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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 식생활’로 100세까지 건강하세요

농식품부, ‘바른 밥상, 밝은 100세’ 캠페인 시작

2014.04.16 농림축산식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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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해야 바른 식생활, 누려가요 건강백세!”

농림축산식품부는 16일 서울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바른 밥상, 밝은 100세’ 캠페인 발대식을 개최하며 캠페인의 시작했다.

발대식에는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세대별(어린이, 청소년, 청년, 중년, 노년) 대표 200여명, ‘식사랑농사랑운동추진위원회(농협)’, 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 소비자단체 등 30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잘못된 식생활로 건강을 잃어가는 국민들에게 우리 농산물 중심의 바른 식생활로 100세까지 건강을 유지하도록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텃밭가꾸기, 채소·과일 균형섭취,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아침밥 먹기, 축산물 저지방부위 소비촉진 등 전 세대를 아우르며 실천할 수 있는 캠페인 발대식으로 국민들의 참여를 유도해 바른 식습관으로 건강한 100세 시대를 만들어 가자는 게 이번 캠페인의 목표이기도 하다.

올바른 식습관과 채소 ,과일 섭취는 건강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 밥 중심의 한식 식사가 비만 예방과 건강 증진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오고 있으며, 채소, 과일에 암 예방 성분이 있어 식습관이 중요하다는 다양한 사례가 나오고 있다.

실제로 인제대 서울백병원 강재헌 교수가 체질량지수 25kg/m² 이상의 비만 남녀 295명을 대상으로 4주간 채소, 과일을 충분히 먹는 밥 중심의 저열량 식사요법 실시한 결과 간기능,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체지방률 등 주요 건강 지표에서 의미 있는 개선이 확인됐다.

또한 미국 MD앤더슨 암센터 김의신 종신교수는 “암을 치료하거나 예방하는데 기본 수칙으로 식이요법과 운동을 통한 체력 유지가 중요하다”며 “가족력과 연령에 따른 신체 변화에 맞춘 음식 섭취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지난 2011년 기준 한국인 한 명이 평생 쓰는 의료비는 남성 1억 177만원, 여성 1억 2332만원이다.

또한 세계보건기구는 암의 원인으로 음식 30%, 흡연 15∼30%, 만성감염 10∼25%라고 지난 2003년 암보고서를 통해 밝힌바 있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캠페인 슬로건 선포식’과 세대별 대표가 선정돼 바른 식생활에 대한 실천사항을 만들어 발표하는 ‘내가 생각하는 바른 식생활 발언대’ 등 국민 참여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또한 바른 식생활을 위한 채소와 과일이 골고루 포함된 건강 도시락을 직접 시식하는 등 부대행사도 열렸다.

대표 슬로건인 ‘함께해요 바른식생활, 누려가요 건강백세’는 지난해 11월 21일부터 올해 1월 17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소비·식생활 캠페인 공모전’에서 슬로건 부문 대상을 받은 작품이다.

한편 농식품부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바른 밥상, 밝은 100세’ 캠페인을 전국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캠페인 참여 ‘백만인 서명’은 16일부터 농식품 소비식생활 사이트인 ‘농식품정보누리(http://foodnuri.go.kr/)’에서 시작되며,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김남수 농식품부 소비과학정책관은 “‘바른 밥상, 밝은 100세’ 캠페인을 통해 식생활만 제대로 해도 의료비 지출을 줄이고 건강하게 100세까지 살 수 있다는 활동을 국민들과 함께 펼쳐나갈 예정”이라며, “국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문의 : 농림축산식품부 소비정책과 044-201-2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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