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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께서는 오전 10시 40분 육군 지상작전사령부를 방문할 예정이며, 차관께서는 내부집무 중입니다.
오늘 제공해드릴 자료는 총 8건입니다.
먼저, 국방부는 6.25 전쟁 70주년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참전용사의 헌신과 희생을 기억하고 감사하며, 한반도 평화와 번영에 대한 국내외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6.25 전쟁 70주년 사업을 본격적으로 전개합니다.
두 번째로,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오늘 오전 육군 지상작전사령부를 방문하여 현행 작전태세를 점검하고, 임무수행에 매진하고 있는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합니다.
세 번째로, 국방부는 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 방지 및 피해 보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소음피해 보상금 지급 등을 위해 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 영향도 조사를 추진합니다.
네 번째로, 국방부는 오늘부터 가습기살균제 군 피해지원센터 전용 누리집을 개설하여 가습기살균제 피해장병들의 피해신청 및 온라인 상담을 진행합니다.
다섯 번째로, 국방부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국군장병들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오늘부터 한 달 동안 전국 GS25 편의점에서 장병사랑 캠페인을 실시합니다.
여섯 번째로, 한빛부대 12진 제2제대가 남수단 평화유지와 인도적 지원을 위해 오늘 저녁 전세기편으로 출국합니다. 국방부는 남수단 정부의 긴급 의무물자 요청에 따라 대민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산 진단키트 등 코로나19 의무물자를 지원하기로 결정하고, 오늘 출국하는 한빛부대 12진 2제대를 통해 전달할 예정입니다.
일곱 번째로, 오늘 창설 30주년을 맞은 해군 잠수함 사령부가 30년 280만 마일 안전항해 무사고와 대한민국 1호 잠수함인 장보고함의 한국 잠수함 최초 30만 마일 안전항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병무청은 오늘부터 7월 31일까지 2020년도 사회복무요원 체험수기 및 사진을 공모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보도자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코로나19 국방부 대응과 관련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인력지원은 의료인력 53명, 지원인력 804명 등 총 857명을 투입해서 역학조사, 검역업무, 방역, 영농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확진자 및 격리자는 문자공지된 내용을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수도권 지역 강화된 방역조치 관련해서 휴가는 정상시행 중입니다. 병 외출은 7일 이내 확진자가 없는 지역을 대상으로 정상시행 중이고 기타 지역은 현장지휘관 판단하에 시행토록 하고 있습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지난 주 금요일에 성주에 사드 관련된 장비와 시설공사에 필요한 자제, 장비 같은 게 반입이 됐는데 그와 관련해서 여러 가지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패트... 사드와, 미국에서 현재 추진 중인 사드-패트리엇의 통합운용과 관련된 장비가 들어갔다는 얘기도 있고, 아니면 또 다른 이야기도 많이 있습니다. 이에 대한 국방부 입장은 변화가 없는지 확인 부탁드립니다.
<답변> 예, 오늘 중앙일보에 성주기지 사드체계 장비교체와 관련해서 이번에 새로 반입된 장비 중에 패트리엇과 통합운용을 위한 신규장비가 포함된다고 보도를 하였는데, 이는 사실이 아닙니다.
이번에 진행된 성주 사드체계 장비교체는 노후화된 일부 장비를 동일한 장비로 교체하는 것이 목적이고, 사드체계 성능 개선과는 전혀 관련이 없습니다.
또한, 발사대의 교체 및 추가배치도 없었다는 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유도탄을 운반했던 차량은 미군의 유도탄 수송차량이며 사드 발사대가 아닙니다.
<답변> 한 가지만 더 질문드리겠습니다. 그런데 왜냐면 지금 ‘추가로 반입됐다.’ 이런 얘기 의혹들이 계속 나오고 있는 부분은, 왜냐면 처음에 성주에 사드가 배치됐을 때 미국의, 미 육군의 사드의 기표준적인 편제나 이런 것과 비교할 때 약간 차이가 있기 때문에 그런 얘기가 계속 나왔던 것이거든요. 그리고 그것 때문에 그 차이만큼 있는 부분, 그 부분이 어디 있는가에 대한 얘기가 나오고 있고요.
지금 언급됐던 사드와 패트리엇의 통합운용은 빈센트 브룩스 당시 한미 연합사령관이 처음 미 본토에 요청을 해서 개발이 이루어... 미 미사일방어국 주관으로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그게 어느 정도 윤곽을 드러내면 가장 먼저 배치될 곳은 한반도 정도밖에 없거든요.
중동에 추가배치했던 패트리엇이 조만간 철수할 거기 때문에, 그리고 사우디에 사드는 아직 배치가 안 됐고요. 그러면 결과적으로 한반도가 가장 대상이 될 수밖에 없기 때문에 그런 얘기가 나오는 거는 어쩌면 일리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이 되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러니까 앞으로도 그런 것이 없을 건지, 그러니까 지금은 없을지 몰라도 나중에 주한미군이 그렇게 한다고 했을 경우에 그때는 어떻게 하실 건가요?
<답변> 일단 박 기자님 말씀 잘 들었습니다. 단지 가정에 기초해서 저희가 예단해서 말씀드리기는 좀 어려운 부분이 있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질문> 한미 군 당국이 주요한 군사정보와 작전계획을 공유하고 있다는 것은 국방부의 늘 공식적인 일관... 공식적이고 일관된 입장이었거든요. 사드의 운용과 관련된 것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요격과 관련이,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에 당연히 공유가 돼야 될 부분이거든요. 그러면 사드-패트리엇의 통합 운용을 비롯해서 한반도에서 사드를 어떻게 운용할 것인가에 대한 그런 부분에 대한 것도 국방부는 어느 정도 알고 있으리라고 예상이 됩니다. 그런데 그렇게 말씀, 가정에 기초해서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한다면 좀 곤란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분명 어느 정도 말씀해주실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이 자리에서 말씀을 주시는 게 오히려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답변> 잘 들었습니다. 다른 질문 받겠습니다.
<질문> 아까 금요일에 들어간 차량이 그냥 수송차량이라고 말씀하셨는데, 그 근거가 어떻게 되는 거죠?
<답변> 일단 수송차량이라고 말씀드리는 부분은 저희가 좀 세부적인 디테일한 부분이 있기 때문에 저희가 별도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단지 성주기지 지상수송 관련해서 교체했던, 교체유도탄을 운반했던 그 차량은 미군의 유도탄 수송차량으로서 사드 발사대가 아니라는 점을 다시 한번 말씀드리겠습니다.
<질문> 그러니까 수송차량과 발사대에 차이가 있을 것 아니에요. 그런데 외형적으로 보면 스테빌라이저라든가 이렉터라든가 그런 게 사드의 원래 발사대와 똑같아요.
<답변> 예.
<질문> 첫날에는 그런데 국방부 설명이 뭐였냐 하면 미사일 케이스라 그랬어요. 미사일 케이스도 아니고 그것은 발사관입니다. 발사관 채 옮겨요, 미사일은, 사드 같은 경우에는. 그런데 말도 안 되게 무슨 케이스라고 설명했단 말이에요, 첫날. 아시죠?
<답변> 말씀 계속하십시오.
<질문> 미사일 케이스라고 설명을 했었죠?
<답변> 그 케이스라고 하는 용어는 제가 알기로는 좀 이해를 쉽게 도모하는 차원에서 말씀하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질문> 발사관에 미사일을 넣고 통째로 옮긴 거예요. 그리고 그 발사관에 미사일을 넣고 통째로 옮긴 그 차량은 발사에 사용됐던 차량과 외형이 똑같아요. 외형이 다릅니까? 같습니까?
<답변> 일단 아까 말씀드렸던 것처럼 발사대를, 그 발사 유도탄을 발사하기 위한 발사대는 그런 차량뿐만 아니라 다양한 어떤 장비들로 구성돼있는 그런 구성품이 필요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질문> 그러니까,
<답변> 예, 말씀하십시오.
<질문> 그 구성품이 필요해요. 그래서 엊그저께 또, 그것은 제가 직접 물어본 것은 아니지만 기사에 나온 것 보면 '전자장비가 필요하다, 저기에다.' 갖다 꽂으면 돼요. 그래서 아까 말씀하신 전자장비라든가 아니면 부대변인 말씀하신 구성품을 갖다가 장착하면 얘는 발사대예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답변> 일단 그 기술적인 부분에 있어서는 제가 별도로 말씀을 드린다고 말씀드렸고, 단지 이 발사... ‘각 구성품들을 별도로 수송을 해서 각각 어떤 콘센트를 바로 연결하면 사용이 가능하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조금 기술적인 이해를 좀 더 해야 될 필요가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 부분은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저희들이 발사대를 구성하는 여러 장비들이, 구성품이 필요하고 단지 하나 외형만을 보고 ‘그것이 추가 발사대다.’ 이렇게 확정하는 것은 이른 판단이 아닌가,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질문> *** 사드 보면 정말 2014년, 2015년부터 시작해서 사드 여러 번 봤어요. 그래서 우리 사드 발사대 모양은 너무너무 잘 알고 있거든요. 부대변인도 아주 많이 보셨죠?
<답변> 저도 많이 봤습니다.
<질문> 지금까지 봤던 사드 발사대, 지금까지 사진에 나온 발사대나 유튜브에 나온 발사대하고 금요일에 수송작전에 들어간 그 차량하고 모양이 같습니까? 다릅니까?
<답변> 아까도 제가 말씀드렸던 것처럼 ***
<질문> 아니, 그러니까 같습니까? 다릅니까?
<답변> 그렇게 저희들이 단정적으로 답변을 드릴 사항은 아니라고 생각이 들고,
<질문> 아니, 그러니까 발사대냐, 아니냐가 아니라,
<답변> 아까도 말씀드린 것처럼 이 하나의 사안을 가지고, 근거를 가지고 전체를 ‘이게 추가 발사대다.’ 이렇게 판단하는 것은 성급한 답변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질문> 그러니까 이게 추가 발사대가 아니라고, 발사대가 아니라고 하는 근거는 어떤 게 있는 거죠?
<답변> 저희들이 충분히 말씀을 그렸습니다. 기타 다양한 구성품이 필요한 것으로 제가 알고 있고 그렇게 말씀을 드렸습니다. 다음 질문 받겠습니다.
<질문> 그러니까 그 구성품만 꽂으면 발사대가 되는 거죠? 발사대의 틀은 있는 거잖아요.
<답변> 그러면 제가 별도로, 그것은 기술적인 부분은 끝나고 별도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질문> 내구연한이 도래한 유도탄을, 그러니까 내구연한이 도래한 그 미사일을 교체했고 추가 배치는 없다고 말씀하셨는데, 그 얘기인즉슨 그러면 들어온 만큼 안에 있는 유도탄은 빠졌다는 얘기시죠?
<답변> 예, 제가 알기로는 그렇습니다.
<질문> 그렇다면 그 빠지는 것도 공중수송 아니면 육상수송으로 아무튼 관찰이 되겠네요?
<답변> 예, 당일에 다 이루어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질문> 당일에 같이 이루어졌다고요?
<답변> 예.
질문 없으시면 오늘 브리핑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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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뉴스 국산 ‘초소형 군집위성 1호’ 발사…한반도·주변 정밀 감시 국내 최초 양산형 초소형 군집위성 1호가 오는 24일 오전 7시 8분 57초(현지시간 오전 10시 08분 경)에 뉴질랜드 마히야 발사장에서 발사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3일 초소형급 지구관측용 실용위성인 초소형군집위성 1호의 발사 준비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기상조건도 발사기준에 적합해 발사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초소형군집위성(총11기)은 한반도 및 주변 해역을 고빈도로 정밀 감시하고 국가안보 및 재난·재해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2020년부터 한국과학기술원이 과기정통부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지구관측 실용위성이다. 국내 최초의 양산형 실용위성 초소형 군집위성 1호가 지난 3월 29일 인천공항으로 운송되기 전 KAIST 인공위성연구소에 놓여있다. (ⓒ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지난 4월 6일 뉴질랜드 마히야 발사장에 도착한 초소형군집위성 1호는 위성상태 점검 및 발사체 결합 등 발사를 위한 최종 점검을 완료했다. 그리고 현재 로켓랩(RocketLab)사의 일렉트론(Electron) 로켓에 탑재돼 발사를 기다리고 있다. 이에 앞서 과기정통부와 KAIST는 23일 오후 3시(현지시각 18시)에 발사관리단 종합 점검회의를 개최해 발사 준비상황 및 현지 기상조건을 점검했다. 이 결과 발사를 위한 연료 충전 등을 포함한 발사운용 절차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초소형군집위성 1호는 발사 후 약 50분 뒤인 한국시각 07시 58분에 로켓과 최종 분리되고, 발사 4시간 24분 후에는 대전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의 지상국과 교신을 하게 될 예정이다. 특히 초소형군집위성 1호의 성공적인 발사를 위해 현지에 파견된 발사관리단과 KAIST·항우연·㈜쎄트렉아이 등 소속 연구진 10여 명은 최종 발사를 앞두고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초소형군집위성 1호(왼쪽)와 발사체 결합 모습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과기정통부는 경량·저전력·저비용 개념으로 개발된 초소형군집위성은 2027년까지 모두 11기를 발사할 계획이다. 특히 군집 운영을 통해 고빈도로 한반도와 주변 해역의 영상을 확보함으로써 국가안보와 재난·재해 대응에 신속·정확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에 발사하는 1호는 군집 운영에 앞서 위성의 성능과 관측 영상의 품질을 확인한 후 약 3년간 500km 상공에서 해상도 약 1m급 광학 영상을 공급할 예정이다. 문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뉴스페이스정책팀(044-202-4674), KAIST 인공위성연구소(042-350-8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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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 봄기운이 물씬 느껴지는 진분홍빛 철쭉 축제 4곳 이런 분들에게 추천해 드립니다!진분홍빛 철쭉 군락을 보고 싶으신 분4~5월 봄나들이를 계획하고 계신 분지역 봄꽃 축제를 방문하고 싶으신 분 따사로운 날씨에 꽃이 피기 시작하며 봄나들이 떠나기 좋은 4월, 5월! 봄기운이 물씬 느껴지는 진분홍빛 철쭉 구경하러 방문해 볼 만한 전국 철쭉 축제를 소개합니다. ★추천 장소★ 충북 단양 소백산 철쭉제, 경남 산청 황매산 철쭉제, 경기 군포 철쭉 축제, 서울 불암산 철쭉제 충북 단양 소백산 철쭉제 - 축제 기간 : 2024.5.23.(목)~2024.5.26.(일)- 위치 : 충청북도 단양군 단양읍 별곡리 644 (단양상상의거리), 충청북도 단양군 가곡면 어의곡리 (소백산)- 이용요금 : 무료 * 각 체험프로그램 요금 별도- 문의 : 043-420-2552 (단양군청 문화체육과)- 주차 :인근 주차장 이용 소백산 등산로· 천동코스(4시간 45분 소요) : 다리안로 - 천동·다리안관광지 - 비로봉 - 연화봉· 어의곡코스(4시간 20분 소요) : 새밭로 - 가곡새밭 - 비로봉 - 연화봉· 죽령코스(3시간 소요) : 죽령로 - 죽령휴게소 - 천문대 - 연화봉 · 국망봉(4시간 30분 소요) : 다리안로 - 천동·다리안관광지 - 비로봉 - 국망봉 5월 23일부터 개최되는 단양 소백산철쭉제는 올해로 40주년을 맞이한 지역 축제입니다. 이곳은 소백산 철쭉을 주제로 한 전시와 트로트부터 EDM까지 온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음악 공연이 진행되어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데요. 특히, 올해는 40주년 특별 행사로 단양 사투리 경연대회가 개최되어 더욱 즐거워진 축제의 분위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올봄 흥겨운 축제와 분홍빛으로 물든 소백산이 있는 단양으로 봄나들이를 계획해 보세요. 경남 산청 황매산 철쭉제 - 축제 기간 : 2024.4.27.(토)~2024.5.12.(일)- 위치 : 경상남도 산청군 차황면 법평리 황매산 일원- 이용요금 : 무료 * 각 체험프로그램 요금 별도- 문의 : 055-970-7204 (산청군청 관광진흥과)- 주차 : 인근 주차장 이용 황매산 등산로· 1코스(1시간 소요) : 신촌(만암)마을 - 제1주차장 - 돌팍샘 - 갈림길 - 황매산 정상· 2코스(2시간 소요) : 장박마을 - 너배기쉼터 - 노루바위 - 황매산 정상· 3코스(3~4시간 소요) : 이교마을 - 부암산 - 느리재 - 감암산 - 천황재 - 베틀봉 - 황매산 정상 · 4코스(2~3시간 소요) : 상법마을 - 병바위 - 탕건바위 - 감암산 - 천황재 - 베틀봉 - 황매산 정상 산청 황매산 철쭉제는 꽃봉오리가 맺히기 시작하는 4월 말부터황매산 철쭉군락지 일원에서 진행되는 철쭉 축제입니다. 이곳은 축제 기간 동안 곤충 체험, 보물찾기 등 아이와 함께 즐기기 좋은 체험들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또한, 완만하게 조성된 등산로와 데크길이 있어 가족 단위로 방문해 아름다운 철쭉 풍경을 감상하며 트레킹을 즐기기에도 좋습니다. 올봄 이곳으로 봄나들이를 떠나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경기 군포 철쭉 축제 - 축제 기간 : 2024.4.20.(토)~2024.4.28.(일)- 위치 : 경기도 군포시 산본동 1152-14 철쭉동산- 이용요금 : 무료 * 각 체험프로그램 요금 별도- 문의 : 031-390-0341 (군포시청 생태공원녹지과)- 주차 : 인근 주차장 이용 군포 철쭉 축제는 매년 4월, 도심 속 철쭉 동산에서 진행되는 봄꽃 축제입니다. 이곳은 4호선 수리산역과 산본역 인근에 있어 대중교통으로 방문하기 편리한데요. 축제 기간에는 드넓게 펼쳐진 진분홍빛 철쭉과 영산홍 단지 사이를 거닐며 축하 공연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철쭉 드론쇼와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더욱 풍성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는데요. 아름다운 철쭉 군락 속을 거닐 수 있는 이곳으로 다가오는 4월 봄나들이를 떠나보세요. 서울 불암산 철쭉제 - 축제 기간 : 2024.4.20.(토)~2024.4.28.(일)- 위치 : 서울특별시 노원구 한글비석로12길 51-27 불암산 힐링타운- 운영시간 : [철쭉동산] 연중무휴 [불암산 힐링타운] 화~일요일 09:00~18:00 * 매주 월요일 휴무- 이용요금 : 무료 *각 체험프로그램 요금 별도- 문의 : 02-2116-0624 (노원구청 여가도시과)- 주차 : 인근 주차장 이용 서울 불암산 철쭉제는 매년 4월 노원구 불암산 힐링타운에 조성된 철쭉동산에서 진행되는 철쭉 축제입니다. 철쭉 개화 시기에 맞춰 이곳을 방문하면 드높은 불암산을 배경으로 데크 길을 거닐며 진분홍빛 철쭉 군락을 감상할 수 있는데요. 축제 기간에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거리 공연 등을 진행하고 있어 주말 봄나들이로 떠나기 좋은 곳입니다. 도심 속에서 자연 친화적인 풍경을 볼 수 있는 이곳에서 가족 또는 친구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보세요.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SNS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사진 남성현 산림청장, ‘지방시대, 산림의 역할과 가치 증진’ 주제 경북도청 특강 남성현 산림청장이 23일 경북도청에서 ‘지방시대, 산림의 역할과 가치 증진’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하고 있다. 이번 특강에서는 지방시대를 맞아 앞으로 산림청과 지자체·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산림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지역사회 발전의 핵심 플랫폼으로 산림의 역할을 강조했다.,남성현 산림청장이 23일 경북도청에서 ‘지방시대, 산림의 역할과 가치 증진’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하고 있다.,남성현 산림청장이 23일 경북도청에서 ‘지방시대, 산림의 역할과 가치 증진’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세계 책의 날, 책을 통해 문학의 아름다움을 느껴보아요 휴학하는 동안 책 좀 읽는다며. 많이 읽었어? 내 주변 휴학한 친구들에게 물어보니, 다들 고개를 설레설레 내젓는다. 아니, 아르바이트에 자격증 공부하려니까 바빠서 읽을 틈이 없더라, 그냥 유튜브 보면 요약정리 한 거 있던데, 그거 봐도 되잖아. 내용만 알면 되는데 등의 대답을 듣고 있으려니 그 친구들이 겨울에 말했던, 올 상반기 목표가 떠올라 씁쓸한 웃음이 나왔다. 적어도 한 달에 한 권의 교양서나 소설을 읽겠다더니, 조금만 더 있으면 여름이다. 나야 국문과 학생이자 문창과 학생이기도 하니 소설이나 시집으로부터 멀어질 수 없는 삶을 살고 있지만, 책을 찾아 읽는 것이 요즘 사람들에게 어려운 일인 것 같기도 하다는 생각이 든다. 책을 구경하러 서점에 가보니, 아직 읽히지 않은 소설책들이 서가에 빈틈 없이 꽂혀 있다. 지난 18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2023 국민 독서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기에 한 번 읽어보고 조금 놀랐다. 해가 갈수록 독서량이 점점 감소세를 보인다는 건 잘 알고 있었지만, 지난 해 성인들의 경우는 10명 중 6명이 1년간 책을 단 한 권도 읽지 않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고 한다.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면, 지난해(2022년 9월~2023년 8월) 기준 성인의 연간 종합독서율은 43.0%였다고 한다. 2023 성인 기준 독서 실태 추이를 보니, 점점 하락세를 그리는 게 보인다.(출처=문화체육관광부) 여기서 종합독서율이란 일반 도서를 한 권이라도 읽었던 사람의 비율을 말한다. 직전 조사 시점인 2021년과 비교하면 4.5%포인트 줄어든 수준이다. 4.5%포인트? 그렇게 많이 줄어든 것 같지 않은데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1994년 독서실태조사를 시작했던 이래로 가장 수치가 낮았던 해이기 때문이다. 성인 독서 빈도를 보니, 독서하지 않음이 무려 57%나 차지한다.(출처=문화체육관광부) 그럼 연간 종합독서량은 얼마나 될까?3.9권이라고 한다. 이 역시 마찬가지로 2021년에 비해 0.6권이 감소한 수준이라고 한다. 한 해 읽었던 일반 도서의 권수가 3.9권이라는 걸 보며, 생각보다 우리가 독서를 힘들어한다는 걸 깨달을 수 있었다. 처음 국민 독서실태조사를 했던 1994년까지만 해도 성인의 연간 종합독서율은 86.8%였다고 하니 씁쓸한 결과가 아닐 수 없다. 그나마 책을 읽었다는 성인 중에서는 전자책과 오디오북을 자주 사용한다고 밝혔다. 종이책 독서율은 고작 32.3%로, 이는 성인 10명 중 7명이 1년 동안 종이책에 단 한 권도 손을 대지 않았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그럼 이렇게 독서에 대해 우리가 어려움을 느끼는 이유는 뭘까? 독서 장애요인도 함께 살펴보았다.(출처=문화체육관광부) 문체부에서 밝힌 독서 장애요인을 살펴보면, 역시 1위를 차지한 것은 일 때문에 시간이 없어서였다. 앞서 내 친구들도 아르바이트에 자격증 공부에, 대외활동을 하느라 바빠서 책을 읽지 못한다고 했던 게 떠올랐다. 책을 시간 내서 읽어야 한다는 인식이 아무래도 강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독서 장애요인 중 3위 역시 책 읽는 습관이 들지 않아서였기 때문이다. 여기서 의문이 든다. 책을 읽는 습관은 뭘까? 우리가 유튜브를 보거나, 인터넷 가십거리를 찾아보는 건 습관이라고 하지 않으면서 어째서 책은 읽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고 하는 걸까? 아무래도 우리는 책을 읽는 것에 약간의 막막함과 두려움을 느끼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나 역시도 문학을 전공하기 이전에는 할 일도 많은데 언제 책을 읽고 감상문을 남기냐는 생각을 종종 했었기에 바빠서 책을 읽지 못한다는 심정이 무슨 의미인지, 너무나 잘 이해할 수 있다. 그렇지만 이제는 생각이 조금 바뀌었기에, 이 글을 통해 조금 나눠보고 싶다. 3학년 때, 소설창작 수업을 들을 때 교수님께서 하셨던 말씀이 떠오른다. 우리는 문학을 읽으며 타인의 삶뿐만 아니라 나의 삶을 들여다볼 수 있게 됩니다. 그것이 바로 시공간을 뛰어넘은 연대 의식입니다. 문학의 아름다움은 이러한 들여다보기와 연대 의식에서 온다고 생각한다.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내가 몰랐던 현실의 이면과 세계를 엿보며 시야와 사고가 넓어지는 걸 실감하는 기쁨, 활자 이면의 인물들과 감정을 나누는 것을 통해 동질감을 느끼며 나도 몰랐던 내면을 치유해가는 과정, 파도처럼 몰아치던 한 세계가 마침내 닫혔을 때의 그 여운까지. 이 모든 게 한 권의 책을 통해 이뤄낼 수 있다는 게 얼마나 아름다운 일인가. 사실 지역 도서관에만 가도 우리가 쉽게 읽을 수 있을 만한 책들을 큐레이션하여 전시해 놓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물론 나 역시도 500페이지가 훌쩍 넘어가는 책을 읽어야 할 때면 언제 다 읽지?라는 생각과 함께 조금 막막한 기분이 드는 것도 사실이다. 그렇지만 우리가 시간을 내서 유튜브를 보거나 SNS 속 가십거리를 찾아 키득거리는 게 아닌 것처럼, 한 페이지를 넘기는 일도 충분히 우리 일상에 스며들 수 있는 일이다. 한 자리에서 그 책을 모두 읽어야 할 의무도 없고, 그저 그 책 속에 담겨 있는 세계를 언젠가 다 읽어내고 무언가를 느꼈다면 그것만으로도 아주 훌륭한 독서니까. 길을 가다가 독서의 매력에 푹 빠져 있는 소녀 동상을 보았다. 오늘, 4월 23일은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이라고 한다. 1995년 유네스코 총회에서, 독서 출판을 장려하고 저작권 제도를 통해 지적 소유권을 보호하고자 지정한 기념일이라고 한다. 책을 읽자라는 말을 수행하기가 어렵다는 걸 알지만 그래도 조금이라도 의식해서 시도해보면 어떨까 싶다. 시작이 반이라는 말도 있듯, 처음이 힘들지만 계속해서 보다 보면 언젠가는 즐기고 있을 나를 발견할 수 있을 테니까. 곧 여름이다. 지금까지 내 손을 거쳐 간 소설이 벌써 열 권을 넘었다. 올해가 끝날 즈음의 우리는 얼마나 많은 책을 읽을 수 있을까, 얼마나 많은 세계가 페이지를 넘기는 우리들의 손에서 열렸다가 닫힐지 기대해본다. 정책기자단|한지민hanrosa2@naver.com 섬세한 시선과 꼼꼼한 서술로 세상의 소식을 전하겠습니다.
- 숏폼 ‘인생 책’ 소개하고 책 선물 하세요! 세계 책의 날 기념 챌린지 인생 책 소개하고 책 선물 하세요! 4월 23일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해 가까운 이들에게 인생 책을 추천하고, 책 선물도 하는 나의 인생 책 추천 챌린지를 시작합니다. 참여방법 1. 본인 계정의 페이스북 또는 인스타그램에 인생 책 표지 사진과 함께 추천 이유를 적어 게시한다. #인생책추천 #책추천 #책선물 해시태그 필수! 2. 함께하고 싶은 친구 3명을 소환해 참여를 이어간다. 3. 문화체육관광부 게시물에 참여 인증한다. 페이스북 참여자 : 문체부 게시물에 참여 게시물 링크와 참여 완료 댓글 달기 인스타그램 참여자 : 문체부 게시물에 참여완료 댓글 달기 참여기간: 2024. 4. 22.(월) ~ 5. 26.(일) 경품: 책 선물을 위한 문화상품권(5만 원) 페이스북(30명), 인스타그램(30명) 당첨자 발표: 2024. 5. 30.(목) *별도 공지 예정 *중복 당첨자 및 부정 참여자로 확인되면 당첨이 취소될 수 있습니다. 더 많은 책! 더 넓은 세계! 책으로 또 하나의 세계를 선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