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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수능 시험장 운영 방안 및 범부처 지원 대책

2017.1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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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수능 시험장 운영 방안 및 범부처 지원 대책

  • 포항 수능 시험장 운영 방안 및 범부처 지원 대책 하단내용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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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항 수능 시험장 운영 방안 및 범부처 지원 대책 하단내용 참조

오는 23일로 연기된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포항고 등 포항 북부 지역 4개 시험장은 포항 남부지역에 대체시험장에서 시험을 실시한다.

다만 추가 여진 등 비상상황에 대비해 영천, 경산 등 포항 인근에도 예비시험장 12교를 병행 준비하기로 했다.

20일 교육부가 발표한 ‘수능 시행 범부처 지원 대책 및 포항 수능 시험장 운영 방안’에 따르면 포항 북부 지역 시험장 4개교인 포항고, 포항장성고, 대동고, 포항여고는 포항 남부에 대체시험장을 마련해 시험을 실시한다. 대체시험장은 포항제철중, 오천고, 포항포은중, 포항이동중학교 등 4곳이다.

포항 수험생에게는 11월 21일까지 학교 및 비상연락망을 통해 관내 시험장 및 관외 예비시험장을 개별 안내한다.

예비소집은 지난 15일 실시된 예비소집 장소에서 11월 22일 오후 2시에 실시하며, 이 시점을 기준으로 시험 당일 아침 학생들의 이동 방안 및 소집 장소가 확정된다. 예비소집 이전 여진 발생으로 관외 예비시험장 이동이 확정된 경우, 수능 당일 학생들은 예비시험장으로 개별 이동한다.

예비소집인 22일 2시 이후부터 수능일인 23일 입실시간 오전 8시 10분 전 여진이 발생하면 12개 수능 시험장에 이동을 위한 비상수송차량를 준비해 예비시험장으로 이동하고, 교육청은 평가원 종합상황실과 협의해 해당 지구 수능 시작 시점을 조정한다.

수능 도중 발생하는 지진에 대한 대응은 3단계로 나눠 이뤄진다.

행동요령에 따르면 진동이 느껴지나 경미한 상황인 가단계에서는 시험 중단 없이 시험을 계속 진행하고, 이후 진동이 느껴지나 안전성이 위협받지 않는 수준인 나단계에서는 시험을 일시 중지한 후 책상 아래로 대피해 상황 확인 후 안전에 문제가 없으면 시험을 재개한다.

진동이 크고 실질적인 피해가 우려되는 다단계에서는 운동장으로 대피하도록 돼 있다. 시험실 감독관 지시에 따라 시험이 일시 중단됐다 재개된다면 해당 시간 차이를 반영해 시험종료 시각이 변경된다.

시험장 책임자는 시험 일시 중지 및 속개 여부, 최종 퇴실 및 다음 차시 시작, 시작·종료 시각을 시험지구 상황실에 신속하게 보고해야 한다.

수능연기 및 대입전형 일정 순연에 따른 수험생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도 이뤄진다.

군 복무자(군인, 의무경찰, 사회복무요원)가 수능을 응시할 경우 당초 수능응시 목적의 연가는 공가로 전환한다. 입영 대상자 등도 입영 시기를 연기할 수 있다.

또한, 도서지역 등 선박으로 이동하는 수험생의 시험 편의를 최대한 제공한다. 미응시자의 응시 수수료 환불은 물론, 수능 연기 및 대입전형 일정 순연으로 인한 숙박 및 항공권 취소 수수료 면제 방안 등도 적극 검토 예정이다.

한편, 공공기관 출근시간 조정, 기상정보 제공, 시험장 인근 교통 관리 강화, 영어 듣기평가 시간 중 소음방지를 위한 항공기 이·착륙 시간 조정 등의 조치가 이뤄질 예정이다.

교육부는 지진 발생 시 학생 안전 중심으로 현장의 판단을 최우선에 두고 결정하겠다면서 어떤 경우에도 모든 학생이 불편 없이 시험을 치르도록 모든 조처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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