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영역
24년 산사태방지대책
올 여름철 산사태 방지대책을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말씀드릴 내용은 최근 산사태의 특징 그리고 올해의 여건 및 전망 그리고 그동안에 저희가 관계부처하고 합동으로 추진한 내용, 그리고 특히 올해 신설되거나 강화되는 정책을 중심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유관기관 협조 요청사항입니다.
먼저, 최근 산사태의 특징 그리고 올해 여건 및 전망입니다.
저희가 지금 연평균 강수량이 계속 증가되고 있고 이상기후가 현상이 계속 심화되고 있습니다. 특히 시간당 50mm 이상 연평균 극한 호우 횟수가 표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계속 증가하고 있고, 특히 2020년대에 들어와서는 대폭 지금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 10년간 전체 우리 산사태 피해의 81%가 7월, 8월, 특히 8월에 집중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작년의 경우는 20년 이내에 처음으로 5월에 산사태가 발생하였습니다. 또한, 작년에는 남부 지방의 국지적인 극한 호우로 인해서 인명피해도 발생했습니다.
올해의 여건·전망입니다.
지구촌 전체가 이상기후로 인해서 지금 피해 시기, 그다음에 피해 지역 이런 것들이 예측하기가 굉장히 어려운 상태다 하는 말씀드리고요.
강수량은 대체적으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많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고요. 기상청 예보에 의하면 올 여름철 또한 발달한 저기압하고 대기 불안정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릴 수 있다, 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그다음에 저희가, 추진상황입니다.
저희가 올 초부터 관계부처하고 합동으로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그다음에 필요한 선제적 조치를 현장에서 하고 또 제도개선도 하였습니다.
먼저 해빙기에, 지난 1월 16일부터 지난 5월 10일까지 전국의 산사태 취약지역, 약 2만 9,000개소에 대해서 점검을 하고 현장에 시정 조치하고 또 시설물 등 보수·보강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행안부, 산림청 등 정부 합동으로 지금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토사유출 우려지역, 그다음에 산림다중이용시설 등을 중심으로 해서 전문가들이 민관 합동 점검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태양광발전 등 인위적으로 개발된 지역에 대해서는 또 5월 말까지 전문가들이 합동 현장 점검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 산림청은 내일부터 10월 15일까지 5개월간 산사태예방지원본부를 가동해서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운영하고요. 특히 저희는 기상 상황에 따라서 산림청을 위기경보 광역자치단체 단위로, 그다음에 여기 시군구 단위로 예보를 적기에 발령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그리고 지난해 발생한 산사태 피해지에 대해서는 계속 지금 복구를 하고 있습니다만 지금 현재 진도율은 한 50% 가까이 돼 있고요. 이거를 저희가 계속 독려를 하고 저도 현장에 많이 다니고 있습니다만 우기 전에 다 준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리고 다음은 올해 신설되거나 강화되는 정책과 제도를 중심으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희가 지금 산사태가 발생하면 산지 외에 농경지 등 다른 분야의 지역을 중심으로 피해가 많이 발생하고 있어서 부처별로 각각의 분산된 위험 사면 정보를 올해부터 통합해서 사면관리체계를 개선해 나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동안의 산사태 정보시스템은 산지 위주였는데 올해부터는 6개 부처가 합동으로 사면 정보를 통합해서 지금 관리하고 있고, 이거를 '디지털 사면통합 산사태 정보시스템'으로 개편해서 3월부터 서비스를 제공해 놓고 있습니다.
보시다시피 급경사지, 도로 비탈면, 농지, 문화재, 태양광 이런 것들을 각 부처로부터 2만 건을 지금 받아다가 디지털 사면통합 산사태 정보시스템을 구축해서 지금 운영하고 있고요.
지난 4월 1일부터 2년간 정부 협업 과제로 '디지털 산사태 대응팀'을 산림청에 신설해서 이렇게 관계부처가 지금 저희 산림청에 나와 있습니다. 그래서 이거를 협업을 통해서 하고 있다는 말씀드리고요.
그다음에 산사태 예측 및 예보 발령 정보를 각 부처에 제공해서 부처별로 소관 사항을 조치하고 안전하게 조치할 수 있도록 해나가고 있습니다.
다음은 산사태 취약지역을 확대하고 위험요소를 사전에 예방해 나가고 있습니다. 저희가 지금 산사태 취약지역이 약 2만 9,000개소가 있는데 이걸 연차별로 확대하기 위해서 지금 기초조사, 실태조사 이거를 저희가 사전조사라고 하는데요. 사전조사와 이 지정을 확대하는데 올해는 작년까지 2만 9,000개소 있는 거를 5,000개소를 더 늘려서 3만 4,000개소, 그리고 이 정부 기간 동안 약 10만 개소 이상으로 늘려나가려고 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산사태 취약지역 지정·관리 지침'을 개정해서 지정 절차를 간소화하였습니다. 기존에는 이게 하려면 여러 가지 산주 동의 등 절차가 필요했는데 이제는 먼저 지정하고 이의 신청 받는 거로 제도를 개선했습니다.
그리고 산림 훼손지, 그다음에 농가주택 시설지 등 인위적인 변화정보를 반영해서 기초조사 모집단도 현행화했다.
요약해서 말씀드리면 그동안에 산지 위주를 이제 산지 이외의 지역까지로 생활권 주변의 산사태 취약지역 지정을 확대해 나간다 하는 말씀드리고요.
그다음에 산사태 취약지역으로 지정된 지역 등을 중심으로 위험 요소를 사전에 예방하는 조치를 지금 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임도 노선 하단부에 여러 가지 민가, 인가가 있는 경우에는 저희가 여기다 재해 예방시설을 함께 설치를, 그래서 임도를 설치할 때 가능하면 산사태 취약지역은 제외하고 부득이 한다면 그 하단에 우리가 사방댐 등 산사태 예방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였습니다.
그리고 산사태 취약지역 내 산지전용 허가 기준을 강화하기 위해서 지금 산지관리법 시행령을 입법예고 중에 있습니다.
세 번째는 IT 기반의 '산림수계수치지도'를 제작하고 산림 유량관측망을 지금 설치해 나가고 있습니다.
저희가 극한 호우가 들면 작년 예천과 같이 이게 거의 산림계곡이 범람하는 홍수 수준으로 돌아갑니다. 그래서 산사태·토석류 등 산림재난 위험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보면 국가·지방하천 등의 공간DB 구축하고 유량관측소를 설치·운영하고 있습니다, 환경부하고 행안부. 이것하고 연계해서 시발 지점이 산림계곡부이기 때문에 산림계곡의 분포와 형상 등을 데이터화해서 산림수계수치지도를 제작해서 지금 전국을 4등분 해서 올해부터 2027년까지 완성하도록 돼 있습니다.
그리고 산림계곡 범람 유형을 실시간으로 관측하는 산림유량관측망을 이것도 설치해 나가고 있다. 그리고 산사태 대응 시뮬레이션 등 디지털트윈 실증 시범사업을 지금 올해부터 추진해 나가고 있습니다.
다음은 산사태 정보 체계를 개선해서 예측 자료 신뢰성을 강화해 나가고 있습니다.
저희가 평지에 기상청의 기상관측망이 있습니다만 저희가 과학적 분석을 해보니까 평지보다 산지의 경우는 풍속이 최대 3배가 강하고 강수량은 최대 2배가 많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기상청에 있는 평지 기상관측망과 별도로 산악 기상관측망을 지금 계속해서 확대해 나가고 있고요. 올해까지 하면 전국의 주요 산에 496개소 그리고 전반적으로 현 정부 기간 동안에 한 620개소까지 확대해 나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반 지상 기상상황하고 산악 기상하고 융복합을 해서 기상청이 함께 제공해 주고 있고요. 그다음에 산악지역의 정밀 기상예측도 지금 계속 기상청하고 협력해 나가고 있다 하는 말씀드리고요.
산사태 정보시스템 기존에 있는 거를 고도화해 나가는데 실시간 강우를 반영해서 실시간 산사태 위험도를 대국민 서비스를 작년에 저희가 구축했고 올해 제공합니다. 그러면 이게 되면 기존에 여러 가지 읍·면·동 단위로 제공했던 거를 이제는 리 단위로 실시간 강우를 반영해서 위험 등급을 확대한다, 결국은 좀 더 세분화해서 바로 바로 산사태 위험예보를 한다, 그런 말씀입니다.
그리고 산사태 예측정보를 기존 문자 메시지뿐만 아니라 우리 카카오톡도 함께 해서 신속하게 전송할 수 있도록 해나가겠습니다.
다섯 번째는 저희가 뭐니 뭐니 해도 인명피해 최소화하기 위해서 선제적으로 대피하는 게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래서 저희가 시우량 30mm, 그다음에 일강우량 100mm, 연속강우량 200mm가 되면 전국의 산지가 불가피하게 산사태는 피할 수 없다, 라는 과학적 연구 결과가 있기 때문에 기상 상황에 따라서 전국이 산사태 위험지역으로 확대될 수밖에 없다.
그러면 저희는 제일 중요한 게 대피소를 저희가 4월까지 전국에 있는 대피소를 점검을 다 했습니다. 그리고 산사태 예측 정보에 그동안에는 지금 이 주의보하고 경보, 그러니까 산에 있는 토양함수량, 산에 토양에 물이 얼마나 있느냐, 그동안에는 80%에서 바로 100% 건너뛰었는데 이거 90%를 하나 더 추가해서 1시간 동안 대피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를 갖도록 올해부터는 예비경보를 추가를 해서 예비경보가 떨어지면 바로 대피할 수 있도록 그렇게 주민 대피 시간을 추가했다 하는 말씀드리고요.
그다음에 늘 보면 대피를 해야 되는데 저희가 공무원들이 가서 대피해 달라고 하면 여러 가지 협조가 잘 안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경찰, 소방 이렇게 제복을 입은 분들하고 같이 함께 지방자치단체 공무원들이 합동으로 지원체제를 하고, 특히 이장·통장들을 대피 조력자로 활용해 나가고 있다 하는 말씀드리고요.
그다음에 유관기관이 저희가 재난자원관리를, 재난관리자원을 사전에 파악해서 신속하게 지원을 해서, 특히 우리 산림조합도 함께 인력과 장비를 지원할 수 있는 체제를 갖췄다, 말씀드립니다.
다음은 피해 상황이 발생할 때 어떻게 대응할 거냐. 그래서 저희가 지금 산불재난특수진화대를 이름도 관련법이 국회에 나가 있습니다만 산림재난으로, 순수한 산불재난만 할 게 아니라 산불·산사태·산림병해충 다 합해서 산림재난을 할 수 있도록 산사태 대응인력으로 산불재난특수진화대도 함께 간다 하는 말씀드리고요.
그다음에 태풍 등 위험 시기가 도래되면 '산사태 현장 협력관'을 저희가 중앙에서 각 시도에 파견을 해서 유기적으로 중앙과 지방자치단체의 협력 체제를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산사태 재난에 대비해서 저희가 '지역 담당관제도'를 5월 7일부터 6월 21일까지 운영하겠습니다.
그다음에 산사태 원인조사와 복구에 있어서는 유관 부처를 포함해서 다양한 전문가로 조사단을 확대하고, 기존에는 산림토목, 그다음에 지질전문가 위주로 했는데 이제는 행안부 국립재난안전연구원 그리고 각 분야의 방재 전문가까지 해서 함께 합동 조사반을 구성해서 조사하고요.
그다음에 산림재난조사복구단 이것도 함께 운영해서 복구 계획을 잘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문제가 돼 있는 국립공원하고 문화재보호구역 이렇게 같이 있는 게 잘못하면 부처 간의 관할 구역이 있어서 사각지대의 우려가 있어서 이 문제는 앞으로 저희가 협의체를 구성해서 잘 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어제 언론에 많이 보도됐던 경주 지역은 바로 바로 저희가 복구를 하는 데 유관 부처와 적극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는 말씀드립니다.
그다음에 국민들의 산사태 안전문화 확산을 하기 위해서 저희가 사전에 미리미리 찾아가는 예방 교육을 저희가 확대해 나가고요. 특히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숲해설가, 유아숲지도사 이런 분들도 산사태 안전교육에 같이 추가해서 할 수 있도록 그렇게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가장 중요한 거는 평상시에 이게 교육하고 훈련하는 게 굉장히 중요하다. 그래서 주로 현장 대피 위주의 산사태 재난대비 훈련을 일정 기간을 해서 저희가 그동안에, 저도 참석을 했습니다만 각 지방에 가서 실제로 권역별로 대피 훈련을 계속해 왔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대국민 홍보를 해서 산사태 징후가 있을 때 어떻게 국민들이 예방하고 또 대피하느냐, 이거를 대국민 홍보를 강화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게 유관기관의 협조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위험지의 사면 관리는 앞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6개 부처가 디지털 사면정보시스템을 통해서 유기적으로 협력해 나가고요.
그다음에 주민대피 지원도 국방부, 경찰청, 소방청 함께 가고 있고, 특히 예측정보는 기상청하고 저희가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말씀을 드렸는데 결국은 가장 중요한 거는 인명피해 예방입니다, 무엇보다도. 그래서 저희는 늘 '산사태, 막을 수는 없지만 우리가 미리미리 예방하고 대피하면 피할 수 있다.' 이런 자세로 올 여름 산사태 대응에 적극 대처해 나가겠습니다.
이상 말씀을 마치겠습니다. 질문 받겠습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말씀 잘 들었고요. 지난해 산사태 피해 현황을 살펴보니까 일단 인명피해가 가장 많았습니다, 최근 10년 중에서. 그리고 공교롭게도 집중호우가 이어진 기간의 공통점이 주말에 집중호우가 잦았다, 라는 공통점이 있는데요. 그러면 아무래도 주중보다는 주말에 집중호우가 많다 보니까 대처가 좀 미흡할 수 있다, 라는 우려가 있을 수 있어서 올해 산사태 대책에는 이런 주말에 집중호우가 이어졌을 때 어떤 대책을 내놓으실 예정이신지를 여쭤봅니다.
<답변> 저희는 이 산사태 문제는 주중, 주말 없이 24시간 계속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는 계속 상황실은 가동된다, 하는 말씀드리고요.
작년에도 이게 여러 가지 지방자치단체하고 협력체제 문제가 있어서 이제는 각 지방자치단체의 부단체장, 부시장, 부군수, 부구청장하고 핫라인을 저희가 해서 바로바로 자치단체하고 협력을 하고 있다. 그리고 평상시에 기상 상황에 따라서 대응 인력이, 그다음에 장비가 미리미리 준비가 돼 있다, 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질문> 잠시 청장님 말씀 아까 하셨듯이 최근의 사건을 볼 때, 석굴암 산사태요. 그거를 언론 보도가 됐는데 이 지역이 국립공원하고 또 문화재 구역이다 보니까 서로 이런 부분에 대해서 언론에서 질타를 한 것 같아요. 그런데 국립공원하고 문화재청, 그러니까 환경부하고 문화재청이 따로 산사태에 대해서 복구를 하고 있는 인력이 있는지, 어떤 시스템이 있는 건지가 궁금하고요.
만약에 그게 없다면 어차피 산림청이 해야 된다면 관리하고 운영하는 것 그리고 관리의... 그러니까 운영과 관리가 일체시켜야 되는 의견들이 많이 나와요. 그러니까 그런 쪽은 산림청이 어차피 그쪽을 시설 복구해야 되고 이런 관리를 해야 된다면 이런 부분을 일치시켜야 되지 않냐, 그런 의견들도 있어요. 그래서 청장님, 그 부분에 대해서 멘트를 한번 해주셨으면 좋겠고요.
그리고 산림재난 분야가 우리가 인원을 보니까 한 50명 되는 것 같아요. 물론, 지자체라든가 용역하는 사람들도 숫자가 꽤 되는 걸로는 알고 있지만 우리가 산림재난 분야에 산불, 산사태, 병해충 이걸 통틀어서 다 해야 되는데 이것은 턱없이 부족한 인원이 아니냐, 이런 의견들도 있어요. 향후 이런 대책을 어떻게 헤쳐 나가실 건가 한번 설명해 주시죠.
<답변> 우선은 뒤부터 말씀드리면, 그동안에는 저희가 산불, 산사태, 산림병해충 각각의 인력이 시즌별로 따로따로 운영을 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산림재난방지법도 국회에 나가 있습니다만 산불, 산사태, 산림병해충을 시즌별로 운영 인력을 따로따로 할 게 아니라 연중 거의 고용하는 방식으로 시스템을 바꿔서 산불 인력, 그다음에 산사태 관련 인력, 그다음 병해충 관련 인력을 통합해서 산림재난 관리 인력으로 통합 운영을 한다, 그래서 법, 그다음에 예산 그리고 제도 시스템을 지금 바꿔 나가고 있다 하는 말씀을 드리고요.
정부 내에서 산림재난에 대해서는 인력과 예산, 조직 확충 이거는 나름대로 중점을 두고 계속 노력하고 있는데 여러 가지 재원 문제 이런 것 때문에 한계가 있어서 어려움은 있습니다만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는 말씀드리고요.
저희가 산불, 산사태, 특히 재난 문제에 있어서 총괄은 산림청이지만 이게 국립공원, 문화재보호구역, 각각의 관할 구역이 다 다르기 때문에 우선 급한 대로는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6개 부처에 디지털 사면정보 통합관리시스템으로 통합을 했고 그걸 중장기적으로는 어떻게 할 거냐 하는 건 정부 내에서 논의가 필요한 사항이고요.
단기적으로는 오늘도 제가 주재해서, 전국 산사태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주재했습니다만 유관기관이 늘 정보를 교류하고, 그다음에 늘 협업하고 그래서 정부 내에서 일사불란하게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노력해 나가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기술적인 건 혹시 또 없습니까?
<질문> 청장님, 말씀 잘 들었습니다. 요즘 터널을 많이 뚫잖아요, 개발로 인해서. 나쁘게 말하면 산지 훼손인데 산사태 취약지역에 터널 관계가 어떤지, 혹시 취약지역으로 잡혀 있는지 궁금하고요.
또, 비슷한 맥락에서 동물 이동통로 있지 않겠어요? 다리. 그게 우리나라는 거의 뭐 관심을 안 두는 것 같은데 이게 산림청 소관이 아닌 것도 같고 관련된 것도 같은데 동물들 로드킬이 너무 심하더라고요. 그래서 이 관계를 어떻게 아시는 대로 한번 말씀 듣고 싶습니다.
<답변> 총괄은 저희도 각각의 백두대간을 중심으로, 또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우리 생태 복원, 산림생태 복원은 우리 산림생태복원과에서 1년에 몇 개소씩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생태 연결통로, 그러니까 도로로 끊겨진 곳을 위주로 주요 지역, 특히 백두대간을 중심으로, 또 주요 보호지역을 중심으로 생태계 훼손지 복구 사업을 하고 있다, 총괄은 저희가 하고 있다, 그런 말씀을 드리고요.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국립공원, 문화재 보호 그거는 관계부처 협의를 통해서 하고 있다 하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산사태 취약지역은 제가 개별적으로 어디다, 어디다, 말씀은 못 드리고 앞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산사태 취약지역에서의 각종 개발 행위는 지금 현재 더 강화하기 위해서 산지관리법 시행령을 입법예고 중이다, 이런 말씀드립니다.
<질문> ***
<답변> 그래서 저희는 그런 지적들이 많아서 산사태 취약지역을 올해 한 2만 9,000개소에서 3만 4,000개소, 한 5,000개소를 추가하는데 추가하는 지역은 주로 생활권 주변,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지역 위주로 추가로 지정하고요.
그다음에 산사태 취약지역은 왜 그럼 산사태가 안 나느냐, 산사태 취약지역으로 지정되면 산사태 예방시설을 집중적으로 하고 있고 특별 관리하고 있기 때문에 안 난다, 이렇게 역설적으로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앞으로의 산사태 취약지역을 생활권 위주로 집중적으로 지정을 확대해 나간다, 그리고 지정되면 또 특별 관리해 나간다, 이런 정책을 쓰고 있습니다.
<질문> ***
<답변> 지금 2018년 이전의 태양광 지역은 산업자원부 소속으로, 소관으로 돼 있고 2018년 이후에, 제도개선 이후에 산지로 계속 일시사용, 일시사용 허가를 해서 임야로 돼 있는 데는 저희가 하고 있거든요. 그러니까 그것도 2018년 이전이냐, 2018년 이후냐에 따라서 소관부처가 다른데 산림청을 중심으로 우리 산업부 등과 협력해서 하고 있는데, 그것 혹시 문제된 게 있으면 설명 좀.
<답변> (관계자) 청장님 말씀하신 것처럼 2018년 이후에는 건수가 급격히 줄었습니다. 2019년도에 한 2,200건 나다가 허가가 2023년도에 161건으로 줄었고요. 그리고 저희들이 건수도 줄고 사전에 점검을 강화하면서 2021년서부터 2023년까지는 태양광에서 산사태 피해는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 기조를 이어갈 수 있도록 계속 노력을 하겠습니다.
<질문> ***
<답변> 저희가 임도에 대해서 그런 지적들이 있는데 최근에 난 우리 산사태 유형을 보면 앞에서 제가 말씀드렸듯이 산사태 지금 피해가 난 지역의 임도 부분은 0. 몇 퍼센트요?
<답변> (관계자) ***
<답변> 전체적으로 산사태 피해지역 중에 임도로 인해서 산사태가 난 지역은 우리가 원인 분석을 해보면 0.02%입니다. 다만, 그런 우려들이 있기 때문에 저희가 임도를 만들 때 밑에 생활권 지역이다, 불가피하게 임도를 만들어야 된다, 라고 하면 의무적으로 올해부터는 임도시설하면서 그 밑에 하단부에 산사태 예방시설, 사방댐 등 산사태 예방시설을 의무적으로 하고 있다, 이런 말씀드립니다.
<질문> ***
<답변> 임도 자체는 저희가 산림을 경영하고 그다음에 산불 진화하고 그다음에 평상시에 산림휴양·레포츠 기반 시설로 각 선진국을 중심으로 필수 기반 시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임도는 꼭 필요하다. 다만, 산사태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 있기 때문에 저희가 전체 통계로 보니까 전체 산사태 지역 중에 임도로 인한 피해는 0.02%다. 그러나 임도로 인해서 산사태 우려가 있기 때문에, 지적들이. 저희가 생활권 주변에는 임도를 만들 때 반드시 산사태 예방시설을 의무화했다, 이런 말씀드립니다.
<질문> 한 가지만 더 질문드리겠습니다. 이번에 산사태 예비경보가 새로 생겼는데요. 주민대피 시간이 추가로 1시간 정도 확보가 된다, 라는 내용이 있는데 구체적으로 예를 들어서 어떻게 1시간이 확보되는지 설명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답변> 앞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그러니까 산림 내의 토양함수량이 저희가 주의보 내릴 때가 80%가 주의보를 내리거든요. 그런데 지금은 80%에서 점프를 해서 100%가 되면 함수량이, 그러니까 산에 물이 꽉 차있는 거죠. 그러면 경보를 내리면 바로 대피를 할 수 있도록 지금 현재는 제도가 돼 있었는데 그렇게 되니까 이게 대피할 수 있는 시간의, 시간적 여력이 없어요.
그래서 저희가 과학적으로 분석해 보면 80%에서 100%까지 가는 데 시간이 좀 있다, 그게 예비경보를 90%로 하면 90%에서 100% 찰 때까지 1시간 정도 걸린다. 그런 과학적 연구 결과에 의해서 우리가 90%가 토양함수량이 될 때 예비경보를 내린다, 그러면 물이 100% 차기 전에 대피를 할 수 있으니까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는 시간적 여력이 있다, 그런 말씀입니다.
<답변> (사회자) 이상으로 브리핑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끝>
이전다음기사 영역
이전기사국방부 일일 정례 브리핑 다음기사국내외 호우 피해 및 식품.외식물가 대응 상황지금 이 뉴스
- 정책뉴스 고주리 순국선열 6위, 105년 만에 국립대전현충원 안장 1919년 4월 경기도 화성 발안지역 만세운동에 참여한 뒤 일제에 의해 잔혹하게 살해된 화성 고주리 순국선열 6위(1991년 건국훈장 애국장)에 대한 합동 봉송식이 거행됐다. 국가보훈부는 10일 오후 2시 30분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에서 김흥열 선생 등 고주리 순국선열 6위를 국립대전현충원으로 봉송하는 합동 봉송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송식에는 강정애 보훈부 장관, 정명근 화성시장, 유족, 김호동 광복회 경기도지부장, 이범창 천도교 종무원장, 류승민 육군 51사단장, 보훈단체장 및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10일 오후 경기 화성시 향남읍 화성시 독립운동기념관에서 열린 경기 화성시 고주리 순국선열 합동 봉송식에서 해병대 의장대가 김흥열 지사와 그의 동생 김성열·김세열, 조카 김흥복·김주남·김주업의 유해를 봉송하고 있다. (ⓒ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번 봉송식에는 일제의 만행을 듣고 화성지역으로 달려가 사진을 찍고 보고서를 작성해 캐나다 본국에 보내 해외 언론에 알리는 데 공헌한 선교사 스코필드 박사 기념사업회 이항 회장도 함께했다. 희생은 빛으로 오사 모두의 꽃으로 피었네라는 주제로 열린 봉송식은 개식 선언, 공적 소개 영상 상영, 영현 운구, 국민의례, 헌화 및 분향, 건국훈장 헌정, 추모사·봉송사, 추모 공연, 영현 봉송 및 전송 순으로 35분 동안 진행됐다. 공적 소개 영상은 최태성 강사가 출연해 전국에서 가장 치열했던 화성지역 만세운동의 당시 상황을 비롯해 제암리와 고주리의 처참한 희생 과정을 설명했다. 이어 국방부 의장대가 김흥열 선생 일가 6위의 영현을 운구해 제단에 안치, 국민의례와 고인에 대한 헌화 및 분향을 진행한 뒤 강 장관이 1991년 추서된 건국훈장 애국장을 고주리 순국선열 6위의 소관(3개) 위에 헌정했다. 건국훈장 헌정 뒤에는 강 장관의 추모사와 정명근 화성시장의 봉송사, 그리고 고주리 순국선열 6위를 추모하는 공연이 열렸다. 추모공연은 고주리 애국선열 순국 105년이 지났지만 조국을 위했던 그 숭고한 정신은 후세에 전달된다는 의미를 담아 꽃이 진다고 그대를 잊을 수 있겠소라는 곡을 소프라노 신주형과 테너 조철희가 노래했다. 한편, 영현이 대전현충원에 도착한 뒤 오후 5시 30분부터 독립유공자 제7묘역에서 국립대전현충원장 주관으로 안장식이 진행된다. 강 장관은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쳤던 고주리 여섯 선열의 희생을 영원히 기억하기 위해 순국 105년 만에 국립묘지로 모시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정부는 고주리 순국선열을 비롯한 수많은 독립유공자들의 숭고한 생애와 애국정신을 잊지 않고 국민과 함께 계승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문의 : 국4가보훈부 보훈예우정책관 예우정책과 (044-202-5585)
- 카드뉴스 해랑이와 함께 안전한 여름을 준비하기 위한 방법 안전해(海)요 우리바다! 안심해(海)요 여름휴가! 해랑이와 함께 안전한 여름을 준비하기 위한 방법을 소개할게요! ■ 해수욕장의 불청객 해파리를 조심하세요! 여름 휴가철에는 투명한 몸체를 지니고 있어 육안 구별이 쉽지 않지만 치명적인 독을 가지고 있는 독성해파리를 조심해야 해요! · 보름달물해파리 부유(浮游)유생과 성체가 고밀도로 출현하여 5월 중순부터 경남, 전남 전북 일부 해역에서 주의단계 특보가 발령되었어요! · 노무라입깃해파리 작년보다 고밀도로 출현하고 있으며, 6월 말 제주, 남해연안 및 서해남부 연안에 유입될 전망에요! ※ 모니터링, 부착유생(폴립) 제거, 해수욕장 유입 방지막 설치 등 「2024년 해파리 피해방지 종합대책」으로 해파리 피해를 예방합니다! ■ 국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해파리 신고웹! 해파리를 발견하면 꼭 신고해주세요! 신고를 통해 수집된 데이터는 수산 피해 및 해수욕객 쏘임 방지에 활용됩니다! 신고방법 1. QR코드로 접속 2. 해파리 신고 검색 후 해파리정보시스템·국립수산과학원 홈페이지 접속 후 해파리 신고 Web 클릭 해파리 신고웹 모바일 접속 경로 해파리 신고하기 신고내용 등록 신고글 보기 신고내역보기 ※ 동영상 신고는 jellyfish@korea.kr 메일로 첨부해 주세요! ■ 물놀이, 이안류 정보 확인으로 안전하게! ▶이안류란? 육지 쪽으로 밀려든 바닷물이 다시 바다 쪽으로 빠르게 빠져나가는 현상이에요! 전국 10개 해수욕장 이안류 안전 정보 제공 Ⅴ 바다누리 해양정보와 안전해(海)앱을 통해 이안류 지수 확인 가능 격자형 해양정보 예보지수 및 해황예보 이안류지수 Ⅴ 해수욕장 개장 기간에 맞춰 해수욕장 관계자에게 전용 누리집을 통해 실시간 정보 제공 Ⅴ 이안류 발생 가능성이 클 경우, 즉시 문자 통보 ■ 이안류 발생시 이렇게 대처하세요! - 해수욕 시 구명조끼 착용 - 당황하지 않고 안전요원 구조 기다리기 - 해수흐름 45도 방향으로 헤엄치기 - 부유물을 붙잡거나 함께 뭉쳐서 구조 기다리기 ■ 안전한 바다를 위하여! 선박 운항 및 레저활동이 많아지는 여름철.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한 여름철 해양사고 예방대책을 추진합니다. Ⅴ 전국 워터파크 6개소, 해양안전체험시설(안산·진도 해양안전체험관, 목포·인천 선박안전지원센터)에서 해양안전교육 추진 Ⅴ 여객선과 낚시어선, 동력수상레저기구 등 레저선에 대한 안전점검 실시 Ⅴ 태풍·호우 대비 선제적 재난대응체계 구축 Ⅴ 경계소홀·과적 등 선박종사자 안전불감증 근절 점검 올해 여름에도 안전한 우리 바다와 함께 아름답고 시원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랍니다!
- 건강 [국가건강정보포털 건강정보] 6월 ‘입냄새 관리 방법’ 입냄새로 인해 입을 가리고 말한 적이 있나요? 아니면 옆 사람의 입냄새 때문에 불쾌함을 느낀 적이 있나요? 입냄새는 매우 흔한 문제로, 인구의 절반 이상이 경험하고 있습니다. 입냄새의 주된 원인은 입안의 세균이 음식물 찌꺼기, 침, 떨어진 구강점막세포 등의 단백질을 분해하며 발생하는 휘발성 황화합물 때문입니다. 입냄새를 본인 스스로 느끼는 순간부터 심리적으로 위축될 수 있고, 심할 때는 사회생활에도 지장을 줄 수 있습니다. 이달의 건강정보에서는 입냄새의 원인을 정확히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입냄새는 왜 날까요? 입냄새의 원인은 다양합니다. 마스크를 오래 착용할 때 입냄새가 심해지는 것을 느낀 적이 있나요? 마스크를 오래 쓰면, 마스크 안의 온도와 습도가 높아지고 입안의 공기 순환을 방해하여 세균이 번식하기 쉬운 환경이 만들어지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입냄새 예방과 치료의 첫걸음입니다. 1) 침 분비 감소 침의 분비가 줄어들면 세균이 입안에서 번식하기 쉬워져 입냄새가 발생합니다. 코골이나 구강건조증이 있으면 냄새가 더욱 심해질 수 있습니다. 2) 생활 습관 흡연, 음주, 특정한 음식(마늘, 양파, 고기, 유제품 등) 섭취는 입냄새를 일으킵니다. 또한, 스트레스와 불규칙한 식사도 입냄새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3) 구강과 건강 문제 혀의 설태, 잇몸병, 부적절한 보철물과 같은 입 안의 문제는 입냄새의 직접적인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만성 비부비동염, 편도결석 등 코와 인두의 질환도 입냄새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몇몇 소화기 질환과 전신 질환도 입냄새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4) 약물 복용 황화합물을 포함하거나, 침 분비를 감소시키는 약물 또는 수면제를 포함한 몇몇 약물은 입냄새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5) 호르몬 변화와 노화 월경이나 임신 등으로 생기는 호르몬 변화로 인해 입냄새가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나이가 들면서 침 분비가 감소하고, 잇몸병이 늘면서 입냄새가 심해질 수 있습니다. 2. 입냄새 해결 방법을 알려주세요. 대부분의 입냄새는 구강 원인으로부터 유래되므로 건강한 구강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평소에 구강 위생을 잘 유지하고, 식습관과 생활 습관을 올바르게 관리하면 입냄새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으로도 해결되지 않는다면, 전문적인 치과 치료나 다른 건강 문제에 대한 상담을 위해 병원을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1) 구강 위생 · 규칙적인 칫솔질과 치실, 치간칫솔을 사용하여 치아와 잇몸을 깨끗이 유지합니다. · 혀의 설태*를 혀 세정기나 칫솔을 이용하여 잘 제거합니다. * 설태 : 혓바닥에 끼는 흰색이나 회색, 황갈색의 이끼 모양 물질 · 주기적인 스케일링과 치과 검진을 받습니다. · 필요하다면 입냄새 제거에 효과적인 구강 양치액을 처방받아 사용합니다.· 구강 건조가 입냄새의 원인이라면 인공타액 등의 사용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2) 수분 섭취와 식습관 관리 · 입이 마르지 않도록, 충분한 양의 물을 자주 마십니다. · 입냄새를 일으킬 수 있는 마늘, 양파, 유제품, 고기류 등의 섭취를 조심합니다. ·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포함한 저지방 음식을 충분히 섭취합니다. · 당이 함유된 껌이나 사탕은 세균의 영양분이 되므로 피합니다.· 커피, 토마토 주스, 오렌지주스는 세균이 번식하기에 좋은 산성 환경을 만들어주기 때문에 되도록 피합니다. 3) 생활 습관 개선 · 흡연과 음주를 피합니다. · 스트레스를 관리하여 입마름이 생기지 않도록 합니다.· 규칙적인 운동으로 신진대사를 촉진합니다. 4) 건강 문제 해결 · 잇몸병과 충치를 치료하고, 잘 맞지 않는 보철물은 교체합니다.· 구강 위생과 식이 조절로 입냄새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원인이 되는 질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전문의와 상담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습니다. 3. 평소의 칫솔질이 중요해요! 입냄새를 관리하기 위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가장 간단하고 효과적인 방법은 규칙적으로 칫솔질을 하며, 혀를 닦고, 치실과 치간칫솔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이는 치아와 잇몸을 건강하게 유지하고, 충치와 잇몸 질환을 예방하는 데에도 중요합니다. 1) 올바른 칫솔질 · 하루 두 번 이상(자기 전에는 필수), 한 번에 2~3분간 칫솔질을 합니다. · 잇몸에 손상을 주지 않으면서 치아의 모든 면을 빠짐없이 닦습니다. 특히 치아와 잇몸의 경계 부위와 어금니 뒷면을 꼼꼼히 닦습니다. · 칫솔은 너무 크거나 작지 않고, 적당한 탄력이 있는 것을 선택합니다. 사용 중 칫솔모가 많이 휘면 교체합니다. · 칫솔로 닦기 어려운 치아 사이 공간은 치실과 치간칫솔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혀의 안쪽 부분에는 세균막이 잘 생기고, 혀의 돌기 때문에 잘 제거되지 않습니다. 칫솔이나 혀세정기를 이용하여 돌기가 손상되지 않도록 부드럽게 닦는 것이 좋습니다. 2) 치실 사용법 · 치실을 30~40cm 정도의 길이로 자른 후, 양쪽 손 중지에 감아서 고정합니다. · 엄지와 검지를 이용하여 2~3㎝ 간격으로 잡아줍니다. · 치실을 앞뒤로 조심스럽게 움직이면서 치아 사이에 넣습니다. · 치아 옆면에 붙여 C자형으로 위아래로 훑으면서 치태*와 음식물 찌꺼기를 제거합니다. * 치태: 치아 표면에 생기는 끈적한 세균막으로, 양치질로 제거하지 못하면 무기질과 결합하여 단단한 치석으로 변함.· 억지로 힘을 주면 피가 날 수 있으므로 천천히 조심해서 사용하고, 한 번 사용한 치실은 버립니다. 3) 치간칫솔 사용법 · 잇몸이 내려가 치아 사이가 넓어진 경우, 치아 간격에 맞는 크기의 치간칫솔을 사용합니다. 치간칫솔의 크기는 치아 사이 공간보다 약간 큰 것이 좋습니다. · 사용 전에 치간칫솔을 씻으면서 물을 묻힙니다. · 치아 사이에 치간칫솔을 집어넣고 2~4회 정도 넣었다 빼기를 반복합니다. · 마무리한 후에 물로 입안을 헹굽니다.· 치간칫솔은 사용 후 깨끗이 씻어서 보관하고, 철심이 구부러졌거나 칫솔모가 마모되면 교체합니다. 입냄새는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지만, 대인관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민감한 문제입니다. 하지만 꾸준한 구강 위생과 생활 습관 개선으로 입냄새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이런 노력은 자신감을 높이고 좋은 인상을 주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자료=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 사진 ‘호국보훈의 달’ 6월 숭고한 희생을 기리며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7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은 참배객들이 묘역을 찾아 참배하고 있다.,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7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은 군 장병들이 묘역 정화 활동을 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7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은 군 장병들이 묘역 정화 활동을 하고 있다.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7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은 군 장병들이 묘역 정화 활동을 하고 있다.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7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은 어린이 참배객들이 현충문으로 향하고 있다. ,호국 보훈의 달 6월을 맞아 7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의장대가 현충탑으로 향하고 있다.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7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은 참배객들이 현충탑애서 추모를 하고 있다.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7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은 참배객들이 묘비를 찾아 추모하고 있다.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7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은 참배객들이 묘비를 찾아 추모하고 있다.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7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은 한 참배객이 묘역을 찾아 참배하고 있다.,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7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은 참배객들이 묘비를 찾아 추모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대한민국 영웅들을 기억합니다’…제1회 코리아 메모리얼 페스타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이하여 6월 8~9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제1회 코리아 메모리얼 페스타가 열렸다. 대한민국 영웅들을 기억합니다라는 주제로 처음 개최된 코리아 메모리얼 페스타는 축제 현장에서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을 직접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형식으로 기획되었다. 6월의 주말 서울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개최된 제1회 코리아 메모리얼 페스타. 현충일이 지난 6월의 주말, 서울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을 찾았다. 코리아 메모리얼 페스타 관람객과 인기 트로트 가수의 공연 관람객으로 주말의 올림픽공원이 북적거렸다. 공원을 산책하는 방문객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사람들이 한데 어우러져 6월 한낮의 축제를 즐기고 있었다. 김구 선생과 함께 하는 OX 퀴즈. 공연장 입장 준비가 한창인 행사장 주 진입로를 지나니 보훈 체험 공간이 나왔다. 소방관 방화복을 입고 방탈출 게임을 하는 119레오, 디지털 휴먼으로 제작된 김구 선생과 OX 퀴즈를 즐기고 키링을 만드는 메모리얼 타임 큐브 등 다채로운 문화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었다. 마이 메모리얼 키링 만들기. 화재 현장을 체험하는 방탈출 게임. 가장 먼저 키링을 만들어 보았다. AR로 찍은 사진을 SNS에 올리고 키링과 줄을 받았다. 태극기 등으로 장식한 나만의 키링을 제작한 다음 방탈출 게임에 참여했다. 소방관 방화복을 입고 화재 현장을 재현한 어두운 공간에서 미션지에 적힌 물건을 찾는 게임이었는데, 화재 현장을 진압하는 소방관의 노고를 짧게나마 느낄 수 있었다. 공연장 밖 대형 스크린으로도 관람이 가능했던 K-팝 공연. 여러 체험을 하는 중에 K-팝 공연이 시작되었다. 공연 관람 티켓은 사전 신청 당일 모두 매진이 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티켓이 없어 공연장에 들어가지 못해도 보훈 체험 공간에 설치한 대형 스크린으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었다. 야외무대라 라이브 공연 음악도 자유롭게 들려왔다. 대한민국을 위해 6.25전쟁에 참여한 용사들과 의료단을 기억합니다. 공연과 체험도 좋았지만 개인적으로 더본코리아에서 보훈의 가치를 담아 개발한 메모리얼 푸드존이 가장 감명 깊었다. 참전국 스페셜, 참전국 및 메모리얼로 나누어진 푸드존에서 유엔 참전국 대사관에서 추천받은 각 나라의 대표 음식과 6.25전쟁의 역사가 녹아있는 테마 음식, 제복근무자 감사·응원 음식, 독립운동과 관련된 음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판매했다. 참전국 스페셜존. 각 부스에서 참전국/피해 규모와 의료지원 규모를 볼 수 있다. 독립운동관에서는 독립운동과 관련된 배춧잎고기말이 등을 판매했다. 각각의 부스에는 6.25전쟁 참전군/피해 규모 또는 의료지원 규모가 적혀 있어 대한민국의 자유와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희생한 전 세계 국가의 용사들과 의료단을 기억하며 감사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독립유공자 후손들과 청소년들이 함께 운영한 덴마크 부스에서 만난 수지청소년문화의집 이나경 양은 직접 행사에참여해보니선조들의 희생을 느낄 수 있었다며 참가 소감을 밝혔다. 2025년에 탄생할 신메뉴도 기대하겠습니다. 코리아 메모리얼 페스타의 앞길을 응원합니다. 제1회 코리아 메모리얼 페스타는 음악으로, 음식으로, 문화로 기억하는 보훈의 현장이었다. 특히 보훈과 거리가 멀어 보이는 미래 세대가 일상에서 보훈을 느끼도록 다양한 놀이 문화와 최신 트렌드를 융합하는 첫 시도였다는 점이 의미가 있었다. 여러 페스티벌을 경험한 결과, 디지털과 SNS를 활용한 이벤트는 필수가 된 것 같았다. 젊은 세대의 행사 참여 유도를 위해서는 좋은 시도이지만 기성세대와 국가유공자가 참여하기에는 낯설다는 점이 아쉬웠다. 2025년에도 코리아 메모리얼 페스타가 계속된다고 하니 스페셜 메뉴와 함께 더해질 보훈의 의미, 그리고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다 같이 즐길 수 있는 대표 보훈 축제로 이어지기를 기대해 본다.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정수민 amantedeparis@gmail.com
- 영상 투르크메니스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중앙아시아 3개국 국빈 방문 (서울공항 출발 행사) ☞ 대통령실 유튜브 채널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