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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기능 산자부로 넘겨야]“능동적 통상업무 필요” 와전된 듯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을 역임한 한덕수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대사가 최근 사석에서“통상업무의 90%는 산업자원부가 가져가는 게 옳다”는 의견을 밝며 주목된다. 한 대사는 최근 신국환 산자부장관과의 조찬 자리에서 “외교통상부가 다자간 협상이나 아·태경제협력체,세계무역기구 등 국제회의·기구를 관장하고 문제가 발생 했을 때 종합적으로 조정하는 것 외에 통상업무의 90%는 산자부가 가져가는 게 옮다”고 말했다고 신 장관이 지난 6일 오전 직원조회에서 전했다.
〈3월5일자, 연합뉴스〉
통상업무의 90%는 산업자원부가 가져가는 게 옳다는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
산업자원부 장관은 지난 6일 직원조회에서 한덕수 OECD대사가“통상업 무의 90%가 산업자원부와 관련이 있음에 따라 산업자원부가 현재보다 적극적인 통상활동을 전개해야 한다”는 내용이 와전된 것으로 보도내용과는 다른의미이다.
이날 신 장관이 발언한 것은 통상업 무는수출·수입·투자둥기업의 비즈니스와 연관될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실물부분을 담당하고 있는 산자부가 더욱 적극적인 통상진흥활동을 전개해야 하며, 이를 바탕으로 외교부와 국익차원에서 상호 긴밀한 협조를 해 나가야 한다는 취지였음을 분명히 밝힌다.
〈3월5일자, 연합뉴스〉
통상업무의 90%는 산업자원부가 가져가는 게 옳다는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
산업자원부 장관은 지난 6일 직원조회에서 한덕수 OECD대사가“통상업 무의 90%가 산업자원부와 관련이 있음에 따라 산업자원부가 현재보다 적극적인 통상활동을 전개해야 한다”는 내용이 와전된 것으로 보도내용과는 다른의미이다.
이날 신 장관이 발언한 것은 통상업 무는수출·수입·투자둥기업의 비즈니스와 연관될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실물부분을 담당하고 있는 산자부가 더욱 적극적인 통상진흥활동을 전개해야 하며, 이를 바탕으로 외교부와 국익차원에서 상호 긴밀한 협조를 해 나가야 한다는 취지였음을 분명히 밝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