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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끈따끈한 빵 한 점, 드셔보실래요?

2017.09.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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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끈따끈한 빵 한 점, 드셔보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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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같이 쌀쌀한 바람이 부는 날, 갓 구워낸 따끈한 빵과 향기가 생각 나곤 하는데요.네티즌들 사이에서 ‘전국 5대 빵집’ 중 하나로 불리며 아낌없는 사랑을 받는 ‘삼송빵집’을 아시나요?

대전 ‘성심당’, 군산 ‘이성당’에 이어, 대구를 시작으로 수도권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삼송빵집’이 불과 1년 6개월의 짧은 기간 동안 기차역, 백화점 등에 30여 매장의 문을 열며 토종 베이커리 업계의 다크호스로 떠올랐습니다.

삼송빵집은 1957년 ‘삼송제과’로 출발해 지금의 본점인 동성로점으로 오기까지 ‘단팥빵’으로 대구에서 손꼽히는 빵집 중 하나였습니다. 20여 년 전까지만 해도 대구 시내엔 이 빵집처럼 역사가 깊은 토종 빵집들이 10여 개에 달했다고 해요.

하지만 대형 프랜차이즈의 빠른 시장잠식으로 이 빵집들은 사라져 갔는데요. 끝까지 살아남은 브랜드가 바로  ‘삼송빵집’입니다.

삼송빵집은 3대인 (주)삼송비엔씨(BNC)의 박성욱 대표가 2002년부터 부친의 사업에 동참하면서 새로운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마약 빵’으로 불리며 SNS에서 대히트를 친 옥수수빵도 이때 탄생했답니다.

박 대표는 좋은 제품과 명성을 바탕으로 사업 확장을 계획하고 프랜차이즈 사업을 구상하게 되는데요. 그러나 프랜차이즈 사업 진출엔 고민이 많았습니다. 이에 프랜차이즈 본사 설립과 1호점 개설을 위해 2015년 중소기업진흥공단 대구지역본부를 찾아가 상담을 했고, 삼송빵집 본점의 대외적인 인지도와 제품력을 통한 성장 가능성을 입증받고 정부 정책자금인 창업기업지원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었습니다.

(주)삼송비엔씨(BNC) 설립과 동시에 동대구역 내에 1호점을 개점시키자 유명 백화점 3사의 입점 제의도 이어졌는데요. 지난 1년 반 동안 삼송빵집 다매장화 전략을 펼친 결과, 2016년 11월 말 매장이 30개 점으로 늘어났습니다. 

본사와 매장 인력까지 합친 현재 직원 수는 300여 명. 매출 또한 창업 첫해인 2015년 26억 8천만 원에서 2016년 200억 원 이상을 돌파했습니다. 창업으로 전통을 지키고 눈부신 성장을 이루어낸 삼송빵집. 무리한 사업 확장보다는 안정적인 성장을 지향하고, 다수의 일자리 창출과 매월 3천여만 원의 제품을 기부하는 등 이익을 사회와 함께 나누는 착한 기업을 꿈꿉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018년 예산안 8조 5,793억 원을 편성하고 정책자금(융자) 5조 2,675억 원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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