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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현장에서 문제해결력을 키워라
[아빠육아 효과] ⑦ 자연은 호기심을 키울 수 있는 곳…온몸으로 느끼게 하자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어릴 적부터 “인간은 새처럼 날 수 없을까?”라고 궁금했었다.
주변 사람들은 다빈치의 호기심을 허황되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다빈치는 다른 사람을 의식하지 않고 새처럼 날 수 있는 도구를 만드는데 몰두해 그 설계도를 우리에게 남겨놓았다.
알베르트 아인슈타인도 다르지 않다. 그는 우주를 관통하는 법칙이 있다고 믿었다. 그는 우주의 질서가 아주 분명하고 단순할 것이라고 호기심을 보였는데, 그것이 ‘상대성 이론’을 세우는 디딤돌이 되었다.
아이들은 인간뿐 아니라 주위의 모든 것에 대해 관심을 보인다. 타고르는 12세가 되었을 때 아빠와 함께 4개월 동안 히말라야 산으로 여행을 했는데, 이 여행이 문학적 감성을 기르고 다른 사람과 교류하는 법을 익히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흔히들 자연이라면 산이나 바다를 떠오르지만, 자연은 기후나 환경 보존, 우주적인 것까지를 포함한다.
또한 자연은 면역력을 높인다. 조기교육의 아버지라 불리는 칼비테는 다른 아이보다 늦된 아들의 건강을 지켜주기 위해 일찍부터 자연을 접하게 했다.
이를 위해 활동하기 편하도록 헐렁한 옷을 입히고, 햇볕이 따뜻하고 바람이 가볍게 부는 날에는 신선한 공기를 마음껏 마시도록 일부러 마당에서 재우기도 했다. 아울러 틈만 나면 꽃과 나무를 보여주고 시냇가에서 물놀이를 시켰다.
일광욕은 면역력에 필수적인 요소다. 평소 일광욕을 통해 피부를 단련시키면 감기나 알레르기 질환에 잘 걸리지 않는다.
햇빛을 쬐면 인체 내에서 자체 생성되는 비타민 D가 성장기 아이들의 뼈와 치아 발육을 돕고 면역력을 높이는 작용도 하고, 면역력이 높아지면 천식과 기관지염을 앓는 아이의 건강이 좋아질 수 있다.
특히 아이들은 자연에서 온 몸으로 놀 줄 안다. 나무도, 흙도, 곤충도, 숲속에서 만나는 모든 것이 아이들의 학습거리이다. 부모는 아이들이 주체가 되어 자연물과 스스로 대화하고 자연물을 통해 다양한 놀이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면 된다.
지난 5월 24일 서울 서초구 양재시민의숲에서 열린 자연휴양림 30주년 기념 숲 문화 축제 ‘휴 문화 한마당, 숲 교육 어울림’ 행사에서 아이들이 솔방울 던지기 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 계절별로 자연을 만나라
계절별로 바뀌는 자연과 만나면 아이들은 자연의 변화에 호기심을 갖게 된다.
봄에는 새로 돋아나는 새싹과 새로 핀 꽃들을 만나게 하고, 여름에는 매미와 다양한 곤충들을 관찰할 수 있는 기회를 주자. 가을에는 가까운 숲으로 가서 풍성한 열매들을 보고, 겨울에는 벌거벗은 나무들과 눈의 결정, 고드름을 관찰할 수 있다.
아이는 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자연물이나 현상에 대해 관심을 갖고 탐구 하면서 ‘변화와 규칙성’이라는 자연의 본질을 이해하게 될 것이다.
◆ 동식물을 길러라
햇빛이 잘 들고 물을 사용하기 좋은 곳에 텃밭이나 화분을 만들고 아이가 직접 씨를 뿌리고 재배하고 수확하게 하자.
봄이 되면 텃밭에 직접 씨를 뿌리고 작물을 가꾸며 잡초를 뽑고 수확을 하게되면 땀 흘려 수확하는 기쁨과 보람을 알게 될 뿐 만 아니라 자연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샘솟을 것이다.
또는 같은 곳에서 동물을 길러보는데, 물과 사료 공급이 쉬운 곳에 사육장을 설치해 아이가 직접 먹이를 주고 관찰하도록 하자.
◆ 호기심을 확장하라
아이는 일상생활에서 접하는 문제해결 과정에서 처음에는 탐색과 관찰, 비교 등의 기본적인 탐구기술을 활용해 궁금한 것을 알아간다.
이는 연령이 증가하면서 점차적으로 궁금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본적인 탐구기술 뿐만 아니라 예측, 실험, 의사소통 등의 좀 더 복잡한 탐구기술을 활용할 수 있다.
◆ 녹색환경에 관심을 가지자
자연은 생명을 탄생시키고 생존하게 하는 기반이다. 사람에게 유익한 것은 동시에 자연에게도 이로운 것이 되어야 한다. 때문에 아이가 생물이나 생명체를 다룰 때는 생명을 아끼고 존중하는 태도를 갖게 하자. 혹시나 생명에 해를 입혔을 경우에는 사후 처리에 유의하도록 도와주자.
녹색 환경을 위해 아이가 생활 속에서 직접 실천 할 수 있는 부채 사용하기, 일회용품 사용하지 않기, 쓰레기 분리수거하기, 씨앗 또는 나무 심기 등도 실천해보자.
◆ 자연현상을 예측해보자
흔히 볼 수 있는 물체들이나 나뭇잎, 도토리, 나무 등은 물에 뜨고 돌멩이나 흙 등은 가라앉는다. 다양한 자연재료의 현상을 관찰하게되면 이 과정에서 아이는 가정을 하고 추론을 하며 생각하는 힘을 기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식물이나 동물, 자연 그대로의 현장을 탐색하여 환경의 다양한 요소들 간의 관계를 탐구할 수 있다. 근처의 공원이나 숲, 들판이나 유원지들을 견학할 경우에는 자연의 변화를 탐색하기 위해 다양한 도구를 갖추어야 한다.
예컨대 길이를 잴 수 있는 자, 손에 들 수 있는 렌즈, 온도계, 우량계 등이 필요하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평가도구, 사진기 등도 잊지 말도록 하자.
◆ 출생과 성장에 관심을 가져라
아이는 자신이나 동생이 태어났을 때 자연스럽게 출생과 성장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된다.
이를 돕기위해 아이의 신생아 사진과 돌 사진, 현재의 모습을 찍은 사진을 차례로 보여주고 어떻게 달라졌는지 비교해보자. 아이의 현재 키와 몸무게를 재어보고 어릴 때 키와 몸무게에서 어떻게 변화했는지 시각화해 비교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김영훈 가톨릭의대 소아청소년과 교수
가톨릭대 의대 졸업 후 동 대학에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고 미국 베일러대학교에서 소아신경학을 연수했다. 50여편의 SCI 논문을 비롯한 100여 편의 논문을 국내외 의학학술지에 발표했으며 SBS <영재발굴단>, EBS <60분 부모>, 스토리온 <영재의 비법> 등에 출연했다. 주요 저서로는 <아이가 똑똑한 집, 아빠부터 다르다>, <머리가 좋아지는 창의력 오감육아>, <아빠의 선물> 등이 있다. pedkyh@catholic.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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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뉴스 국민 10명 중 9명 “민원공무원 폭언, 폭행 등에 보호 필요” 국민들의 93.2%가 민원인의 폭언, 폭행 등으로부터 민원공무원을 보호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응답하는 등 민원담당 공무원의 보호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는 온라인 국민소통창구인 소통24에서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국민 2361명이 참여한 민원공무원 보호방안에 대한 대국민 설문조사 결과를 25일 발표했다. 특히 이번 결과에서는 위법행위 대응방법에 대해 설문대상자의 98.9%가 고소·고발 등 법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답변했다. 민원공무원 보호 의견 먼저 폭언, 폭행 원인으로 처벌 미흡(17.4%), 민원공무원에 대한 존중 부족(14.1%), 위법·부당한 요구 (12.8%) 등을 꼽은 반면 민원처리 결과 불만족(11.3%), 공무원의 전문성 부족(5.7%) 등도 지적했다. 이에 악성민원 예방을 위해서는 상호존중 민원문화 정착과 함께 위법행위에 상응하는 처벌 등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고, 민원처리 역량 강화도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응방법으로는 98.9%가 고소·고발 등 법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답했고 모욕성 전화, 반복민원 등 업무방해 행위는 81.4%가 제한해야 한다고 응답함에 따라 법적대응, 업무방해행위 제한 방안 마련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무원 보호 방안에 대해서는 악성민원인 처벌, 반복전화·욕설민원 등의 제한·차단과 함께 안전장비·안전요원 배치 등 보호조치 강화가 중요하다는 응답이 50.4%였다. 민원부서에 충분한 인력배치 및 업무분담, 기관장의 관심, 민원공무원의 전문성 강화가 중요하다는 응답도 25.7%였다. 민원공무원에 대한 존중문화 확산, 민원공무원에 대한 인센티브 강화 등 처우개선이 중요하다는 응답도 23.3%이었다. 이번 조사로민원공무원 보호를 위해서는 악성민원 사전 예방, 차단, 악성민원 대응 및 피해공무원 보호, 민원처리 역량 강화, 민원공무원 인센티브 부여 등 사기진작 등을 포괄하는 종합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민원처리과정에서 발생한 문제해결을 위한 기관장의 노력에 대해서는 응답자 3명 중 1명이 부정적으로 응답(33.3%)하는 등 기관장의 노력이 더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동대문구청 1층 종합민원실에서 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합동 모의훈련이 진행되고 있다. (ⓒ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한편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일선 현장의 민원공무원 보호조치 현황 등을 확인하고 일선 공무원의 애로를 듣기 위해 동대문구 종합민원실을 방문했다. 이 장관이 방문한 동대문구는 CCTV와 비상벨 설치민원창구 안전가림막 설치 등 민원 처리 담당자를 보호하기 위한 의무적 보호조치를 잘 이행하고 있는 기관이다. 이날 이 장관은 민원창구 가림막 설치, 휴대용영상음성기록장비, CCTV 및 비상벨 설치 및 작동, 안전요원 배치 현황 등을 점검했다. 특히 지난달에 동대문구에서 발생한 민원인의 폭언·폭행에 대한 법적 대응 지원 등 악성민원으로부터 소속 민원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한 기관차원의 조치에 대해서도 살폈다. 아울러 현장 점검 뒤 일선 민원공무원과 간담회를 열어 대량민원 신청에 따른 어려움 등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장관은 폭언·폭행 등 악성민원을 방지하고 민원공무원 보호를 강화해 달라는 현장의 절실한 목소리를 확인한 자리였다며 민원공무원이 업무에 전념해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안전한 민원환경과 올바른 민원문화를 조성하는 데 범정부적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에 행안부는 인사처, 경찰청 등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범정부 TF를 운영하면서 민원 공무원, 공무원 노조, 신규 공무원, 전문가, 민간기업 등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했다. 아울러 악성민원 대응 강화, 민원공무원 처우개선 등을 포함한 종합대책을 마련해 오는 5월 초에 발표할 예정이다. 문의 : 행정안전부 디지털정부혁신실 민원제도과(044-205-2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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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최상목 부총리, 국민대 미래차사업단·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현장방문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4일 서울 성북구 국민대학교를 방문, 미래차 사업미래단을 찾아 자율주행차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4일 서울 성북구 국민대학교를 방문, 미래차 사업미래단을 찾아 자율주행차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4일 서울 성북구 국민대학교를 방문, 미래차 사업미래단을 찾아 자율주행차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4일 서울 성북구 국민대학교를 방문, 미래차 사업미래단을 찾아 모빌리티 사이버 보안 원격제어 설명을 듣고 있다.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4일 서울 성북구 국민대학교를 방문, 미래차 사업미래단을 찾아 자율주행차 시연을 하고 있다.,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4일 서울 성북구 국민대학교를 방문, 미래차 사업미래단을 찾아 모빌리티 사이버 보안 원격제어 설명을 듣고 있다.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4일 서울 성북구 국민대학교 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4일 서울 성북구 국민대학교를 방문, 미래차 사업미래단을 찾아 자율주행차 시연을 하고 있다.,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4일 서울 성북구 국민대학교 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4일 서울 성북구 국민대학교 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취업 준비 청년 및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4일 서울 성북구 국민대학교 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4일 서울 성북구 국민대학교 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취업 준비 청년 및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4일 서울 성북구 국민대학교 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취업 준비 청년 및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4일 서울 성북구 국민대학교 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취업 준비 청년 및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4일 서울 성북구 국민대학교를 방문, 미래차 사업미래단을 찾아 학생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4일 서울 성북구 국민대학교를 방문, 미래차 사업미래단을 찾아 모빌리티 사이버 보안 원격제어 설명을 듣고 있다.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4일 서울 성북구 국민대학교 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취업 준비 청년 및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4일 서울 성북구 국민대학교를 방문, 미래차 사업미래단을 찾아 모빌리티 사이버 보안 원격제어 설명을 듣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중장년내일센터에 오길 참 잘했다 퇴직하고 그동안 못했던 것도 할 겸 시간을 보내고 나니 어느새 무료한 것 같더라고요.우리는 노후에 자녀에게 기댈 수 없는첫 세대잖아요. 일상에 활력을 줄 수 있는 일자리를 찾고 싶어요. 중장년내일센터에서 만난 중장년 구직자들이 입을 모아 말했다. 100세에 가까운 삶이 당연하게 여겨지는 요즘,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중장년층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중장년내일센터는 고용노동부에서 지정하는 중장년 고용서비스 제공 기관으로 40대 이상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전직 및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서울에 위치한 중장년내일센터에방문했다. 2024년 2월 기준, 전국 총 31개소의 중장년내일센터가 운영 중이다. 중장년(40~65세) 인구 증가에 발맞춰 정부 정책도 중장년 맞춤으로 변화하는 것이다. 매우 긍정적인 일이다. 중장년내일센터에 방문한 한 50대 여성과 잠시 이야기를 나눴다. 중장년이 되어 다시 노동시장에 진입한다는 막막함보다는 여유 시간을 규칙적이고 유의미하게 보냈으면 하는 설렘이 더 크다고 전했다. 이처럼 백세시대 우리 세대의 관심사는 단지 오래 사는 게 아니라 어떻게 하면 건강하고 활력있게 살 수 있을까하는 것이다. 중장년내일센터(https://blog.naver.com/lifeplan4060)에서는 크게 생애경력설계 프로그램, 전직스쿨 프로그램, 재도약 프로그램 세 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내가 어떤 일을 할 수 있을까고민될 때 1:1 상담을 신청해보자. 전문 상담사가 나만을 위한 맞춤 컨설팅을 제공하고 요청 시 구인구직 알선서비스까지 지원한다. 중장년내일센터 내부 상담실 모습. 잠시 앉아 책을 읽거나 상담에 필요한 서류를 작성할 수 있다. 한편 중장년내일센터 내에는 중장년청춘문화공간도 마련돼 있다. 중장년도 청춘이라니, 말만 들어도 설렌다. 이 공간에서는 취업 상담 전후로 이력서를 작성하거나 전자책을 읽거나 컴퓨터를 사용할 수도 있다. 편안하고 안락한 분위기가 참 좋았다. 한 구직자가 중장년청춘문화공간을 이용하고 있다. 중장년워크넷(www.work.go.kr/senior)에서 제공하는 생애경력설계 자가진단도 활용해보면 좋겠다.자가진단은 구직 태도와 구직 기술, 직무능력에 관하여 온라인상에서 묻고 답하는 것으로, 직접 해보니 5~10분 내외로 간단했다. 추후 전문 상담사와의 상담 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생애경력설계 자가진단 결과지. 중장년워크넷에서 생애경력설계 자가진단과 e-중장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e-중장년(www.elifeplan.or.kr)에서 전직 및 재취업 관련 온라인 강의를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중장년에게 일의 의미란 무엇인지, 지금까지 어떤 삶을 살아왔고, 미래에 어떤 삶을 살아갈 것인지 진중하게 고민하며 자아 성찰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참 뜻깊었다. 이처럼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중장년층이라면 꼭 한번 참여를권유해보고 싶다.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김도연 do24011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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