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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言論)자유 등 한국 민주화(民主化) 획기적 전기(轉機)”

미(美) 워싱턴타임즈 등 세계유력언론(世界有力言論)

1992.07.02 국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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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美國)의 워싱턴타임즈를 비롯한 세계각국의 유력(有力)언론들은 6·29민주화(民主化)선언 5주년을 계기로 일제히 사설과 특집기사를 실었다.

캐나다의 터론토선 호주의 더 파이어니어 필리핀 마닐라타임즈 홍콩신보 대만의 더 차이나뉴스 자립만보(自立萬報) 인도네시아의 앙카탄 베르제냐타지(紙) 등은 노태우(盧泰愚)대통령의 6·29선언(宣言)이 한국의 민주화(民主化)에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했다고 보도했다.

워싱턴타임즈지(紙)는 지난 29일자(子) 사설(社設)에서 “5년전 오늘 당시 집권당 대통령후보 노태우(盧泰愚)씨의 정치적결단에 의해 한국(韓國)에서 민주화가 추진, 정치적권위주의가 끝나고 선언(言論)과 노동운동의 자유가 실현돼 억압체제가 사라졌다”고 평가하고 盧대통령의 민주화(民主化)치적은 군부(軍部)영향력 퇴조와 사법부의 독립(獨立)실현 등을 소개했다.

캐나다의 터론토선지(紙)도 이날 사설(社說)을 통해 “盧대통령이 5년전 시작한 민주화(民主化)로 내전(內戰)으로 치달을 것 같은 국내(國內)시위를 잠재우고 진정한 민주화의 장정(長征)으로 접어들게 했다”고 호평(好評)했다.

필리핀 마닐라타임즈도 이날 盧대통령이 6·29 민주화 선언내용의 대부분을 이행했다고 소개하고 라모스 필리핀대통령 당선자에게 盧대통령의 선거공약 이행과 짧은 임기동안 이룩한 치적등을 본받을 것을 촉구했다.

대만의 자립만보(自立萬報)와 더불어 차이나뉴스도 특집기사를 통해 “盧대통령은 군(軍)출신이지만 87년 직선으로 당선된 이래 민주화(民主化)실천으로 한국을 민주화 본궤도에 올려놓았다”고 보도하고 지방자치단체장 선거를 신중히 다루어야 한다는것이 한국(韓國)을 아시아 민주주의(民主主義)의 등불로 만든 훌륭한 업적(業績)을 손상하는 것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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