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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정부정책 사실은 이렇습니다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정부정책 사실은 이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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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

2020.02.14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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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내 발생현황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2020년 2월 14일 오전 9시 현재 추가 확진환자는 없이 총 28명이 확진되었습니다.

6,134명이 검사결과 음성으로 확인되었고, 현재 692명은 검사가 진행 중입니다.

확진자의 접촉자는 총 1,785명이었으며 이 중 562명이 격리가 진행 중입니다. 이 중에 11명이 환자로 확진되었습니다.

1·2차 임시항공편으로 귀국한 우리 교민 701명의 격리해제 전 검사상황에 대해서도 말씀드리겠습니다.

1월 31일 1차로 입국하신 368명에 대해서 퇴소 전 전수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이미 확인되어 별도 격리·입원치료 중인 2명을 제외한 366명 모두 음성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해당 입소자들은 모두 격리해제되며 2월 15일 퇴소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2월 1일 2차 입국한 333명에 대해서도 역시 오늘 검체 채취가 진행 중이며 저녁 늦게 검사가 진행될 예정이어서 내일 최종 검사결과가 음성으로 확인되면 2월 16일 격리해제 및 퇴소할 예정입니다.

최근 들어 중국에 지역사회 유행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특히 후베이성의 사례분류 기준이 바뀌면서 폐렴으로 진단되는 임상진단 사례가 증가하였습니다. 또한, 일본에서는 역학적 연관성이 확인되지 않은 사례들이 새롭게 확인되는 등 상황을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습니다.

최근 14일 이내에 중국을 방문한 경우는 가급적 외부활동을 자제하고 집에 머물러주시고 손 씻기 및 기침예절을 준수하는 한편 입국 후 14일간은 발열·호흡기증상 발현 여부를 면밀히 관찰하시고 증상이 발생하시면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선별진료소의 진료를 받으시거나 1339 질병관리본부 상담센터로 상담해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단순히 불안감 해소를 위해 역학적 연관성이나 증상이 없는 상태에서 검사를 받는 것은 의학적으로 불필요합니다.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필요한 경우에 검사를 받아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국민들께서는 가장 좋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의 예방수칙은 손 씻기와 기침예절 준수입니다.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며 또한, 의료기관에서 유행이 발생할 경우에는 면역 취약한 환자분들께 급속하게 유행이 확산될 그런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의료기관이 실시하고 있는 면회객 제한 등의 감염관리조치에도 적극 협조해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저희 싱가포르 사례와 관련해서 WHO가 오늘 상황보고서에서 밝힌 자료가 있어서 간략하게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도자료 8쪽에 보시면 WHO가 오늘 발표한 싱가포르 발생집단 사례에 대한 보고가 있습니다.

우리나라 17번째, 19번째 환자 관련입니다. 1월 20일부터 22일 동안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콘퍼런스와 관련해서 현재까지 6개국의 20명이 확진환자에서 연관성이 확인되었습니다. 싱가포르 콘퍼런스 참석자 중에서는 우리나라 2명을 포함하여 싱가포르 3명, 영국 1명, 말레이시아 1명, 7명이 확진되었으며 영국의 사례로 인해서 프랑스, 영국 그리고 스페인 등에 11명의 확진환자가 추가로 발생하였으며 말레이시아도 귀국 후 국내에서 2명의 환자를 발생시켜 총 20명이 콘퍼런스하고 관련된 연관성 있는 집단발병으로 보고된 바가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어떤 사례가 지표환자였는지에 대한 조사는 아직 확인되고 있지는 않습니다.

이상입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먼저, 세 가지 먼저 질문드리는데요. 15번 환자분 관련해서는 이분이 자가격리 수칙을 위반하고 20번 환자분과 2월 1일에 식사를 했다는 보도가 있었는데 사실인지 먼저 확인 부탁드리고요. 만약에 식사했다는 사실이 확인이면 이게 자가격리 수칙 위반이어서 질본에서 고발을 하시거나 처벌하실 계획이신지 여쭙고요.

두 번째는 광주 21세기병원과 소방학교 관련해서 격리해제 일정이 18일에서 19일, 20일로 연달아 미뤄졌는데 이게 어떤 이유인지, 처음에 격리가 제대로 안 됐던 것 때문인지 여쭙고.

마지막으로 역학적인 연관성이 없는 경우에 검사를 받지 말아달라고 매번 브리핑 때 강조해주시잖아요. 그런데 질본에서 파악하시기에 이런 것 때문에 실제로 검사를 받고 있는 분들이 얼마나 계시는지, 지금 검사한 건 중에 역학적 연관성이 없는데도 검사를 요청해서 하게 되는 건이 있다고 파악하고 계신지 여쭙습니다.

<답변> 첫 번째는 오전에 중수본 때도 문의가 있으셨습니다. 15번째 환자가 자가격리를 하는 기간 중에 20번째 확진환자하고 식사를 같이한 사실은 맞습니다. 아마 친척관계여서 위층, 아래층에서 같이 지내시고 계시고 또 자녀분은 이쪽 아랫집에 계시고 이런 같이 공동생활을 하시는 그런 분이었기 때문에 엄격하게 자가격리를 유지하기는 어려우셨던 상황인 것 같고. 15번째 환자분이 20번째 환자분 집에서 식사를 같이한 상황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은 저희도 조사하면서 확인을 했고, 그래서 그 20번째 환자분을 자가, 접촉자로 분류해서 자가격리를 진행한 상황입니다.

엄밀하게 적용을 하면 자가격리하는 기간 동안에 저희가 가족하고도 같이 생활하시는 자가격리자가 있으십니다. 그럴 경우에는 적어도 1m 간격을 두고 마스크를 쓰시고 개인용품을 별도로 사용하고 하는 그런 최대한의 자가격리하는 수칙들을 안내를 하고, 교육을 하고 안내를 합니다. 그리고 이분들도 본인들로 인해서 가족들이 전염되는 것을 원하시지는 않기 때문에 최대한 그런 부분들은 주의를 하신다고는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아마 식사나 이런 부분들을 같이 공유하면서 접촉이 생겼다고 판단하고 있고요.

고발 여부에 대해서는 현재 자가격리를 어겼을 경우에는 300만 원 이하의 벌금을 하게 되어 있어서 저희가 고발하게 되면 경찰수사나 검사에서 또 판단한, 검찰에서 판단하는 그런 절차들이 진행이 될 수는 있습니다. 고발 여부에 대해서는 조금 더 노출이 일어났던 그런 상황과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지자체와 협의해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21세기병원 관련돼서 격리해제 시점은 초기에 1인실 격리하고 대체의료진이 들어가기 전에 조금 어려움이 있었던 부분은 있습니다. 그런데 그것 때문에 격리해제 시기가 늦춰지는 것은 아니고요. 노출되는 시점은 동일한데, 그런데 문제는 16번째 확진환자 말고 그분의 따님이 또 그 병원에 입원한 상태였기 때문에 16번째 환자 기준이 아니라 따님으로부터 마지막 노출일을 계산하다 보니까 조금 기간이 더 뒤로, 16번째 환자 기준보다는 이틀 정도인가 더 뒤로 격리기간이 길어진 것이 따님, 제가 환자번호를 기억을 못 하는데, 따님이 입원상태였기 때문에 따님은 외부활동은 없긴 했지만 그래도 안전을 기하기 위해서 따님의 노출시점을 기준으로 날짜를 잡아서 변경된 것이라고 설명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역학적 연관성이 없는 사례에 대해서는 현재 검사를 요구하시면 선별진료소에서는 안 된다고 하면서 약간 실랑이를 벌이실 수도 있고 의료진들이 곤욕스러워 하시는 그런 부분이어서 매번 그 부분에 대해서는 당부를 드립니다. 현재는 저희가 의사환자로 일단 신고를 하고 그리고 검사가 진행이 되는 상황이고요. 의사환자 이외에 검사가 진행되는 통계까지는 저희가 받고 있지는 않아서 어느 정도인지에 대한 것은 현재 통계를 갖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선별진료소를 가게 되면 아무래도 유증상자분들하고도 또 접촉을 하시게 되기 때문에 전혀 연관성이 없으신 분들은 선별진료소 자체를 안 가시는 게 훨씬 더 안전하다는 말씀을 추가적으로 드립니다.

<질문> 일단 오전 브리핑에서 우한에서 온 3차 교민 중에 어젯밤에 1살 아이가 열이 있어서 검사를 받고 있다고 했는데 현재 상태와 검사결과가 나왔는지가 궁금하고요.

그리고 21명 확진자분 상태도 여쭤보고 싶은데 어제 같은 경우에 비교적 중하다고 보이는 산소마스크 하신 분 있었잖아요.

<답변> 예 .

<질문> 그분 상태도 궁금하고. 또 어제 브리핑 때는 한두 분 정도 퇴원을 곧 하실 수 있다고 했는데 오늘이나 주말까지 해서 몇 분 정도 퇴원하실 수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미국이나 중국 같은 경우에는 진단키트에 오류 나오고 결함 얘기가 나오는데 이게 사실 어떤 종류의 결함인지가 궁금하고 우리 진단키트는 문제가 없는지, 예를 들면 28번은 다른 상황일 수도 있긴 하겠습니다만 ‘음성·양성 경계’ 이런 표현들도 있어서 우리 진단키트에 대한 부분들도 설명 부탁드립니다.

<답변> 3차 입국하신 교민 중에 8개월 아이 1명이 이제 아침에... 어제 저녁에 고열이 있었습니다. 39.3도 정도 고열 있고 호흡기 증상은 없었는데요. 입국 당시에는 증상이 없었고 그리고 1차 검사 입소할 때 했던 검사에서는 음성이었던 아이입니다. 그런데 고열이 나서 어제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이송이 됐고요. 거기에서 현재 치료와 검사가 진행 중입니다.

<질문> 지금 잡음이 너무 심한데 한 톤 낮춰주시겠어요?

<답변> 볼륨을 좀 낮추면... 현재는 열이 좀 떨어져서 미열이 있는 상태고요. 검사결과는 현재 검사가 진행 중이어서 조만간 검사결과가 나올 것 같습니다. 아마 소아들은 이 코로나 이외에도 굉장히 많은 호흡기 바이러스 감염증이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도 확인하고 치료... 코로나는 아니더라도 어린 아이기 때문에 치료나 이런 부분들은 필요할 것으로 판단돼서 의료진이 그 부분은 검사진행과 동시에 진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1차 검사에서 음성이 확인됐던 아이라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21명의 상태는 한 분 정도가 산소마스크를 통해서 산소치료를 받고 계시는 상태고 어제보다는 증상은 호전되셨다고 들었는데, 아직은 산소치료는 지속하고 계시는 상황입니다.

나머지 분들은 다 안정적이십니다. 그리고 퇴원은 오늘 퇴원이 검토 중이신 분은 없으십니다. 아마 증상은 많이 좋아졌지만 24시간 간격 검사가 확인이 돼야 되기 때문에 조금 더 검사를 추적검사하는 부분과 중앙임상T/F가 또 모여서 사례 판정 리뷰를 해야 되는 그런 절차를 거쳐야 돼서 오늘은 예정된 환자가 없는 것으로 그렇게 통보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진단키트에 대해서는 미국 CDC가 만든 것도 약간 결함이 있어서 리콜 했다고 들었고 중국도 키트의 어떤 정확성에 대한 문제제기가 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지금 이제 진단검사의학회와 공동으로 시약에 대한 성능평가와 식약처 허가를 거쳐서 지금 쓰고 있는 상황이고요. 저희도 그때 처음에 시약에 대해서 말씀드릴 때 주기적으로 시약을 성능평가를 학회하고 저희가 하겠다고 해서 다음 주부터 시약에 대한 성능평가가 들어갈 예정이고요.

그리고 저희가 이제 새롭게 도입한 키트를 가지고 확진환자들 검사를 하고 있거든요. 거기서는 양성으로 확인이 되고 있어서 현재 시약의 문제는 없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고 그 부분은 주기적으로 품질에 대한 성능평가는 전문가와 함께 하고 그 결과도 지속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질문> 본부장님 혹시 그쪽에 보건복지부 관계자 나와 계신가요?

<답변> 복지부는 현재 여기에는 없습니다.

<질문> 알겠습니다. 그럼 질문드릴게요. 방금도 오찬간담회에서 총리 주재로 간담회를 했습니다, 기자들이. 거기에서 나온 얘기인데 질본과 성격이 맞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질문을 받아주십시오. 일반 국민들이 마스크나 손소독제 등 매점매석 행위... 공급받기 굉장히 힘들거든요. 총리님께서는 검토를 하신다고 했는데 관련부처 협의하에 마스크나 손소독제, 단 두 가지만이라도 한시적으로 의료보험 적용한다든가 아니면 일반의약품으로 구분해서 국민들한테 공급할 의향이 없는지 한 가지 짤막한 질문하고요.

또 한 가지는 지금 중앙사고수습본부가 있고 확대중수본 있고 질본 대책본부가 있고, 이 채널이 굉장히 여러 가지라서 일반 국민들 사이에서 도대체 컨트롤타워가 어디인지, 이렇게 운영하는 게 맞는지 불만의 목소리 많습니다. 이 두 가지에 대해서 간단하게 답을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답변> 현재 마스크 수급 때문에 정부가 굉장히 많은 수급관리와 또 유통에 대한 조사와 점검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말씀 주신 건강보험 적용이나 일반의약품 제공에 대해서는 제가 답변드리기는 좀 어렵고 중수본에서 여러 부처 협의를 통해서 아마 의견을 드려야 될 것 같습니다. 이 부분은 중수본에 검토 요청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컨트롤타워 관련해서는 현재 저희가 재난단계로는 경계 단계에 해당됩니다. 경계 단계에 해당되면 예전에 메르스 이후에 컨트롤타워를 감염병에 대한 컨트롤타워는 중앙방역대책본부가 총괄을 하되, 중앙방역대책본부가 활동하고 또 관계부처 또는 지자체 간에 협력을 강화하고 지원하기 위해서 중앙사고수습본부를 두도록 되어 있습니다. 현재는 경계 단계여서 방역대책본부와 중수본이 같이 가동이 되고 있습니다.

방역에 관련된 부분들은 질병관리본부가 총괄 책임지고 진행을 시키고 있고요. 중수본에서는 관계부처와 지자체 협력, 그리고 각 분야별 대응을 같이하고 계시기 때문에 컨트롤타워가 불명확하거나 그렇게 진행되고 있지는 않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예전에는 경계 단계가 되면 방역대책본부가 중수본으로 합쳐져서 일을 하는 그런 형태로 업무를 진행했었는데 지금은 개별적으로 운영이 되면서 서로 긴밀하게 협력해가면서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질문> 아까 15번째 환자 질문 나왔었는데요. 그러면 15번째 환자, 20번째 환자 접촉일이 정확히 언제, 어디로 파악되는지, 그리고 15번째 환자와 20번째 환자가 가족 사이니까 애매하다고 하셨는데 그러면 15번째 환자는 자가격리 수칙 위반이라고 볼 수는 없는 건지, 환자 처벌은 안 되는 건지, 그리고 보건소 관리하는 자가격리 대상자가 위반했다는 신고가 얼마나 접수되는지와요.

그리고 싱가포르 콘퍼런스 관련해서 영국 환자가 유럽에 2·3차 감염시켰다는 11명은 구체적으로 어느 나라, 몇 명인지 확인해주실 수 있는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답변> 15번째하고 20번째 환자의 노출일은 저희 담당팀장이 상세하게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가족이고 생활공간을 공유하고 있어서 어디까지를 위반으로 해야 되느냐에 대해서는 저희가 지자체하고 조금 더 검토를 하겠습니다. 그리고 처벌하는 것도 현재 300만 원 이하의 벌금이기 때문에 저희가 만약에 처벌을 하게 된다면 고발을 하게 되고 그러면 경찰수사와 검찰의 어떤 수사를 통해서 또 더 가면 재판까지 가서 최종 결정이 나야 되는 그런 절차가 있다는 것만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지자체에서 현재 자가격리자에 대해서 행안부로 업무가 좀 더 이관이 돼서 행안부에서 일대일 접촉자 관리, 책임자를 전담으로 지정해서 관리를 강화하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아직까지는 위반을 했다고 저희에게 보고된 사례는 현재는 없습니다. 아마 지자체에서 책임지고 현재 관리를 하고 있는 그런 상황이어서 저희가 그 관리의 위반에 대한 내용들을 별도로 보고받은 바는 현재는 없습니다.

그리고 영국의 싱가포르 사례인 경우에는 저희 보도자료의 8페이지, 8쪽을 보시면 영국이, 영국 사례가 싱가포르 콘퍼런스 참석자 중에 1명이 발생하였고 그 1명이 유럽의 프랑스에 ‘스키 트립’이라는 데를 가게 돼서 거기서 11명에 대한 감염자가 발생한 것으로 그렇게 판단을 영국과 WHO가 하고 있습니다. 2차 감염이 생긴 경우는 영국이 5명, 프랑스가 5명 그리고 스페인이 1명 그래서 총 11명이 영국 환자로부터 감염이 된 것으로 그렇게 WHO의 상황보고서에 발표가 된 바가 있습니다. 8쪽에 도식도를 참고해주시면 되겠습니다.

<답변> (곽진 중대본 역학조사·환자관리팀장) 예, 그 15번째 환자분 그리고 20번째 환자분 간에 접촉이 있었던 일시는 2월 1일이 되겠습니다.

<질문> 15번째 환자분과 20번째 환자분이 2월 1일에 접촉을 하셨다고 돼있는데 2월 1일이 지금 보면 15번째 환자분 증상발현일이어서요. 정확히 증상발현을 하시고 선별진료소를 다녀오신 뒤에 접촉을 하신 건지 구체적으로 설명 부탁드립니다.

<답변> (곽진 중대본 역학조사·환자관리팀장) 현재 파악하고 있기로는 그 이전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질문> 들리십니까?

<답변> 예, 잘 들립니다.

<질문> 죄송합니다. 질문 두 가지인데요. 하나는 15번 환자 방금 가족이라고 하셔서 제가 헷갈리는 부분이 원래 같이하는 동거인 사이신지, 동거하는 관계라서 그래서 가족이라서 식사자리가 분리하기 어려워서 자가격리가 제대로 시행됐는지 아직 판단을 못하고 있다, 이런 말씀이신 건지, 서로 다른 집에 살다가 그날 가서 만나서 밥 먹어서 이거는 자가격리 깼다, 이렇게 해석하기가 어렵다는 말씀이신 건지 확인을 부탁드리고요.

두 번째는 어제 후베이성 통계 관련해서 제가 이해하기로는 중국 당국에 ‘이것 새로 발생한 환자냐, 아니면 그냥 사례정의 다시 한 거냐’ 확인차 확인해보신다고 했는데 혹시 어제, 오늘 확인이 된 게 있는지. 보니까 WHO도 그거 확인한다고 얘기를 했더라고요. 그러면 ‘중국 보건당국이나 WHO 양쪽에서 통보 받은 사실이 있는가, 그리고 만약에 통보 받게 되면 우리 대응이 달라지게 되는가, 어떤 사례에 따라서’ 여쭤봅니다.

<답변> 예, 두 번째 질문부터 답변을 드리고 첫 번째 질문은 팀장이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후베이성 통계 관련해서는 어제부터 후베이성의 사례분류를 구분해서 PCR 검사를 하지는 않았지만 임상적으로 폐렴이 확인된 환자를 임상진단환자로 분류를 해서 어제부터 통계를 내기 시작했습니다. 어제는 임상진단환자가 1만 3,332명으로 발표를 했고 오늘 후베이성 보건당국의 발표에 의하면 오늘 신규환자는 4,823명인데 그중에 임상진단환자가 3,095명으로 똑같은 그런 분류기준으로 발표를 했습니다.

저희가 중국 CDC를 통해서 확인한 것은 이 임상진단환자는 아직 유전자 검사가 시행되지 않고 임상적으로 폐렴이 확인된 경우는 일단은 코로나19의 케이스로 판단하고 치료 등의 조치를 취하는 것으로 그렇게 분류기준을 바꾼 것에 따른 그런 재분류라고 검사를 하지 않았다, 라고 확인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이 환자가 그러면 1만 3,000여 명의 환자가 당일 생긴 신규환자는 아닌 것으로 보이고요. 그동안에 누적됐던 환자분들을 한꺼번에 새로운 사례분류 기준을 적용하면서 그동안 의심환자로 분류했던 사례를 임상진단환자로 분류하고 이것을 new case라고 하는 그런 신규환자의 범주로 발표를 한 것으로 그렇게 판단을 했습니다.

WHO가 그 상황보고서에서 발표한 것을 보면 아직은 유전자 검사로 확인된 사례만을 공식통계로 잡고 있고 임상진단환자에 대해서는 통계에 반영하고는 있지 않은 상황입니다. 아마 그것은 WHO의 판단기준으로 사례를 분류해서 통계를 제시한 게 아닌가, 라고 판단하고 있어서 아마 그 통계분류에 대한 것들은 좀 더 정리가 될 시간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저희가 판단하기로는 그동안에는 유전자 검사로 확인된 사례만을 공식통계로 발표를 해서 조금 감소추세에 있었던 그런 점들을 모니터링하고 있었지만 검사가 진행되지 않고 그리고 의심환자로 관리가 되던 환자분도 가능성이 높은 그런 임상진단환자로 분류해서 관리하는 것이면 후베이성의 환자발생 상황이 아직 통제되기는 어려운 상황으로 보고 거기에 따른 중국에 대한 위험도 평가와 대응을 해야 된다, 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질문> *** 그게... 본부장님 죄송합니다. 판단이라고 하셔서요. 그게 우리가 판단을 한 건지, 어제 확인한 결과 중국에서 ‘그것은 재분류한 것이다.’라고 알려준 건지.

<답변> 중국 CDC를 통해서 확인한 것은 재분류한 게 맞고요. 그리고 ‘임상진단환자로 분류된 이 1만 3,000여 명은 유전자 검사를 시행하지 않고 임상적으로만 진단한 환자다.’라고 통보를 받았습니다.

<질문> 두 가지 질문드리고 싶은데요. 어제... 지금까지 확진자 28명 가운데 인공호흡기나 중환자실 치료 필요한 중증환자는 없다고 하셨었는데 이것 맞는지 한번 다시 확인 부탁드리고요. 어제 브리핑에서 산소치료 받는 환자가 ‘비교적 중증’이라고 언급하셔서 이 환자를 중증으로 봐야 되는지 확인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지금 28번 환자 같은 경우에 병원에서 아직 검사결과를 못 받았다고 하는데 검사결과 나왔으면 어떻게 나왔는지와 퇴원 가능한지 확인 부탁드립니다.

<답변> 28명 확진환자 중에서는 인공호흡기나 중환자실 치료가 필요한 환자는 없었습니다. 그리고 현재 환자분 한 분께서 산소마스크를 통해서 산소치료를 받고 계십니다. 폐렴이 진행 중이고 그리고 발열이 있는 상태여서 산소포화도가 좀 떨어져서 산소를 마스크를 통해서 공급하는 치료를 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중증도에 대해서는 지금 저희가 중앙임상T/F하고 계속 정확한 용어와 표준화된 분류를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해서 협의가 아직 진행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비교적 중증, 중증 이런 식으로 표현을 드리고 있는데 이 부분을 빨리 정리해서 중증도를 어떻게 판단하는지를 분류기준을 정확하게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폐렴이 있으신 그런 환자분들이 있으신데 대부분은 산소치료도 없이 항바이러스제나 아니면 보존적인 그런 치료로 치료를 하고 계시는데 이분은 비교적 폐렴이 조금 더 급성으로 진행이 돼서 산소공급... 산소치료가 필요할 정도의 그런 중증도를 가지고 있어서 ‘비교적 중증이다.’라는, 산소치료를 한다는 기준으로 비교적 중증이라고 말씀을 드렸던 겁니다.

중증도에 대해서는 한번 중앙임상T/F하고 분류기준을 명확히 해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직 검토를 하고 계셔서 저희가 그 결과를 받아서 질병관리본부와 중앙임상T/F가 정리를 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28번째 확진환자는 검사 결과가 저희가 1차, 입원 이후 1차 검체는 받아서 검사를 했고 질병관리본부가 검사한 결과는 경계선, 그러니까 미결정으로 일단 판단을 했습니다. 음성과 양성의 경계선이어서 일단 미결정이라고 1차 검사를 판단했고요. 두 번째 시행한 검체에 대해서는 검사가 진행 중입니다. 이 부분도 나오면 또 브리핑을 통해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아직 검사가 음성이 확인이 되지는 않았기 때문에 말씀드린 대로 퇴원 기준은 증상이 없고 그리고 24시간 간격으로 2번 음성이어야 되기 때문에 그 기준에 충족하지는 못해서 조금 더 추적검사와 관리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질문> 춘절 지나고 나서 확산 우려 그때 말씀하셨는데 일단 아직까지는 국내 유입이 없다고 봐도 될 것 같은데 혹시 안정세로 접어들었다고 봐도 되는지, 약간의 주말 앞두고 전망을 부탁드리고요.

또 하나는 아까 1세 아이 검사 중이라고 하셨는데 결과는 혹시 언제 나오는지, 그리고 같이 간 엄마는 그럼 증상이 하나도 없는 건지, 또 현재 아이 상태는 어떤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답변> 춘절 이후에 2월 10일부터 지역사회에 귀가하시고 또 직장생활하시면서 경증이나 이런 감염인구들이 새롭게 또 인구 노출이 될 수 있는, 사람들이 모이게 되면 또 전염이 이루어질 수 있기 때문에 조금 더 봐야 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아마 1~2주, 1주 정도는 더 지켜봐야 되는 그런 상황이라고 판단이 됩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에도 춘절 끝나고 들어오시는 유학생이라거나 아니면 다른 체류자들이 있기 때문에 그런 분들에 대해서 교육부, 다른 고용부 이런 데들이 이후에 중국 유입 입국자에 대한 관리들을 강화하는 그런 대책들을 마련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는 확진환자가 2월 10일 이후에는 현재는 없는 상황이긴 하지만 여전히 중국의 유입 인구수가 상당히 있고, 그리고 또 계속 말씀드리는 것처럼 코로나19 감염병의 특징이 비교적 증상이 경증이고 또 경증일 때 초기에 바이러스를 많이 배출해서 감염력이 높고 또 전염력이 상당히 높은 그런 편이기 때문에 그런 경증환자들로 인한 지역사회 감염사례가 발생할 우려 또는 병원감염이 발생할 우려 이런 가능성은 있다고 보고 그 부분에 대해서는 계속 감시, 환자에 대한 조기발견 검사와 그리고 또 병원감염에 대한 예방관리를 통해서 대응을 강화하는 게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직은 안정세라고 또 이게 종료됐다, 내지는 이렇게 가겠다고는 전망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아직도 예의주시해야 되는 상황이고, 또 춘절 이후에 국내 인구 유입과 그리고 경증환자로 인한 전파의 가능성에 대해서 예의주시하고 대비하고 있어야 된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NMC로 이송된 3차 교민 아이는 지금 ‘음성으로 확인이 되었다.’라고 보고를 받았습니다. 부모, 어머님이 같이, 아이가 8개월이기 때문에 같이 병원으로 가셨고요. 엄마는 증상이 없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아이가 일단 음성이고 어느 정도 급성기 치료가 되면 아마 임시생활시설로 다시 복귀할 예정입니다.

<질문> 일본 같은 경우에는 지금 사망자도 나왔고 그런데 이 사망자가 사망한 이후에 코로나였던 것을 알게 된 거잖아요. 그래서 감염 모르는 환자들이 많이 늘어나는데 일본이나 싱가포르 같은 데를 오염지역에 포함할 계획이 있으신지 궁금하고요.

또 하나 궁금한 게 진단키트 CT값이 양성과 음성을 가르는 기준이 아까 35라고 말씀하셨는데 이게 키트마다 다른 건지 아니면 35로 동일한 건지 그리고 28번 환자 같은 경우에는 이게 그러면 34, 36 이런 식으로 나와서 양성, 음성을 이렇게 구별하기가 어려운 건지 이것 좀 다시 한번 설명 부탁드립니다.

<답변> 일본은 이제 저희도 일본의 IHR 통해서도 정보를 받기는 했습니다. 그러니까 80대의 한 분이 폐렴으로 진단받았는데 진단검사결과가 나오기 전에 사망하셨다는 그런 안타까운 일이 있었습니다. 이분이 이제 중국 여행력이나 해외 여행력이 없기 때문에 국내에서 감염된 사례이고 진단이 안 된 상황에서 폐렴과 사망을 한 굉장히 중대한 그런 사례라고 생각합니다. 저희도. 그래서 지역사회에 감염의 우려가 있다, 라는 여러 군데 병원을 다니셨고 또 역학적인 연관성이 확인되지 않은 몇몇 사례들이 같이 보고가 되고 있어서 일본도 아마 지역사회 내 감염의 위험도에 대한 평가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래서 지금 지역사회에 그런 역학적 연관성이 없는 사례가 보고되고 있는 홍콩이나 마카오에 대해서는 이미 오염지역으로 지정을 했고요. 일본이나 싱가포르인 경우에도 저희가 그런 위험도를 평가해서 필요성에 대해서는 계속 위험도 분석을 하고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직은 ‘오염지역을 지정을 하겠다.’, ‘안 하겠다.’라고 결정을 내린 바는 아니고요. 계속 검토를 매일매일 상황변화의 추이를 보면서 위험도 평가를 하고 있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CT값은 현재 저희가 쓰고 있는 키트가 35기준인데요. 28번째 환자는 보건소가 격리해제 전에 했던 검사의 CT값이 제 기억으로는 한 36, 37 이렇게 약간 35를 전후한 그런 수치였던 것으로 기억을 합니다. 그래서 경계선이기 때문에 아주 음성은 아니고 약간 미약한 그런 게 보이기 때문에 그렇게 미결정으로 판단을 하고 재검사를 하게 됩니다, 그런 경우에는. 그런 상황이고요.

키트마다 CT값의 기준이 다른지 이거는 제가 검사팀한테 확인해서 말씀드려야 될 것 같습니다. 그게 바이러스나 검사에 따라서 값이 이렇게 정해서 하는 건지 아니면 다른 건지에 대해서는 제가 확인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질문> 싱가포르 콘퍼런스에서 감염된 사람이 7명이라고 나왔는데 그러면 감염이 누구에게 비롯된 건지 아직 감염원이 밝혀지지 않은 건지, 13명이 프랑스나 이쪽에서 추가로 발생했는데 그럼 이들을 2차 감염자라고 명명을 하면 부정확한 것인지 먼저 설명을 부탁드리고요.

그다음에 16번, 18번 환자 관련해서 태국 쪽에 이들과 관련된 정보를 보내신 것으로 아는데 당국으로부터 회신을 받으셨는지, 만약에 받지 않으셨다고 해도 논의가 현재까지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또 마지막으로 일본 크루즈 관련해서 지금 많은 전문의들이 ‘여기가 격리하기가 어려운 구조다. 빨리 하선을 해야 된다.’ 이렇게 말을 하고 있는데 우리나라 국민 14명이 여기 있는 만큼 지금 이 크루즈 문제가 어느 정도로 심각하고 또 이에 대해서 현재 방역조치가 어떻다고 보시는지 보건당국으로서 입장 좀 부탁드립니다.

<답변> 싱가포르 사례는 8쪽에 있는 도식도, WHO가 발표한 내용을 보시면 영국 환자가 콘퍼런스에 참석하셔서 확진된 영국 환자 1명이 프랑스에 있는 ‘스키 트립’에 가서 11명의 2차 감염자를 발생시킨 것으로 되어 있고요. 이 간에는 2차, 3차가 섞여있는지까지는 저희가 정보를 지금 갖고 있지는 않습니다. 어쨌든 영국 환자로부터 유발된 집단발병이 유럽에, 3개국에 11명이 발생했다는 겁니다.

그리고 이 싱가포르 콘퍼런스의 7명을 누가 감염시켰느냐에 대해서는 아직 싱가포르 보건당국이 지표환자를 찾지 못한 것으로 그렇게 통보를 받았습니다. 아마 처음에 발표할 때는 중국 후베이성에서 온 참석자가 있었다는 것까지는 발표를 했는데 그 참석자가 실제 환자였는지 이런 것은 아마 중국하고 어떤 공조가 필요한 그런 상황일 것 같은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싱가포르 보건당국이 참석자의 명단이나 이런 것을 가지고 조사를 해서 좀 밝혀지게 되면 저희도 공유를 받을 그런 계획입니다.

그리고 태국에 대해서는 저희가 여행일정에 대해서는 보냈는데 태국 보건당국에 저희가 계속 주기적으로 이메일이나 전화나 이런 것을 통해서 그쪽의 조사 진행상황을 체크하고 있는데요. 조사 진행이 더디게 진행이 되는 것 같습니다. 저희도 아마 조사에 좀 어려움이 있을 것 같은데 좀 더 계속 확인을 해서 이 부분에 대한 감염경로에 대한 조사도 진행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저희가 조사하는 데는 현지의 노출력이기 때문에 파악하기가 어려운 그런 한계가 있는 상황입니다.

일본 크루즈에 대해서는 한국인 14명에 대해서는 외교부가 계속 그쪽의 영사관을 통해서 계속 환자 상태를 확인하고 그리고 필요한 물품이나 이런 것을 공급하면서 증상여부나 검사 여부를 확인하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고 그렇게 정보를 공유 받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유증상자가 있다는 보고는 없다, 라고 외교부가 확인을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분들에 대한 입국이나 이런 부분들, 외교부가 아마 일본 당국하고 협의해서 진행을 해야 되는 그런 상황이어서 저희는 필요한 지원을 하도록 할 예정이고요. 그리고 크루즈가 지금 오늘부터는 일부 80세 또 기저질환자 그리고 또 창문이 없는 그런 선실에 있는 분들을 중심으로 해서 우선순위를 정해서 하선 후 검사, 그리고 적절한 숙소에 격리 조치하는 그런 하선 절차가 진행 중에 있어서 그 절차에 따라서 조금 더 안전한 곳으로, 검사를 신속하게 받을 수 있도록 협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환기가 안 되는 크루즈 안에 있는 그쪽에 환자 발생이 많으니까 아마 창문이 없는 객실 쪽 위주, 그리고 고령자나 기저질환자 같은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먼저 하선을 결정해서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고, 그리고 철저하게 격리나 아니면 소독, 환경관리가 안 된다고 하면 안전하지 않은 환경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질문> 아무래도 사흘째 확진자가 안 나왔잖아요. 이번 달 들어서 이렇게 사흘간 안 나온 것은 처음인 것 같은데 계속 말씀은 조심, 그래도 유의 깊게 봐야 된다고 말씀은 해주시는데 그래도 전망이라고 해야 되나, 분석이라고 해야 되나, 말씀 좀 부탁드립니다.

<답변> 예, 저희가 2월 10일 확진자 이후에는 지금 확진환자가 없어서 저희도 하루에 한 800건 정도 검사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예측하지 못하는 확진자가 나올 수도 있다, 라고 계속 긴장하면서 검사결과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아마 지금 상태가 소강상태나 안정적인 국면이라는 질문을 많이 하시는데 방역당국 입장으로는 그렇게 전망하기는 어렵습니다. 계속 중국에서 임상적, 임상진단환자까지 포함하면 신규 환자가 몇 천 명이 지금, 4,000명 넘게 보고가 되고 있고 또 그러한 상황이 통제가 되고 있는 후베이성 이외의 지역도 그런 환자 발생이 될 우려가 있기 때문에 계속 중국 발생동향을 봐야 되는 상황이고요.

그리고 경증으로 인한 어떤 예기치 못한 국내에서의 지역사회감염 사례 그리고 가장 우려하는 것은 병원감염 사례 이런 것이 생기지 않게끔 최대한 선별진료소를 통해서 이런 유증상자들이 병원진료로부터 분리가 돼서 안전하게 검사와 조치를 받을 수 있게끔 그런 환자 조기발견, 검사 그리고 자가격리 이런 것을 통해서 계속 대응을 하고 있어서 아직은 봉쇄를 조금 더 촘촘하게 하면서 지역사회로의 확산을 차단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전망은 계속 이렇게 환자가 안 생길 것이라고 전망하기는 어렵고요. 최대한 생기지 않게끔, 더 확산되지 않게끔 막으면서 더 환자에 대한 조사나 감시를 더욱 확대 추진해야 되는 그런 상황입니다.

<질문> 아까 중국에서 임상진단으로 새로 생긴 환자가 어제 1만여 명은 누적된 숫자일 거라고 말씀해주셨는데 그러면 오늘 늘어난 3,000명은 오늘 늘어난 것으로 보면 되는지 한 가지 여쭙고요.

그리고 일본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는요, WHO가 자유입항을 허용하라고 권고했잖아요. 이게 아마 국제규약상 WHO가 권고를 한 것은 따르도록 되어 있는데 이것을 일본이 지금 따르지 않고 있다고 봐야 하는데, 만약에 그렇다고 하면 우리 방역당국이 ‘너네 WHO 권고도 안 따랐으니까 우리가 우리 국민 보호하기 위해 개입하겠다.’라고 할 여지가 있다고 판단하시는지까지 여쭙겠습니다.

<답변> 예, 중국의 통계가 아직 정보가 제한적이긴 합니다. 그래서 어제 1만 3,332명, 오늘 3,095명을 했는데요. 이게 3,095명이 하루 사이에 발생한 환자인지 그것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가 갖고 있지는 않습니다. 이 부분도 또 저희가 CDC나 IHR 통해서 확인해야 되는 상황이긴 합니다.

그런데 아마 그동안에 누적된 환자들에 대한 재분류가 계속 진행되고 있지 않나, 라는 그런 추정을 해 봅니다. 그 부분은 어느 정도의 누적된 기간에 환자를 분류했는지 그런 상세한 정보는 저희가 요청해서 확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WHO 권고에 대한 부분은 이게 강제적인 그런 강제성을 가지고 어떤 할 수 있는 그런 조치인지에 대해서는 제가 지금 판단하기는 어렵고요. 계속 권고를 하는 거고 일본 정부도 그런 문제점이 인식이 됐기 때문에 하선을 하기 시작했기 때문에 빠른 시일 내에 검사와 그리고 안전한 그런 격리기관을 보장하는 게 필요한 상황으로 보입니다. 아마 일본 보건당국이 검사에 대한 역량이라거나 아니면 숙소에 대한 지원 부분들도 쉬운 일은 아니어서 뭔가 준비를 해서 하선조치를 시작한 것으로 그렇게 보고 있고요.

우리나라가 요청하는 부분은 그것은 제가 답변드리기는 어렵습니다. 아마 외교부가 계속 진행하고 계시기 때문에 혹시나 중수본 하실 때 범부처가 나와 계시니까 그때 한번 질문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질문> 벌써 1시간째 다 됐는데 죄송하지만 한 가지만 더 질문드릴게요. 지금 대부분 기자분들이 현재 상황에서 말씀을 많이 하시는데 일선 사례를 하나 들어서 말씀을, 질문을 드릴까 합니다. 일선 지자체별로 현황인데, 어제까지 올라온 현황이에요. 참고가 되었으면 해서 말씀드리는데, 공공장소라든가 다중이용시설 특히 복지부가 있는 세종관문이라고 할 수 있는 조치원역, 오송역, 세종시외버스터미널에 열감지기 하나도 없습니다. 손소독제도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보건당국에서 과연 일선 지자체에 이런 것을 제대로 하달할 수 있는지, 시정명령이 아닌, 권고가 아닌 중앙사고수습본부 차원에서 할 수 있는지를 꼭 여쭤보고 싶어서 제가 마이크를, 추가 질문을 드리고요.

심지어는 일선 보건소에서 이런 답변이 왔습니다. 어디라고 밝히지는 않겠습니다. ‘공공장소에는 월 1회 의무적으로 소독을 하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 질병관리본부에서는 여기에 대해서 어떻게 답변하실지 궁금합니다. 일선 지자체, 중앙부처하고 공조체제가 전부 따로 놀아요. 이 부분 답변 부탁드립니다.

<답변> 지자체하고의 공조체계는 저희가 매일 중수본이 중심이 돼서 저희 방역대책본부도 참여하고 그리고 각 지자체의 담당과 또 장관님 주재하실 때는 부단체장들이 매일매일 점검회의를 하면서 상황에 대한 공유와 전달과 이런 부분들을 같이 논의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자체에 대한 공조가 문제가 있다, 라고 이야기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리고 다중이용시설인 경우에는 열감지카메라를 반드시 설치해야 된다거나 이런 규정을 드리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니까 의료기관이나 아니면 다른 이게 필요한 그런 부분에서 검역당국이나 이런 데는 당연히 해야 되겠지만 그런 역이나 이런 데서 열감지카메라를 설치해서 환자를, 전반적인 그런 환자를 다 찾아내야 되는 그런 상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 부분을 안 했다고 해서 문제가 있다고 보기는 어렵고요.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시설에 대해서는 위생용품, 손소독제나 아니면 필요한 경우에는 마스크나 아니면 이런 것들을 비치해서 이용자들이 사용할 수 있게끔 그렇게 권고를 드리고 있고요. 그리고 조금 더 자주 특히 사람들 손이 닿는 그런 부분들은 닦는 그런 소독 이런 부분들을 더 강화시켜주시기를 요청드리고 있어서 이 부분은 점차 조금 더 강화시키고 개선해나갈 수 있도록 그렇게 지자체와 협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15번째 환자분 관련해서 확인도 할 겸 추가질문도 드리려고 하는데요. 그러니까 이분과 20번째 환자분이 같은 건물인데 층만 다른 상태로 거주를 하시면서 서로 가족 간에 왕래가 잦으셨던 거라는 설명을 해주신 건지 이 부분하고요.

그리고 지금 15번째 환자분 접촉자가 현재 12명... 15명 중에 12명이 자가격리 중이고, 20번째 환자분 같은 경우는 두 분이 자가격리 중인데 그러면 자가격리자 중에 그날 같이 식사를 하신 가족분들이 추가로 더 있으신지 그리고 그분들에 대한 혹시 진단검사 실시여부도 함께 말씀 부탁드립니다.

<답변> (곽진 중대본 역학조사·환자관리팀장) 15번째 환자분과 20번째 환자분은 말씀하신 대로 같은 건물의 위·아래층에 거주하시는 관계였습니다. 그렇지만 동거하는 가족은 아니신 관계이고요. 그래서 자가격리를 수칙을 준수하지 않은 상태에 해당하는 것은 맞고.

<질문> ***

<답변> (곽진 중대본 역학조사·환자관리팀장) 2월 1일에 있었던 접촉에 있어서 같이 식사를 하신 분들이 더 있으시고 그분들도 모두 현재는 접촉자로, 15번 환자분의 접촉자로 등록이 돼서 지금 관리되고 있는 상태이고요. 현재까지는 다른 특별한 문제는 없으신 상황입니다. 계속 관찰되고 있는 상태입니다.

<질문> ***

<답변> (곽진 중대본 역학조사·환자관리팀장) 검사여부는, 최초에는 그러니까 이 최초 격리될 당시에 검사했었을 때는 음성이 나왔었고요. 그 이후의 상황에 대해서는 제가 조금 더 확인을 해봐야 알 것 같습니다.

<질문> 두 가지만 여쭤볼게요. 15번 환자분 좀 전에 팀장님께서 자가격리 수칙을 지키지 않은 것은 맞는다고 하셨는데, 그러면 만약에 질본에서 고발을 하려고 한다면 지자체와 어떤 부분을 좀 더 확인을 해서 좀 보완을 해야 되는 건지 여쭤보고 싶고.

그리고 비교적 중증이라는 분, 그분에 대해서 말씀해주실 수는 없다고 하셨으니까. 그게 보통 중국에서 중증으로 넘어가면 기저질환 있다든가, 고령이라든가 그랬잖아요. 이분도 그런 사례에 해당되는 게 맞는지, 아니면 원래 건강했고 상대적으로 고령도 아닌지 그 정도만 좀 알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답변> 15번째 환자분이 자가격리를 어기신 것에 대해서는 저희가 담당 지자체하고 고발여부에 대해서는 검토해서 조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중증 환자분에 대해서는 세부정보가 있으실까요? 기저질환 이런 부분들은, 제가... 고령이나 기저질환은 없으신 상태입니다.

<질문> 명확히 해두고 싶은 게 있는데, 15번과 20번의 접촉이 선별진료소 가기 전이라고 하셨는데 이때가 증상이 발현된 후인 건지 궁금해서요. 그러니까 제가 아까는 증상 발현 후에 같이 식사를 하셨다고 들어서요.

그리고 두 번째는 산소치료하신 한 분의 경우는 산소치료라고 하니까 자가호흡을 못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어서요. 자가호흡이 가능한지 좀 확인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답변> 선별진료소 가기 전인지는 확인해주시고요, 우리 팀장께서. 그리고 산소치료라고 하는 것은 얼굴 마스크를 이렇게 입과 코에 대고 거기를 통해서 산소를 6ℓ, 4ℓ 이렇게 산소를 페이스 마스크를 통해서 산소를 공급해주는 것이기 때문에 당연히 자가호흡이 있으십니다. 산소를 좀 더 고농도로 전달을 해서 산소포화도를 높이는 치료를 하고 있는 거지 그분이 호흡을 못하거나 인공호흡기가 필요하거나 그런 것하고는 전혀 다르고 자발호흡을 하고 계시고 폐렴증상으로 산소포화도가 좀 낮기 때문에 고용량의 산소를 그러니까 조금 시간당 몇 ℓ이런 산소를 얼굴 마스크를 통해서 공급해주는 그런 산소치료를 받고 계시다, 이렇게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답변> (곽진 중대본 역학조사·환자관리팀장) 일단 현재까지 확인된 정보는 증상 발생한 당일에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셨고 또 같은 날 이 두 환자분 간에 접촉이 있었다, 라는 것까지 확인된 상황입니다.

<답변> ***

<답변> (곽진 중대본 역학조사·환자관리팀장) 시점까지는 아직 좀 더 확인을 해보겠습니다.

<답변> 저희가 발병시간이 언제인지 식사하신 시간이 언제인지까지는 정보를 갖고 있지 못해서 그 부분은 확인해보겠습니다.

<질문> 27번째 환자 오늘 접촉자 수와 격리조치 중 1명씩 늘었는데 늦은 시기에 1명씩 추가된 것 같은데요. 어디서 추가된 건지 궁금하고요. 혹시 동선이 또 추가로 확인된 게 있는지 그런 게 좀, 질문드립니다.

<답변> (곽진 중대본 역학조사·환자관리팀장) 27번째 환자분의 접촉자는 어제, 오늘 사이에 늘어난 한 분은 역시 항공기 내 접촉자이십니다. 그런데 이분은 추가로 늘어난 한 분은 아기가 되겠고요. 항공기 탑승할 때 좌석배정이 되지 않은 아기였기 때문에 탑승자에 대한 추가조사하는 과정에서 탑승객으로 추가로 확인되었습니다.

<답변> 아마 좌석배정이 되지 않아서 추가조사하는 중에 확인된 사례인 것 같습니다.

<질문> 중국의 임상진단환자 관련해서 이들이 숫자가 굉장히 많고 중국은 확진자 통계로 잡는 것 같은데요. 질병관리본부에서 보시기에 이들에 대한 위험도는 어떻게 보시고 혹시 우리나라에 미칠 영향 같은 거 어떻게 보시는지 설명 부탁드리고요.

두 번째로 28번 환자처럼 접촉자들을 격리해제하기 전에 PCR 검사를 하는 게 의무가 아니라고 알고 있는데 이런 경우에 어떤 기준이나 판단에 의해서 누구는 검사를 하고 누구는 안 해도 된다고 판단하는 게 있으신지 이런 지침을 만들 계획은 있으신 건지 이런 거 여쭙고요.

마지막으로 혹시 메르스나 과거 신종플루나 이런 감염병 때 자가격리를 지키지 않아서 감염시킨 사례들, 혹시 고발하신 사례들 이런 게 있으시면 통계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답변> 임상진단환자인 경우에는, 우리나라인 경우에는 지금 검사를 광범위하게 하기 때문에 바로 검사를 하면 확진으로 분류가 될 수 있는 사례인데 저희가 판단하기로는 검사가 또 한꺼번에 몇 천 명 검사를 못 하다 보니까 의심환자로 관리를 하고 있던 것을 다시 이것을 조금 더 환자로 재분류하면서 조금 더 적극적으로 치료와 관리를 하겠다, 라는 입장으로 그렇게 통계 분류를 바꾼 것으로 검사의 한계와 관리 강화 차원에서 한 것이라고 판단이 되고요.

현재는 후베이성이 엄격하게 통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후베이성으로부터는 입국금지가 조치가 되고 있어서 이쪽에 후베이성의 위험도, 가장 위험도가 높은 우한시 중심 또는 후베이성 전체에 대해서는 입국금지를 계속 진행을 해 왔고, 지난번에 법무부가 보고할 때도 ‘499명의 입국금지가 조치가 됐다.’라는 말씀을 하신 것처럼 후베이성으로부터의 추가적인 유입은 현재는 차단된 상태이기 때문에 이 사례가 더 늘어남으로써 더 위험이 이것으로 인해서 커졌다고 보기에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그리고 ‘27번째 PCR 검사를 해제할 때 검사를 할 것이냐?’에 대해서는 현재 지침개정안이 전문가 검토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그중에는 접촉자 격리해제할 때 검사를 어느 선을 할 것인가에 대한 논의를 하고 있고요. 의료인에 대해서나 아니면 동거인, 가족, 아주 오랜 시간 접촉하신 분, 그리고 역학조사관이 판단했을 때 조금 더 검사가 필요하다는 그런 분들에 대해서는 검사를 하는 방안으로 지금 검토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조금 더 확정이 되면 바뀐 지침에 대해서는 브리핑 때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메르스 때 2015년도에 이런 자가격리를 어겨서 고발당한 사례는 저희가 정확한 통계를 지금 갖고 있지는 않은데 저희가 확인한 것으로는 두 사례 정도는 고발이 됐고, 1명은 300만 원의 벌금을 부과 받으신 것으로 그렇게 확인하고 있습니다. 그 밖에 전체에 대한 지자체 통계를 저희가 확인하지는 않아서 전체 통계를 제가 알고 있지는 않습니다. 2명 정도 고발된 사례가 있고 그중의 1명은 실제 300만 원의 벌금을 부과 받으신 사례를 확인하였습니다.

<질문> 간단한 사실확인인데 15번 형부가 아래층 20번 처제 집에 가서 식사를 한 건지, 아니면 처제가 형부 집에 온 건지 궁금하고요. 둘째로 형부가 2층, 처제가 1층 맞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그것은 팀장님께서 설명해주시고요. 그리고 아까 머니투데이에서 질문해주신 것 CT값에 대한 질문을 우리 담당자가 확인을 했는데요. CT값의 기준값은 제조사별로 그리고 장비별로 시약 종류별로 다르고 또 병원체별로도 CT값이 다르다고 합니다. 그래서 아까 저희가 ‘15’라고 얘기한 것은 이번에 검사했던 그 장비와 또 그 시약에 국한된 그런 기준값이라고 확인을 드리겠습니다.

<답변> (곽진 중대본 역학조사·환자관리팀장) ‘20번째 환자분의 댁에서 15번째 환자분이 같이 식사를 했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겠고요. 층은 4층과 3층입니다. 3층에서 식사를 하셨습니다.

<답변> 정리해드리면 20번째 환자분이 3층이고, 15번째 환자분이 4층에 이렇게 위·아래층으로 살고 계시는 거고요. 15번째 환자분이 처제 되시는 20번째 환자분 댁으로 오셔서 식사를 같이하신 것으로 그렇게 확인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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