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36조(벌칙)
-
①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거나 이를 병과할 수 있다. <개정 2011. 12. 2.>
1. 저작재산권, 그 밖에 이 법에 따라 보호되는 재산적 권리(제93조에 따른 권리는 제외한다)를 복제, 공연, 공중송신, 전시, 배포, 대여, 2차적저작물 작성의 방법으로 침해한 자
2. 제129조의3제1항에 따른 법원의 명령을 정당한 이유 없이 위반한 자 -
②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거나 이를 병과할 수 있다. <개정 2009. 4. 22., 2011. 6. 30., 2011. 12. 2.>
1. 저작인격권 또는 실연자의 인격권을 침해하여 저작자 또는 실연자의 명예를 훼손한 자
2. 제53조 및 제54조(제90조 및 제98조에 따라 준용되는 경우를 포함한다)에 따른 등록을 거짓으로 한 자
3. 제93조에 따라 보호되는 데이터베이스제작자의 권리를 복제ㆍ배포ㆍ방송 또는 전송의 방법으로 침해한 자
3의2. 제103조의3제4항을 위반한 자
3의3. 업으로 또는 영리를 목적으로 제104조의2제1항 또는 제2항을 위반한 자
3의4. 업으로 또는 영리를 목적으로 제104조의3제1항을 위반한 자. 다만, 과실로 저작권 또는 이 법에 따라 보호되는 권리 침해를 유발 또는 은닉한다는 사실을 알지 못한 자는 제외한다.
3의5. 제104조의4제1호 또는 제2호에 해당하는 행위를 한 자
3의6. 제104조의5를 위반한 자
3의7. 제104조의7을 위반한 자
4. 제124조제1항에 따른 침해행위로 보는 행위를 한 자
5. 삭제 <2011. 6. 30.>
6. 삭제 <2011.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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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 뮤직과 LGBT, 그리고 신시사이저를 통합한 위대한 신스팝 듀오
[장르의 개척자들] 펫 샵 보이즈(Pet Shop Boys)
온전하게 신시사이저 만을 활용한 댄스 뮤직의 시작은 조르지오 모로도였고, 게리 뉴만과 디페시 모드 같은 선발주자들 또한 존재한다.
하지만 신스팝을 이야기할 때 가장 중요하게 다뤄지는 이들은, 그러니까 우리가 알고 있는 신스팝의 원형을 확립해낸 이들은 바로 ‘펫 샵 보이즈’였다.
신스팝은 이름 그대로 신시사이저, 드럼 머신, 시퀀서 중심의 팝 음악을 지칭하며, 신시사이저로 인해 대규모 인원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종종 듀오 형태로 구성되곤 한다.
그러니까 1975년 무렵 크라프트베르크의 공연을 본 앤디 맥클러스키와 폴 험프리스 같은 이들 또한 가지고 있던 기타를 팔아버리면서 신스팝 듀오 OMD를 결성했던 바 있다.
초기 신스팝의 경우 일반적으로 하모니적 진행이 없는 반복적인 리프와 그루브를 갖춘 미니멀한 형태로 존재했다. 이는 음의 변화가 거의 없었고 드론 뮤직처럼 으스스하고 무미건조하며 막연하게 위협적인 형태처럼 보였다.
여기에 멜로디와 화성을 본격적으로 도입해낸 이들이 바로 펫 샵 보이즈다. 이들은 영국 특유의 서정성과 80년대 힙합 비트에서 영감 받은 일렉트로 팝의 공식을 완수해냈다. 이 공식을 통해 팝 음악 자체가 한단계 도약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됐다.
펫 샵 보이즈는 팝 특유의 리듬과 가벼움을 포기하지 않으면서 고뇌와 세련된 인용문으로 이뤄진 가사로 독창적이고 우아한 스타일을 만드는 데에 성공했다.
가사에는 대체로 로맨스와 도피주의, 열망 등을 다뤘고 이는 대체로 낙관적이지만 깊이가 있었으며 신랄한 사회적 관찰력 또한 엿보였다.
그러니까 ‘Opportunities(Let's Make Lots of Money)’에서는 대처리즘에 대해 비웃었으며, ‘I’m With Stupid’에서는 토니 블레어와 조지 W. 부쉬의 특별한 관계에 대해 다뤄 내기도 했다.
‘The Night I Fell in Love’ 같은 곡에서는 에미넴이 스토커를 다뤘던 곡 ‘Stan’의 내용을 교묘하게 소환시키면서 랩스타와 10대 게이 소년의 사랑을 묘사하며 당시 미국 힙합 씬의 동성애 혐오에 대해 비틀기도 했다.
역사학 학위를 취득한 음악 저널리스트 닐 테넌트(보컬)와 건축학도 크리스 로우(건반)가 우연히 런던의 한 전자 상점에서 만나면서 펫 샵 보이즈가 시작됐다. 그리고 이 파트너십, 혹은 우정은 40년이 지난 지금에 와서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데뷔 초에는 ‘웨스트엔드’라 지었지만 이후 이들의 공통된 친구가 애완 동물 가게에서 일하고 있어 현재의 이름으로 정착됐다. 참고로 이들의 앨범 제목은 무조건 한 단어로 구성되어 있는데, 반대로 곡 제목의 경우 긴 문장으로 된 것이 많았다.
펫 샵 보이즈는 데뷔 싱글에서부터 UK 차트는 물론 빌보드 싱글 차트까지 1위를 차지하면서 놀라운 성과를 이뤄냈다.
T.S. 엘리엇의 <황무지>에서 영향받은 이들 커리어를 대표하는 데뷔 싱글 ‘West End Girls’는 일본의 CM 송으로는 물론 2012년 런던 올림픽의 폐막식 무대에서도 라이브로 확인 가능했다.
게다가 곡은 영국 일간지 가디언에서 2020년 비평가 여론 조사 결과 “영국에서 가장 위대한 노래” 1위로 선정되기도 했다. 곡이 1984년 4월에 공개됐으니 얼마 전에 딱 40주년을 맞이하게 됐다.
이후 1986년도에 발매된 데뷔 앨범 <Please>를 시작으로 거의 모든 앨범들을 성공시켜 나갔고 정규 앨범 중간 중간에 리믹스 시리즈인 <Disco> 연작을 발표하면서 댄스 뮤직 아티스트로서의 도리를 지켰다.
두 번째 앨범 <Actually> 또한 더스티 스프링필드가 피쳐링한 ‘What Have I Done to Deserve This?’, 엔니오 모리코네가 스트링 어레인지를 했던 ‘It Couldn't Happen Here’, 무엇보다 이들의 또 다른 대표 곡 ‘It’s a Sin’ 등이 연달아 히트하면서 활동 초창기부터 이미 한 시대를 견인하는 위치에 놓여 있었다.
동성애자인 닐 테넌트는 90년대 초 무렵 에이즈로 죽어가던 친구들, 그리고 게이 남성으로서 느끼는 생존자의 죄책감에 직접적으로 맞서고자 ‘Being Boring’을 썼다.
이 곡은 에이즈 시대를 지나면서는 어떤 추모의 성격을 띤 일종의 애가(哀歌)가 됐는데, 몇 해 전 디페시 모드의 앤디 플레처가 사망했을 당시에도 라이브에서 그에게 바친다는 말과 함께 이 곡을 공연하기도 했다.
자신들 세대의 존재의 이유를 표현하고 있는 이 용감한 곡은 한편으로는 팝 음악이 어떤 방식으로 지적인 모양새를 갖추게 될 수 있는 지에 대한 하나의 교본과도 같은 역할을 했다. 나는 이들이 내한 공연에서 이 곡을 부를 때 정말로 울었다.
유독 한국에서 인기 있는 이들의 곡들이 있었다. 빌리지 피플의 곡을 커버한 ‘Go West’의 경우 2000년대 국가대표 축구팀 응원가로 활용되기도 했다.
엘비스 프레슬리의 곡을 커버한 ‘Always on My Mind’의 경우도 각종 매체에서 유독 자주 등장하곤 했다. ‘One in a Million’의 인트로 경우 TV 프로그램 <개그콘서트>의 오프닝 시그널로도 익숙할 것이다.
90년대 전성기 이후 2000년대에도 끊임없이 급진적인 작품들을 내놓았다. 특히나 세르게이 에이젠슈타인의 무성영화 걸작 <전함 포템킨>의 2000년대 버전 사운드트랙 같은 흥미로운 프로젝트는 무척이나 인상적이었다.
2010년대 이후에 냈던 앨범들 대부분의 경우 마돈나의 프로듀서로 유명한 스튜어트 프라이스가 매회 담당해내면서 믿을 만한 결과물을 완수해 내기도 했다.
올해 4월 26일 발매되는 새 앨범 <Nonetheless>에는 악틱 몽키스와 블러 등의 프로듀서로 유명한 제임스 포드가 작업을 완료했다.
특히 올 봄 무렵 첫 싱글 공개 40주년을 맞이해 BBC에서 이들의 다큐멘터리 <Imagine…Pet Shop Boys: Then And Now>가 방송되기도 하는 등 여전히 왕성한 활동을 펼쳐 보이고 있다.
이처럼 40년의 세월이 지났음에도 펫 샵 보이즈는 여전히 생생한 현역이다. 몇몇 K-팝 팬들은 2015년 MAMA 시상식에서 f(x)와 함께했던 퍼포먼스로 기억할 수도 있을 것이다.
펫 샵 보이즈는 무대 디자인과 의상, 그리고 앨범 아트웍의 가능성들을 매번 한 단계씩 업그레이드시켜냈으며 언제나 이 결과물들은 업계의 새로운 표준이 됐다.
펫 샵 보이즈는 다각적으로 LGBT 커뮤니티의 더 나은 미래와 희망의 메시지를 제공하는 것 또한 멈추지 않았다. 음악적으로, 그리고 디자인적 측면에서 LGBT 커뮤니티는 직간접적으로 이들에게 일부 빚을 지고 있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자신들의 베스트 앨범 제목이기도 했던 ‘팝아트(PopArt)’는 어찌 보면 이들의 음악을 설명하는 데에 있어 가장 적확한 표현일 지도 모르겠다.
데뷔 당시 일렉트로닉 음악으로 분류하기에는 너무 팝 적이고, 팝 음악이라 하기에는 너무 일렉트로닉 성향이 강했던 펫 샵 보이즈는 결국 그 경계선을 허물어버리면서 지금 우리가 흔하게 접하고 있는 팝음악 시장의 토대를 완성시켜 놓았다.
이들은 살아남기 위해 변화해야 하는 세상에서 변함없는 이정표가 되었다. 그러면서 어느 시대에도, 그리고 어느 세대에게서도 사랑받는 존재가 됐다.
☞ 추천 음반
◆ Release (2002 / Parlophone)
9/11 테러 이후 전 세계가 뒤숭숭한 상황에서 발매된 작품. 펫 샵 보이즈의 앨범들 중 가장 어쿠스틱한 앨범으로 신시사이저의 비중을 낮추고 실제 드럼과 기타를 적극 활용했다.
원래는 1999년 작 <Nightlife> 이후 나올 베스트 앨범에 추가할 신곡 두 곡 정도를 만들려 하다가 결국 앨범 하나 분량이 완성되었다고 한다.
스미스 출신의 조니 마가 기타를 연주했으며 ‘Home and Dry’, ‘London’ 같은 아름다운 곡들이 많은데 의외로 이후 공연에서는 이 앨범 수록곡들은 거의 연주되지 않는다.
◆ Pandemonium (2010 / Parlophone)
2009년 작 <Yes> 앨범의 투어 <Pandemonium Tour>의 런던 O2 아레나에서의 실황을 담은 라이브 음반으로 국내 첫 내한 또한 이 투어로 왔었기 때문에 그 당시 공연을 봤던 이들에게 있어 이는 훌륭한 기념품 역할을 했다.
일종의 종합예술이라 할만한 이 투어 퍼포먼스는 개인적으로도 그간 봤던 수많은 공연 중에서도 단연 최고로 꼽을만했는데, 때문에 음반에 포함되어 있는 DVD 또한 반드시 감상할 것을 추천한다.
참고로 투어 당시 무대 위에 다양한 용도로 활용됐던 수많은 박스들은 공연이 끝난 직후 관객들에게 뿌려지면서 너도 나도 박스 하나씩 들고 공연장 밖으로 퇴장했던 풍경이 기억에 남는다.
◆ 한상철 밴드 ‘불싸조’ 기타리스트
다수의 일간지 및 월간지, 인터넷 포털에 음악 및 영화 관련 글들을 기고하고 있다. 파스텔 뮤직에서 해외 업무를 담당했으며, 해외 라이센스 음반 해설지들을 작성해왔다. TBS eFM의 < On the Pulse > 음악 작가, 그리고 SBS 파워 FM <정선희의 오늘 같은 밤> 고정 게스트로 출연하기도 했다. 록밴드 ‘불싸조’에서 기타를 연주한다. samsick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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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뉴스 문체부, 게임 이용자 ‘확률형 아이템 공략집’ 제작 배포 문화체육관광부는 확률 정보 표시 위치부터 정보공개 관련 신고 창구, 확률 조작 검증 절차까지 10개의 문답으로 알기 쉽게 설명한 확률형 아이템 공략집을 펴냈다. 한편, 문체부와 게임물관리위원회는 확률형 아이템 정보공개 제도를 효과적으로 감시하는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모니터링단을 운영해 게임사에 150건의 시정을 요청했고 그중 54건을 시정했다. 문체부는 28일 공정거래위원회와 함께 확률형 아이템 정보공개 제도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진행 상황을 상세히 알리기 위해 확률형 아이템 공략집을 공동으로 제작해 배포한다고 밝혔다. 확률형 아이템 정보공개 제도는 지난 1월 30일 상생의 디지털, 국민 권익 보호를 주제로 열린 제7차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핵심적으로 다뤘다. 문체부는 확률형 아이템 정보공개 시행에 앞서 지난 2월 19일 게임업계의 제도 준수를 돕기 위해 확률형 아이템 정보공개 관련 해설서를 배포했고, 이어 이번에 배포하는 확률형 아이템 공략집은 업계가 아닌 게임이용자를 대상으로 제작한 것이다. 모두 10개의 문답을 바탕으로 게임초보자도 쉽게 확률형 아이템 관련 내용을 알 수 있도록 ▲확률형 아이템의 정의 및 종류 ▲확률 정보 표시 위치 및 방법과 같은 기본적인 내용 ▲확률형 아이템 정보공개가 잘못됐을 때의 신고 창구 ▲확률 조작이나 거짓 확률에 대한 검증 절차 등 평소 많은 게임이용자들이 궁금해하는 내용들을 담았다. 이와 함께, 정부가 공정한 게임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제도적 방안도 소개했다. 먼저, 국회 입법과정에 있는 게임산업법상 소송 특례 제도이다. 이 제도는 게임이용자의 피해를 효과적으로 구제하기 위해 확률형 아이템 관련 게임사의 손해배상책임, 입증책임 전환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게임 관련 분쟁을 전담하는 콘텐츠분쟁조정위원회의 집단분쟁 조정기능을 보완하기 위해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한국소비자원이 업무협약(3월 15일)을 체결한 건도 안내했다. 이어서, 게임산업법상 국내대리인 제도 조속 도입 계획도 밝혔는데, 국내대리인 제도는 국내게임사와 해외게임사 간의 역차별을 해소하고 해외 게임사로부터 국내 게임이용자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다. 아울러, 입법예고를 마친 전자상거래법상 동의의결제도 이번 공략집에 담았다. 사업자가 법을 위반한 혐의가 발견되면 사업자가 소비자 피해 구제 방안을 먼저 제시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소위 먹튀 게임을 방지하기 위한 온라인·모바일 게임 표준약관 개정 내용 등도 담아 게임이용자의 권익을 높이기 위한 전반적인 제도 추진 상황을 알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한편, 문체부와 게임물관리위원회는 지난 3월 22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확률형 아이템 정보공개 제도를 효과적으로 감시하는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사전부터 모니터링단(24명)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현재 게임사에 국내 48건, 해외 102건 등 150건의 시정을 요청했고 그중 54건이 시정 완료됐다. 시정요청 뒤 20일 안에 조치하지 않으면 문체부는 시정권고·명령을 통해 법 위반사항에 대해 철저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문체부와 공정위는 이번 확률형 아이템 공략집을 포함해 앞으로도 게임이용자의 권익을 보호하는 공정한 게임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특히 확률 조작과 같은 이용자 기만행위에 대해서는 상호 협력을 통해 엄정히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첨부] 확률형 아이템 100렙 달성 공략집 문의: 문화체육관광부 게임콘텐츠산업과(044-203-2444), 공정거래위원회 소비자거래정책과(044-200-4446)
- 카드뉴스 6월~9월 불청객 벚나무사향하늘소 대발생 시 이렇게 대처하세요! 도심 및 인근지역에서 벚나무사향하늘소 대발생 시 이렇게 대처하세요! Ⅴ 발생시기 : 6월 말에서 9월 초까지 1년에 1회 발생 Ⅴ 발생지역 : 전국(제주도, 울릉도 제외) Ⅴ 특징 · 성충은 25~38mm 내외로 붉은색의 앞가슴을 제외하고 몸 전체가 검은색이며, 애벌레는 유백색으로 최대 40mm까지 성장 · 애벌레가 나무에 굴을 파고 생활하는 산림·농림 해충으로 벚나무류, 복숭아나무, 살구나무, 자두나무 등에 피해를 끼침 · 성충은 6월 말에서 9월 초까지 활동하며 300여 개의 알을 낳고, 애벌레 시기는 2~3년으로 애벌레 상태로 월동함 · 도심 가로수 중 노령의 벚나무에서 많이 발생하고, 특히 2021년부터 서울 여의도 윤중로 일대의 벚나무에서 피해 다수 발생 ■ 대처요령 - 주변에서 발견 시 관할 지자체에 연락해 주세요. - 성충 활동 시기에 벚나무 등 가로수 육안 조사를 통해 직접 잡거나, 피해목 기둥에 끈끈이 테이프를 감아서 제거해 주세요. - 애벌레가 살고 있는 가로수는 나무껍질을 제거한 후 철사로 애벌레를 제거하고 방제제를 처리하고 유토로 구멍을 봉합해 주세요. - 벚나무사향하늘소 방제를 위해 무분별하게 살충제를 뿌리는 경우 다양한 생물들도 함께 죽게 되고 사람에게도 해로울 수 있습니다!
- 여행 MZ들에게 인정받은 힐링 핫플, 미리내 힐빙클럽 족욕탕이 있는 정원은 온통 푸른빛이다. 환한 햇살 아래 커다란 열대 식물들이 빼곡히 어우러진 힐빙클럽에 들어서면 숨 쉴 때마다 푸르름이 내 안으로 들어오는 듯하다. SNS를 통해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미리내 힐빙클럽은 눈과 몸, 마음까지 모두 맑게 만드는 진정한 힐링 공간이다. 힐빙클럽은 힐링(Healing)과 웰빙(Well-being)을 함께 체험 가능한 공간이라는 의미에서 붙인 이름으로 찜질방보다는 웰니스센터에 더 가깝다. 가장 큰 차이점은 오행과 오감을 통한 치유에 중점을 둔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부분이다. 고대안암병원 통합의학과 이성재 교수의 조언을 바탕으로 구성된 오행테라피실은 간, 심장, 폐 등 다섯 장기의 기운에 도움이 되는 재료와 빛을 사용하여 몸에 쌓인 독소를 배출하고 면역력을 높이는 데에 초점을 맞췄다. 빛과 소리, 향기로 심신에 안정을 주는 오감테라피실에서 가장 돋보이는 공간은 사운드테라피실. 눈을 감고 거대한 손 아래 세 개의 크리스탈 싱잉볼에서 퍼지는 음과 진동을 온몸으로 받아들이면 가슴을 누르던 무게가 조금씩 가벼워지는 듯하다. 식물원을 닮은 가든 푸실에서 즐기는 족욕 여러 시설 중에서도 가장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는 공간은 클럽 2층의 가든 푸실이다. 풀이 우거진 마을이라는 뜻의 푸실은 거대한 식물원을 닮은 힐링 공간이다. 100여 종에 이르는 다양한 나무와 식물 사이사이에 초록빛 솔잎 족욕탕, 보랏빛 아로마 족욕탕, 보글보글 물거품이 올라오는 버블 족욕탕이 흐른다. 숲속 작은 길을 따라 산책하며 흐르는 시냇물에 발을 담그는 느낌이 물씬 난다. 푸실에서 연결되는 야외 체험존은 더욱 다채롭다. 커다란 파라솔 아래 쑥, 금은화, 홍화 등 생약초 성분의 족욕탕이 이어지고, 족욕탕 앞에는 주먹만 한 자갈이 깔린 차가운 물길이 흐른다. 10분 정도 뜨거운 족욕을 즐긴 후 차가운 물에서 자갈을 밟으며 10여 분 걸으면 혈액순환에 더 많은 도움이 된다는 크나이프 요법 체험 공간이기도 하다. 눈과 입을 모두 만족시키는 음식 테라피 테라피의 마지막 치유 공간은 식당이다. 양평과 인제에서 직접 재배한 재료와 천연 조미료를 이용한 건강식 뷔페는 보기에도, 먹기에도 좋은 음식들로 구성되어 있다. 멍게비빔밥, 해초비빔밥, 버섯비빔밥, 새싹비빔밥 등 계절에 따라 달라지는 셀프 코너를 비롯하여 콩고기 가지볶음, 삼치버터소금구이, 훈제오리구이, 막걸리술빵 등 영양 균형을 맞춘 25여 가지의 음식이 제공된다. 이 외에도 풍경이 예쁜 카페 도란도란, 아랫목 같은 낮잠 장소 구들잠, 250야드 규모의 골프장, 인체에 유익한 다섯 가지 광석으로 만든 바이오 세라믹볼 체험장, 5가지 코스로 구성된 숲 치유길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다. 보다 여유롭게 힐빙센터를 즐기고 싶다면 숙박시설을 이용할 것. 한옥의 느낌을 살린 단층형 숙소와 천장을 통해 하늘의 별을 보며 이야기를 나누기 좋은 복층형 숙소가 있으며, 2024년 5월부터는 캠핑의 낭만이 가득한 캐러반도 운영할 계획이다. 모든 시설은 직영으로 관리하므로 안전과 청결에 더욱 철저하다. Wellness Program 괄사를 이용해서 얼굴 마사지하는 방법을 전문가로부터 배우는 웰니스 셀프 페이스케어 프로그램과 싱잉볼 소리를 들으며 몸 속의 세포 곳곳을 깨우는 사운드테라피 싱잉볼 프로그램, 천연 아로마 오일을 이용하여 굳어 있는 근막을 풀어주고 몸에 휴식을 주는 마사지테라피 아로마브레인休, 자연과 교감하는 숲치유명상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모든 체험은 사전 예약을 통해 이루어지며,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전신 및 얼굴, 발, 머리 모두 관리하는 풀 필링은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가 높은 SPA 1899의 스테디셀러 프로그램이다. NOTE - 주소 : 경기 양평군 지평면 월산저수지길 21- 문의 : 1566-3131- 홈페이지 : www.healbeingclub.com- 운영시간 : 힐빙클럽 09:30~18:00, 건강식뷔페 11:30~13:30, 매주 월요일 휴무- 체험료 : 기본패키지(입장, 식사) 화~토요일 5만 2000원, 일요일 4만 8000원 힐링패키지(입장, 식사, 카페) 화~토요일 5만 7000원, 일요일 5만 3000원 페이스케어패키지(셀프페이스케어, 입장, 식사, 카페) 화~토요일 7만 3000원, 일요일 6만 9000원 객실 단층형 13만 2000원, 복층형 16만 5000원, 캐러반 25만원(평일 비수기 기준)- 교통 정보 : 경의중앙선 용산역에서 지평역까지 약 20분 간격 운행, 1시간 48분 소요 추천! 가볼 만한 여행지 고요함과 만나는 순간, 이재효갤러리 줄에 매달아 놓은 수십 개의 돌은 저편에서 불어오는 바람에 살랑거린다. 겹겹이 쌓여 있는 낙엽에서는 시간의 알싸한 향이 느껴진다. 나무와 철, 돌 등 흔한 재료들을 이용해 만든 이재효 작가의 작품이 가득한 이 공간은 언제 찾아도 마음을 평온하게 만든다. 모든 작품에 제목이 없는 것도 특징. 다섯 개의 전시관과 카페, 공방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옥상에서 내려다보는 전원 풍경도 멋지다. NOTE- 주소 : 경기 양평군 지평면 초천길 83-22- 문의 : 031-772-1402- 홈페이지 : www.instagram.com/leejaehyo_gallery- 웰니스 프로그램 : 장단유희 연계 공연 초감각(매월 넷째 주 토요일) 다양한 테마의 힐링파크, 쉬자파크 양평군이 만든 전국 최초의 산림문화 휴양단지 숲 공원으로 숙박, 치유체험, 교육이 가능한 공간. 꽃길이 이어지는 관찰 데크와 외국의 휴양단지를 연상시키는 치유의 집의 풍경이 특히 아름답다. 치유센터에서는 숲속에서 진행되는 명상, 체조, 트래킹 프로그램을 비롯하여 연령과 성별에 맞춰 구성된 8개의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사전 예약은 필수. 이외에도 인공암벽, 숲속 놀이터, 발목 풀장 등 부대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NOTE- 주소 : 경기 양평군 양평읍 쉬자파크길 193- 문의 : 031-770-1009, 070-8811-1008- 홈페이지 : www.swijapark.com- 웰니스 프로그램 : 쉬자숲(일반인), 쉼뿐이고(직장인), 쉼을 통해(청소년), 쉼의 하모니(가족)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SNS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사진 제23회 국무회의 한덕수 국무총리가 2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23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2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23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2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23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2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23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2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23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2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23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6월 여행가는 달’, 숙박 할인혜택 놓치지 마세요~ 생각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몇 가지 단어들이 있다. 파란 하늘, 바람에 부딪히는 나뭇잎소리, 자연에서 즐기는 휴식 시간, 그리고 조금 쉬어가는 여행이 나에게는 그런 단어들이다. 복잡한 일상에서 벗어나 스스로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고 나면 어느새 다시 한 걸음 앞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힘을 얻게 되는 것 같다. 매번 어디로 여행을 떠나면 좋을지 많은 고민을 하게 된다. 아직도 국내에 가보지 못한 여행지가 많아 인터넷에서 여행 정보를 주로 찾아보는 편인데, 그 중 대한민국 구석구석(https://korean.visitkorea.or.kr/main/main.do)을 가장 선호한다.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홈페이지로 여행지나 관련 상품을 소개하고 AI가 추천하는 맞춤형 여행 정보도 제공하고 있어 여행을 계획할 때 자주 확인하곤 한다. 2024년 여행가는 달과 관련된 정보가 한 눈에 들어왔다.(출처=대한민국 구석구석) 오랜만에 홈페이지에 접속하니 새로운 여행 정보들이 업데이트 되어 있었다. 그 중 더 풍성한 혜택으로 돌아온 6월 여행가는 달이라는 문구의 메인 배너가 눈에 띄었다. 바로 6월 여행가는 달에 대한 다양한 이벤트와 혜택을 설명하는 내용이었다. 여행가는 달은 국내 여행을 통해 지역 관광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와 전국의 지자체, 관광업체가 함께 추진하는 캠페인이다. 여행가는 달에 맞추어 다양한 할인혜택과 여행 프로그램 및 이벤트가 진행된다. 놀거리 혜택과 특별 할인전이 계획되어 있으며 그 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인 것은 숙박세일 페스타로도 알려진 국내 숙박 할인혜택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3월 여행가는 달에 숙박 할인권을 배포한 데 이어 이번 6월 여행가는 달에도 숙박 할인권 25만 장을 배포한다. 여행가는 달 혜택 중 가장 큰 혜택인 숙박 할인혜택. 기본 혜택에 지자체 혹은 플랫폼 추가 할인을 더할 수 있다.(출처=대한민국 구석구석) 5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시작해 30일까지 진행되는 숙박세일 페스타는 먼저 지자체와 함께하는 지역특별기획전의 형태로, 큰 폭의 할인 혜택을 지원한다. 강원, 경남, 경북 등 12개 광역 지자체에서 온라인으로 7만 원 이상 숙박 상품 예약 시 5만 원 할인쿠폰이 제공된다. 본편은 오는 6월 3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서울, 경기, 인천을 제외한 비수도권 지역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온라인으로 2만 원 이상 7만 원 미만 숙박 상품 예약 시 2만 원 할인쿠폰이 제공되며, 7만 원 이상 숙박 상품 예약 시 3만 원 할인쿠폰이 제공된다. 다만, 지역특별기획전 할인쿠폰을 사용한 경우 본편 숙박 할인쿠폰 사용에 제한이 있으니 유의해야겠다. 정부는 지금까지 매년 한두 차례 여행가는 달을 운영하며 숙박 쿠폰을 비롯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왔고, 그 때마다 나는 물론 지인들도 톡톡한 혜택을 받으며 일상의여유를 즐겨왔다. 작년 여행가는 달을 통해 가족과 함께 부산 여행을 다녀왔던 친구는 성인이 되고 가족여행을 떠나기 쉽지 않았는데 숙박 쿠폰과 지자체 자체행사를 연계해 부담을 확 줄인 가성비 여행을 하고 돌아왔다라고 말하며 이번에도 태안반도 근처로 가족여행을 다녀올 계획이라고 말했다. 작년여행가는 달에2박3일간 부산 여행을 다녀왔었다. 내가 선호하는 여행 역시 기차를 타고 훌쩍 떠나는 것이다. 기차에 몸과 마음을 싣고 창밖을 바라보다 어느새 종착역에 도착하는 순간까지 매 순간이 새로운 설렘을 가져다 주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나 역시 이번 여행가는 달을 맞아 친구와 함께 기차여행을 계획하고 있다. 나의 다음 달 여행지는 김천으로 이번 5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천한 여행지 중 한 곳이기도 하다. 아직 한 번도 방문해보지 못한 여행지면서, 주간과 야간의 매력을 모두 느낄 수 있는 곳으로 기차로 접근이 가능하고 여행가는 달 숙박 쿠폰 등의 혜택을 더하면 풍성한 여행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했기 때문이다. 각 여행 플랫폼은 여행가는 달 쿠폰 배포와 함께 푸시 알림과 알림톡 등으로 적극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출처=각 플랫폼 화면 캡쳐) 여행 플랫폼들은 앱 푸시 알림과 카카오톡 알림톡 등을 통해 국민에게 여행가는 달 혜택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정부에서 지급하는 쿠폰에 지자체 특별 할인을 더하고, 여행 플랫폼별 추가 할인까지 받을 수 있는 2024년 여행가는 달. 숙박 할인권은 선착순으로 발급되고, 기획전과 본편의 중복 혜택에 제한이 있을 수 있으니 해당 사항을 다시 한 번 확인하자. 일상의 활력이 되어주는 여행, 국민의 삶에 여유를 가져다 주고 내수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정부의 정책에 지자체와 여행 플랫폼도 함께 화답하며 더 풍성한 여행가는 달이 찾아왔다. 6월 여행가는 달과 함께 일상에 활력을 충전해보자.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송현진 songsunn_00@naver.com
- 숏폼 11월 1기 신도시 선도지구 선정 2.6만호+α 규모 2024년 11월, 노후계획도시 특별정비 선도지구가 선정되며 재건축 일정은 아래와 같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2025년 : 특별정비구역 지정 2026년 : 시행계획 및 관리처분계획 수립 2027년 : 착공2030년 : 입주 목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