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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부총리 “저금리·저유가 호재로 경제심리 개선 중”

노동시장 구조개선 기대…창조경제혁신센터 글로벌 협력모델 발전해야

2015.03.30 기획재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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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0일 “저금리와 저유가 등 대내외 경제여건 개선이 가계와 기업에 호재로 작용해 경제심리 개선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최 부총리는 이날 경기 판교테크노밸리에서 주재한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부동산·주식 등 자산시장과 창업 등에서 조금씩 역동성이 살아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경기회복의 불씨를 계속 살려가고 있지만 소비·수출 등으로 개선세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지는 않다”면서 “지금이 마지막 ‘골든타임’이란 각오로 국민들이 체감할 정도의 경기회복을 위해 전 부처가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최 부총리는 이어 ‘노사정 대타협’을 언급하며 “국민들께 약속했던 노동시장 구조개선을 위한 노사정 대타협 시한이 내일로 다가왔다”며 “마지막 산통을 피할 수는 없겠지만, 청년들에게 미래의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성공적인 결실을 맺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특히, “우리 사회와 경제가 선진국으로 도약하는 전기를 마련하겠다는 소명을 가지고 마지막 혼신의 힘을 다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최 부총리는 이날 회의 직전 박근혜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경기 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과 관련, “창조경제혁신센터는 창조경제 생태계 구현의 핵심 플랫폼”이라면서 “오늘 문을 연 경기도까지 총 8개 지역에 설치됐고, 올 상반기까지 17개 광역시도에 설치를 끝낼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앞으로는 개별 산업이나 기업 차원이 아닌 경제 전반의 선순환 생태계 조성 여부에 따라 국가 경쟁력의 우열이 갈릴 전망”이라며 “창조경제로의 전환은 우리의 생존을 위한 선택이 아닌 필수적 과제”라고 거듭 강조했다.

그러면서 “창조경제혁신센터 모델은 사우디아라비아에도 전수되는 등 경쟁력을 갖춘 플랫폼이 돼가고 있는 만큼, 앞으로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창조경제 전환의 기관차가 되고 글로벌 협력모델로 발전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지난주 부산에서 열린 미주개발은행(IDB) 연차총회 소식을 전하면서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한-중남미 경제협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중남미 붐’을 조성할 수 있도록 각 부처는 후속조치 및 성과사업 발굴에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문의 : 기획재정부 정책조정국 정책조정총괄과 044-215-4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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