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은 “가계동향조사 개편은 전용표본 사용 및 응답부담 경감 등을 통해 고소득가구의 소득 포착 및 통계 정확성 제고를 위해 추진한 것”이라며 “향후 시계열 자료가 축적되면 좀 더 정교한 시계열 연계방안 분석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검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기사 내용]
○ 깜깜이 개편 등으로 인해 국가통계에 대한 불신을 자초했던 통계청이 오는 5월 바뀐 방식의 가계동향조사를 발표한다.
○ 조사 표본과 방식이 바뀌면서 시계열 단절 논란이 불거질 것으로 보인다.
[통계청 설명]
□ 통계청은 통계이용자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2017년末부터 가계소득조사와 가계지출조사 통합을 추진하였음
○ 기본계획 수립(’17.12.), 청내 논의(‘18.7.)뿐 아니라, 외부전문가회의(‘18.4월, 7월, 8월), 국가통계위원회(‘18.10월, 11월) 보고를 걸쳐 결정함
□ 가계동향조사 개편은 전용표본 사용 및 응답부담 경감 등을 통해 고소득가구의 소득 포착 및 통계 정확성 제고를 위해 추진한 점을 설명드림
○ 시계열 비교를 위해 개편된 조사는 2019년부터 실시하여 2020년 공표시 전년대비 비교가 가능하도록 준비하였음
○ 향후 시계열 자료가 축적되면 좀 더 정교한 시계열 연계방안 분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검토해 나갈 계획임
문의 : 통계청 사회통계국 가계수지동향과(042-481-2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