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학생·청소년 자원봉사 참여, 최근 3년간 연속 증가세”

행정안전부는 “학생·청소년 자원봉사 참여자는 최근 3년간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앞으로도 자원봉사 참여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내실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11월 13일 매일경제 <씁쓸한 외면…대입에 쓸모없어진 봉사활동 10대발길 ‘뚝’>에 대한 행정안전부의 입장입니다

[기사 내용]

- 2019년 말 교육부의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방안에 따라 개인 봉사활동을 반영하지 않는 방향으로 제도가 개편되면서 청소년 자원봉사 활동 급감

- 자발적인 봉사 참여를 유도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참여를 확대할 수 있도록 인식 재정립이 필요

[행안부 입장]

○ 행정안전부는 교육부, 복지부, 여가부 등 관계부처와 함께 자원봉사진흥 제4차 국가기본계획(’23.3월)과 2023년 자원봉사진흥 시행계획(’23.9월)을 수립·시행하는 등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지속 추진하고 있습니다.

○ 특히, 학생·청소년 자원봉사 참여 확대를 위해 봉사활동 교과 연계, 진로탐색  자원봉사 프로그램 개발·지원 등을 기본계획과 시행계획에 반영하여 학생·청소년들의 자발적인 봉사 참여를 유도하고 있습니다.

○ 한편, 자원봉사 참여자는 ’21년 156만명에서 ’23년 177만명에 이르는 등 최근 3년간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 최근 3년간 1~10월 기간 중 자원봉사참여 실인원 : ’21년 156만명 → ’22년 160만명 → ’23년 177만명(10.5%↑) 

○ 행안부는 앞으로도 자원봉사 참여 문화 확산을 위해 자원봉사 확산 캠페인 지원, 생애주기별 맞춤형 봉사 프로그램 개발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입니다.

문의 : 행정안전부 지방행정국 민간협력과(044-205-31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