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례브리핑

문체부 홍보담당관 정원상입니다. 3월 18일 정례브리핑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금주의 주요일정을 먼저 말씀드리겠습니다.

장관님께서는 3월 19일 제11회 국무회의에 참석하시고, 3월 22일 금요일에는 평창올림픽조직위 해산총회, 국회 대정부질문에 참석할 예정이십니다.

1차관님께서는 3월 20일 제1차 중소기업정책심의회와 문화역서울 284 기획전 DMZ 개막식에 참석 예정입니다.

2차관 공개일정은 없습니다.

다음으로 보도자료 배포계획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늘 말씀드릴 내용은 스포츠산업 융·복합 전문대학원 운영기관 모집공고입니다. 이 주에 계속해서 배포드릴 자료는 화요일은 문화역서울 284 기획전 DMZ 개최, 3월 20일은 2019년 초등학교 가상현실 스포츠실 운영계획 안내, 3월 21일은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공연 개최, 3월 22일은 서예진흥에 관한 법률 시행령, 시행규칙 공청회 개최입니다.

금일 발표해드릴 내용은 스포츠 융·복합 분야 전문인력 양성 본격화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4차 산업혁명 기술과 융·복합 등 최근 급변하고 있는 스포츠산업 시장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내실 있는 인력을 양성할 수 있는 체계 구축을 위해서 스포츠산업 융·복합 대학원 과정 운영을 추진합니다.

스포츠산업은 2017년 기준 매출 규모가 74조 7,000억에 달하고 연평균 성장률도 3.6%로 높은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는 미래유망산업입니다. 특히, 사물인터넷, 거대자료 등으로 대표되는 4차 산업혁명 기술과 의학·관광 등 다른 분야와의 융·복합이 가속화되어 산업 외연도 확장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그러나 학제 간 융합교육과정 개설이 미흡하고 석사급 이상의 고급인재도 매우 부족한 실정에 있으며, 앞으로 인력수요를 고려한다면 인력수급 문제도 더욱 심화될 전망입니다.

이에 문화체육관광부는 스포츠 융·복합 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세계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2019년 신규사업으로 스포츠 융·복합 대학원을 운영합니다. 이 사업을 통해 매년 석사급 인재 40명 이상을 양성할 계획입니다.

신청할 수 있는 대학은 전일제 정규 주간 대학원 과정이 개설돼 있는 4년제 대학입니다. 7명 이상으로 저희가 평가위원을 구성해서 심사를 할 예정입니다. 스포츠 융·복합 대학원 개설 대학으로 선정되면 기반시설 구축과 교과과정 구성 등의 준비과정을 거쳐 2019년 후기부터 교육과정을 본격적으로 운영하게 됩니다. 사업 신청접수는 4월 1일부터 9일까지 진행 예정입니다.

이상으로 보도자료를 말씀드렸고 질의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질의 없으시면 이상으로 브리핑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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