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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차례상 비용, 전통시장 22만 원·대형 마트 31만 원

2017.09.22 K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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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추석 차례상 준비 비용이, 지난해보다 다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전통시장을 이용하면. 대형마트보다 9만 원 정도를 아낄 수 있다고 합니다.
박천영 기자입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추석을 앞두고 전통 시장 18곳과 대형유통업체 27곳을 대상으로 성수품 가격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전통시장은 21만 7천 원, 대형유통업체는 30만 9천 원 선에서 추석 명절 상차림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지난해 보다 2~3% 하락한 수준으로 전통시장이 9만 원 정도 저렴했습니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생산량 증가로 시금치는 지난해 보다 64%, 밤은 21.7% 각각 가격이 하락했습니다.
반면 두부는 25.6% 가격이 급등했고 녹두도 5.5% 올랐습니다.
작황 부진이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또 차례상에 오르는 과일 중 배는 지난해보다 가격이 올랐지만 사과는 큰 폭의 가격 하락을 보였고 한우 역시 이례적으로 값이 떨어졌습니다.
전화인터뷰> 박연호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유통정보부장
“사과는 올해 추석이 지난해보다 보름 이상 늦어 출하량이 증가했고, 한우 갈비는 청탁금지법 등의 영향으로 수요가 줄어 가격이 하락했습니다.”
정부는 5만 원 이하의 농식품 선물세트 판매를 확대하고,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한우 20~30% 할인 판매 행사를 여는 등 우리 농산물의 판매 촉진을 도모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오는 28일 성수품과 선물세트의 가격 비교 정보를 한 차례 더 발표한다고 밝혔습니다.
KTV 박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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