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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집 마련, ‘청약홈’에서 한 방에!

한국감정원, 2월 3일부터 ‘청약홈’ 누리집 서비스 개시… 쉽고 간단하게 조회 및 신청 가능

정책기자 전형 2020.02.13

‘내 집 마련의 꿈’

우리나라 많은 국민들의 간절한 염원이다. 하지만 ‘내 집 마련’이 쉽지만은 않다. 정부는 천정부지로 솟은 집값을 잡기 위해 다양한 부동산 대책을 내놓고 있고, ‘행복주택, 공공임대주택’ 등 상대적으로 저렴한 단지를 공급해 실수요자들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애쓰고 있다.

분양을 받기 위해선 ‘청약’이라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청약 신청을 하기 위해 가입하는 ‘주택청약종합저축’은 국민주택 및 민영주택을 공급받기 위해 가입하는 저축을 말한다.(출처=청약홈 누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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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3일, 서비스를 시작한 ‘청약홈’ 누리집.(출처=한국감정원 유튜브 캡처)


아마 주변에서 청약 당첨의 기회를 얻기 위해 가급적 빨리 청약저축에 가입하는 사람들을 많이 봤을 것이다. 실제로 청약통장은 가입기간이 길면 길수록 가점이 많이 붙어 유리하다.

하지만 청약통장에 돈을 넣고 있기는 한데 자격, 가점, 지원방법 등을 제대로 모르는 경우가 허다하다. 청약 체계가 워낙 복잡하고 어려운 개념들도 많아 그런 것이라 짐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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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홈 누리집 메인화면. 다양한 기능이 존재한다.(출처=청약홈 누리집)


2월 3일, 청약 신청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가져올 누리집이 탄생했다. 바로 한국감정원의 ‘청약홈(https://www.applyhome.co.kr/)’ 누리집이다. 기존에는 금융결제원의 ‘아파트투유’라는 누리집을 이용했었는데 이번 ‘청약홈’ 누리집은 수요자들이 원했던 기능들을 적극 반영해 보다 간편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구축을 완료했다. 직접 ‘청약홈’에 들어가 찬찬히 살펴봤다.

우선, 청약 자격 여부를 미리 판단할 수 있게 됐다. 기존에는 신청하는 사람이 자신의 정보를 하나씩 확인해서 입력, 신청하는 형태였다. 당연히 여러가지 사항을 파악해야 하고, 또 복잡하다보니 신청 후 입력 오기로 당첨이 취소되는 경우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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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자격사전관리 절차. 이번에 도입된, 아주 유의미한 도움을 줄 수 있는 서비스다.(출처=청약홈 누리집)


이를 위해, ‘청약자격사전관리’ 시스템에서는 세대 구성원들을 등록하여 보다 정확한 사전조회가 가능하도록 했다. 신청자는 세대 구성원의 주민등록번호와 관계를 선택하면 된다. 물론, 세대 구성원들이 각자 청약홈 누리집에 들어와 동의를 해야 조회가 가능하다.

원하는 항목을 클릭한다.(출처=청약홈 누리집)
원하는 지역의 주택을 클릭한다.(출처=청약홈 누리집)


이제 본격적인 사전관리에 들어가보도록 하자. 먼저, 자신이 원하는 주택 유형을 선택해야 한다. 이번 청약홈 누리집에서는 ‘행정정보 자동조회’라는 개선된 서비스를 도입했다. 주민등록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혼인증명서 등 민원기관이나 정부24 누리집 등에서 발급/조회해야 하는 서류들을 청약홈에서 바로 조회, 적용을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직접 발급받아 정보를 입력하거나, 정부24 누리집에 들어가 다시 공인인증서 로그인 등을 해야 할 필요가 없으니 신청자 입장에서는 아주 편리하다고 느껴질 것이다. 이렇게 청약자격사전관리 시스템으로 중요한 부분을 숙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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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자모집공고 정보. 위치와 청약 일정, 당첨자 발표일, 계약일이 상세히 나와 있다.(출처=청약홈 누리집)


본인이 신청하고자 하는 주택 정보와 주변 시세를 ‘+’ 아이콘과 ‘지도’ 아이콘을 클릭하여 수월하게 파악할 수 있다. 청약신청 시 적극 참고하기 바란다. 집값과 주변 정보, 근처에 어떤 학교들이 있는지, 어떤 편의시설이 있고 소요시간은 얼마나 걸리는지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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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로 내가 보고 싶은 지역의 시세와 정보 등을 파악할 수 있다.(출처=청약홈 누리집)


이후, 각종 동의를 거친 다음 내 청약통장 가입 정보를 일목요연하게 확인할 수 있다. 가점항목도 확인 가능하다. 최대 84점까지 받을 수 있고, 무주택 기간(최고 32점), 부양가족 수(최고 35점), 청약통장 가입기간(최고 17점)이 적용된다. 쉽게 말해 주택을 소유하고 있지 않은 기간이 길면 길수록, 부양가족 수가 많으면 많을수록,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길면 길수록 더 많은 가점을 확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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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점항목 및 점수.(출처=청약홈 누리집)


내가 작성한 정보가 맞는지 최종적으로 확인하면 청약 신청이 완료된다. 다만, 청약자격사전관리 신청은 사전에 내 정보와 중요한 부분을 미리 확인하는 절차다. 따라서 접수하는 날에 꼭 청약 신청을 진행해야만 한다는 점을 유의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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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공급 주요 대상. 3자녀 이상 세대와 신혼부부도 특별공급 주요 대상에 포함되니 잘 참고하기 바란다.(출처=청약홈 누리집)


청약 신청 하면 막연하게 ‘뭔가 복잡하고 까다로울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직접 청약홈을 이용해보니 생각 이상으로 간단한 작업이었다. 위의 과정만 잘 따라온다면 청약통장을 보유하고 있는 남녀노소 누구나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

아니나다를까 이전에는 청약 신청에 총 10단계의 과정이 있었는데 무려 5단계로 축소했다고 한다. 그래서 더욱 수월하다고 느낄 수 있었던 것이다. 실수요자, 신청자들의 고충을 잘 반영했다고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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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홈 모바일 메인화면.(출처=청약홈)


아울러, 모바일에서도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에서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접속해 ‘청약Home’을 검색하면 별도 앱을 내려받을 수 있다.

아이폰 기반 스마트폰에서는 아직 앱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포털사이트에 ‘청약Home’ 이라고 검색하면 나오는 누리집에 접속해 ‘인증서 관리’ 메뉴를 눌러 PC에서 모바일로 인증서를 가져오면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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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월의 청약 캘린더.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듯하다.(출처=청약홈 누리집)


이밖에도 ‘청약캘린더’를 통해 언제 어떤 주택 유형이 공급되는지, 공급 대상과 공급 금액 등을 알 수 있다. 바로 청약홈 누리집에 접속해보자. 어렵다고 느껴지는 정보는 꾸준히 보고 익혀야 비로소 내 것이 된다. 아무쪼록 많은 국민들이 ‘청약 당첨’이라는 큰 기쁨을 맛보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 청약홈 누리집 : https://www.applyhome.co.kr/
* 청약문의 : 1644-7445(월~금, 09:00~17:30)
* 청약홈 누리집에서 공인인증서만 있으면 ‘청약가상체험’도 진행할 수 있으니 참고하기 바란다.



전형
정책기자단|전형wjsgud2@naver.com
제 17-19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전 형입니다. 외교, 통일, 그리고 박사과정인 한국어교육에 깊은 관심이 있습니다. 유익한 정책이 국민들에게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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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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