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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정례 브리핑

2019.03.21 최현수 국방부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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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24절기의 네 번째 절기인 춘분이라고 합니다. 낮과 밤의 길이가 같은 날인데, 내일부터는 낮의 길이가 좀 길어지겠죠? 그럼 활동도 좀 많아진다는 의미가 될 것 같습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활동 이어지기를 기대해 보겠습니다.

3월 21일 일일브리핑 시작합니다.

장관께서는 내부 집무 중이시고요.

차관께서는 10시 30분부터 차관회의에 참석 중이십니다.

오늘 제공해드릴 자료는 모두 두 건인데, 먼저 육군은 지난해에 신설한 군사과학기술병을 27일부터 처음 모집합니다. 인공지능과 드론봇 등 18개 분야에 총 21명을 선발해서 육군 전력의 첨단화·과학화를 위한 연구활동에 활용할 계획입니다.

두 번째로 방위사업청은 지난 20일 조선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함정사업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가졌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보도자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질문 있으시면 질문 받겠습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지금 3월 말이 됐는데 여전히 북쪽에서 답이 안 오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유해발굴 관련해서. 왔는지, 안 왔으면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지 말씀해 주셨으면 합니다.

<답변> 3월 말이라고 말씀하셨지만 아직 말까지는 시간이 좀 있습니다. 계속 협의 중입니다.

<질문> 계속 협의 중이라고는 하는데, 그냥 명단 짜서 팩스로, 전통문으로 보내면 끝나는 일 아닌가요?

<답변> 실제적으로는 꼭 그렇게 간단한 것이 아닐 수도 있기 때문에 지금 저희가 협의 중이라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질문> 저번에 NSC 열렸을 때 장관님께서 하신 말씀으로, 제 기억이 맞다면 '이달 안에 남북군사회담을 추진해서 군사합의의 실천적 이행을 담보하도록 하겠다.'고 했는데, 지금 그와 관련해서 대북정책관실에서 뭐 준비하고 있다든가 하는 게 있나요?

<답변> 저희가 계속 협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질문> 협의 계속 진행하고 있다고 하는데, 협의가 진행이 되고 있는 건지 아니면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면서 서로 협의를 하고 있는 건지 알 수가 없거든요.

<답변> 일단 저희가 드릴 수 있는 말씀은 저희가 협의를 계속 진행하고 있다는 말씀드리고, 또 구체화되면 그때 또 말씀드리겠습니다.

<질문> 아니, 지금 되면 '되고 있다.' 아니면 '어디까지가 되고 있다.' 아니면 '우리 복안은 무엇이다.' 하는 것에 대해 설명이 있어야 되는데, 당장 열흘 앞으로 다가왔는데 '협의 중입니다, 협의 중입니다.' 하고 있으면 어떻게 알 수 있나요? 그러니까 안 되면 4월 1일부터 우리 혼자 실시하나요, 어떻게 되나요?

<답변> 추가적으로 그 부분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아직은 협의 중입니다.

<질문> 해경이 서해평화수역에서 남북공동순찰대를 운영하기 위해서 백령도에 전진기지를 구축한다는 기사가 나왔는데, 이것 관련해서,

<답변> 해경이요?

<질문> 네.

<답변> 그건 해경에게 여쭤봐야 될 것 같습니다.

<질문> 그런데 해경에서는 국방부에서 통합적으로 보도자료 배포할 계획이 있다고 얘기했거든요, 오늘 아침에.

<답변> 오늘 아침에요?

<질문> 네.

<답변> 저한테는 아직 들어온 게 없어서 제가 그거는 확인해 보겠습니다.

<질문> 네.

<질문> 요즘 사회적으로 친일파 청산에 대한 논란이 커지고 있는데, 국민들은 국방부를 처음 만들던 당시에 친일 부역한 군인들이 많이 국방부 창설에 참여했다고들 생각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국방부가 이 친일 부역 청산 문제에 대해서 어떤 입장이세요?

<답변> 이 사안에 대해서는 역사적인 부분인데, 아직은 저희가 이 부분에 대해서는 구체화하고 있는 거는 없는 상태인데요. 문제제기를 하신 부분이 있으면 저희가 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장관님께서 4.3 사건에 대한 공식 사과를 하신다고 하는데, 작년에 5.18 사과하셨을 때처럼 직접 나와서 고개 숙이시고 뭐 그런 형식으로 사과를 하실 예정인지.

<답변> 기자님, 어제 저희가 이 기사 관련돼서 말씀을 드렸는데, 관련 내용에 대해서는 검토 중이고 현재 결정된 건 없습니다.

<질문> 어제 대정부질문에서 장관님께서 서해 수호의 날과 관련해서 발언하신 부분이 논란이 일고 있는데요. 이에 대한 국방부 입장을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답변> 국방부 입장은 지난번에 밝힌 것과 맞습니다. 서해 수호의 날은 서해에서 북한의 도발에 맞서 희생과 헌신으로 나라를 지킨 장병들을 기리고, 그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모든 국민들이 한마음으로 대한민국 수호와 한반도 평화번영을 다짐하는 날입니다.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포격도발에 대해서는 명백한 북한의 도발로 보고 있으며, 이에 대해서 북한이 책임 있는 조치를 해야 되는 입장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또한, 천안함 폭침, 연평도 포격도발에 희생된 전우들을 우리는 잊지 않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와 같은 사안이 일어나지 않도록, 즉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일이 두 번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태세에 만전을 기할 것입니다.

<질문> 그러면 '불미스러운 충돌'이라는 표현은 장관님의 단순한 말실수였다고 보면 됩니까?

<답변> 그 의미는 북의 천안함 폭침, 연평도 포격 등과 같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일이 두 번 다시 발생돼서는 안 된다는 취지의 발언이었습니다.

<질문> 지금 오늘 자료 주신 것 중에서 '군사과학기술병' 해서 지금 모집 중이지 않습니까?

<답변> 네.

<질문> 질문 두 가지인데요. 하나는 지금 이게 그 내용을 보면 이스라엘 ‘탈피오트’하고 좀 비슷하게 보입니다. 벤치마크한 걸로 보이는데, 기술적인 분야가 아니라 '장병 가치·문화 연구센터'가 들어 있는 게 좀 궁금, 왜 들어 있는지 궁금하고요. 그다음에 지금 육군이 모집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타 군은 현재 어떤 상황인지 좀 여쭤보고 싶습니다.

<답변> 다른 군에 대해서는 저희가 좀 더 추진한 사항을 봐야 될 것 같고요. 육군에 대해서는 육군에서 지금 질문하신 사안 대답하실 수 있을지요?

<답변> (관계자) 네. 여기 과학기술 분야 여러 가지 포함돼 있고요. 거기에 미래혁신연구센터, 또 핵·WMD 방호센터, 그리고 저희가 필요한 부분이 있어서 장병 가치·문화 연구센터도 같이 포함을 시켜서 특기병 선발을 하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질문> 이 장병 가치·문화 센터라는 게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인지 좀...

<답변> (관계자) 구체적인 부분은 제가...

<질문> *** 연결이 돼 있는지 좀 궁금하거든요.

<답변> (관계자) 그런 부분은 제가 좀 확인해서 개별적으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답변> 추가적인 질문 없으십니까? 그러면 오늘 브리핑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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