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전자정부 누리집 로고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정부정책 사실은 이렇습니다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정부정책 사실은 이렇습니다

콘텐츠 영역

운전병 출신, 자동차 보험료 할인 받기 쉬워진다

병무청, 보험개발원과 자료 공유시스템 구축…서류제출 필요 없어

연간 보험료 할인액 1인 평균 13만원…3만4000여명 혜택 예상

2019.11.19 병무청
인쇄 목록

18일부터 운전병 출신들은 별도의 서류없이 연간 13만원의 자동차 보험료 할인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병무청은 군에서 운전특기로 복무했던 사람들이 자동차 보험 가입시 별도의 구비서류 없이 군 운전경력을 확인받을 수 있도록 하는 자료 공유시스템을 보험개발원과 공동으로 구축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운전병 출신들이 군 운전 경력에 따른 자동차 보험료 할인을 받기 위해서는 개인이 직접 병무청에서 병적증명서를 발급받아 보험사에 제출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ㅇ

병무청은 이같은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 1월부터 보험개발원, 행정안전부 등과 함께 군 운전경력자료 공유체계를 마련했다.

이에 따라 자동차 보험가입 신청 시 개인정보 제공에만 동의하면 병적증명서를 따로 제출하지 않아도 군 운전경력에 따른 보험료 할인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서비스 대상은 2014년 이후 육군, 해군, 공군, 해병대에서 운전병으로 전역한 사람이다.

병무청 관계자는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연간 군 운전병 출신 3만4000명이 평균 13만원의 자동차 보험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총 할인액은 연간 약 44억원으로 앞으로도 국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개발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의 : 병무청 동원관리과(042-481-2803)

이전다음기사 영역

하단 배너 영역

지금 이 뉴스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