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처음으로 추진하는 온라인 개학에 대비하여 장애학생의 학습결손 최소화를 위해 장애유형·정도를 고려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여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교육부 해명]
□ 교육부는 처음으로 추진하는 온라인 개학에 대비하여 장애학생의 학습결손 최소화를 위해 장애유형·정도를 고려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여 추진하고 있습니다.
○ 먼저, 잇따른 개학 연기에 따라 ‘특수학교(급)와 가정 연계 1·2·3 지원안’(3.20.)을 마련하여 주 1회 주간활동계획 안내 및 교재·교구 대여, 주 2회 생활지도 및 상담 지원, 주 3회 학생 학습활동 점검 및 지원 등이 이루어지도록 하였습니다.
○ 그리고 온라인 개학 발표 전 ‘장애학생 원격수업 지원계획’(3.27.)을 수립하여, 현재 적극적으로 추진 중입니다.
- 이 계획에는 시·청각장애 학생에게는 원격수업 자막, 수어, 점자 등 제공, 발달장애 학생에게는 다양한 형태의 원격수업과 1:1 방문교육, 학습꾸러미 제공 등 장애유형·정도, 학교 여건을 고려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하겠다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 또한, 온라인 개학 결정에 따라 시도교육청, 장애학생 학부모 단체, 특수교사 등 관계자 협의를 거쳐 ‘특수학교(급) 학사 운영 및 지원 계획’(4.2.)을 마련하여 추진하고 있습니다.
- 특히, 특수교사들의 원활한 원격수업 지원을 위해 국립특수교육원 ‘장애학생 온라인 학습방’(http://http://www.nise.go.kr)에 시도별 ‘온라인 현장지원단’과 협력하여 다양한 콘텐츠를 탑재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이러한 대책들이 현장에서 안정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원격수업 시범학교를 방문(4.6.)하여 장애학생 학부모, 특수교육교원 등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장애학생 특성에 맞는 다양한 대안을 마련하여 안내하겠다고 하였습니다.
□ 온라인 개학을 대비하여 원격수업 지원 외에도 긴급돌봄 지속 운영, 개별화교육지원팀 구성·운영, 상담 및 생활지도 등 지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교육부 지침이 ‘달랑 한 줄’에 그친다는 보도는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 교육부는 앞으로도 원격수업이 가능한 학생부터 어려운 학생까지 다양한 수준의 장애학생을 위해 개별 맞춤형 교육 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습니다.
○ 시도교육청, 학교 및 관련 단체 등과 충분한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원격수업 지원과 함께 등교수업 실시 등 가능한 모든 방안을 검토하겠습니다.
[첨부 1] 휴업기간 중 특수학교(급)-가정 연계 1·2·3 지원안
[첨부 2] 코로나-19 감염병 대응 2020학년도 장애학생 원격수업 지원안
[첨부 3] 2020학년도 온라인 개학에 따른 특수학교(급) 학사 운영 및 지원 계획 안내
문의 : 교육부 특수교육정책과(044-203-65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