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공립유치원 선호도가 높은 지역, 저소득층 밀집지역 등에 우선해 ‘매입형 유치원’을 설립하고 있다”면서 “이는 기존에 운영 중인 사립유치원을 공립으로 전환한 것으로, 학부모 수요에 탄력적으로 부응하고 유아교육의 국가책임을 확대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통학버스 운영 확대와 맞벌이 자녀 등 학부모의 돌봄 수요를 반영한 서비스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1월 17일 조선일보 <사립유치원 폐업땐 공립 전환? 불안한 학부모>에 대한 설명입니다
[교육부 설명]
□ 교육부는 문재인 정부 핵심 국정과제인 ‘유아교육의 국가책임 확대’에 따라 국·공립유치원 확충(취원율 40%)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 국공립유치원 학급 수(개) : (’17)10,395 → (’18)10,896 → (’19)11,889
□ 지난 ‘18년「유치원 공공성 강화 방안(10.25)」의 국·공립유치원 다양화 모델의 일환으로 공립유치원 선호도가 높은 지역, 저소득층 밀집지역 등에 우선하여 ‘매입형 유치원’*을 설립하고 있습니다.
○ 이는, 기존에 운영 중인 사립유치원을 공립으로 전환한 것으로, 학교 부지 확보가 어려운 지역에서도 학부모 수요에 탄력적으로 부응하고, 유아교육의 국가책임을 확대하기 위함입니다.
* ‘19년 5개원 개원, ’20년 서울·경기 등 30개원 내외 개원 목표로 설립 추진 중
□ 국·공립유치원의 확대와 함께, 유아의 통학불편 최소화를 위한 통학버스 운영 확대*와 맞벌이 자녀 등 학부모의 돌봄 수요*를 반영한 서비스 개선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 통학버스 운영 현황 : (’18)1,182개원, 1,344대 → (’19.8.)1,461개원, 1,871대
* 07∼22시까지 현장밀착형 유치원 돌봄을 탄력적 운영
○ 앞으로도 교육부는 학부모가 보다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문의 : 교육부 유아교육정책과(044-203-64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