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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1일’ 동학농민혁명 기념일 지정된다

국무회의,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 의결

2019.02.19 문화체육관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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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5월 11일 동학농민혁명 기념일을 국가기념일로 제정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9일 국무회의에서 동학농민혁명 기념일이 반영된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이 심의·의결되었다고 밝혔다.

전북 정읍시 이평면 조소마을에 있는 '녹두장군 전봉준 단소(주검이 없는 허묘)'. (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전북 정읍시 이평면 조소마을에 있는 ‘녹두장군 전봉준 단소(주검이 없는 허묘)’. (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동학농민혁명은 1984년에 동학(현 천도교의 전신) 세력이 주축이 되어 농민과 함께 부패한 정치를 개혁하고 외세에 맞섰던 운동이다.

그동안 문체부는 동학농민혁명 기념일 선정을 위해 선정기준과 절차를 수립한 바 있다.

이후 전국 지방자치단체로부터 기념일을 공모하고 공청회와 심의 과정 등을 거쳐 1894년 5월11일 황토현 전승일을 동학농민혁명 기념일로 최종 선정했다.

이번 의결로 동학농민혁명 기념일이 국가기념일로 제정됨에 따라 올해 5월 11일에 동학농민혁명 기념식을 개최한다.

또 동학농민혁명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재조명하고, 애국애족정신을 선양하기 위한 중·장기계획을 수립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문의 :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정책실 전통문화과(044-203-2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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