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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정례브리핑

2024.05.17 김인애 부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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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통일부 정례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별도로 알려드릴 일정은 없습니다.

다음은 제12차 통일교육주간에 대한 안내입니다.

사전에 안내해 드린 바와 같이 통일교육주간을 맞아 5월 20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간 '모두가 누리는 자유, 함께 이루는 통일'이라는 슬로건으로 기념식, 2030 이야기 토크쇼, 통일 안보 현장 견학, 통일 드림랜드, 2030 통일 골든벨, 각종 부대행사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됩니다.

자세한 사항은 어제 배포된 보도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자분들의 많은 관심과 취재 부탁드립니다.

모두에서 드릴 말씀은 여기까지입니다. 현안에 대해 질문 주시면 답변드리겠습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오늘 아침에 조선중앙통신 통해서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최근 이어지고 있는 신형 무기 개발들이 수출용이 아니다, 라는 담화 냈는데요. 혹시 이 관련해서 통일부 평가나 입장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답변> 러시아와 북한 간 무기 거래가 백일하에 드러났음에도 여전히 북한은 러시아와의 무기 거래를 부인하고 있는데 이는 북한 스스로도 불법적인 행위라는 것을 알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러시아와 북한 간 무기 거래는 유엔 안보리 제재 위반이며 국제사회 규범을 훼손하는 불법적인 행위임을 다시 한번 강조합니다. 이제라도 북러 간 불법적 무기 거래는 즉각 중단되어야 할 것입니다.

<질문> 그런데 관련해서 수출용이 아니라 대남용이라고 얘기한 부분에 대해서도 입장 말씀 부탁드립니다.

<답변> 북한의 어떠한 군사적 위협에 대해서도 우리 정부는 강력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철저하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북한은 상황을 오판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질문> 아울러, 오늘 조선중앙통신에 별도 담화를 통해서 8월 예정되어 있는 을지프리덤실드 관련해서도 이거를 핵 공격 연습이다, 이런 취지로 비난을 했는데 관련해서도 입장이 있으신지 여쭙고요.

그리고 앞서서 김 위원장이 며칠 새 계속해서 현지 지도 일정을 할 때는 사실 별다른 위협 메시지가 포함되지 않았는데 오늘 김여정 부부장 담화에 포함했던 의도에 대해서 특별히 분석하시는 내용 있으시면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답변> 첫 번째 질문 답변드리겠습니다. 우리의 군사훈련은 전쟁을 억제하기 위한 방어적 훈련임을 분명히 합니다. 그런 만큼 북한은 우리의 훈련을 도발의 빌미로 삼는 오판을 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통일부는 북한의 다양한 도발 가능성에 대해, 대비해 유관 부처들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북한의 동향을 면밀하게 주시하고 철저하게 점검하면서 모든 가능성에 대비해 나갈 것입니다.

두 번째 질문과 관련해서는 별도로 말씀드릴 내용이 없습니다.

<질문> 김여정 부부장 담화에 서울이 허튼 궁리를 하지 못하게 만드는 데 쓰인다는 게 좀 눈에 띄었는데요. 여기서 말하는 허튼 궁리를 뭐로 분석하셨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그와 관련해서는 별도로 드릴 말씀은 없습니다만 향후 북한의 의도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북한이 휴전선 부근에 수백 명씩 투입해서 계속 지뢰 매설 작업을 하고 있다는데 여기에 대해서도 정부 입장 말씀해 주십시오.

<답변> 해당 보도를 보았습니다만 군 관련 사안이니 만큼 통일부 차원에서 확인해 드릴 내용은 없습니다. 다만, 유관 기관과 함께 필요한 상황을 공유하며 관련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질문> 당 간부학교에 마르크스와 레닌 초상화를 다시 내건 게 보도가 되기도 했고 여러 해석이 나오고 있는데요. 통일부에서는 어떻게 보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답변> 북한은 김일성 집권 초기에 마르크스·레닌 사상을 지도적 이념으로 삼았다가 점차 그 비중을 낮추고 주체사상을 부각시켜 왔지만 2021년 8차 당규약에서 마르크스·레닌주의의 원칙을 견지한다고 밝히는 등 현재까지 이를 적절히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의도와 관련해서는 다양한 해석이 가능할 수 있겠으나 구체적인 북한의 의도와 관련해서는 향후 동향을 주시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답변> (사회자) 질문 없으면 이것으로 브리핑을 마치겠습니다.

<답변> 질문이 없으시면 이상으로 브리핑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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