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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관련 일일브리핑(214차) 우리 해역 수산물 안전관리 현황- 브리퍼 : 해양수산부 송명달 차관 - 1. 인사말씀 □ 해양수산부 차관입니다. 2. 우리 해역·수산물 안전관리 현황 □ 4월 25일 기준, 우리 수산물에 대한 안전관리 상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 어제까지 추가된 생산단계*와 유통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는 58건과 37건으로 모두 적합입니다.* (검사 건수 상위 5개 품목) 아귀 4건, 꽃게 4건, 갑오징어 3건, 낙지 3건, 뱀장어 2건□ ‘국민신청 방사능 검사 게시판’ 운영 결과입니다. ○ 국내 생산단계 수산물 중 시료가 확보된 인천시 소재 위판장 2건, 전남 완도군 소재 양식장 1건을 포함해 국민신청 방사능 검사 게시판 운영을 시작한 작년 4월 24일 이후 총 399건을 선정하였고, 398건을 완료하였으며, 모두 적합이었습니다. ○ 수입 수산물 중 시료가 확보된 노르웨이산 연어, 중국산 꽃게를 포함해 수입 수산물 국민신청 방사능 검사 게시판 운영을 시작한 금년 1월 26일 이후 총 57건을 선정하였고, 57건을 완료하였으며, 모두 적합이었습니다.□ 수입 수산물 방사능 검사 현황입니다. ○ 4월 23일에 실시한 일본산 수입 수산물 방사능 검사는 32건이고, 방사능이 검출된 수산물은 없었습니다.□ 선박평형수 안전관리 현황입니다. ○ 지난 브리핑 이후, 치바현 치바항에서 입항한 선박 1척에 대한 조사가 있었고 방사능이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 작년 1월부터 현재까지 치바현 등에서 입항한 선박 222척에 대한 선박평형수 방사능 조사 결과, 모두 적합이었습니다.□ 해수욕장에 대한 긴급조사 현황입니다. ○ 4월 25일 기준, 추가로 조사가 완료된 인천 을왕리·장경리 2개 해수욕장 모두 안전한 수준으로 확인되었습니다.* 4월 1주~2주(4.1~4.12) 분석 의뢰한 전국 20개소 중 18개소 검사완료□ 해양방사능 긴급조사 현황입니다. ○ 지난 브리핑 이후 서중해역 4개지점, 원근해 14개지점의 시료분석 결과가 추가로 도출되었습니다. ○ 세슘134는 리터당 0.065 베크렐 미만에서 0.085 베크렐 미만이고, 세슘137은 리터당 0.070 베크렐 미만에서 0.086 베크렐 미만이며, 삼중수소는 리터당 6.3 베크렐 미만에서 6.7 베크렐 미만이었습니다.* (134Cs) 0.065~0.085Bq/L, (137Cs) 0.070~0.086Bq/L, (3H) 6.3~6.7Bq/L ○ 이는 WHO 먹는 물 기준 대비 훨씬 낮은 수준으로, 방류 이후에도 우리 바다는 ‘안전’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3. 환경운동연합, 일본 농수축산물 방사능 분석보고서 관련 □ 어제 환경운동연합이 ‘일본산 농수축산물 방사능 오염 실태 분석보고서’를 발표하였고, 일부 언론에서도 관련 보도가 있었습니다. ○ 해당 보고서는 일본 후생노동성이 2023년에 공개한 자국 내 생산 및 유통되는 농수축산물 등에 대한 방사능 검사 결과를 분석한 내용으로, ○ 2011년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인근 지역의 방사능 오염이 지속되고 있음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 우리 정부는 현 수입규제 조치를 견고히 유지함으로써,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빈틈없이 지켜나가겠습니다.□ 이상입니다.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데이터- 브리퍼 : 원자력안전위원회 김성규 방사선방재국장 - 1. 인사말씀 □ 원자력안전위원회 방사선방재국장입니다. 2. 5차 오염수 방류 중단 관련 □ 먼저, 어제(4.24) 오염수 방류가 중단되었던 상황 전반을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 도쿄전력은 4월 24일 10시 43분경, 후쿠시마 제1원전의 전원 일부가 상실됨에 따라, 지난 4월 19일부터 진행 중이던 5차 오염수 방류가 중단되었고, ○ 방류 설비 점검과 전원 복구 작업을 마친 이후인 17시 16분경에 방류를 재개하였다고 밝혔습니다.□ 도쿄전력은 작업자가 굴착작업 중에 실수로 전원케이블을 훼손하여 일부 전원이 상실되었고, ○ 해당 전원을 공급받던 설비들의 작동이 멈춘 것을 이번오염수 방류 중단의 원인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도쿄전력은 방류 설비를 점검한 결과, 특이사항이 확인되지 않았고, 원자로와 사용후핵연료 냉각설비 등 다른 주요 설비들은 정상적으로 운전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방류 중단은 일본 측이 우리 정부에 통보하기로 한 ‘이상상황’에 해당하며, ○ 우리 정부는 사건이 발생한 직후, 관련 내용을 외교·규제기관 간 핫라인을 통해 일본으로부터 통보받았습니다.□ 또한, IAEA도 우리 정부와 구축한 정보 메커니즘에 따라 이번 방류 중단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습니다. ○ IAEA는 관련 상황 정보와 함께, 방류설비에는 이상이 없다는 IAEA 측의 점검결과를 우리 측에 알려왔습니다.□ 아울러, 우리 정부는 실시간 데이터 모니터링을 통해, 오염수 방류 중단 및 재개 상황을 확인하였으며, ○ 모니터링 포스트 수치 등을 확인하여, 방류 중단으로 인한 특이사항이 없었다는 도쿄전력 측 발표 내용을 재확인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정부는 IAEA와의 정보 공유 및 전문가 현지 파견 등을 통해 방류 관련 상황을 확인하고, 방류가 계획대로 이루어지는지 계속 점검해나가겠습니다. 3. 전문가 현지 파견 활동 결과 □ 다음으로, 지난주 월요일(4.15) 브리핑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 우리 정부는 지난주와 이번주에 걸쳐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소속 전문가를 후쿠시마 현지에 파견했습니다. ○ 우리 전문가들은 이번 파견기간 동안, IAEA 현장사무소 방문과 화상회의, 원전 시설 방문을 통해, IAEA와 일본 측으로부터 방류 관련 정보를 공유받았습니다.① 현장사무소 방문 및 화상회의□ 먼저, IAEA는 도쿄전력이 4월 17일에 발표한 5차 방류 대상 오염수의 핵종별 농도 분석 결과가 배출기준을 만족함을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또한, 오염수 방류가 시작된 4월 19일에는 IAEA가 해수배관헤더에서 해수와 희석한 오염수 시료를 직접 분석하여, 삼중수소 농도가 방출목표치인 리터당 1,500베크렐(Bq) 미만임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IAEA 측은 향후 방류기간 중에도 현장점검을 통해 방류 관련 설비의 이상유무 등을 지속 확인할 계획이라고 언급했습니다.② 원전 시설 방문□ 다음으로, 우리 전문가들은 후쿠시마 원전 시설을 방문하여, K4 탱크, 이송설비 등 주요 시설의 상태를 확인하고, 도쿄전력 측과 질의응답을 진행하였습니다.□ 이송설비 구역에서는, 오염수 순환·이송 펌프의 작동 상황과 시료채취설비 등 설비 상태를 확인했고,□ 전기기기실에서는, 오염수 유량계와 유량조절밸브, 긴급차단밸브의 운전상태를 현장에서 직접 관찰함으로써, 도쿄전력이 홈페이지에 제공하는 데이터와 실제 측정값이 일치함을 확인하였습니다.□ K4 탱크 구역에서는, 6차 및 7차 방류 대상 오염수를 측정·확인용 탱크(K4)로 이송하는 작업이 모두 완료되어, 현재는 핵종별 농도분석이 진행 중임을 재차 확인하였습니다. 4. 방류 데이터 설명 ※ 구체적 설명은 ’23.8.28 브리핑 참고□ 이어서, 도쿄전력이 어제(4.24) 공개한 방류 데이터를 검토한 결과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 해수배관헤더에서 채취한 시료에서는 리터당 187~233베크렐(Bq)의 삼중수소가 측정되어, 배출목표치인 리터당 1,500베크렐(Bq)을 만족했습니다.□ 실시간 모니터링 데이터는, ○ 해수 취수구에서 5.8~6.8cps, 상류수조에서 4.3~4.9cps, 이송펌프에서 5.1~6.2cps가 방사선 감시기에 측정되었고, ○ 오염수 이송 유량은 시간당 최대 19.10세제곱미터(m3), 해수 취수량은 시간당 14,769~15,077세제곱미터(m3)가 측정되어, 계획 범위 내에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 어제까지 방류된 오염수는 총 2,376세제곱미터(m3)였고, 삼중수소 배출량은 총 5,146억 베크렐(Bq)이었습니다. 5. 후쿠시마 원전 인근 해역 삼중수소 농도 분석 결과 □ 마지막으로, 도쿄전력 측이 어제(4.24) 공개한 후쿠시마 원전 인근 해역의 삼중수소 농도 분석 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도쿄전력은 원전으로부터 3km 이내 해역 4개 정점에서 4월 23일에 채취한 해수 시료를 분석했으며, ○ 각각 이상치 판단 기준인 리터(ℓ)당 700베크렐(Bq)* 미만으로 기록되었습니다.* 3km 이내 4개 정점 삼중수소 농도 : 5.6~7.6(검출하한치 미만)□ 이상입니다. 2024.04.25 해양수산부
- 7월중 김 양식장 신규개발로 김 생산량 확대 7월중 김 양식장 신규개발로 김 생산량 확대- 양식장 2,700ha 신규개발을 통한 김 생산량 확대 및 김 생산 재개되는 10월까지 할당관세 시행으로 가격 안정 추진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해외시장에서 우리 김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최근 물김과 마른김 가격이 오름세를 보임에 따라 국민들이 부담없이 김을 소비할 수 있도록 김 수급 안정화 방안을 추진해 나간다고 밝혔다.1. 김 수급 동향 및 전망'24년산 물김(마른김 원료) 생산량은 4월 현재 전년 동기간 대비 6.1% 증가했다. 생산이 마무리되는 5월까지는 총 1.5억속 가량 생산되어 전년보다 생산량이 5%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다만, 세계적으로 김 수출 수요가 증가하여 국내 재고량이 평년보다 낮게 유지되고 산지와 도매가격이 상승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마른김 소비자물가는 전년 대비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조미김의 경우 가공업체 원가 부담이 증가하고 있다.※ 마른김 CPI(전년비, 가중치 0.5) : (’24.1)1.2%, (’24.2)3.1%, ('24.3) 6.6%해양수산부는 김 수출 수요에 대응하는 동시에, 안정적으로 내수 물량을 확보할 수 있도록 「김 수급 안정화 방안」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2. 김 수급 안정화 방안? 양식장 신규개발김 생산량을 확대할 수 있도록 올해 7월부터 2,700ha 규모의 양식장을 신규로 개발한다. 4월 말 시·군·구에서 제출한 양식장 신규개발 계획을 확정하고, 5~6월에 신규 양식장을 공고하고 대상자를 선정한 후에, 7월부터 신규면허를 부여할 계획이다.신규면허를 받은 양식업자는 7월부터 김발 제작 및 설치 작업을 한 후, 9월부터 김발에 포자를 붙이는 채묘 작업을 시작한다. 채묘 후 김을 양성하면, 조기산인 잇바디돌김은 올해 10~11월부터 생산되고, 일반적인 방사무늬김은 올해 12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 생산된다. 2025년부터는 수급상황을 고려하여 양식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할인지원 및 수매자금 지원마트·온라인몰에서는 3월에 이어 4월 ‘대한민국 수산대전’(4.4~24)에도 마른김(김밥김 포함)을 의무 할인품목으로 지정하여 최대 50% 할인(정부 20% 포함)을 지원하고 있으며, 5월에도 동일하게 할인을 지원할 계획이다.또한, 김 가공업체 대상으로 원료 수매자금을 지원(융자)하고 있다. 4월에 수요조사를 통해 40억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업계 수요를 감안하여 필요 시 자금을 추가로 투입할 계획이다.? 계약재배 도입앞으로, 채소, 과수 등에 시행중인 계약재배* 제도 도입을 검토할 계획이다. 계약재배를 하게 되면 생산자들은 적정 가격을 보장받고, 공급 부족 시에는 조기출하를, 과잉생산 시에는 출하시기와 물량을 조절하면서 수급을 관리할 수 있다. * 생산자단체와 생산자 간 연간 재배·출하 계약을 체결하여 산지에서 자율적으로 수급을 관리하는 제도(정부는 계약자금 등 지원)? 양식장 재배치, 신품종 개발해양수산부는 김 양식장 관할 지자체와 협의하여 생산성이 감소 중인 밀집 양식장은 적지로 재배치할 계획이다. 또한, 고수온에 강한 우수종자 등 신품종을 개발하고 어업인 누구든지 양식할 수 있도록 현장에 분양·보급할 계획이다.? 수입김 관세인하물김 생산이 재개될 때까지 마른김과 조미김 가공업체의 원가 부담 경감을 위해 마른김(기본관세 20%)과 조미김(기본관세 8%)에 할당관세*를 적용할 계획이다. 수입산 김은 대량 소비처에서 주로 사용되는 김가루 등의 수요를 대체하여 도시락김 등의 내수용 원료 수급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일정 물량에 한정하여 관세를 인하하는 제도(관세법 제71조)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김이 국내와 세계시장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김 생산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김 수급 안정방안을 차질없이 이행하고 국민들이 부담없이 김을 소비할 수 있도록 계속 관리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4.04.25 해양수산부
- 해상교량 충돌사고 예방 위해 적극 나선다 해상교량 충돌사고 예방 위해 적극 나선다- 해상교량 143개소, 해상풍력단지 3개소 대상 항로표지 특별점검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해상교량 등 대형 구조물과 선박 간 충돌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4월 25일(목)부터 6월 28일(금)까지 구조물에 설치된 항로표지* 시설물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선박 통항 구역에 설치된 교량의 시설물 보호와 교량 아래를 통항하는 선박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교량의 상판이나 교량의 기둥에 설치한 주간, 야간(등화) 식별 표지이번 특별점검은 최근 해외에서 컨테이너선과 교량 간 충돌사고*로 인적, 물적 피해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국내에서 해상교량 등 대형 구조물과 선박 간 충돌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된다.* (미국) 컨테이너선-볼티모어 인근 교량 충돌(2024. 3.), (중국) 컨테이너선-광저우시 인근 교량 충돌(2024. 2.)점검 대상은 부산 광안대교 등 전국 주요 해상교량 143개소와 제주 탐라해상풍력 등 전국 해양풍력발전단지 3개소에 설치된 370여 개 항로표지 시설물이다. 점검에서는 항로표지의 시인성, 설치 위치의 적절성, 등화시설 점·소등 시간, 점멸 주기, 전원시설 등 설치부터 서비스 제공까지 전반적인 사항들을 꼼꼼히 살필 계획이다.해양수산부는 점검 결과에 따라 즉시 시정할 수 있는 부분은 바로 조치하도록 하고, 항로표지 추가 신설 등 개선하는 데 시간이 필요한 부분은 관련 기관과 협의하여 신속하게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대형선박과 교량 간 충돌사고는 그 피해가 크기 때문에 사전에 철저한 점검을 통해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우리 선박이 안전하게 해상교량을 통항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항로표지 시설물에 대한 안전 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4.04.25 해양수산부
- 제주해역 사각지대에 방치된 쓰레기 일제 수거 제주해역 사각지대에 방치된 쓰레기 일제 수거- 올해 제주항·한림항(2개소)을 대상으로 시범 실시, 단계적 대상지역 확대 추진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올해부터 국가 관할 해역(무역항, 연안항 등) 내 수거인력의 접근이 어려운 구역에 장기간 방치된 쓰레기를 일제히 수거하는 사업을 시작한다.그간 해류에 의해 유입된 쓰레기가 해역 내 방파제 구역, 해안가 절벽, 먼 도서지역 등 사각지대에 장기간 방치되면서 환경오염과 악취 등으로 인한 잦은 민원 발생의 원인이 되었다. 이렇게 방치된 쓰레기는 기상 악화시 다시 떠내려가거나 바닷속 침적쓰레기가 되어 수거 및 처리가 더욱 어려워진다. 올해 1분기에 진행한 현장 실태조사에 따르면, 방파제 구역의 경우 테트라포드*의 좁은 틈 사이에 많게는 약 1.7m 높이까지 폐그물?부표?스티로폼 등이 쌓여 있으나, 작업 공간이 좁아 쓰레기가 방치되고 있는 곳이 많았다.* 테트라포드(Tetrapod, TTP) : 파도로부터 해안 시설을 보호하기 위해 쌓아 설치하는 사방으로 네 개(tetra)의 발 또는 가지(pod)가 나와 있는 콘크리트 구조물이에, 해양수산부는 올해 4월부터 시범적으로 제주지역 제주항 서방파제, 한림항 한수리방파제의 테트라포드 구역 2개소*에 방치된 쓰레기 약 50톤을 일제히 수거·처리할 예정이다. 사업대상 해역은 그간 사회적 관심도가 높은 지역 중에서 작업 안전성 등을 고려해 선정하였다. * 제주항 서방파제 : 암반?TTP구역 혼재로 작업 안전 등 시범사업에 적합 / 한림항 : 언론 이슈 제기해양수산부는 작업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별도 안전감리원을 배치하여 시범사업을 실시하는 한편, 수거작업 이후 1년간 쓰레기 재유입?유출량도 조사하여 정책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방파제 구역을 시작으로, 향후 단계적으로 먼 도서지역 등까지 사업대상지를 확대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해양폐기물 수거 사각지대를 없애고 깨끗한 해양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4.04.25 해양수산부
- 국제수상교통시설협회 연차총회에서 2025년 부산 총회 개최 공식화 국제수상교통시설협회 연차총회에서 2025년 부산 총회 개최 공식화- 카타르 고위급 면담을 통해 양국 간 항만 협력 강화 방안도 논의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국제수상교통시설협회(PIANC)*가 개최하는 「제35회 국제 연차총회(4. 26.~4. 28.,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 남재헌 항만국장이 대표로 참석한다고 밝혔다.* PIANC(World Association for Waterborne Transport Infrastructure): 항만, 내륙수로, 연안지역의 개발 및 수상교통 발전을 위해 설립된 협회로, UN 자문기구로 활동(본부-유럽 벨기에 / 84개국에서 510개의 법인회원, 개인회원 2,500여 명 등이 가입) / 1998년 9월 ‘국제항로협회’에서 ‘국제수상교통시설협회’로 세부명칭이 변경되었으나 ‘PIANC’라는 이름은 유지함국제 연차총회(AGA: Annual General Assembly)는 정부, 기업, 개인 회원들이 모여 국제수상교통시설협회의 활동과 미래 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이다. 총회는 항로 인프라에 관한 기술적인 회의, 세미나 및 다양한 행사들로 구성되어 있다.해양수산부는 이번 총회에서 지난해 확정된 ‘2025 제36회 국제수상교통시설협회 연차총회’ 부산 개최계획을 각국 대표에게 보고함으로써 제36회 국제 연차총회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요청할 계획이다. 또한, 국제수상교통시설협회 집행위원회 관계자들을 만나 스마트 항만, 친환경 항만 등 항만 분야 현안과 제36회 연차총회 개최 방안 등을 구체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한편, 이번 총회 참석에 앞서 해양수산부는 ‘한-카타르 정상회담(2023. 10. 25.)’ 후속 조치를 이행하기 위해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카타르 현지를 방문하여 양국 간 항만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였다. 특히 카타르 측의 주요 관심사인 스마트 항만 협력을 위한 기술협력 양해각서(MOU) 체결, 하마드항 스마트화 컨설팅 등을 제안하였다. 또한, 올해 하반기에는 완전 자동화 항만인 부산항 신항 제7부두에 카타르 항만관계관을 초청하여 국내 항만자동화 기술을 홍보하고 관심 기업의 투자 유치를 위한 사업자 연계(비즈매칭, Biz Matching)도 주선할 예정이다.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우리나라에서 개최될 2025년 국제수상교통시설협회 연차총회는 대한민국 해운?항만 분야의 전문성과 기술력을 세계에 알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더불어, 카타르와 항만 분야의 협력 관계를 확대하여 중동지역의 수출 입지를 강화하고 국내기업 수주, 투자 유치 등을 위한 민간교류를 활성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4.04.25 해양수산부
- 법무부 “법률홈닥터”, 2024 국가대표브랜드 대상 수상 법무부 법률홈닥터, 2024 국가대표브랜드 대상 수상- 법률서비스가 필요한 곳으로변호사가 직접 찾아가 법률서비스 제공, 대국민 법률서비스 표준으로 평가받아 대상 수상법무부법률홈닥터사업이 취약계층의 법률복지 개선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매경미디어그룹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하는2024 국가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하였습니다. ※ 국가대표브랜드 대상 : 공공, 지자체, 산업별로 소비자조사 결과와 공적심사를 통해 부문별 대표성을 갖춘 브랜드를 매년 선정, 시상(매경미디어그룹 주관)※상세내용 첨부파일 참조 2024.04.25 법무부
- [보도참고자료]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관련 일일브리핑(214일차) 우리 해역 수산물 안전관리 현황- 브리퍼 : 해양수산부 송명달 차관 - 1. 인사말씀 □ 해양수산부 차관입니다. 2. 우리 해역·수산물 안전관리 현황 □ 4월 25일 기준, 우리 수산물에 대한 안전관리 상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어제까지 추가된 생산단계*와 유통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는 58건과 37건으로 모두 적합입니다.* (검사 건수 상위 5개 품목) 아귀 4건, 꽃게 4건, 갑오징어 3건, 낙지 3건, 뱀장어 2건□ 국민신청 방사능 검사 게시판 운영 결과입니다.○ 국내 생산단계 수산물 중 시료가 확보된 인천시 소재 위판장 2건, 전남 완도군 소재 양식장 1건을 포함해 국민신청 방사능 검사 게시판 운영을 시작한 작년 4월 24일 이후 총 399건을 선정하였고, 398건을 완료하였으며, 모두 적합이었습니다.○ 수입 수산물 중 시료가 확보된 노르웨이산 연어, 중국산 꽃게를 포함해 수입 수산물 국민신청 방사능 검사 게시판 운영을 시작한 금년 1월 26일 이후 총 57건을 선정하였고, 57건을 완료하였으며, 모두 적합이었습니다.□ 수입 수산물 방사능 검사 현황입니다.○ 4월 23일에 실시한 일본산 수입 수산물 방사능 검사는 32건이고, 방사능이 검출된 수산물은 없었습니다.□ 선박평형수 안전관리 현황입니다.○ 지난 브리핑 이후, 치바현 치바항에서 입항한 선박 1척에 대한 조사가 있었고 방사능이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작년 1월부터 현재까지 치바현 등에서 입항한 선박 222척에 대한 선박평형수 방사능 조사 결과, 모두 적합이었습니다.□ 해수욕장에 대한 긴급조사 현황입니다.○ 4월 25일 기준, 추가로 조사가 완료된 인천 을왕리·장경리 2개 해수욕장 모두 안전한 수준으로 확인되었습니다.* 4월 1주~2주(4.1~4.12) 분석 의뢰한 전국 20개소 중 18개소 검사완료□ 해양방사능 긴급조사 현황입니다.○ 지난 브리핑 이후 서중해역 4개지점, 원근해 14개지점의 시료분석 결과가 추가로 도출되었습니다.○ 세슘134는 리터당 0.065 베크렐 미만에서 0.085 베크렐 미만이고, 세슘137은 리터당 0.070 베크렐 미만에서 0.086 베크렐 미만이며, 삼중수소는 리터당 6.3 베크렐 미만에서 6.7 베크렐 미만이었습니다.* (134Cs) 0.065~0.085Bq/L, (137Cs) 0.070~0.086Bq/L, (3H) 6.3~6.7Bq/L○ 이는 WHO 먹는 물 기준 대비 훨씬 낮은 수준으로, 방류 이후에도 우리 바다는 안전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3. 환경운동연합, 일본 농수축산물 방사능 분석보고서 관련 □ 어제 환경운동연합이 일본산 농수축산물 방사능 오염 실태 분석보고서를 발표하였고, 일부 언론에서도 관련 보도가 있었습니다.○ 해당 보고서는 일본 후생노동성이 2023년에 공개한 자국 내 생산 및 유통되는 농수축산물 등에 대한 방사능 검사 결과를 분석한 내용으로,○ 2011년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인근 지역의 방사능 오염이 지속되고 있음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우리 정부는 현 수입규제 조치를 견고히 유지함으로써,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빈틈없이 지켜나가겠습니다.□ 이상입니다.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데이터- 브리퍼 : 원자력안전위원회 김성규 방사선방재국장 - 1. 인사말씀 □ 원자력안전위원회 방사선방재국장입니다. 2. 5차 오염수 방류 중단 관련 □ 먼저, 어제(4.24) 오염수 방류가 중단되었던 상황 전반을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도쿄전력은 4월 24일 10시 43분경, 후쿠시마 제1원전의 전원 일부가 상실됨에 따라, 지난 4월 19일부터 진행 중이던 5차 오염수 방류가 중단되었고,○ 방류 설비 점검과 전원 복구 작업을 마친 이후인 17시 16분경에 방류를 재개하였다고 밝혔습니다.□ 도쿄전력은 작업자가 굴착작업 중에 실수로 전원케이블을 훼손하여 일부 전원이 상실되었고,○ 해당 전원을 공급받던 설비들의 작동이 멈춘 것을 이번오염수 방류 중단의 원인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도쿄전력은 방류 설비를 점검한 결과, 특이사항이 확인되지 않았고, 원자로와 사용후핵연료 냉각설비 등 다른 주요 설비들은 정상적으로 운전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방류 중단은 일본 측이 우리 정부에 통보하기로 한 이상상황에 해당하며,○ 우리 정부는 사건이 발생한 직후, 관련 내용을 외교·규제기관 간 핫라인을 통해 일본으로부터 통보받았습니다.□ 또한, IAEA도 우리 정부와 구축한 정보 메커니즘에 따라 이번 방류 중단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습니다.○ IAEA는 관련 상황 정보와 함께, 방류설비에는 이상이 없다는 IAEA 측의 점검결과를 우리 측에 알려왔습니다.□ 아울러, 우리 정부는 실시간 데이터 모니터링을 통해, 오염수 방류 중단 및 재개 상황을 확인하였으며,○ 모니터링 포스트 수치 등을 확인하여, 방류 중단으로 인한 특이사항이 없었다는 도쿄전력 측 발표 내용을 재확인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정부는 IAEA와의 정보 공유 및 전문가 현지 파견 등을 통해 방류 관련 상황을 확인하고, 방류가 계획대로 이루어지는지 계속 점검해나가겠습니다. 3. 전문가 현지 파견 활동 결과 □ 다음으로, 지난주 월요일(4.15) 브리핑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우리 정부는 지난주와 이번주에 걸쳐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소속 전문가를 후쿠시마 현지에 파견했습니다.○ 우리 전문가들은 이번 파견기간 동안, IAEA 현장사무소 방문과 화상회의, 원전 시설 방문을 통해, IAEA와 일본 측으로부터 방류 관련 정보를 공유받았습니다.① 현장사무소 방문 및 화상회의□ 먼저, IAEA는 도쿄전력이 4월 17일에 발표한 5차 방류 대상 오염수의 핵종별 농도 분석 결과가 배출기준을 만족함을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오염수 방류가 시작된 4월 19일에는 IAEA가 해수배관헤더에서 해수와 희석한 오염수 시료를 직접 분석하여, 삼중수소 농도가 방출목표치인 리터당 1,500베크렐(Bq) 미만임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IAEA 측은 향후 방류기간 중에도 현장점검을 통해 방류 관련 설비의 이상유무 등을 지속 확인할 계획이라고 언급했습니다.② 원전 시설 방문□ 다음으로, 우리 전문가들은 후쿠시마 원전 시설을 방문하여, K4 탱크, 이송설비 등 주요 시설의 상태를 확인하고, 도쿄전력 측과 질의응답을 진행하였습니다.□ 이송설비 구역에서는, 오염수 순환·이송 펌프의 작동 상황과 시료채취설비 등 설비 상태를 확인했고,□ 전기기기실에서는, 오염수 유량계와 유량조절밸브, 긴급차단밸브의 운전상태를 현장에서 직접 관찰함으로써, 도쿄전력이 홈페이지에 제공하는 데이터와 실제 측정값이 일치함을 확인하였습니다.□ K4 탱크 구역에서는, 6차 및 7차 방류 대상 오염수를 측정·확인용 탱크(K4)로 이송하는 작업이 모두 완료되어, 현재는 핵종별 농도분석이 진행 중임을 재차 확인하였습니다. 4. 방류 데이터 설명 ※ 구체적 설명은 23.8.28 브리핑 참고□ 이어서, 도쿄전력이 어제(4.24) 공개한 방류 데이터를 검토한 결과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해수배관헤더에서 채취한 시료에서는 리터당 187~233베크렐(Bq)의 삼중수소가 측정되어, 배출목표치인 리터당 1,500베크렐(Bq)을 만족했습니다.□ 실시간 모니터링 데이터는,○ 해수 취수구에서 5.8~6.8cps, 상류수조에서 4.3~4.9cps, 이송펌프에서 5.1~6.2cps가 방사선 감시기에 측정되었고,○ 오염수 이송 유량은 시간당 최대 19.10세제곱미터(m3), 해수 취수량은 시간당 14,769~15,077세제곱미터(m3)가 측정되어, 계획 범위 내에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어제까지 방류된 오염수는 총 2,376세제곱미터(m3)였고, 삼중수소 배출량은 총 5,146억 베크렐(Bq)이었습니다. 5. 후쿠시마 원전 인근 해역 삼중수소 농도 분석 결과 □ 마지막으로, 도쿄전력 측이 어제(4.24) 공개한 후쿠시마 원전 인근 해역의 삼중수소 농도 분석 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도쿄전력은 원전으로부터 3km 이내 해역 4개 정점에서 4월 23일에 채취한 해수 시료를 분석했으며,○ 각각 이상치 판단 기준인 리터(ℓ)당 700베크렐(Bq)* 미만으로 기록되었습니다.* 3km 이내 4개 정점 삼중수소 농도 : 5.6~7.6(검출하한치 미만)□ 이상입니다. 2024.04.25 국무조정실
- ’24년 제1회 건축사 자격시험 합격예정자 발표 ’24년 제1회 건축사 자격시험 합격예정자 발표 관련 보도자료 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24.04.25 국토교통부
- 노후계획도시특별법 27일 본격 시행 … 내달 선도지구 규모·기준 등 발표 노후계획도시특별법 27일 본격 시행 … 내달 선도지구 규모·기준 등 발표 관련 보도자료 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24.04.25 국토교통부
- 든든전세주택·신축매입임대 1만호 추가 매입 든든전세주택·신축매입임대 1만호 추가 매입 관련 보도자료 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24.04.25 국토교통부
- 사과·배·복숭아 등 개화 순조롭게 진행중, 생육상황 양호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올해 사과, 배, 복숭아 등 주요 과수가 현재까지 저온 피해 없이 생육이 양호하다고 밝혔다. 작년에는 꽃눈 발아 등 과수의 생육이 시작되는 3월에 이상 고온*으로 꽃이 평년(4월11일~4월27일)보다 2~15일 빠른 3월29일~4월23일에 개화하였고, 이후 3월말 저온, 4월말 서리 등으로 인한 꽃눈 고사(枯死), 결실 불량 등 개화 기간의 저온 피해가 생산 감소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였다. 올해 3월 평균 기온(7.2℃)은 평년(6.5℃)보다는 다소 높았으나 작년(9.7℃)보다는 낮았고, 개화 기간은 지역별로 평년보다 2~14일 빠르나 작년보다는 4일 빠르거나 8일 늦은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올해에는 현재까지 작년과 같은 갑작스런 이상 저온이나 서리가 발생되지 않았으며, 향후 5월 초순까지 급격한 기온 하락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주요 과수 품목별로 살펴보면, 사과는 현재 꽃이 활짝 피는 시기이며 전국적으로 순조롭게 개화가 진행되고 있다. 박연순 한국사과연합회 사무국장에 따르면 “올해 생육 및 개화는 평년과 같이 양호한 수준이고 앞으로 기상 상황이 좋다면 사과 생산에 큰 차질은 없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다만 일부 농가에서 개화량이 평년보다 다소 감소된 것으로 조사되고 있는데 이는 작년 기상 여건 악화에 따른 꽃눈 분화 불량 등이 원인인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국내에서 재배되는 대부분의 사과나무는 1그루 당 300~500개의 꽃눈이 생기며, 사과재배 농가는 상품성 향상을 위해 적화(摘花) 및 적과(摘果)를 통해 100~150개 내외의 과실만 남기는 점을 감안할 때,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게 전문가의 의견이다. 농촌진흥청 관계자에 따르면 “농가들이 적화 및 적과를 통해 결실량을 조절하여 생산에 차질이 없도록 지도하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배는 지난 4월4일 전후부터 꽃이 만개하기 시작하여 현재는 안정적인 결실을 위한 인공수분 작업이 완료되고 정상적으로 착과가 이루어졌다. 작년 작황이 좋지 않았던 복숭아 또한 지난 4월초부터 개화가 정상적으로 이루어졌고 현재는 적화 작업이 진행중이다. * 생육․관리 단계: 만개 → 수분(受粉) → 적화(알맞은 양의 착과를 위해 꽃을 따내는 것) → 적과(알맞은 양의 과실만 남기고 따버리는 것) 한편 농식품부는 올해 선제적으로 나무 상태(樹勢)를 철저히 관리하기 위해 지난 1월 농진청, 주산지 지자체, 농협, 품목 자조금단체 등이 참여하는 「과수생육관리협의체」를 구성하여 운영 중에 있다. 이 협의체를 통해 기상상황과 개화시기 등 생육상황을 모니터링하고, 과일 주산지를 대상으로 저온피해 예방을 위해 냉해예방약제 적기 살포, 재해예방시설 조기 설치, 과수화상병 궤양 제거 등을 주기적으로 점검하였다. 아울러 농식품부는 4월25일 제3차 과수생육관리협의체 점검회의를 개최하여 최근 잦은 강우가 과수 생육에 미칠 수 있는 영향 등을 점검하고, 병해충 등 위험요소에 대비하여 방제약제 살포 적기 알림, 농가 현장지도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한다. 박순연 농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은 “올해 사과를 비롯한 과일을 국민들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생육 시기별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점검․관리해나갈 계획이며, 기후 변화에 대응하여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과일 생산 기반을 갖추기 위해 지난 4월3일 발표한「과수산업 경쟁력 제고대책」도 차질없이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04.25 농림축산식품부
- 농식품부 개혁추진단, 청년들과 논의의 장을 열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지난 4월 25일(목) 오전 10시, 서울에서 「농식품부 개혁추진단 청년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농식품 분야 현안을 해결하고 가시적인 정책 성과를 창출하기 위하여 지난 1월 25일부터 ‘농림축산식품 개혁추진단(이하 개혁추진단)’을 운영하고 있다. 이 중, 개혁추진단의 청년반(이하 청년반)은 농업·농촌 및 농식품 전후방 분야 전반에 걸쳐 청년에 대한 지원을 폭넓게 확대하기 위한 정책 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청년반은 그 간 수차례의 청년간담회를 통해 청년들의 다양한 제안을 수렴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농식품 청년 정책의 개선 방향을 설정하고 구체화하는 단계에 있다. 오늘 간담회에서는 청년농 단체 및 농식품 전후방 분야 청년 기업 등 약 13명이 참여하였으며, 농업·농촌 및 전후방 분야에 창업하는 청년들의 성장단계(준비→초기→정착)에 따른 ‣ 체계적인 보육 시스템의 제공, ‣ 자금 및 부지 확보, ‣ 제도 보완 및 ‣ 청년정책 거버넌스 구축 등과 관련한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다양한 청년 의견이 수렴되었다. 청년반은 제안된 청년들의 의견을 면밀히 검토하여 정책과제로 발전시킨 후, 「(가칭)농식품·농촌 청년정책 대전환 추진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농식품부 이상만 농식품혁신정책관은 “청년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농업뿐 아니라 농촌 및 전후방 산업을 아울러서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 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붙임 농식품부 개혁추진단, 청년농 및 청년기업 간담회 계획 2024.04.25 농림축산식품부
- 소나무 살리는 재선충병 나무주사, 안심하셔도 됩니다! 소나무 살리는 재선충병 나무주사, 안심하셔도 됩니다!- 나무주사 예방약제는 농작물에도 사용하는 안전성 검증 약제 - 산림청(남성현 청장)은 소나무재선충병 예방에 사용되는 나무주사는 농약관리법에 따라 농촌진흥청에서 안전성이 검증된 약제라고 25일 밝혔다.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약제는 약효와 독성 등을 시험해 안전하다고 인정된 농약에 해당하며 사과, 오이 등 여러 농작물 병해충에도 일반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약제이다.국립산림과학원의 연구결과 소나무재선충병 예방주사를 놓은 소나무에서 나오는 송홧가루도 인체에 유해한 수준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인체에 흡수될 수 있는 입자의 크기는 최소한 미세먼지 수준인 10㎛(마이크로미터) 미만인데 송홧가루의 크기는 42~81㎛이기 때문에 폐까지 유입될 가능성은 희박하다. 설령 인체에 흡수되더라도 그 양이 적어 인체에 해로운 수준이 아니라는 것이다. 송홧가루 약제 잔류 흡입량은 성인 남성(70kg) 기준으로 볼 때 1일 섭취 허용량(ADI)의 1백만분의 1의 이하 양이다.※ 1일 섭취 허용량(ADI) : 어떤 물질을 건강한 사람이 평생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는 하루 최대량, 농약이나 식품첨가물 등의 안전성을 검사할 때 사용소나무재선충병은 한번 걸리면 소나무가 100% 고사하는 치명적인 병충해병이며 아직까지 개발된 치료제가 없어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나무주사가 유일하다.산림청은 지난해부터 일괄적인 항공방제가 아닌 정밀드론 방제를 시행해 국민불편을 최소화하고 매개충 기생천적을 방제에 이용하는 방법과 재선충병을 이겨내는 내병성 품종연구 등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방제법을 연구하고 있다.남성현 산림청장은 “소나무재선충병으로부터 소나무를 지켜낼 수 있도록 다양한 연구를 이어오고 있다” 라며 “국민들이 더욱 안심할 수 있는 과학적이고 친환경적인 방제기술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4.25 산림청
- 청년 인재의 세계무역기구(WTO) 인턴 진출 지원을 위한 정부·대학 공동 협력방안 논의 청년 인재의 세계무역기구(WTO) 인턴 진출 지원을 위한 정부·대학 공동 협력방안 논의- 통상교섭본부장, 9개 국제대학원장들과 간담회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은 4월 25일(목) 12시, 9개 대학* 국제대학원장들을 초청하여 우리 청년 인재의 세계무역기구(WTO) 인턴 진출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경희대, 고려대, 서강대, 서울대, 연세대, 이화여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이날 간담회에서는 WTO 인턴십 프로그램에 우리 청년 인재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정부와 대학이 공동으로 지원방안을 논의하였다. 특히, 국제대학원들은 WTO 근무에 요구되는 역량을 갖춘 우수한 석·박사 과정 학생을 추천하고, 최종 선발된 학생에 대해서는 인턴십 기간에 대한 대체학점 인정 등 인센티브를 검토하며, 정부도 체재비, 항공비 등을 지원하는 등 지원체계를 마련해 나가기로 논의하였다.현재 우리나라는 세계 무역에서의 위상(‘22년 기준 무역규모 6위)에 비해 WTO 사무국 정규직원뿐만 아니라 WTO 사무국 채용의 중요한 경력이 될 수 있는 인턴 근무 실적도 저조한 상황이다. 이와 관련, 지난해 5월 윤석열 대통령은 응고지 오콘조-이웰라 WTO 사무총장을 접견한 자리에서 한국의 젊은 인재들이 WTO 인턴으로 참여할 기회를 확대해 줄 것을 당부한 바도 있다.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은 “한국 청년의 WTO 진출 확대는 글로벌 중추 국가로서 한국의 WTO 내 역할 확대와 우수한 통상전문가 양성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며, “WTO 인턴십을 통해 우리 청년 인재들이 실무 경험과 역량을 쌓고, 이를 발판으로 국제기구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언급하였다. 2024.04.25 산업통상자원부
- 네덜란드·폴란드와 산업협력 강화 방안 논의 네덜란드·폴란드와 산업협력 강화 방안 논의- 네덜란드 인프라수자원부 차관과 모빌리티, 배터리, 공급망 분야 협력 논의- 폴란드 경제개발기술부 차관과 교역·투자, 산업기술, 청정에너지 등 협력방안 논의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 양병내 통상차관보는 4.25.(목) 서울에서 네덜란드 케이스 반 더 부르흐(Kees van der Burg) 인프라수자원부 차관과 면담을 갖고, 모빌리티, 배터리, 공급망 분야 양국 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양측은 지난해 12월 우리정상의 네덜란드 국빈방문 시 체결한 반도체, 공급망, 무탄소에너지 협력 등의 후속조치가 차질없이 이행되고 있음을 평가하고, 오늘 면담을 계기로 전기차, 수소차, 배터리 등 새로운 첨단산업 분야로 양국 간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하였다.특히, 양 차관보는 한국과 네덜란드는 반도체를 중심으로 글로벌 공급망에서 밀접하게 연결된 국가로서, 양국의 첨단산업 협력은 글로벌 공급망 안정화에도 기여할 것이라는 점을 강조하였다. 아울러, 핵심원자재법, 배터리법 등 유럽연합(EU)경제법안들이 과도한 행정적 부담과 역외기업들에 대한 차별로 이어져 양국의 원활한 교역과 투자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유럽연합(EU)의 정책 및 관련 법안 도입과정에 네측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였다.이어서, 양 차관보는 폴란드 야체크 톰차크(Jacek Tomczak) 경제개발기술부 차관과 면담을 갖고 교역·투자, 산업기술, 청정에너지 등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였다. 양 차관보는 양국 간 교역이 지난해 역대 최고치(101억 불)를 기록하였으며 최근 양국 간 협력이 배터리 등 첨단산업, 원전, 방산 등 다방면에서 확대되고 있다며 향후 이를 보다 심화·발전시켜 양국 간 교역·투자를 더욱 확대해 나아가자고 하였다.아울러 양국이 유레카(EUREKA)를 통해 정보통신 분야를 중심으로 산업기술 협력을 확대해 오고 있으며 원자력 등 에너지기술 공동연구 협력도 진행되고 있다고 언급하고, 무탄소에너지로의 전환을 위해 지난해 국제연합(UN) 총회 계기 윤석열 대통령이 제안한 무탄소에너지(CFE) 이니셔티브를 폴란드 측에 소개하면서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요청하였다. 2024.04.25 산업통상자원부
- 조규홍 본부장 주재 중앙사고수습본부 제38차 회의 개최 조규홍 본부장 주재 중앙사고수습본부제38차 회의 개최- 비상진료체계 운영현황 및 의사 집단행동 현황 등 점검 -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4월 25일(목) 8시 30분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보건복지부장관) 제38차 회의를 조규홍 본부장 주재로 개최하여 비상진료체계 운영현황 의사 집단행동 현황 등을 점검했다. 먼저 정부는 의과대학 교수비대위에서 주1회 휴진하겠다고 결의하고 일부 의대교수들이 5월 1일부터 사직하겠다고 한 데 대해 유감의 뜻을 표명하였다. 또한 사직, 휴진 결의 등 집단행동이 아닌 대화의 자리에 나와 합리적으로 의견을 표명해줄 것과 오늘부터 본격 출범하는 의료개혁특별위원회에 참여할 것을 당부하였다. 정부는 중증·응급 중심으로 비상진료체계가 운영될 수 있도록 운영상황을 면밀하게 점검하였다. 4월 24일 일반입원환자는 상급종합병원 24,607명으로 지난주 평균 대비 6.3% 증가, 상급종합병원 포함 전체 종합병원은 전주 대비 3.2% 증가한 91,094명이다. 중환자실 입원환자는 상급종합병원 2,927명으로 전주 대비 1.2% 증가, 상급종합병원 포함 전체 종합병원은 7,026명으로 전주 대비 0.5% 감소했다. 응급실 408개소 중 394개소(97%)가 병상 축소 없이 운영되었고 4월 23일 응급실 중증·응급환자는 전주 평균 대비 6.7% 감소했다. 4월 24일 27개 중증·응급질환 중 일부 질환에 대해 진료제한 메시지를 표출하는 권역응급의료기관은 18개소이다. 정부는 암 환자가 상급종합병원에서 진료가 어려운 경우 안정적으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암 진료협력병원 68개소 목록을 공개하고 있다. 해당 의료기관 목록은 보건복지부 공식 누리집(www.mohw.go.kr) 응급의료포털(E-Gen)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 유관기관 누리집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규홍 본부장은 "불편함을 감수하고 정부의 비상진료대책에 적극 협조해주고 계신 국민 여러분과 의료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의사, 간호사 등 의료진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또한 "의료계가 원점재검토, 1년 유예 등 내년도 의대증원 자체를 반대하는 의견을 제시하고 있으나 이는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것으로서 정부가 선택할 수 없는 대안"이라며 정부는 지금의 혼란을 수습할 수 있도록 하고 비상진료체계를 공고히 하는 한편 사회적 논의체인 의료개혁특별위원회를 통해 각계와의 소통도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붙임 암 진료협력병원 현황 2024.04.25 보건복지부
- 산림분야 협업 강화해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 창출한다! 산림분야 협업 강화해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 창출한다!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정부대전청사에서 올해 추진되는 협업과제들의 실효성을 점검하고 산림분야 협업활성화를 위한 전담반(TF) 회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산림청은 산림자원을 통한 공익실현과 국가 공동목표의 효율적 달성을 위해 그동안 타 기관과 체결한 업무협약(MOU)을 일제 점검했다. 점검에 따라 추가 협력계획이 없거나 공익적 가치가 낮은 협력사항 등은 전면 재검토하고 국민안전과 산림복지서비스 등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협업과제를 발굴했다.주요 협업과제로는 △소각 산불예방을 위한 영농부산물 수거·파쇄지원(농촌진흥청) △실시간 산불감시를 위해 국가전력시설을 활용한 상황관찰기(CCTV) 설치 및 영상공유(한국전력공사) △효율적인 산림경영관리를 위한 산림 디지털트윈(가상 모의시험) 실증사업 추진(한국국토정보공사) △친환경 제품사용, 산림녹화 참여 등 탄소중립을 위한 환경·사회·투명(ESG) 경영(티웨이항공) △산림자원을 활용한 늘봄학교 숲교육 프로그램 개발(대전광역시교육청) △유휴 국유지의 공익적 가치제고를 위한 도시숲 조성(한국자산관리공사) △비무장지대(DMZ) 산림생태복원을 위한 ‘기부의 숲’ 조성(대한적십자사) 등이다.남성현 산림청장은 “속도감 있는 산림행정을 위해 대내·외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라며 “행동하는 정부, 산림청으로 거듭나기 위해 실효성 있는 과제를 중심으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2024.04.25 산림청
- 공중보건위기 공동 대응 등 대한민국과 중국 간 보건의료협력 논의 공중보건위기 공동 대응 등대한민국과 중국 간 보건의료협력 논의- 박민수 제2차관과 중국 국가건강위생위원회 왕허성 부주임 면담 -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4월 25일(목) 오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왕허성(Wang Hesheng)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 부주임(차관) 겸 국가질병통제예방국장*과 만나 글로벌 공중보건 위기 공동 대응을 포함한 보건의료분야 협력 강화를 논의하였다.* 국가질병통제예방국(國家疾病統制豫防局, National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Administration(NDCPA) : 감염병 예방 및 관리와 공중보건 사업 총괄 기관으로 21.5월에 설립 구체적으로 양측은 공중보건 위기 시 국제적 공조의 중요성에 공감하였고, 팬데믹 조약 등 세계보건기구(WHO) 차원에서 진행되는 현안 논의에 적극 참여하고 입장을 공유하기로 하였다. 아울러, 박민수 차관은 작년 12월 개정·체결한 한-중 보건의료협력 양해각서에 따라 감염병·재난의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위한 양국 정부 당국 및 전문가 간 교류와 협력을 정례화할 것을 제안하였다. 이에 왕허성 부주임은 우리 측의 제안을 환영하며, 글로벌 보건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양국의 역할이 중요함을 강조하고, 양국의 협력체계를 구체화해나가자고 화답하였다. 붙임 한-중국 양자면담 개요 2024.04.25 보건복지부
- 과기정통부, 출연연 신진연구자 교류회 개최 과기정통부, 출연연 신진연구자 교류회 개최 관련 보도자료 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대용량 첨부파일은 바로보기가 지원되지 않으니, 첨부파일명을 클릭하여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2024.04.25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과학기술혁신본부장, 에너지·우주·항공분야 출연연 기관장 간담회 실시 과학기술혁신본부장, 에너지·우주·항공분야 출연연 기관장 간담회 실시 관련 보도자료 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대용량 첨부파일은 바로보기가 지원되지 않으니, 첨부파일명을 클릭하여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2024.04.25 과학기술정보통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