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 A노선은 운정~동탄 전 구간 1일 100회 이상 운행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지난해 12월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을 체결하면서 이 같은 운행계획을 확정했다”며 이같이 설명했습니다.
[기사 내용]
국토부, GTX-A 수서∼동탄 구간 1일 120회에서 절반 줄이기로 잠정 결정
SRT는 현재 60회에서 120회로 증편
GTX 분담금 낸 동탄, 용인, 성남 주민들 반발 우려
[국토부 설명]
□ 수도권광역급행철도 A노선(운정~동탄 80km, 이하 ‘A노선) 운행 계획에 대해, 국토교통부가 파주∼수서 구간은 하루 평균 120회, 수서∼동탄 구간은 절반 수준인 60회 정도만 다니는 것으로 잠정 결론을 내렸다는 것은 사실과 다르며, 논의된 바도 없습니다.
□ A노선은 통근 등 광역통행을 빠르고 편리하게 하려는 사업으로서,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을 체결(‘18.12)하면서, 전 구간 1일 100회 이상(편도)의 광역급행열차 운행계획*을 확정하였습니다.
* 운정∼수서 구간 1일 141회/일, 수서∼동탄 구간 1일 100회/일
ㅇ 다만, 고속열차와 광역급행열차가 공용하게 되는 수서∼동탄 구간은 평택∼오송 고속철도 2복선화 시 고속열차 증편에 대비하여 여유 선로용량을 충분히 확보(고속열차 現 60회/일→최대 101회/일)하였고,
ㅇ 실제 동 구간을 운행하는 고속열차 횟수는 평택∼오송 고속철도 2복선화 사업 기본계획 및 열차운행계획 수립 등을 통하여 최종 확정될 계획입니다.
* 평택∼오송 고속철도 2복선화 사업은 1.29일 예타 면제사업에 포함되어, 이후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를 거친 후 기본계획 수립 등 착수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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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전체 노선도. |
문의 : 국토교통부 민자철도팀(044-201-3982), 철도건설과(044-201-47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