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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감시대상국 IPI, 한국 제외

2004.05.21 국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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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언론인협회(IPI)는 18일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개최한 제53차연차총회에서 한국을 언론감시대상국(Watch List)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IPI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노무현 대통령이 탄핵 기각 결정이후 한국사회 내의 화해를 희망한 대국민담화를 발표한 것을 환영한다"며 "언론분야에서도 한국사회 내부의 상생을 기하려는 새 노력이 함께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IPI는 한국의 이러한 분위기를 고려 "한국 대표단의 언론감시 대상국 제외 요청을 받아들였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IPI가 '언론사 세무조사와 불공정거래조사 등이 언론에 대한 위협으로 간주된다'며 2001년 언론감시대상국으로 지정한 이래 3년만에 감시대상국 명단에서 제외됐다.

이번 IPI의 결정에는 총회에 참석한 한국 IPI위원회 위원들의 노력과 현지활동이 큰 역할을 했으며, 정부도 장세창 해외홍보원장을 총회에 파견해 요한 프리츠 사무총장 등 총회 참석자들에게 우리의 언론 상황을 객관적으로 설명하는 노력을 기울였다.

한국대표로 조선일보 방상훈 사장, 동아일보 김학준 사장, YTN 표완수 사장, 한국언론재단 박기정 이사장, 현소환 전 연합통신 사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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