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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북부 방역관리 만전…의심신고 시 신속 대응 중

2019.10.08 농림축산식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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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민간인출입통제선 지역으로 출입 가능한 교량은 차단방역 조치 중”이며 “DMZ를 포함한 민통선 이북 접경지역에 대한 항공 방제, 파주·연천의 농가·시설·주요도로 소독 등 경기 북부지역의 방역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분석 등 물리적인 시간을 제외하고 시료 이동 등은 헬기를 활용해 최대한 신속히 조치 중”이며 “신고 접수 즉시 소독, 이동통제 등 초동조치가 이뤄지는 방역체계를 갖추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10월 8일 서울신문 <멧돼지 발자국 천지 민통선. 교량 소독시설 하나 없었다>, 한국일보 <헬기 떠도 10시간 걸리는 아프리카돼지열병 검사. 더 줄일 수는 없을까>에 대한 설명입니다

[보도 내용]

(서울신문) 파주·연천지역에서 민간인출입통제선으로 출입하는 교량 10곳에 소독시설이 없어 차량·사람 대상 방역의 허술을 지적하며,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남쪽으로 확산됐다면 전파 매개체가 ‘멧돼지’가 아니라 ‘사람’일 수 있다는 내용으로 보도

(한국일보) 아프리카돼지열병 신고에서 검역본부 판정까지 반나절이 걸려 효율적인 대응시스템이 필요하다는 내용으로 보도

[농림축산식품부 입장]

파주·연천에서 민간인출입통제선으로 들어갈 수 있는 교량은 2곳으로 나머지 8곳은 군사용으로 민간인 이용이 불가능합니다.

영농, 방문 등의 목적으로 허가를 받은 경우에 한해 일정 시간대만 교량 통과가 가능하며, 교량에는 U자형 자동소독시설과 야자매트, 소독조 등을 설치해 출입차량에 대한 소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 파주시는 파평면의 다리가 차량 교행이 어려울 정도로 폭이 좁아 고정식 소독시설을 설치하지 않았으나 생석회 도포를 검토하여 추가할 계획

농식품부는 경기 북부 방역관리를 위해 접경지역 14개 시·군을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해 농가 방목사육을 금지하고, 울타리 설치와 멧돼지 기피제 보급 등을 지원한 바 있습니다.

최근 DMZ 내 야생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양성이 확인됨에 따라 군에서는 DMZ를 포함한 민통선 이북 접경지역의 하천과 주요도로에 항공 방제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파주와 연천지역 주요 도로에는 거점소독시설과 통제초소를 설치하고, 농장 진입로마다 농장초소를 운영하여 차량과 사람의 양돈농장 출입을 통제하는 등 방역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 정밀검사는 검역본부까지 시료를 헬기로 이동시켜, 실험과 분석 등에 물리적으로 소요되는 시간을 제외하고 진단시간을 최단으로 단축하였습니다.

신속한 방역조치를 위해 의심신고가 접수되면 즉시 현장에 가축방역관을 투입하고, 채취한 시료는 산림청, 소방청 등에서 지원받은 헬기로 신속히 이송해 분석하고 있습니다.

정밀검사 결과. 양성 판정이 나올 경우 살처분, 이동중지 등 차단방역 조치를 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진단시간 단축 외에 의심신고 접수 즉시 초동방역팀이 출동하여 해당 농장에 대한 소독과 이동 제한 등 기본적인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GPS로 파악되는 역학관련 시설·농장 등에 대한 통제 등 초동방역조치도 신속히 실시하여 분석이 완료되기 전까지 방역상황을 철저히 관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태풍 등 헬기 이송이 어려운 경우 등에 대비한 지자체와 협력방안 등도 검토하여 질병 진단 및 대응체계를 보완해나갈 계획입니다.

문의: 농림축산식품부 방역정책과/구제역방역과 044-201-2515/2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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