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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정례 브리핑

2020.06.01 문홍식 국방부 부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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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일 월요일 일일브리핑 시작하겠습니다.

장관께서는 오전 10시 40분 육군 지상작전사령부를 방문할 예정이며, 차관께서는 내부집무 중입니다.

오늘 제공해드릴 자료는 총 8건입니다.

먼저, 국방부는 6.25 전쟁 70주년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참전용사의 헌신과 희생을 기억하고 감사하며, 한반도 평화와 번영에 대한 국내외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6.25 전쟁 70주년 사업을 본격적으로 전개합니다.

두 번째로,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오늘 오전 육군 지상작전사령부를 방문하여 현행 작전태세를 점검하고, 임무수행에 매진하고 있는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합니다.

세 번째로, 국방부는 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 방지 및 피해 보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소음피해 보상금 지급 등을 위해 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 영향도 조사를 추진합니다.

네 번째로, 국방부는 오늘부터 가습기살균제 군 피해지원센터 전용 누리집을 개설하여 가습기살균제 피해장병들의 피해신청 및 온라인 상담을 진행합니다.

다섯 번째로, 국방부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국군장병들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오늘부터 한 달 동안 전국 GS25 편의점에서 장병사랑 캠페인을 실시합니다.

여섯 번째로, 한빛부대 12진 제2제대가 남수단 평화유지와 인도적 지원을 위해 오늘 저녁 전세기편으로 출국합니다. 국방부는 남수단 정부의 긴급 의무물자 요청에 따라 대민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산 진단키트 등 코로나19 의무물자를 지원하기로 결정하고, 오늘 출국하는 한빛부대 12진 2제대를 통해 전달할 예정입니다.

일곱 번째로, 오늘 창설 30주년을 맞은 해군 잠수함 사령부가 30년 280만 마일 안전항해 무사고와 대한민국 1호 잠수함인 장보고함의 한국 잠수함 최초 30만 마일 안전항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병무청은 오늘부터 7월 31일까지 2020년도 사회복무요원 체험수기 및 사진을 공모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보도자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코로나19 국방부 대응과 관련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인력지원은 의료인력 53명, 지원인력 804명 등 총 857명을 투입해서 역학조사, 검역업무, 방역, 영농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확진자 및 격리자는 문자공지된 내용을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수도권 지역 강화된 방역조치 관련해서 휴가는 정상시행 중입니다. 병 외출은 7일 이내 확진자가 없는 지역을 대상으로 정상시행 중이고 기타 지역은 현장지휘관 판단하에 시행토록 하고 있습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지난 주 금요일에 성주에 사드 관련된 장비와 시설공사에 필요한 자제, 장비 같은 게 반입이 됐는데 그와 관련해서 여러 가지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패트... 사드와, 미국에서 현재 추진 중인 사드-패트리엇의 통합운용과 관련된 장비가 들어갔다는 얘기도 있고, 아니면 또 다른 이야기도 많이 있습니다. 이에 대한 국방부 입장은 변화가 없는지 확인 부탁드립니다.

<답변> 예, 오늘 중앙일보에 성주기지 사드체계 장비교체와 관련해서 이번에 새로 반입된 장비 중에 패트리엇과 통합운용을 위한 신규장비가 포함된다고 보도를 하였는데, 이는 사실이 아닙니다.

이번에 진행된 성주 사드체계 장비교체는 노후화된 일부 장비를 동일한 장비로 교체하는 것이 목적이고, 사드체계 성능 개선과는 전혀 관련이 없습니다.

또한, 발사대의 교체 및 추가배치도 없었다는 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유도탄을 운반했던 차량은 미군의 유도탄 수송차량이며 사드 발사대가 아닙니다.

<답변> 한 가지만 더 질문드리겠습니다. 그런데 왜냐면 지금 ‘추가로 반입됐다.’ 이런 얘기 의혹들이 계속 나오고 있는 부분은, 왜냐면 처음에 성주에 사드가 배치됐을 때 미국의, 미 육군의 사드의 기표준적인 편제나 이런 것과 비교할 때 약간 차이가 있기 때문에 그런 얘기가 계속 나왔던 것이거든요. 그리고 그것 때문에 그 차이만큼 있는 부분, 그 부분이 어디 있는가에 대한 얘기가 나오고 있고요.

지금 언급됐던 사드와 패트리엇의 통합운용은 빈센트 브룩스 당시 한미 연합사령관이 처음 미 본토에 요청을 해서 개발이 이루어... 미 미사일방어국 주관으로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그게 어느 정도 윤곽을 드러내면 가장 먼저 배치될 곳은 한반도 정도밖에 없거든요.

중동에 추가배치했던 패트리엇이 조만간 철수할 거기 때문에, 그리고 사우디에 사드는 아직 배치가 안 됐고요. 그러면 결과적으로 한반도가 가장 대상이 될 수밖에 없기 때문에 그런 얘기가 나오는 거는 어쩌면 일리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이 되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러니까 앞으로도 그런 것이 없을 건지, 그러니까 지금은 없을지 몰라도 나중에 주한미군이 그렇게 한다고 했을 경우에 그때는 어떻게 하실 건가요?

<답변> 일단 박 기자님 말씀 잘 들었습니다. 단지 가정에 기초해서 저희가 예단해서 말씀드리기는 좀 어려운 부분이 있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질문> 한미 군 당국이 주요한 군사정보와 작전계획을 공유하고 있다는 것은 국방부의 늘 공식적인 일관... 공식적이고 일관된 입장이었거든요. 사드의 운용과 관련된 것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요격과 관련이,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에 당연히 공유가 돼야 될 부분이거든요. 그러면 사드-패트리엇의 통합 운용을 비롯해서 한반도에서 사드를 어떻게 운용할 것인가에 대한 그런 부분에 대한 것도 국방부는 어느 정도 알고 있으리라고 예상이 됩니다. 그런데 그렇게 말씀, 가정에 기초해서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한다면 좀 곤란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분명 어느 정도 말씀해주실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이 자리에서 말씀을 주시는 게 오히려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답변> 잘 들었습니다. 다른 질문 받겠습니다.

<질문> 아까 금요일에 들어간 차량이 그냥 수송차량이라고 말씀하셨는데, 그 근거가 어떻게 되는 거죠?

<답변> 일단 수송차량이라고 말씀드리는 부분은 저희가 좀 세부적인 디테일한 부분이 있기 때문에 저희가 별도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단지 성주기지 지상수송 관련해서 교체했던, 교체유도탄을 운반했던 그 차량은 미군의 유도탄 수송차량으로서 사드 발사대가 아니라는 점을 다시 한번 말씀드리겠습니다.

<질문> 그러니까 수송차량과 발사대에 차이가 있을 것 아니에요. 그런데 외형적으로 보면 스테빌라이저라든가 이렉터라든가 그런 게 사드의 원래 발사대와 똑같아요.

<답변> 예.

<질문> 첫날에는 그런데 국방부 설명이 뭐였냐 하면 미사일 케이스라 그랬어요. 미사일 케이스도 아니고 그것은 발사관입니다. 발사관 채 옮겨요, 미사일은, 사드 같은 경우에는. 그런데 말도 안 되게 무슨 케이스라고 설명했단 말이에요, 첫날. 아시죠?

<답변> 말씀 계속하십시오.

<질문> 미사일 케이스라고 설명을 했었죠?

<답변> 그 케이스라고 하는 용어는 제가 알기로는 좀 이해를 쉽게 도모하는 차원에서 말씀하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질문> 발사관에 미사일을 넣고 통째로 옮긴 거예요. 그리고 그 발사관에 미사일을 넣고 통째로 옮긴 그 차량은 발사에 사용됐던 차량과 외형이 똑같아요. 외형이 다릅니까? 같습니까?

<답변> 일단 아까 말씀드렸던 것처럼 발사대를, 그 발사 유도탄을 발사하기 위한 발사대는 그런 차량뿐만 아니라 다양한 어떤 장비들로 구성돼있는 그런 구성품이 필요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질문> 그러니까,

<답변> 예, 말씀하십시오.

<질문> 그 구성품이 필요해요. 그래서 엊그저께 또, 그것은 제가 직접 물어본 것은 아니지만 기사에 나온 것 보면 '전자장비가 필요하다, 저기에다.' 갖다 꽂으면 돼요. 그래서 아까 말씀하신 전자장비라든가 아니면 부대변인 말씀하신 구성품을 갖다가 장착하면 얘는 발사대예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답변> 일단 그 기술적인 부분에 있어서는 제가 별도로 말씀을 드린다고 말씀드렸고, 단지 이 발사... ‘각 구성품들을 별도로 수송을 해서 각각 어떤 콘센트를 바로 연결하면 사용이 가능하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조금 기술적인 이해를 좀 더 해야 될 필요가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 부분은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저희들이 발사대를 구성하는 여러 장비들이, 구성품이 필요하고 단지 하나 외형만을 보고 ‘그것이 추가 발사대다.’ 이렇게 확정하는 것은 이른 판단이 아닌가,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질문> *** 사드 보면 정말 2014년, 2015년부터 시작해서 사드 여러 번 봤어요. 그래서 우리 사드 발사대 모양은 너무너무 잘 알고 있거든요. 부대변인도 아주 많이 보셨죠?

<답변> 저도 많이 봤습니다.

<질문> 지금까지 봤던 사드 발사대, 지금까지 사진에 나온 발사대나 유튜브에 나온 발사대하고 금요일에 수송작전에 들어간 그 차량하고 모양이 같습니까? 다릅니까?

<답변> 아까도 제가 말씀드렸던 것처럼 ***

<질문> 아니, 그러니까 같습니까? 다릅니까?

<답변> 그렇게 저희들이 단정적으로 답변을 드릴 사항은 아니라고 생각이 들고,

<질문> 아니, 그러니까 발사대냐, 아니냐가 아니라,

<답변> 아까도 말씀드린 것처럼 이 하나의 사안을 가지고, 근거를 가지고 전체를 ‘이게 추가 발사대다.’ 이렇게 판단하는 것은 성급한 답변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질문> 그러니까 이게 추가 발사대가 아니라고, 발사대가 아니라고 하는 근거는 어떤 게 있는 거죠?

<답변> 저희들이 충분히 말씀을 그렸습니다. 기타 다양한 구성품이 필요한 것으로 제가 알고 있고 그렇게 말씀을 드렸습니다. 다음 질문 받겠습니다.

<질문> 그러니까 그 구성품만 꽂으면 발사대가 되는 거죠? 발사대의 틀은 있는 거잖아요.

<답변> 그러면 제가 별도로, 그것은 기술적인 부분은 끝나고 별도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질문> 내구연한이 도래한 유도탄을, 그러니까 내구연한이 도래한 그 미사일을 교체했고 추가 배치는 없다고 말씀하셨는데, 그 얘기인즉슨 그러면 들어온 만큼 안에 있는 유도탄은 빠졌다는 얘기시죠?

<답변> 예, 제가 알기로는 그렇습니다.

<질문> 그렇다면 그 빠지는 것도 공중수송 아니면 육상수송으로 아무튼 관찰이 되겠네요?

<답변> 예, 당일에 다 이루어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질문> 당일에 같이 이루어졌다고요?

<답변> 예.

질문 없으시면 오늘 브리핑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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