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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개국과 '전화 정상외교'···아세안+3 화상회의 추진

2020.04.03 K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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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화 앵커>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 이후 각국 정상들의 지원요청이 쇄도하고 있는데요.

문 대통령은 지금까지 15개국 정상과 전화통화를 하고 양자정상외교를 이어갔습니다.



신경은 앵커>

여기에 더해 '아세안+3' 와의 '특별 화상정상회의 개최'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유진향 기자입니다.



유진향 기자>

코로나19 발생 이후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월 20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통화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15명의 각국 정상과 전화통화를 했습니다.

주말을 제외하고 평일 기준으로 평균 이틀에 한 번 정상통화가 이뤄진 셈입니다.

한국의 방역체계에 대한 경험 공유와 국내산 진단도구와 의료기기 지원요청 등이 정상통화가 빈번히 이뤄진 요인으로 꼽힙니다.

정상통화 외에 서한을 통한 요청도 활발히 이뤄졌습니다.

서한을 보낸 정상은 아웅산 수찌 미얀마 국가고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 등 6명입니다.

정상들과의 전화통화는 G20 특별화상정상회의 개최로 이저지는 성과도 냈습니다.

문 대통령은 지난달 13일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통화를 하면서 G20 정상 간의 특별 화상회의 개최를 제안한 바 있습니다.



녹취> 윤재관 / 청와대 부대변인(3월 25일)

"한-사우디 G20 셰르파 협의 등을 거쳐, G20 의장국인 사우디아라비아가 국제사회의 요청에 따라 특별화상정상회의를 개최하게 됐습니다."



G20 정상회의에 이어 아세안+3 특별화상정상회의도 추진됩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를 위해 관련국과 긴밀한 협의를 하고 있다면서 회의에서는 G20 특별화상정상회의에서 의견이 모인 여러 사안에 대한 공감대가 더 폭넓게 형성될 것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청와대는 앞으로도 정상통화를 희망하는 국가의 요청은 여건이 되는대로 수용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영상편집: 김종석)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형성된 우리나라에 대한 국제적 신뢰와 높은 평가를 제고시킴으로써 어려움에 처한 국민에게 위로와 자긍심을 높여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KTV 유진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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