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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인 위원회가 선발하는 첫 국장급 공무원은?

금융위 대변인 등 3명 ‘중앙선발시험위원회’ 주관 채용

2014.07.21 안전행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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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위원으로 구성된 ‘중앙선발시험위원회’가 처음으로 주관하는 중앙부처 국장급 개방형 직위 채용이 실시된다.

안전행정부는 중앙부처의 국장급 개방형 직위 3개 직위에 대한 공개모집 계획을 나라일터(http://gojobs.mospa.go.kr)를 통해 22일 공고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개방형 직위 공개모집 대상은 모두 국장급 직위로 금융위원회 대변인, 보건복지부 국립보건연구원 면역병리센터장, 통계청 통계개발원장이다.

개방형 직위는 공개경쟁 절차를 거쳐 해당 직위에 가장 적합한 인재를 선발·임용하는 제도로 공무원이든 민간인이든 응시자격이 되면 연령제한 없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특히 이번에 공고되는 개방형 직위부터는 지난 1일 학계·민간기업·언론계 등 전원 민간위원으로 구성된 독립적인 ‘중앙선발시험위원회’ 선발시험을 주관하게 된다.

이에 따라 종전에는 지원자가 해당 부처에 응시원서를 제출했으나 이번부터는 해당부처를 거치지 않고 중앙선발시험위원회에 바로 지원하면 된다.

‘중앙선발시험위원회’는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통해 해당 직위의 적격자를 선발, 소속 장관에게 임용후보자를 복수(2~3배수) 추천한다.

개방형 직위에 민간인이 선발되는 경우에는 최초 3년 이상 임기가 보장되며 업무성과에 따라 실적이 탁월한 임용자는 재공모 절차없이 장기간 근무할 수 있다.
  
보수는 직무의 특성과 개인의 경력, 자격 등을 고려해 임용후보자와 소속 장관이 협의해 결정한다.

정종섭 안행부 장관은 “중앙선발시험위원회가 처음으로 실시하는 시험인 만큼 보다 공정하고 투명하게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선발하는 개방형 직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나라일터(http://gojobs.mospa.go.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정부는 8월 초 문화체육관광부 장애인도서관장을 비롯한 과장급 개방형 8개 직위를 선발할 계획이며 올 연말까지 개방형 직위 총 422개 중 약 50개 직위를 공모할 예정이다.  

문의: 안전행정부 고위공무원정책과 02-2100-28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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