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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도시 시즌2 ‘훈풍’…입주기업 꾸준히 증가세

전국 10곳 클러스터 828개사 입주…올 1분기 135개사 ↑

2019.04.23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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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기를 타고 내려다본 전남 나주시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의 모습.(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헬기를 타고 내려다본 전남 나주시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의 모습.(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올해 3월말 기준 전국 10개 혁신도시 클러스터 분양 및 입주 기업은 총 828개사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전국 10개 혁신도시의 클러스터 분양 및 입주현황을 조사해 23일 이같이 발표했다.

혁신도시 내 입주기업은 총 828개사로 올해 1분기에만 135개사가 새로 입주하는 등 지난해 2월 ‘혁신도시 시즌2’ 및 8월 ‘혁신도시 기업입주 활성화 방안’ 발표 이후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혁신도시별 1분기 실적을 살펴보면 경남 48, 광주·전남 32, 부산 22, 대구 20곳으로 상대적으로 많이 입주했다.

서울·경기 등 수도권 지역에서 9개사가 이전했다. 이는 지식산업센터 등의 준공에 따른 입주 증가로 보여진다.

클러스터 용지분양은 197만㎡로 계획(312만 4000㎡)대비 63%, 입주는 68만 9000㎡로 분양(197만㎡) 대비 35%에 달하며, 혁신도시별로는 광주·전남 3000㎡, 대구 2000㎡ 증가했다.

박진열 국토부 혁신도시산업과 과장은 “혁신도시를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신지역성장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서는 혁신기업과 창업활동을 지원할 체계적인 시스템 구축이 중요하다”면서 “앞으로 혁신도시가 지역성장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유치 등 혁신도시 육성 전반을 컨트롤하는 구심점 조직으로 발전재단을 설립하고,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기업들의 창업 활성화를 위한 투자유치 활동 강화에도 더욱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산학연클러스터에 입주하는 기업과 연구소 등에는 임차료 또는 부지매입비 이자비용의 최대 80%까지 3년간 지원을 하고 있다며 기업들의 많은 이전을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문의: 국토교통부 혁신도시산업과 044-201-4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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