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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과 차관께서는 내부 집무 중입니다.
오늘 제공해 드릴 자료는 모두 3건입니다.
먼저, 김명수 합참의장은 오늘 한미연합 과학화전투훈련 현장을 찾아서 실전적 훈련을 통한 응징태세 확립을 강조합니다.
두 번째로, 육군 제8보병사단 등에서 선발된 장병 131명이 지난 4월 17일부터 약 한 달 동안 미 국립훈련센터에서 진행된 한미 소부대 연합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복귀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공군은 내일부터 24일까지 공중전투사령부 주관으로 2024년도 전반기 소링 이글 훈련을 실시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보도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국방부가 국방의대 설립 추진한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그래서 대학 입학예정자들이 대상인지, 몇 년제 과정인지 등 구체적 가이드라인이 잡힌 건지 궁금하고요.
그리고 장기 군의관 확보 차원이라고 배경을 설명해 주셨는데 이전에도 국방의학원 같은 장기 군의관 확보 시도 움직임이 있었잖아요. 의료계 반발로 무산이 됐고요. 과거 장기 군의관 확보 시도 추진과 어떤 점에서 차이가 있는 건지, 또 핵심 관건인 의료계 설득계획도 궁금합니다.
<답변> 여러 가지 그동안 추진해 왔던 과정을 아실 텐데 국방부는 군 의료 역량 강화를 위해서 장기 군의관 확보 또 군병원 특성화 등을 추진하고 또 검토를 해왔습니다. 국방의학대학 설립은 장기 군의관 확보를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저희가 현재 검토하고 있는 것인데 어떤 정책적인 결정이나 추진방향이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닙니다.
아시겠지만 저희 신원식 국방부 장관께서도 지난달에 모 방송국에 나가셔서 외국에 이런 방안들에 대해서도 설명을 하시면서 장기 군의관 확보 또 군 의료체계 개선 등을 위한 여러 가지 다양한 노력을 적극적으로 해야 된다 하는 견해를 밝히신 바 있습니다.
<질문> 의료계 반발이 관건인데 이 부분은 어떻게 설득하실 계획인지도 궁금합니다.
<답변> 글쎄, 아직 현재 여러 가지 추진방향에 대해서 검토를 하고 있고 의견을 수렴할 거기 때문에 지금 단계에서 그런 부분까지 답변드리기는 아직 너무 시기상조인 것 같습니다.
<답변> (사회자) 질문 없으신가요? 브리핑 마치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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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뉴스 전남 충남 경기 부산에 뿌리산업 특화단지 신규 지정 전남, 충남, 경기, 부산 등 4개 지역에 뿌리산업 특화단지가 지정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제24차 뿌리산업발전위원회를 열어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정(안)을 심의·의결하고, 전남, 충남, 경기, 부산 등 4개 지역의 우수한 뿌리산업 집적지를 특화단지로 오는 13일 지정 고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지정되는 특화단지 4곳은전남 율촌 뿌리산업, 충남 예산 신소재 뿌리산업, 경기 반월 염색 뿌리산업, 부산 섬유염색가공 단지다. 아울러 산업부는 기존 특화단지 중 울산 3D프린팅 뿌리산업특화단지, 완주 뿌리산업 특화단지 등 9개 단지에 대해 지원 과제를 확정하고, 국비 60억 원을 투입해 공동 활용시설 구축 및 공동 혁신활동을 지원한다. 그동안 산업부는 2013년부터 뿌리기업의 집적화와 협동화를 촉진하고 단지 내 뿌리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금까지 모두 14개 지자체에 58개 특화단지를 지정했으며, 에너지 공급시설 구축, 물류 효율화 등 103개 과제에 국비 643억 원을 지원해 다양한 성과를 창출했다. 산업부는 앞으로도 특화단지를 기반으로 뿌리기업의 환경개선과 혁신을 지원하고, 지역전략산업과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문의: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공급망정책관 산업공급망정책과(044-203-4907)
- 카드뉴스 동반성장, 지속가능성, 연대,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6월 4~5일, 아프리카 48개국과 함께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진행하였는데요. 아프리카를 중심에 둔 한국 최초의 정상회의라 그런지 많은 외신들의 관심과 이목이 집중되었습니다.그렇다면 외신들은 이번 회의를 어떻게 바라봤는지 함께 알아볼까요? [주요 외신 보도] 광물자원 확보와 수출시장 개척 위한 한국의 야심을 보여주는 행사 한국은 세계 최대 에너지 구입국이므로 필수 광물의 30%를 차지하는 아프리카와의 파트너십이 중요하다. - 영국 Reuters (24.6.3.) 이번 정상회의는 아프리카 대륙에 대한 한국의 야심을 잘 보여주는 행사이다. - 프랑스 RFI (24.6.3.) 이번 정상회의에서 긴밀한 무역 및 투자 협력의 기반을 세움으로써 더 자유로운 무역 및 관세 관리의 행정 기반을 수립할 것이라 기대된다. - 이탈리아 Agenzia Nova (24.6.3.) [초청국 언론 보도] 한국의 성장 노하우와 아프리카의 역동성이 만난 상생번영의 플랫폼 한국의 개발 노하우가 아프리카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아프리카의 역동성이 한국의 성장을 촉진하는 상생번영의 플랫폼이 될 것으로 기대감이 모아졌다. - 가나 GNA (24.6.3.) 한국과 아프리카의 강점을 이어 실용적인 협력 확대의 터닝 포인트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되었다. - 르완다 The New Times (24.6.2.) 이번 만남은 한-아프리카 관계를 강화하고 동반성장 및 지속가능한 이니셔티브에 대해 대화하는 시작점이다. - 튀니지 Gnet news (24.6.3.) [주요 외신 보도] 한국이 아프리카와의 협력으로 시대를 바꾸기를 희망 한국은 협력을 통해 윤 대통령의 말대로 시대를 바꾸고 싶다라고 밝혔으며 한국의 기업의 기술 개발에 필수적인 아프리카 대륙의 지하자원을 활용하고자 한다. - 프랑스 france24 (24.6.4.) 한국, 광물 자원 개발 및 아프리카 교류 확대 지향 - 영국 Reuters (24.6.4.) 한국의 아프리카 대륙 진출은 북한이 외교 고립 상태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때에 이루어진 것이다. - 프랑스 africanews (24.6.4.) [초청국 언론 보도] 한국과의 파트너십이 가져다줄 아프리카의 경제·사회적 잠재력 실현 기대 이번 정상회의는 경제뿐만 아니라 한국 외교에도 매우 중요하다. 한국은 국제 사회에서 긍정적인 이미지와 경제적 기적을 바탕으로 아프리카와 상호 이익 파트너십을 구축하려고 한다. - 세네갈 Sud Quotidien (24.6.4.) 이번 대화 출범은 광물 공급망이 경색된 가운데, 한국 전기차 및 2차 전지 산업이 회복력을 확보해야 할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이루어진 성과이다. - 르완다 타리파 르완다 (24.6.5.) 이번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는 양측 간 관계 강화에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다. - 케냐 더 스타 (24.6.4.) [초청국 언론 보도] 한-아프리카 관계의 새로운 협동 모델의 엔진이 될 것 [라시드 탈비 엘 알라미 모로코 하원의장] 한국의 눈부신 기술, 과학, 경제의 성장과 같은 놀라운 성공 신화와 함께 아프리카 대륙의 국가 안정화, 영토 보전, 주권에 대한 의지는 한-아프리카 관계의 새로운 협동 모델의 엔진이 될 것이다. - 모로코 마그레브 아라베 프레스 (24.6.4.) [요웨리 무세베니 우간다 대통령] 이번 정상회의가 한국과 아프리카 간 국가 협력, 상호 존중, 공통된 열망의 새로운 챕터를 상징하며 우리 국제 관계 역사에서 중요한 이정표가 된다. - 우간다 뉴 비전 (24.6.4.) [초청국 언론 보도] 한국의 경험과 노하우가 아프리카 발전에 도움이 될 것 [아흐메드 아차니 튀니지 총리] 한국이 경제 사회적 성장을 이룬 경험과 노하우가 아프리카의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다. 경제 발전, 평화·안보, 지속가능한 발전을 중심으로 협력이 이뤄져야 한다. - 튀니지 지넷뉴스 (24.6.4.) [윌리엄 루토 케냐 대통령] 아프리카의 거대한 경제적 잠재력과 기회 실현에 한국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 - 가나 모던 가나 (24.6.4.) [초청국 언론 보도] 한국과의 지속적이고 긴밀한 협력 기대 [폴 카가메 르완다 대통령] 이러한 정상회의가 한참 전에 진행되었어야 한다. 다양한 이유에서 향후 긴밀한 협력을 하는 것이 자연스러울 수 밖에 없다. - 르완다 KT 프레스 (24.6.4.) [테오도로 오비앙 응게마 음바소고 적도기니 대통령] 2035 경제 다양성 전략계획의 도입을 위해 한국이 함께 하기를 바란다. 이를 위해 한국 기업의 적도기니 진출을 반긴다. - 적도기니 적도기니 정부 공식 홈페이지 (24.6.4.) ☞ 자세히 보기
- 여행 보랏빛 향기가 가득한 전국 라벤더 명소 4곳 이런 분들에게 추천해 드립니다! 전국의 라벤더 명소가 궁금한 분 6월 꽃구경하기 좋은 곳을 알고 싶은 분 향기로운 여름 여행을 떠나고 싶은 분 낮 기온이 부쩍 높아지며 여름이 다가오는 게 실감나는 요즘입니다. 6월은 여름의 초입이자 향기로운 라벤더가 개화하는 시기인데요. 여름을 맞아 여행가기 좋은 라벤더 명소들을 소개해 드립니다. ★추천 장소★ 고성 하늬라벤더팜, 동해 무릉별유천지, 정읍 허브원, 거제 지세포진성 꽃동산 고성 하늬라벤더팜 - 위치 :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간성읍 꽃대마을길 175- 라벤더 축제 기간 : 2024.6.5.(수)~2024.6.23.(일)- 운영시간 :· [6월] 매일 09:00~19:00 (입장 마감 18:00)* 연장 운영(축제 기간 중 주말) 08:00~19:30 (입장 마감 18:30)· [1~5월, 7~12월] 월, 수~일요일 09:30~18:00 (입장 마감 17:00)* 매주 화요일 휴무- 이용요금 :· [6월] 성인 6000원 / 중·고등학생, 경로(만 70세 이상) 5000원 / 초등학생 3000원 / 유아(36개월 이상) 2000원· [1~5월, 7~12월] 성인 4000원 / 중·고등학생, 경로(만 70세 이상) 3000원 / 초등학생 2000원 / 유아(36개월 이상) 1000원- 문의 : 033-681-0005-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반려동물과의 동반 출입이 제한되어 있습니다. 강원도 고성 하늬라벤더팜은 6월 꽃구경 가기 좋은 라벤더 명소 중 하나입니다. 라벤더는 물론이고 진입 도로와 표지판, 트랙터까지 모두 보라색으로 물들어 있어 마치 그림책의 한 장면 같은 모습을 만나볼 수 있는데요. 라벤더 개화 절정은 6월 중순으로 예상되며 시기에 맞춰 라벤더 축제도 열립니다. 또 이곳에서는 라벤더 재배, 라벤더 향수 추출 시연 등 라벤더 관련 클래스는 물론 향 주머니와 향수 만들기, 라벤더 심어 가기 등 라벤더 향기 체험도 할 수 있어요. 하늬라벤더팜 내에 있는 카페에서 음료를 마시며 휴식을 취할 수도 있는데요. 카페에서는 음료뿐만 아니라 라벤더 아이스크림도 판매하고 있어 특별한 추억을 남기기에도 좋습니다. 다가오는 6월 모든 풍경이 보랏빛으로 물든 이곳으로 여름 여행을 떠나보세요. 동해 무릉별유천지 - 위치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이기로 97 (제2주차장)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삼화로 380 (제1주차장)- 라벤더 축제 기간 : 2024.6.8.(토)~2024.6.23.(일)- 운영시간 : 화~일요일 09:30~17:30 (입장 마감 16:30) * 매주 월요일 휴무- 이용요금 :· [6~9월] 성인 6000원 / 어린이, 청소년 3000원 / 유아 2000원 / 경로 4000원· [1~5월, 10월~12월] 성인 4000원 / 어린이, 청소년 2000원 / 유아 1000원 / 경로 3000원* 체험 시설 이용요금 별도- 문의 : 033-533-0101-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무릉별유천지는 하늘 아래 최고 경치가 좋은 곳이라는 뜻을 담고 있는 곳입니다. 40년 동안 석회석 광산으로 운영되었던 곳으로 지금은 정원과 호수, 전망대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공간으로 재탄생했는데요. 이곳에서는 짜릿한 액티비티 체험과 라벤더를 함께 즐길 수 있어 여름 여행지로 방문하기 좋아요. 라벤더 정원은 여름의 색을 입은 초록빛의 산과 애메랄드빛 호수를 배경으로 꽃밭이 펼쳐져 있어 이색적인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전망 카페에서는 무릉별유천지의 전경을 감상하면서 더위를 식힐 수 있는데요. 이곳에서만 판매하는 특별한 메뉴인 시멘트 아이스크림을 맛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스카이글라이더와 알파인코스터 등 신나는 액티비티와 보랏빛의 라벤더까지 여름의 청량함을 만끽할 수 있는 이곳에 방문해 보세요. 정읍 허브원 - 위치 :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구량1길 188-29- 라벤더코스모스 축제 : 2024.6.1.(토)~2024.6.30.(일)- 운영시간 : [6월] 08:00~19:00 [1월~5월, 7월~12월] 10:30~20:30- 이용요금 : 일반 5000원 / 36개월~13세, 만 70세 이상 3000원- 문의 : 063-536-5877-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정읍 허브원에서는 6월이면 약 3만여 평의 넓은 부지가 보랏빛 라벤더로 물드는 풍경을 만날 수 있습니다. 특히 2024년 6월 한달 간 라벤더코스모스 축제도 진행되는데요. 산자락에 위치해 있어 수려한 자연 풍경과 어우러져 더욱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요. 언덕 위에는 카페 허브원이 있어 잠시 휴식을 취하며 통유리를 통해 라벤더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특히, 3층 전망대에서는 넓은 라벤더 꽃밭을 한눈에 담을 수 있어 다양하게 꽃구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축제 기간 중에는 입장객에 한해 카페 이용이 가능하니 정읍 허브원으로 6월 여름 꽃구경을 떠나 보세요. 거제 지세포진성 꽃동산 - 위치 : 경상남도 거제시 일운면 지세포리 324- 운영시간 : 연중무휴- 이용요금 : 무료- 문의 : 055-639-4178 (거제관광안내소)- 주차 : 인근 주차장 이용 지세포진성 꽃동산은 라벤더, 금계국과 시원한 바다를 한 번에 만날 수 있는 명소입니다. 이곳은 조선시대 인종 때 왜구의 침입에 대비해 쌓은 성으로 임진왜란 이후 폐허로 남았던 성을 아름다운 꽃동산으로 변신시킨 곳인데요. 선창 마을회관 뒤쪽 공영 주차장에서 산책로를 따라 올라가면 라벤더 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꽃들이 함께 펼쳐진 꽃동산을 쉽게 찾을 수 있어요. 또 곳곳에는 조형물들이 있어 예쁜 사진을 찍어 남기며 꽃나들이를 즐기기 좋습니다. 여름의 싱그러운 풍경을 가진 이곳에서 6월 꽃구경을 즐겨보세요.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SNS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사진 카자흐스탄 동포간담회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11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의 한 호텔에서 열린 고려인 동포·재외국민 초청 간담회에서 화동으로부터 꽃다발을 받고 있다.,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11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의 한 호텔에서 열린 고려인 동포·재외국민 초청 간담회에서 화동으로부터 꽃다발을 받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의 한 호텔에서 열린 고려인 동포·재외국민 초청 간담회에서 격려사를 하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의 한 호텔에서 열린 고려인 동포·재외국민 초청 간담회에서 격려사를 하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의 한 호텔에서 열린 고려인 동포·재외국민 초청 간담회에서 격려사를 하고 있다.,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11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의 한 호텔에서 열린 고려인 동포·재외국민 초청 간담회에서 고려인 동포 청소년 무용단의 문화 공연을 관람하며 박수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11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의 한 호텔에서 열린 고려인 동포·재외국민 초청 간담회에서 고려인 동포 청소년 무용단의 문화 공연을 관람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환경보호, 레디! 액션! 영화촬영 현장에서 감독이 신호를 보낸다. 레디! 액션! 모든 영화는 이처럼 액션을 통해 만들어졌다. 관객들은 영화를 보면서 감동을 받는다. 영화가 가진 영향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환경을 만드는 현장에 다녀왔다. 바로 제21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이다. 개막식 사회를 맡은 최송현과 줄리안 퀸타르트. 세계 환경의 날인 6월 5일, 이화여대 대강당에서 열린 개막식에 2000명이 넘는 인원이 모여앉았다. 올해 영화제 슬로건은 Ready, Climate, Action, 2024!. 한 편의 영화를 통해 기후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함께 솔루션을 고민하고 행동하자!는 서울국제환경영화제의 정체성을 담았다. 공동집행위원장을 맡은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와 환경재단 이미경 대표의인사말, 그리고 최열 조직위원장의 개막 선언으로 영화제의 막이 올랐다. 서울국제환경영화제 개막식 현장.(사진 제공=서울국제환경영화제) 영화제에는 역시 홍보대사가 빠질 수 없다. 홍보대사 에코프렌즈 김석훈 배우의 이야기를 들었다. 현재 유튜브 채널 나의 쓰레기 아저씨를 운영 중이다. 환경은 우리 모두가 책임을 가져야 한다는 내용이 인상적이었다. 에코프렌즈 박하선 배우의 이야기를 들었다. 아이를 낳고서 환경 문제에 관심이 많이 생겼다고 한다.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를 위해 텀블러를 사용하고, 배달음식을 줄이고, 전기차를 타는 실천을 하고 있다고 했다. 2004년에 시작된 서울국제환경영화제는 세계 3대 환경영화제로 꼽힌다. 아시아에서 유일한 환경영화제이며 가장 규모가 크다고 한다. 예심을 거친 본선 진출작 총 38편을 포함하여 27개국 78편의 작품이 26일간 최장기 진행으로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개막작 와일딩 포스터. 개막행사가 끝나고 개막작 와일딩(Wilding)을 보았다. 영국의 데이비드 앨런(David Allen)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이 영화는현대식 농업을 하던 사유지인 넵 캐슬을 20년 이상 야생 상태로 되돌리는 노력을 담은 영화이다. 국내에 소개되기도 한 이사벨라 트리의 책 야생 쪽으로를 원작으로 만들어졌다. 영국인 부부가 소유한 대농장에서 경작을 하지 않고 재야생(Rewilding) 실험을 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재야생(Rewilding)은 개발을 멈추고 인간 활동으로 쫓겨났던 동물들을 다시 불러들이는, 자연 상태로 되돌리는 과정을 의미한다. 넓게는 인간과 자연의 균형, 자연의 순리를 따르는 의미로 사용되고 있다. 영화를 보면서 자연 상태로 돌아가는 새끼 돼지, 말, 비버, 황새 등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영국에서도 특이하게 여겨졌던이 실험을 통해자연의 회복력을 발견하고 생물 다양성 보전에 대한 희망을 갖게 한다. 이 한 편의 영화를 통해 평소에 잘 몰랐던 재야생에 대해 접하게 돼 의미 있었다. 오프라인 상영관 메가박스 성수점. 극장 상영 마지막 날인 6월 9일에는 메가박스 성수점을 찾았다.특별상영 : 에코프렌즈 유준상을 보기 위해서였다. 배우로 익숙한 유준상이 감독한 영화 중에 2021년작 스프링 송, 2022년작 평온은 고요에 있지 않다가 연속으로 상영되었다. 이어서 유준상 감독과 관객과의 대화(GV)가 이어졌다. 영화 스프링 송에는 일본 후지산이 배경으로 나온다. 유준상 감독이 후지산 정상의 눈(雪)은 변하지 않는 것, 눈이 녹는 산 아래의 모습은 변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이야기했다. 기후위기에 따른 날씨 변화와 최근 후지산 인근 편의점에서 생긴 쓰레기 이슈도 다루었다. 유준상 감독이제작한 모든 영화에서 자연 조명을 이용한다는 점이 이색적이었다. 분리수거를 기가 막히게 잘한다며 일상에서의 환경 실천법도 알려주었다. 현재 후반 작업을 하고 있다는 유준상 감독의 다음 작품도 기다려진다. 관객과의 대화에 참여한 유준상 감독. 온라인 상영관에서 이큰별 감독의 영화 고래와 나를 보았다. SBS 창사특집으로 제작한 총 4부작 다큐멘터리 고래와 나를 110분의 영화로 재구성하였다. 고래는 바닷속에 사는 유일한 포유류라는 점에서 인류에게 시사점을 제시해준다. 영화에는 2023년 3월 전북 부안 해안가에 떠밀려온 어린 보리고래 사체의 해부 현장이 담겨있었다. 부검 결과 고래가 굶어 죽은 것은 아니라 판단했고, 보리고래의 내장 끝부분에서 투명한 1회용 플라스틱 컵 뚜껑을 발견했다. 고래가 바닷물을 삼켜 먹이를 먹는 과정에서 해양쓰레기가 몸 안으로 들어온 것이다. 아프리카 모리셔스 촬영분에서는 향고래 곁으로 흰색 비닐봉지가 떠밀려와 고래들이 삼키려고 했던 순간이 있었다. 이 영화에는 아기 향고래가 어미의 젖을 먹는 장면이 나온다. 이처럼 아름다운 장면이 계속될 수 있도록 고래들을 지켜주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다. 서울국제환경영화제 포토월에서. ACTION!이 돋보인다. 서울국제환경영화제의 개막작 와일딩을 보고 나서 집에 돌아가는 길에 일행과 인상적인 장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보았다. 영화 끝부분에 사람이 혼자서 춤을 추는 모습이 나온다. 그러다가 곁에서 지켜보던 사람들이 합세해 같이 춤을 춘다. 이제 춤을 추는 게 대세가 된다. 이 장면을 꼽으며 환경에 대한 인식, 그리고실천과 연관지어 보았다. 나도 비슷한 경험을 한 적이 있다. 텀블러를 사용하는 장소에 가니 처음에는 갖고 다니는 게 어색했지만, 나중에는 익숙해졌다. 이처럼 환경을 생각하는 선택이 대세가 되는 것이 중요하다. 서울국제환경영화제 관람료는 맹그로브 100만 그루 캠페인에 100% 기부된다고 한다. 맹그로브나무는 이산화탄소 흡수 능력이 뛰어나서 기후변화 대응과 생물의 다양성 보존에 긍정적 역할을 한다. 쓰나미 등의 자연재해로부터 해안선을 보호하는 역할도 하고 있다. 영화를 관람하면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된 방글라데시 순다르반 지역의 맹그로브 숲을 조성하는 행동을 하게 되는 것이다. 서울국제환경영화제 온라인 시간표.(출처=서울국제환경영화제 누리집) 6월 30일(일)까지 영화제 누리집(https://sieff.kr)에서 온라인 상영이계속된다. 한 편의 영화가 세상을 바꾼다는 믿음으로 20년 전에 시작한 환경영화제이다.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해 인간과 자연의 균형을 맞추는 선택과 행동이 대세가 되도록 지금 함께 실천해 보자.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한지혜 soulofaqua@naver.com
- 영상 사관생도,현역 병사도 가능! ‘청년주택드림 청약통장’ | 전국정책자랑 100만 명 돌파! 청년들을 위한 필수, 청년주택드림 청약통장! - 일반청약통장보다 높은 우대금리 - 이자소득 비과세 - 소득공제 가능 이제 군 복무 중인 현역 병사, 초급 간부, 사관생도 가입이 가능해졌습니다! '청년주택드림 청약통장'으로 미래 주거 준비를 시작한 육군3사관학교 생도의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