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13일 매일경제 <정권따라 전력수요 예측 들쭉날쭉…2년 만에 발전소 11개 필요없다>, 14일 동아일보 <2년만에 낮춘 전력수요 예측…‘탈원전’ 꿰맞추기 논란> 제하 기사에 대해 “13일 공개된 8차 계획의 전력수요는 검증된 모형에 따라 객관적으로 분석된 수치”라며 “7차 계획과 동일한 수요예측모형(전력패널모형)을 사용해 산출했다”고 밝혔다.
※ 7차 및 8차 전력수급기본계획 GDP 성장률 전망(K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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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차 계획 GDP 성장률 전망에서 단기(‘17년)는 ’17년 경제정책방향(’16.12월), 중기(‘18~’20년)는 ‘16~’20 국가재정운용계획(‘16.9월)의 거시경제 전제를 반영, 7차 계획에서는 중단기(’14~‘18년)적으로 국가재정운용계획의 거시경제 전제 반영 |
이 모형은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학술지인 ‘Energy Economics’에 수차례 게재되는 등 이미 검증된 모형이다. 이 모형의 주요 입력전제인 경제성장 전망도 국내 가장 권위 있는 기관 중 하나인 KDI의 장기성장률 전망을 이용했다.
산업부는 “향후 수요예측에 대한 공개검증을 거쳐 추가 보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의 : 산업통상자원부 전력산업과 044-203-5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