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포항 지열발전 부지안전성 검토 특별전담팀은 부지의 지하수 화학성분을 분석할 계획을 갖고 있었다 ”며 “MW급 지열발전 상용화 기술개발사업을 통해 지하수 오염여부에 대해 심도있게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기사 내용]
①「MW급 지열발전 상용화 기술개발사업」 추진과정에서 투입된 물에 유해한 화학물질이 포함되었을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됨
②「MW급 지열발전 상용화 기술개발사업」 주관기업인 넥스지오 측은 화학물질을 쓰지 않아 문제없다는 입장이지만 믿기 어려움
③ 만약 주입된 물에 화학물질이 포함돼 있다면 인근 토지와 지하수가 오염되는 상황이 생길수도 있어 관련 조사가 필요함
[산업부 입장]
□ 「포항 지열발전 부지안전성 검토 TF*」는 그간의 논의를 통해 부지의 지하수 화학성분을 분석할 계획을 가지고 있었음
* 「MW급 지열발전 상용화 기술개발사업」 부지의 안전한 관리방안 마련을 위해 국내외 지진·지하수 전문가 및 포항시 시민대표 등으로 구성·운영(’19.5.8∼)
ㅇ이에 따라, 산업부는 지하수 모니터링시스템 구축을 포함한 금년 추경예산 10억원을 이미 확보하였으며,
- 동 예산을 활용한 「지열발전 안전관리체계 구축사업」이 8.12일자로 공고되어 사업기관 선정절차가 진행되고 있음
ㅇ「포항 지열발전 부지안전성 검토 TF」는 동 사업을 통해 지하수 오염여부에 대해 심도 있게 검토할 계획임
문의 : 산업통상자원부 포항지열발전조사지원단(044-203-58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