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8월 31일부터 공무원 재택근무자가 급증해 일부 서비스 지연이 발생했으나, 서비스 지연문제를 해소해 3일부터 정상 서비스 중”이라며 “정부원격서비스에 대한 모니터링 강화, GVPN 장비를 신속하게 증설하여 시스템 운영 안정성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기사 내용]
-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상향조치에 따라 2~3교대 재택근무제가 시행되면서 접속자가 폭주함에 따라 정부원격근무시스템(GVPN) 장애로 큰 불편을 겪고 있다.
[행안부 설명]
○ 최근 전국적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8.31.) 후 2~3교대 재택근무제가 시행되면서 중앙부처 및 지자체 접속자가 폭주하였습니다.
- 당시(9월2일) 기준 가입자수는 14만여명, 동시접속자수는 1만6천여명으로 점점 증가하는 추세였습니다.
○ 8월31일부터 재택근무자가 급증하여 출퇴근 시간 시스템 접속에 일부 서비스 지연이 발생하였으나,
- 국가정보자원관리원에서는 문제가 되었던 인증부문의 서버 메모리 자원을 긴급 증설(32G → 44G)하여 서비스 지연 문제를 해소함으로써 9월3일부터 정상 서비스 중이고,
- 더불어 추가적인 사용자의 증가와 접속 폭주를 대비하여 업무시스템과 연결하기 위한 GVPN 장비 긴급 증설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 한편, 긴급대응반을 편성하여 정부원격근무서비스에 대한 모니터링을 집중 강화하고 있으며,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을 위해 노후장비 전면 교체도 추진 중입니다.
문의 : 행정안전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정보시스템1과(042-250-5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