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는 “제1회 기사·산업기사·서비스 필기시험이 연기됨으로 불편을 겪게된 수험생 분들에게 다시한번 죄송하다”면서 “해당 자격의 합격자 발표일을 최대한 앞당길 수 있도록 조치하고, 대학 측에 대해서는 자격증 제출 기한 등을 연기해 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기사 내용]
ㅇ 코로나19 여파로 각종 시험이 연기된 가운데 일정 변경 발표가 시험 직전에 이루어지거나 변경된 시험 일정이 늦도록 공지되지 않아 수험생들이 불만을 토로
- 일부 대학은 졸업 필수 요건으로 국가자격시험 합격 또는 취직을 요구하여, 4월 25일 기사·산업기사 등 국가기술자격 시험이 연기되어 8월 졸업이 불가능
ㅇ 시험 연기로 인하여 두 개 회차의 시험이 통합 시행되어, 두 번의 응시 기회가 한 번으로 줄어 시험에 떨어질 경우 타격이 클 것 같다며 불안함 호소
[노동부 설명]
□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등으로 인하여 제1회 기사·산업기사·서비스 필기시험이 연기됨으로 인해 불편을 겪게된 수험생 분들에게 다시한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림
□ 위 기사에서 지적되었듯이, 일부 대학 또는 일부 대학의 특정 전공이나 학부에서 졸업요건으로 국가기술자격 취득을 요구하는 경우가 있어
ㅇ 해당 자격에 대해서는 합격자 발표일*을 최대한 앞당길 수 있도록 조치하는 한편,
* 당초 합격자 발표일은 1차 8.28, 2차 9.11
ㅇ 대학 측에 대해서는 코로나19로 인한 불가피한 사정을 감안하여 각종 자격증 제출 기한 등을 연기해 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의해 나가겠음
□ 아울러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제1회·제2회 기사·산업기사·서비스 필기시험 “통합 시행” 종목 등에 대해서는 종목별 응시 수요나 방역 여건 등을 고려하여, 하반기에 추가 시행하는 방안을 강구할 예정임
ㅇ 해당 종목의 하반기 추가시행이 확정되는 대로 큐넷(www.q-net.or.kr) 공지사항 등을 통하여 수험생들에게 신속하게 안내될 수 있도록 하겠음
문의 : 고용노동부 직업능력평가과(044-202-72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