문자메시지를 받았거나 악성 앱에 감염되었다고 의심되는 경우 신고하기(국번없이 118) 계정 로그인 인증 강화 - 스마트폰, SNS, 클라우드 등 계정 2단계 인증 설정하기 - 다른 기기에서 로그인 시 본인확인 절차를 한 번 더 거쳐 타인의 로그인 시도 및 계정 도용 방지하기 IP 카메라 사용주의 - IP 카메라 사용할 때 초기 설정된 비밀번호 꼭 바꾸기- 민감한 정보를 다루는 곳에는 카메라 설치하지 않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