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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여행주간, 서해랑길 34코스 걸었어요!

2024.05.09 정책기자단 김윤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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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일상 속에서 걷기 운동조차 쉽지 않은 요즘이다. 그래도 1년에 4주 만큼은 대한민국 곳곳으로 걷기 여행을 떠나면 어떨까? ‘코리아둘레길’과 함께하는 ‘걷기여행주간’이 반기별로 2주씩 진행되기 때문이다. 물론 4주간 코리아둘레길을 걷는다면 걷기의 매력에 빠질 것이다. 지난 5월 3일, 2024년 상반기 걷기여행주간이 시작되었다. 걷기여행주간을 손꼽아 기다린 나도 그 시작을 함께했다.

걷기 여행 선포식 현장.
걷기여행주간 선포식 현장.

5월 3일, 목포생활도자박물관 야외 광장에서 걷기여행주간 선포식이 진행되었다. ‘코리아둘레길 원정대’가 목포항 인근 서해랑길 18코스부터 5박6일 간의 여정을 시작하기 때문이다. 선포식에서는 올해 가장 먼저 걷기여행주간을 걷는 원정대의 선서, 스카프 수여 등이 진행되었다. 한편, 이번 여행주간은 ‘바다를 품은 코리아둘레길’을 주제로 진행된다. 서해, 동해, 남해를 따라 걷는 코리아둘레길의 강점을 살린 것이다.

서해랑길 18길로 떠나는 코리아둘레길 원정대.
코리아둘레길 원정대.

걷기여행주간 선포식을 마친 후 내가 떠난 ‘서해랑길 34코스’도 마찬가지다. 무안과 함평만의 마을과 마을을 잇는 길에서 서해와 갯벌이 펼쳐지는 해변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코스 종점인 석정리 돌머리해변이 대표적이다. 걷기 이후 돌머리해변을 마주하자 바다의 향기가 나의 피로를 녹였다. 다음번에는 미리 인근 어촌체험휴양마을 시설을 예약하여 숙박과 체험을 즐기리라고 다짐했다.

무안에서 함평으로 이어지는 서해랑길 34길
무안에서 함평으로 이어지는 서해랑길 34코스.
함평 돌머리길 어촌체험마을.
함평 돌머리해변 어촌체험마을.

둘레길을 걸을 때는 ‘두루누비’ 앱을 활용하였다. 앱은 둘레길 각 코스 정보부터 주변 관광 정보를 제공한다. 위치 기반 서비스로 내 근처 코스와 난도 및 교통편을 담은 코스별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내 코리아둘레길 여행 동반자, ‘두루누비’. 코스 내 주의 구간과 내 현재 위치를 확인하면 준비 완료.

두루누비 따라걷기
두루누비 따라걷기.
나의 걷기 여행 기록이 한눈에 보인다.
나의 걷기 여행 기록이 한눈에 보인다.

이제 코스를 선택하고, ‘따라가기’ 아이콘을 누른 후 걸으면 된다. 걷는 동안 내비게이션 역할을 하면서 나의 걷기를 기록한다. 이는 여행을 마친 후 소중한 자산이 된다. 시간이 흐른 후 내가 어디를 얼마나 걸었는지 언제든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더해 코스를 완주하면 주어지는 스탬프는 여행의 재미를 더한다.

걷기여행주간이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걷기여행주간이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코리아둘레길에 흥미가 생겼다면 이제 걷기 여행을 떠나면 어떨까? 5월 19일까지 진행되는 걷기여행주간에는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걷기도 하고, 선물도 받고! 걷기 여행을 떠나지 않을 이유가 없다.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김윤희 what503sees@in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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