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녹조번성기 합천창녕보 추가개방은 유관기관과 논의 중인 사안으로 확정되지 않았다”며 “추가 개방할 경우에도 취수장 개선 등을 통해 물산업클러스터 용수공급에 영향이 없는 수위로 개방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기사 내용]
○ 최근 환경부는 현재 E.L. 9.2m를 유지하고 있는 합천창녕보를 추가 개방하여 금년 9월 3.05m로 저하시키겠다는 방침을 통보하였음
- 합천창녕보 수위를 추가개방하면 구지취수장 취수구가 공중에 떠 물산업클러스터 용수공급이 불가능해짐
[환경부 설명]
○ 7월 이후 녹조번성기 합천창녕보 추가개방은 유관기관과 협의 중인 사안으로 추가개방 여부와 개방 폭은 확정되지 않았음
- 합천창녕보 추가개방 폭은 현재 추진 중인 취수장(1개소, 구지취수장), 양수장(12개소) 시설개선 완료 여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 취수장, 양수장 시설개선이 완료되지 않은 경우에는 개방하지 않거나 개방 폭을 조절하여 물이용에 문제가 없도록 추진할 계획임
○ 환경부는 추가개방 시에도, 물산업클러스터 등 공업용수 공급에 문제가 없도록 추진할 예정임
문의: 환경부 4대강 조사평가단 유역협력소통팀(044-201-7545, 75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