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36조(벌칙)
-
①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거나 이를 병과할 수 있다. <개정 2011. 12. 2.>
1. 저작재산권, 그 밖에 이 법에 따라 보호되는 재산적 권리(제93조에 따른 권리는 제외한다)를 복제, 공연, 공중송신, 전시, 배포, 대여, 2차적저작물 작성의 방법으로 침해한 자
2. 제129조의3제1항에 따른 법원의 명령을 정당한 이유 없이 위반한 자 -
②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거나 이를 병과할 수 있다. <개정 2009. 4. 22., 2011. 6. 30., 2011. 12. 2.>
1. 저작인격권 또는 실연자의 인격권을 침해하여 저작자 또는 실연자의 명예를 훼손한 자
2. 제53조 및 제54조(제90조 및 제98조에 따라 준용되는 경우를 포함한다)에 따른 등록을 거짓으로 한 자
3. 제93조에 따라 보호되는 데이터베이스제작자의 권리를 복제ㆍ배포ㆍ방송 또는 전송의 방법으로 침해한 자
3의2. 제103조의3제4항을 위반한 자
3의3. 업으로 또는 영리를 목적으로 제104조의2제1항 또는 제2항을 위반한 자
3의4. 업으로 또는 영리를 목적으로 제104조의3제1항을 위반한 자. 다만, 과실로 저작권 또는 이 법에 따라 보호되는 권리 침해를 유발 또는 은닉한다는 사실을 알지 못한 자는 제외한다.
3의5. 제104조의4제1호 또는 제2호에 해당하는 행위를 한 자
3의6. 제104조의5를 위반한 자
3의7. 제104조의7을 위반한 자
4. 제124조제1항에 따른 침해행위로 보는 행위를 한 자
5. 삭제 <2011. 6. 30.>
6. 삭제 <2011. 6. 30.>
콘텐츠 영역
요즘 이 책에 대한 이야기가 가끔 나온다. 출간된 지 30년이 넘은 책이다. 하지만 지금 읽어도 저자의 뛰어난 예지와 통찰에 감탄하게 된다. 지금 지구촌에, 우리 앞에 닥친 상황에 대해 많은 생각을 던져준다. 위기와 위험 속에 빠진 우리 사회와 지구 가족을 생각하면서 이 책을 다시 펼쳤다.
독일 사회학자 울리히 벡(1944~2015)의 저서 ‘위험사회(원제, Risk Society)’는 1986년에 발간됐다. 출간되자마자 세계적으로 엄청난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제도적인 사회과학에 유성 충돌과 같은 충격을 안겨준 책”이라는 외국 언론 서평이 있었다. 국내에는 1997년에야 뒤늦게 번역 출간됐다.
뉴밀레니엄의 기대에 부풀었을 1980년대, 울리히 벡은 아직 태어나지도 않은 21세기를 ‘위험사회’라고 명명했다. 그해 그가 목격한 체르노빌 원전 사고가 출판 계획을 앞당겼다고 한다.
그가 책의 제목으로 삼은 ‘위험사회’란 어떤 사회일까. 현재형의 ‘위험한 사회’가 아니다. “위험이 사회의 중심 현상이 되는 사회”를 의미한다. 위험이 중심으로 작용하는 사회이며 위험을 결정하기 위해 늘 점검해야 하는 사회다.
울리히 벡은 사회가 발전할수록 위험사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안전’의 가치가 ‘평등’의 가치보다 중요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위험은 지역과 계층에 관계없이 평준화가 될 거라고 했다. 그의 유명한 이 명제는 자주 인용된다. “부(富)에는 차별이 있지만 스모그에는 차별이 없다.” 이렇게 번역되기도 한다. “빈곤은 위계적이지만 스모그는 민주적이다.”
저자는 위험사회의 인자와 배경으로서 윤리성을 상실한 과학기술과 금융자본, 무절제한 환경파괴, 억압당한 개인과 집단의 반발, 정보사회의 위험성 등을 지적했다. 지금 생각해보면 1980년대에도 그런 우려가 없던 건 아니지만, 그때만 해도 4차 산업혁명이니, 인공지능이니, 세계적 금융위기나 #미투 같은 말은 없었다. 저자는 혜안과 통찰이 대단했던 것 같다.
그는 21세기의 위험은 ‘danger’가 아니라 ‘risk’라고 했다. 자연재해나 전쟁 같은 불가항력적 재난이 아니라, 정치경제사회적인 환경과 결합돼 나타나는 재난이라고 본 것이다. 그래서 사람에 의해 만들어지는 ‘생산된 위험(manufactured risk)’, ‘생산된 불확실성(manufactured uncertainty)’이라고 불렀다. 과학과 기술발전, 환경훼손, 경제사회 발전에 따른 의도되지 않은 부작용이거나, 별 위험이 아니지만 그 대처 과정에서 잘못된 판단이나 행동이 개입해 재앙이 되고마는, 인위적 위험이라는 것이다.
무엇이 연상될까.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해킹, 미세먼지, 지구온난화, 플라스틱 폐기물, 남미와 아프리카의 자연파괴, 테러, 미국과 이슬람 국가들과의 전쟁, 두 차례의 세계 금융위기,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우리의 세월호 비극, 서식지를 잃은 야생동물 바이러스의 인간전이, 중국의 잘못된 초기 대응 등이 생각났다.
후쿠시마 원전사고는 불가항력 자연재해에서 시작했지만 방사능 오염은 인간이 만든 것이다. 세월호 침몰은 여러 원인이 있겠지만 그토록 많은 희생자가 나온 것은 인간의 잘못이다.
울리히 벡은 위험사회의 특징을 다섯 가지로 요약했다. 나열해본다.
“디지털시대, 초연결사회인 21세기 위험의 전염성은 빠르다. 특정 지역이나 계급과 상관없이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다. 과학 발전에 비례해 위험 인식도가 높아진다. ‘안전’의 가치가 가장 중요해진다. 안전은 물이나 전기처럼 공적 소비재가 된다.”
21세기의 위험은 부메랑이 돼 결국 내게 돌아온다고 했다. 가해자가 언제든 피해자가 되는 것이다. 부유한 국가가 가난한 나라에 저지른 범죄, 환경파괴라든지 자원약탈이라든지 억압과 지배라든지 하는 것들이 결국은 어떤 형태로든 부유한 국가로 돌아온다는 것이다.
2011년에 나온 ‘컨테이젼’은 코로나19 사태를 상기시키는 영화다. 이 영화는 아시아 국가에서의 미국 기업 벌목 사업이 밀림에서 쫓겨난 박쥐 배설물을 통해 미국 전역에 퍼진 전염병의 단초가 됐음을 마지막 장면에 암시하고 있다. 핵단추를 먼저 누른 국가 또한 멸망한다.
그럼, 저자가 위험사회를 극복하는 수단으로 가장 강조한 것은 무엇일까. 그것은 디지털이 아닌 아날로그적 수단이었다.
울리히 벡은 소통을 강조했다. 그는 소통은 신뢰와 협력이라고 했다. 위험에 대한 인식과 지식을 확산하는 시민 참여가 필요하다고 했다. 시민은 외면과 이기와 반목과 혐오가 아니라 믿음을 바탕으로 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협력해야 한다는 것이다. 바이러스의 전염 속도는 행정권의 통제 밖이다. 그만큼 위험이 크면 클수록 더 강한 신뢰와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국제 거버넌스도 물론 중요하지만 지구촌민들이 공동운명체적 감각을 갖고 즐거운 학습을 통해 위기가 일상화된 세계의 문제를 해결해가야 한다고 촉구했다.
울리히 벡이 제시하는 이상적 결론은 ‘성찰적 근대’라는 것인데 물론 바로 올 수 있는 일은 아닌 것 같다. 그는 근대문명의 발달로 인류가 파국을 맞고 있으니 ‘문명적 탈바꿈’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일상화된 위기 속에서 대재앙이 잠재하니 이제부터라도 ‘부’가 아닌 ‘위험’의 개념을 바탕으로 산업사회를 해체하고 제2의 근대, 즉 ‘성찰적 근대화’를 열어가야 한다고 설파했다.
성찰적 근대란 위험을 포함한 모든 준비를 국가와 전문가만 독점하지 말고 시민들이 소통하고 대화하면서 공론의 장을 만들어 해결에 동참하는 사회다. 지식과 과학기술 전 과정을 공중이 비판적으로 개입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렇게 함으로써 과학에 대한 사회적 제어력을 높이는 과정이다.
과연 4차산업혁명으로 치달으며 경쟁하는 이 세계에서 ‘성찰적 근대화’가 이뤄질 수 있을까. 이 부분은 참 어렵게 느껴졌다.
울리히 벡은 2008년과 2014년 두 번이나 한국을 방문했다. 그는 한국의 비판적 지식인들과 밀접한 관계를 유지했다. 2014년 방한 때는 “세월호 참사에서 한국 정부는 무능과 무지를 드러냈다. 국민은 분노했고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게 됐다”며 그 원인 중 하나로 ‘조직화된 무책임’을 지적했다.
방한 다음해 세계적 석학은 사망했다. 서울에서는 한상진 서울대 명예교수, 박원순 서울시장, 세월호 희생자 유족 등이 참석해 봉은사 전 주지 명진 스님의 집전 아래 불교의식으로 추도식이 열렸다. 명진 스님은 2008년 봉은사를 방문한 그에게 ‘걸림이 없는 자유인’이라는 뜻의 ‘무애거사(無碍居士)’라는 호를 붙여줬었다.
사족 한 마디. 인간 울리히 벡에게 ‘위험사회’보다 더 큰 위험은 아마 ‘사랑’이었나 보다. 그는 아내 엘리자벳과 함께 대담집 형태인 ‘사랑은 지독한, 그러나 너무나 정상적인 혼란’(1999년 국내 출간)이란 매력적 제목의 책을 내기도 했다. 이 책에서 그는 “눈에 보이는 재난만이 위험이 아니다. 우리를 가장 상처 입히는 것은 사랑이다. 사랑에 실패할 때, 사랑이 나를 배신할 때, 그것은 나의 안전을 뿌리부터 흔들어 놓는다”고 말했다.
◆ 한기봉 한국신문윤리위원회 윤리위원
한국일보에서 30년간 기자를 했다. 파리특파원, 국제부장, 문화부장, 주간한국 편집장, 인터넷한국일보 대표, 한국온라인신문협회 회장을 지냈다. 국민대 언론정보학부 초빙교수로 언론과 글쓰기를 강의했고, 언론중재위원을 지냈다. hkb821072@naver.com
이전다음기사 영역
이전기사코로나19 특성으로 본 지역확산 저지를 위한 제언 다음기사고전 몽타주 방식 너머, 거대한 화면들지금 이 뉴스
- 정책뉴스 한 총리 “민생을 최우선 가치로, 국정의 모든 역량 집중” 한덕수 국무총리는 18일 정부는 대외리스크 관리에 만전을 기해 우리 경제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고 국정의 모든 역량을 민생안정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제37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한 총리는 최근 어려운 민생이 지속되는 가운데 중동사태로 인한 에너지 수급·공급망 등 대외 불확실성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전부처는 민생을 최우선의 국정가치로 삼아 국민의 목소리를 세심히 경청하며 현장의 문제해결에 온 힘을 기울여 주시기 바란다고 지시했다. 특히 아무리 좋은 정책이라도 국민들께서 모르는 정책은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라면서 각 부처는 기관장부터 일선 실무자까지 현장에 계신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과 정책 설명·홍보에 매진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37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한 총리는 그동안 정부는 각종 재난과 사고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대책을 수립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어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과 같이 재난안전관리체계 전반에 대한 개선을 비롯해 기후위기 재난대응 혁신방안처럼 변화된 환경과 여건에 대한 대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정부는 22일부터 두 달간 2024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하는데, 노후화된 교량·댐·터널 등 사회기반시설뿐만 아니라 전통시장·어린이놀이시설 등 일상의 안전취약시설까지 총 2만 6000여개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한 총리는 이번 점검은 이러한 대책들이 실제 현장과 재난 상황에서 제대로 작동되는지 살펴볼 수 있는 기회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는 각종 매뉴얼이 현장 여건을 충실히 반영하는지, 시설물 보강에 미흡한 부분은 없는지, 미처 고려하지 못한 추가적인 위험요인은 없는지 꼼꼼히 살펴보고 취약한 부분은 발견 즉시 보완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국민의 생명과 안전은 정부가 보호해야 할 최우선의 가치라면서 각 부처·지자체·유관기관 등 모든 참여기관은 이번 점검이 과거의 관성과 안일한 마음가짐으로 형식적인 수준에 그치지 않도록 각별한 경각심을 가지고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정부는 현재의 위험 대응에 최선을 다함과 동시에 다가올 미래의 위기도 선제적으로 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 총리는 지난 1월 세계경제포럼은 향후 10년 내에 세계가 직면할 글로벌 리스크 중 하나로 생물다양성 손실과 생태계 붕괴를 꼽았다면서 생태계 파괴는 기후변화와 식량부족, 자원고갈 등을 가속해 인류 생존을 위협하는 중대한 위기라고 우려했다. 이에 국제사회는 글로벌생물다양성프레임워크 등 국제협약을 통해 생물다양성과 생태계 보전을 위한 전 지구적 행동을 촉구하고 있고, 정부도 동참해 제5차 국가 생물다양성전략을 마련해 범정부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오늘 논의하는 해양생물다양성 보전대책은 앞선 국가전략 중 해양 분야의 구체적인 실천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정부는 국제협약에 따라 현재 2%에 불과한 해양보호구역을 2030년까지 30%로 확대 지정해 멸종위기종 등 다양한 해양생물의 서식지를 보호하기로 했다. 유해생물등급제도입 등 생태계 교란 방지를 위한 관리체계도 강화하고,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 해양생물RD 고도화 등 해양생태계의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도 집중할 방침이다. 한 총리는 해양수산부·환경부 등 관계부처와 해안지역 지자체는 긴밀하게 협력해 해양생태계 보존에 있어 국제사회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이번 대책을 차질 없이 이행해 달라고 덧붙였다. 문의 : 국무조정실 기획총괄정책관실(044-200-2535)
- 카드뉴스 봄 캠핑을 더욱 즐겁게! 아이디어 캠핑용품 날씨가 따뜻해져 나들이를 계획하시나요? 그렇다면 벚꽃놀이와 여행,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봄 캠핑 어때요?오늘은 캠핑을 더욱 즐겁게 만들어줄 캠핑용품 특허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 어디로든 여행, 캠핑카 관련 특허 Ⅴ 확장 가능한 이동형 캠핑 하우스 - 특허등록 제 10-2023364호 캠핑 시에는 실내 공간을 확장하여 사용하고 이동 시에는 다시 축소하는 이동형 캠핑 하우스 Ⅴ 후면 절첩 전개 확장형 캠핑카 - 특허등록 제 10-2197713호 차량 후방에 확장형 주거공간부가 있어 절첩식 지지대를 펼치면 간편한 텐트 설치 가능 ■ 캠핑의 꽃, 요리 관련 특허 Ⅴ 캠핑용 불판 - 특허등록 제 10-2377822호 중앙은 국물요리 전용 팬, 양측은 탈착 가능한 구이 전용 팬 두가지 요리를 한 번에 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진 다용도 불판 Ⅴ 캠핑용 다용도 설거지통 키트 - 특허등록 제 10-2602278호 식음(食飮) 관련 설거지통, 대용량 냄비, 도마 등 다양한 상황에 맞게 용도 변경 하나의 키트(kit)로 해결할 수 있다는 이점 ■ 캠핑과 IT의 만남, 장치 관련 특허 Ⅴ 캠핑용 실내 위험 자동경보장치 - 특허등록 10-2289843호 텐트 실내에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하여 화재 또는 가스가 감지되면 자동으로 경보 및 스프링클러 작동, 관계기관 신고까지 가능한 장치 Ⅴ 텐트 설치용 사운드 장치 - 특허등록 10-1575238호 텐트에 사운드 장치를 적용하여 빗소리 등과 같은 자연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장치 ■ 즐거운 캠핑을 위한 안전수칙 · 화기 사용 주의 - 바비큐 화로 사용 시 텐트 밖에서 일정거리 유지 · 텐트 내부 전열기구 사용 주의 - 화재 및 사고 방지를 위해 텐트 내부에서 전열기구 사용 자제 · 취침 시 잔불정리 - 캠프파이어 후 불씨가 완전히 꺼진 것을 확인 · 이동 시 발 밑 주의 - 텐트 주변 장애물, 녹슨 못을 밟지 않도록 조심 코로나 거리두기 해제 이후 캠핑은 유행을 넘어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았는데요! 특허 등록된 아이디어 캠핑용품과 함께 봄 캠핑 나들이를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요?
- 여행 봄의 청량함이 가득한 가파도 청보리 축제 여행지를 100% 즐기는 꿀팁 3가지축제 기간 중에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청보리밭 축제가파도 선착장 앞, 자전거 대여소바다와 청보리밭을 한눈에 담는, 소망전망대 봄의 청량함을 물씬 느낄 수 있는 가파도의 청보리밭! 청보리가 가득한 가파도는 서귀포시 운진항에서 배를 타고 10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데요. 배편 예약 방법부터 가파도를 즐는 꿀팁까지 소개해 드립니다. 운진항 (가파도·마라도 정기여객선 대합실) -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최남단해안로 120- 문의 : 064-794-5490 (운진항)-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무료)- 기상악화 시 운항시간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여객선 이용 시 신분증을 지참해주세요. 사전 예약을 했더라도 운진항에 도착하면 승선 신고서를 작성해 신분증을 가지고 창구에서 발권을 하면 되는데요. 출항 10분 전에 발권이 마감되니 여유롭게 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발권 시 돌아오는 배편까지 총 2장의 왕복 승선권이 지급되니 잃어버리지 않도록 주의해 주세요. 발권을 마친 후 승선권과 신분증을 제시하고 여객선에 탑승하면 약 10분 뒤 가파도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가파도 - 위치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가파리- 이용요금 : 자전거 대여(1일) 1인용 5000원 / 2인용 1만원 마라도와 제주도 본섬 사이에 있는 가파도는 섬의 모양이 가오리를 닮아 가파도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합니다. 이곳은 섬 전체를 걸어서 이동하면 약 2시간 정도 소요되는데요. 가파도 선착장 앞에는 자전거 대여소가 있어 배 시간에 맞춰 여유롭고 편하게 제주도의 봄을 즐길 수 있습니다. 가파도 청보리밭 - 가파도 청보리 축제 : 2024.4.6.(토)~2024.4.28.(일) 기간 중 주말(토,일)- 이용요금 : 무료- 문의 : 064-794-7130 (가파리 사무소)- 출입금지 표지판 또는 울타리가 있는 청보리밭은 들어갈 수 없습니다. 가파도는 섬 대부분이 논밭으로 이루어져 있어 발길이 닿는대로 움직여도 어디서든 초록빛으로 물든 청보리를 만날 수 있는데요. 매년 3월 중순부터 5월 중순까지 청보리 축제를 진행해 많은 사람이 찾고 있는 제주도 봄 명소로 꼽히는 곳이에요. 올해는 4월 6일부터 28일까지 주말 동안에만 축제를 진행해 청보리밭 풍경과 함께 올레길 걷기, 소망돌탑쌓기, 보물찾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어요. 이곳은 제주도 본섬과 마라도 중간에 있어 날씨가 좋은 날에는 산방산과 마라도가 뚜렷하게 보여 4월에는 바람에 일렁이는 보리와 함께 예쁜 사진을 남기기 좋은데요. 특히, 가파도에서 제일 높은 소망 전망대에서는 제주도의 푸른 바다까지 한눈에 담을 수 있습니다. 소망 전망대로 가는 청보리밭 길은 아기자기한 장식물들로 꾸며져 있어 구경을 하며 사진을 찍기에도 좋으니 가파도 여행 중 함께 들러보세요. 청보리로 만든 아이스크림부터 봄 바람을 따라 일렁이는 청보리밭까지 청량한 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이곳으로 4월 봄 여행을 떠나보세요.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SNS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사진 최상목 경제부총리, 제1차 한·미·일 재무장관회의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7일(현지시간) 미국 재무부에서 열린 ‘제1차 한·미·일 재무장관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7일(현지시간) 미국 재무부에서 열린 ‘제1차 한·미·일 재무장관 회의’에 참석, 회의 시작에 앞서 재닛 옐런(Janet Yellen) 미국 재무장관, 스즈키 ?이치(Suzuki Shunichi) 일본 재무장관과 기념 사진을 찍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7일(현지시간) 미국 재무부에서 열린 ‘제1차 한·미·일 재무장관 회의’에 참석, 회의 시작에 앞서 재닛 옐런(Janet Yellen) 미국 재무장관, 스즈키 ?이치(Suzuki Shunichi) 일본 재무장관과 환담하고 있다.,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7일(현지시간) 미국 재무부에서 열린 ‘제1차 한·미·일 재무장관 회의’에 참석, 회의 시작에 앞서 재닛 옐런(Janet Yellen) 미국 재무장관, 스즈키 ?이치(Suzuki Shunichi) 일본 재무장관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7일(현지시간) 미국 재무부에서 열린 ‘제1차 한·미·일 재무장관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7일(현지시간) 미국 재무부에서 열린 ‘제1차 한·미·일 재무장관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재닛 옐런(Janet Yellen) 미국 재무장관이 17일(현지시간) 미국 재무부에서 열린 ‘제1차 한·미·일 재무장관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7일(현지시간) 미국 재무부에서 열린 ‘제1차 한·미·일 재무장관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7일(현지시간) 미국 재무부에서 열린 ‘제1차 한·미·일 재무장관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7일(현지시간) 미국 재무부에서 열린 ‘제1차 한·미·일 재무장관 회의’에 참석, 재닛 옐런(Janet Yellen) 미국 재무장관, 스즈키 ?이치(Suzuki Shunichi) 일본 재무장관 등과 의견을 나누고 있다.,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7일(현지시간) 미국 재무부에서 열린 ‘제1차 한·미·일 재무장관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스즈키 ?이치(Suzuki Shunichi) 일본 재무장관이 17일(현지시간) 미국 재무부에서 열린 ‘제1차 한·미·일 재무장관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취준생 주목! ‘STEP’에서 무료로 취업역량 강화해요 고물가 시대가 이어지며, 청년 취업준비생들의 부담도 함께 커지고 있다. 그 중 하나는 스펙 향상을 위한 교육비이다. 같은 고민을 겪고 있는 청년으로, 무료로 들을 수 있는 온라인 강의가 없을까 알아보던 중 고용노동부의 직업능력개발사이트인 STEP을 알게 되어 직접 수강해 보았다. 평생직업능력개발 플랫폼 STEP 홈페이지 메인 화면. 한국기술교육대학교와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함께 만든 STEP(희망계단, Smart Training Education Platform)은 취준생은 물론 전 국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온라인 기반의 평생직업능력개발 플랫폼이다. 4차 산업에 대비한 훈련 콘텐츠를 생산·유통·활용할 수 있도록 돕고, 다양한 방식으로 맞춤 직업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가상훈련 강의를 인기순으로 정렬한 모습. 직무과정, 공통과정, 가상훈련 등으로 구분해 다양한 취업 지원 과정을 운영하고 있어 필요에 따라 교육을 수강할 수 있다. 대표적 인기 강의로는 프리미어 프로를 활용한 유튜브 영상 편집, Excel을 활용한 데이터 리터러시등이 있다. 가상훈련은 일반적인 이론 과정과는 달리, 실기 과정을 온라인으로 수강할 수 있도록 제작한 콘텐츠이다. 반도체 제조 공정 개발, 굴삭기 운전 등을 가상현실 및 증강현실을 통해 배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한편, 취업준비생, 플랫폼 종사자, 공모전으로 구분된 테마 과정을 통해 상황에 따라 맞춤 강의를 모아볼 수 있으며, 소셜위키를 통해 상호 의견 교환 및 교류의 장을 마련하여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다방면으로 지원한다. 대학생이자 스펙 향상을 희망하는 취업준비생으로서, 평소 대외활동 지원을 위해 자기소개서를 자주 작성하게 된다. 각 활동에 참여하고자 하는 열정으로 솔직하게 작성하려 하지만, 합격률을 높이기 위한 작성법은 무엇일지 고민하는 것이 사실이다. 마침 STEP 강의 중 자기소개서 작성 관련 강의가 있어 직접 수강해 보았다. 강의실 홈에서 강의계획서, 진도, 성적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우선, 회원가입을 진행한 후 검색창에 자기소개서를 입력해 조회하였다. 5개의 강의 리스트가 정렬되었고, 그 중 혼자만 알고 싶은 자소서 비법노트강의를 수강 신청해보았다. 강의자료를 pdf 파일로 제공해 주어 내용을 이해하는 데 용이하게 사용하였다. 총점 80점 이상의 점수를 취득하면 수료가 가능하며, 해당 강의는 진도 평가 항목을 100% 반영하고 있어 모든 강의를 수강하니 수료증이 발급되었다. 일반적인 수업처럼, 강의를 통해 배우고자 하는 바를 충분히 얻을 수 있었고, 고민하던 부분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을 받았다. 체계적인 자기소개서 작성법을 습득하게 되었고, 예시를 통해 피해야 할 소재 등을 언급해 주어 이해하기 용이했다. 자기소개서 작성에 어려움을 겪는 많은 취준생, 이직준비생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강의를 수강한 후에는 수료증을 발급받을수 있다. 강의 내용 중 차별화된 강점을 기억하고 도전해야 한다는 말이 생각난다. STEP을 통해 나만의 강점을 발견하기 위한 양질의 강의를 무료로,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수강해 보기를 바란다.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김희수 khs_6921@naver.com
- 영상 일본 기시다 총리, 인도네시아 프라보워 수비안토 대통령 당선인과 릴레이 정상외교 ☞ 대통령실 유튜브 채널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