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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 붐비는 곳으로' 해수욕장 신호등·예약제 이용은?

KTV 2020.07.02

신경은 앵커>

여름 휴가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시원한 해수욕장으로 떠나고 싶지만 불안한 마음이 앞선다면, 덜 붐비는 곳은 어떨까요?

'해수욕장 혼잡도'를 미리 알 수 있는 제도가 시행되는데요.

박천영 기자가 소개합니다.



박천영 기자>

코로나19가 기온 변화와 상관없이 장기간 유행할 것이란 예측이 지배적입니다.

본격적인 여름철 무더위를 피해 해수욕장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박천영 기자 pcy88@korea.kr

"그래서 방역 당국은 해수욕장 혼잡도 신호등과 예약제를 추진합니다. 어떻게 이용할 수 있는지 자세히 알려드립니다. 먼저 혼잡도 신호등, 해수욕장마다 적정 수용 인원이 정해져 있죠. 적정 인원의 100% 이하가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면 초록불로 표시되고요, 100%를 넘어섰지만 200% 이하라면 노란불, 수용 인원의 200%를 초과했다면 빨간불이 켜집니다. 운전할 때처럼 노란불부터는 멈추는 게 좋겠죠. 혼잡도 신호등은 우선 10개의 해수욕장 정보를 먼저 제공하고요, 오는 15일부터는 50곳으로 늘어납니다. 바다여행 누리집과, 각 자치단체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목포 외달도와 여수 웅천 등 전남 해수욕장 14곳은 사전 예약제를 운영합니다.

바다여행 홈페이지에서 이름과 연락처를 적은 후 최대 동반인원 5명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용 당일에는 예약증 또는 휴대전화의 예약확인 화면을 제시해야 입장이 가능합니다.

정부는 아울러 해운대와 경포해수욕장 등 연간 이용객 30만 명 이상인 대형 해수욕장은 2미터 이상 거리두기가 적용된 구획 면과 파라솔을 현장에서 배정합니다.

파라솔에는 개인정보를 기록해 확진자가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접촉자를 파악한단 계획입니다.



박천영 기자 pcy88@korea.kr

"고위험시설에 들어갈 땐 휴대전화 QR코드로 본인 확인을 거쳐야 하죠. 고위험시설이 늘어났는데요, 기존 헌팅포차와 감성주점, 노래방, 실내 집단 운동시설 등 8곳에서 방문판매업체, 물류센터, 대형 학원 뷔페식당으로 총 12곳이 됐습니다. 네이버를 통해서만 가능했던 QR 코드 생성은 지난달 24일부터는 PASS 앱을 통해서도 이용할 수 있고요. 또 이번 달부터는 카카오 톡으로도 가능하도록 확대됐습니다. 15초 동안만 일회성이던 생성되던 QR코드, 자동 재생성이 이뤄지도록 해서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기존이 지정된 고위험시설 8곳은 지난달 부로 계도 기간이 완료됐습니다.

이에 따라 전자출입명부 도입하지 않거나 출입자 명단 허위 작성, 또는 부실 관리가 적발되면 최고 300만 원의 벌금형에 처해집니다.

또 영업중지를 뜻하는 집합금지 명령 등의 행정처분도 받을 수 있습니다.

수도권 학원과 PC방은 오는 5일, 새로 지정된 고위험시설 4종은 14일 각각 계도 기간이 종료될 예정입니다.

전자출입명부에 의해 수집된 개인정보와 방문기록은 역학조사가 필요할 때만 사용되고, 4주 뒤에는 파기됩니다.

(영상편집: 박민호)



KTV 박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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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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