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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멧돼지로부터 ASF 전파 차단, 유럽도 총력 추진 중

2019.06.12 농림축산식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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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은 돼지에게 감염되는 바이러스 질병으로, 감염된 돼지·돼지생산물의 이동이나 감염된 야생멧돼지 등을 통해 농가로 유입·발생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유럽에서도 야생멧돼지에서 농가로의 ASF 전파를 방지하기 위해 야생멧돼지 개체수 감소, 울타리(펜스) 설치, 방목농가 방목 사육 금지 등의 방역관리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6월11일 세계일보 <아프리카돼지열병, 멧돼지는 무슨 죄?>에 대한 설명입니다

[보도 내용]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유입 차단을 위해 정부가 야생멧돼지 포획을 강화하기로 하자 동물보호단체가 멧돼지의 무분별한 사살·포획을 중단하라고 맞서고 있음

멧돼지에 의한 전파가 확실하지 않은 상황에서 성급하게 포획에 나설 경우 도리어 확산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주장함

[농림축산식품부 설명]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은 돼지에게 감염되는 바이러스 질병으로, 감염된 돼지·돼지생산물의 이동이나 감염된 야생멧돼지 등을 통해 농가로 유입·발생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유럽에서는 야생멧돼지에서 농가로의 ASF 전파를 방지하기 위해 야생멧돼지 개체수 감소, 울타리(펜스) 설치, 방목농가 방목 사육 금지 등의 방역관리를 추진 중에 있습니다. 

독일은 전국 야생멧돼지 개체수를 줄이기 위해 수렵을 강화하고, 프랑스와 벨기에는 야생멧돼지 ASF 감염지역 인근에 군부대 등을 동원하여 멧돼지에 대한 수렵을 강화하였습니다.

* 독일은 야생멧돼지 수렵두수에 제한을 두지 않고 최대한 많은 개체를 사살하는 것을 목표로 연간 83만두(‘18)를 수렵하였으며, 발생시 독일내 모든 수렵인을 총동원할 수 있는 제도를 운영

또한, 벨기에, 덴마크 등에서는 야생멧돼지의 이동을 막기 위해 감염지역 외곽에 펜스를 설치하는 등 철저한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 유럽에서는 야생멧돼지로부터 농가에 ASF 전파를 막기 위해 방역에 총력을 다하고 있음(세계는 ‘멧돼지 전쟁’, ‘19.6.7일, 경향신문) 보도 참조

농림축산식품부는 북한 ASF 발생에 따라 감염된 야생멧돼지를 통한 ASF의 국내 유입 방지를 위해, 접경지역에 대한 야생멧돼지 사전 포획 강화, 돼지농가 방목사육 금지와 울타리 설치 등 방역조치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ASF 유입방지를 위한 방역 관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문의: 농림축산식품부 구제역방역과 044-201-2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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