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본관에서 관람객들이 ‘정상의 악수, 자유의 약속 : 정상으로 모십니다’ 전시를 둘러보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청와대재단은 청와대 개방 2주년을 맞이해 개방의 의미를 돌아보고, 가치를 되새기는 특별 문화예술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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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뉴스
정부, 지진 2차 피해 예방에 총력…“인명피해는 없어” 지난 12일 아침에 발생한 규모 4.8의 부안 지진에 의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시설 피해 신고 건수는 12일 11시 기준으로 277건이며 국가유산 피해는 6건으로, 이에 정부는 피해 최소화를 위해 중대본 중심으로 2차 피해예방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 한편 정부는 지진이 발생한 후 1분 이내에 재난문자방송과 재난자막방송(DITS)을 전국에 송출한 후 10분 이내에 중대본을 가동했다. 아울러 부처별로 소관 시설 등에 긴급 안전점검 실시 및 피해현황을 파악하고, 지진피해 시설물 위험도 평가단 가동으로 추가 피해 방지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이상민 행안부 장관(중대본 본부장)은 이번 지진으로 불안하지 않도록 관계부처와 자치단체는 현재의 비상 대응태세를 유지하면서 피해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여진에 철저히 대비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상민 행전안전부 장관이 13일 전북자치도 부안군 계화면 지진 피해현장을 찾아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정부의 주요 대처상황을 살펴보면, 먼저 행안부는 중대본 가동과 함께 현장상황관리관을 현장에 즉시 파견해 자치단체와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전문가로 구성된 지진 위험도 평가단도 신속하게 파견해 건축물 담장 균열, 기와지붕 파손 등 시설물에 대한 2차 피해를 예방하고 주민들이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부는 진앙지 인근 50㎞ 안에 있는 학교 1230개교에 즉시 현장대응팀을 파견해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도로, 철도, 항공 등 주요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피해 현황을 모니터링했다. 아울러 산림청의 산사태 위기경보 발령에 따라 전북지역 건설현장의 절토, 성토사면 등에 대한 안전점검도 실시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전북지역 저수지 2180곳, 산림청은 산사태취약지역 등 657곳에 대해 긴급안전점검을 실시했고 산업통상자원부와 원자력안전위원회도 에너지 관련 시설과 원자력 시설에 대해 전문가를 파견해 안전진단을 실시했다. 특히 진앙지가 있는 전북도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지진피해 시설물 위험도 평가단을 가동했고 행안부, 부안군과 합동으로 지진 피해조사를 실시했다. 한편 국가유산청은 부안군 일대의 국가유산 피해상황에 대한 긴급점검을 실시한 결과, 6건의 국가유산(국가지정 3건, 시도지정 3건)에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 주요 피해로는 부안 내소사 대웅전의 위치 변화 발생, 부안 개암사 대웅전 주변 담장 균열, 부안 구암리 지석묘군의 담장 기와 탈락 등이다. 이에 국립문화유산연구원 안전방재실은 현지조사단 5명을 부안군에 급파해 부안 내소사, 개암사, 유천리 요지 등에 대해 정밀계측과 드론을 이용한 상태 확인 등 지진지역 긴급안전점검을 수행했다. 또한 국립부여·나주·완주문화유산연구소에서는 부여 부소산성, 나주 복암리 고분군, 완주 상운리 고분군 등 주요 국가유산에 대한 안전점검을 긴급 실시한 결과 이상이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 아울러 전북 서부 문화유산돌봄센터는 부안 내소사 대웅전 변위와 주변 담장석 탈락, 설선당과 요사 좌측 부엌 출입문 위 앙토(서까래 사이에 바른 흙) 탈락, 개암사 대웅전 영역 내 종무소 담장 균열 및 기와 파손을 확인했다. 지진 발생 시 상황별 행동요령 한편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13일에 전북 부안군 지진 피해 현장을 방문해 피해상황을 직접 점검하고피해 주민을 만나 위로했다. 이 자리에서 이 장관은주민들이 다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전북특별자치도와 부안군 등 관계기관에 신속하게 조치해 줄 것을요청하고, 특히 지진으로 인한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지진피해 시설물 위험도 평가를 빠르게 마무리해 줄 것과 불안해하는 주민들의 재난심리 회복에 대한 지원도 당부했다. 문의 : 행정안전부 자연재난실 지진방재관리과(044-205-5194), 국가유산청 유산정책국 안전방재과(042-481-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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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컷
갑작스런 지진 ‘안전디딤돌’ 앱에서 확인하세요! 갑작스런 지진, 어떻게 대처하죠? 안전디딤돌 앱에서 확인하세요! Ⅴ 지진 등 재난·사고 상황별 대처법 Ⅴ 가장 가까운 대피소 찾기 Ⅴ 재난뉴스·기상정보 확인 Ⅴ 긴급신고 구글·애플 스토어에서 안전디딤돌 검색 ■ 지진 발생 시 상황별 행동요령 · (지진으로 흔들릴 때) 책상 아래로 들어가 책상다리를 붙잡고 몸을 보호 · (흔들림이 멈췄을 때) 전기, 가스를 차단하고 문을 열어 출구 확보 · (건물 밖으로 나갈 때) 머리를 보호하며 계단으로 이용 · (건물 밖으로 나왔을 때) 머리를 보호하며 건물과 거리를 두고 대피 · (대피 장소를 찾을 때) 운동장이나 공원 등 넓은 곳으로 대피 · (대피 장소에 도착한 후) 재난방송, 안전디딤돌 안내에 따라 행동 ☞ 더 자세한 행동요령 확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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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나트륨·당류 줄인 가정 간편식 요리 ⑥ ‘토마토 채소 가지롤’ 나트륨·당류 줄인 가정 간편식 요리 토마토 채소 가지롤 자료=식품의약품안전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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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카자흐스탄 확대 정상회담 윤석열 대통령과 카슴-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대통령궁에서 확대 정상회담을 하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대통령궁에서 카슴-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과의 확대 정상회담에서 발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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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말하는 정책
청소년·청년근로권익센터 활용해 똑똑한 근로자가 되어요! 공부를 하면서 일정 수준의 경제적 자립을 준비해 나가야 하는 시기, 바로 대학생 시기이다. 아무래도 학업과 병행하다 보니 긴 시간 근로가 쉽지 않기에 대부분의 학생들이 아르바이트를 통해 생활을 유지한다. 대학생인 나 역시 저학년 때 아르바이트를 한 경험이 있고, 주변에 아르바이트를 통해 돈을 벌어 생활을 이어나가는 친구들도 정말 많다. 청년에게 힘이 되는 근로권익교육에서 근본적으로 던지는 질문.(이하 출처=청년·청소년근로권익센터) 사회에 처음 나와 일을 하는 학생들에게 아르바이트는 때때로 인생의 쓴맛을 느끼게 만든다. 나는 다행히 지금까지 좋은 고용주 분들을 만나왔기에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크게 문제가 일어난 적은 없었다. 하지만 실제로 주변에 알바를 그만두겠다고 사장님께 한 달 전에 미리 말씀드렸더니 후임자가 들어오기 전까지는 내보내줄 수 없다라는 말을 듣고 원하는 시기에 일을 관두지 못한 친구도 있었고, 일을 할 때 손님이 없는 날에는 계약으로 정해진 시간을 지키지 않고 먼저 귀가시켜 계약상의 급여를 제대로 지급받지 못한 친구도 있었다. 특히 청년과 청소년의 경우, 부당한 대우를 받았을 때 법이나 규정에 근거해 고용자와 원만하게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상당히 어렵기 때문에 근로 권익을 보호받지 못하는 경우가 매우 많다. 청소년·청년근로권익센터 소개 화면. 고용노동부에서는 이러한 일들을 방지하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비롯한 노동 환경에서 청년과 청소년들이 노동 권익을 보호받을 수 있도록 청소년·청년근로권익센터(https://www.youthlabor.co.kr/)를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청년근로권익센터는 구체적으로 청소년과 청년을 대상으로 한 노동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과 청년들에 대해서 노무 상담 및 보호를 전담하고 있다. 청소년·청년근로권익센터 메인 홈페이지 화면. 뿐만 아니라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근로 권익에 대한 교육도 진행하고 있는데, 간단한 회원가입만 하면 누구나 온라인상으로 유익한 교육을 제공받을 수 있다. 나 또한 아르바이트 경험은 있지만 근로 권익에 대해 잘 알지 못했을 뿐더러제대로 된 교육을 받은 적이 없기에청년에게 힘이 되는 근로권익교육 콘텐츠를 직접 수강해보기로 했다. 청년에게 힘이 되는 근로권익교육에서 배울 수 있는 내용. 청년에게 힘이 되는 근로권익교육은 일하기 전에 알아야 할 것, 일할 때 알아야 할 것, 그리고 그만둘 때 알아야 할 것에 대해 다루고 있었다. 노동의 의미가 무엇인지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부터 근로시간과 휴식시간에 대한 규정은 어떻게 정해져 있는지, 임금의 지급 기준은 무엇인지 등 지금까지 잘 알지 못했던 정보들에 대해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 더불어 단순히 근로 권익에 대한 내용만 다루는 것이 아니라 청년들이 근로와 노동에 대해 어떤 가치관을 가져야 하는지, 그리고 어떤 것이 건강한 일인지 등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강의여서 정말 뜻깊었다. 다양한 근로 권익 사례에 대한 QA. 또한 단순히 정보만을 전달하는 형태가 아니라, 청년들이 실제로 궁금해 할만한 정보를 사례 바탕의 QA 형식으로 설명해주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들을 수 있다는 점이 이 강의의 또 다른 장점이다. 아르바이트를 할 때 기본적으로 보장받아야 할 휴게시간과 임금, 그리고 언제 발생할지 모를 부당해고 등에 대해 어떻게 보호받을 수 있는지를 잘 모르는 경우가 많은데, 사례를 바탕으로 설명을 들으니 실제로 이런 일이 발생했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를 생각해보게 되었다. 청소년·청년근로권익센터에서 수강할 수 있는 온라인 교육. 나는 청소년·청년근로권익센터의 근로 권익 강의를 모든 청년들, 그리고 청소년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나중에 일을 하게 되었을 때 활용할 수 있고, 이미 일을 하고 있는 청소년이나 청년들은 강의 내용과 비교해 자신의 근로 환경을 돌이켜보며 스스로의 근로 권익을 챙길 수 있을 것 같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온라인 강의의 경우 청년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강의뿐 아니라 사업주에게 도움이 되는 콘텐츠도 있어 자영업자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많은 청년과 청소년들이 스스로의 근로 권익을 챙겨 안전한 환경 하에서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기를 바라본다.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양은빈 bin2bin249@kh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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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통의 1분정책]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대상자 기준 확대! 65세 이상 어르신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합니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대상자 기준 확대! 혼자 사시는 65세 이상 어르신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합니다. 화재, 응급호출 및 장시간 쓰러짐 등 응급·안전사고 감지 응급사고 감지 시 119 신고 등 구급·구조활동 지원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노인복지관 등 방문 or 전화 신청 가능! 혼자 사시는 노인 누구나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신청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