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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같은 풍경이 펼쳐지는 영도로 떠나요~

‘지구촌 최대 수영축제’ 개막 앞둔 광주는 지금

맹대환 뉴시스 광주전남본부 기자 2019.07.09

맹대환 뉴시스 광주전남본부 기자
맹대환 뉴시스 광주전남본부 기자
2019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최 도시인 광주시가 개막 3일을 앞두고 손님맞이로 분주한 모습이다. 지난 2013년 7월19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대회 유치에 성공한 후 꼬박 6년 동안 준비했던 지구촌 최대 수영축제로 도시 전체가 들썩이고 있다.

6개 종목 경기장 시설·안전점검 완료

‘저비용·고효율’을 추구하는 이번 대회에 사용할 6개 종목 경기장 시설은 모두 완료됐으며 안전점검까지 마무리 단계다. 대회 총사업비는 2036억 원으로 운영비가 1304억 원, 시설비가 732억 원을 차지한다. 대회 규모가 비슷한 2011년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총사업비 3572억 원 대비 57%에 불과한 예산이다.

주경기장으로 경영과 다이빙 경기가 열리는 남부대국제수영장만 관람석을 증축했을 뿐 나머지 경기장은 기존 시설을 활용한다. 수구경기장은 남부대 운동장에 임시수조 2개를 만들어 설치했고, 아티스틱수영이 처러지는 염주종합체육관도 임시수조 2개를 만들었다.

광주의 진산인 무등산과 광주도심을 배경으로 경기가 열리는 조선대 하이다이빙경기장도 임시시설이 완료됐고, 관광도시 전남 여수에서도 오픈워터수영 준비를 마치고 손님 맞이에 나섰다.

194개국 2639명 참가, 역대 최대 규모

이번 대회는 국제수영연맹(FINA) 선수권대회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 엔트리 마감 결과 194개국에서 2639명의 선수들이 등록했다. 6개 종목 76개 세부경기에 총 5128명이 출전한다.

역대 최대 참가국 대회는 2015년 러시아 카잔대회로 184개국에서 2416명이 참가했다. 광주 대회는 카잔보다 10개국, 선수는 223명이 더 많은 사상 최대 규모다. 선수권대회는 12일부터 28일까지, 수영동호인들이 참가하는 마스터즈대회는 8월 5일부터 18일까지 치러진다.

선수와 미디어 관계자들이 사용할 선수촌에는 지난 5일 독일 국가대표 선수단 첫 입촌을 시작으로 각국의 선수들이 속속 입성하고 있다. 선수촌과 경기장은 지난 5일부터 선수 안전을 위해 통제에 들어갔으며 삼엄한 경비가 이뤄지고 있다.

광주 광산구 우산동에 위치한 선수촌은 노후아파트를 재건축해 건립했으며 25개동 1660세대로 60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다. 선수촌에서는 편의·위락·건강시설 등 3개 분야 16종, 22개 시설을 운영한다. 객실은 종교, 정치, 문화, 언어 등을 고려해 배정하고 100여 종의 뷔페식 급식을 제공한다.

이용섭 광주시장을 비롯해 시민서포터즈 등 200여명은 7일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스페인 선수단의 한국 입국을 환영하는 행사를 열었다. (사진=조직위 제공)
이용섭 광주시장을 비롯해 시민서포터즈 등 200여명은 7일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스페인 선수단의 한국 입국을 환영하는 행사를 열었다. (사진=조직위 제공)

특히 선수촌 내부에서는 매일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이 선보여 각국 선수들의 피로도를 낮출 예정이다. 광주시는 선수들과 외지 관광객들의 볼거리 제공을 위해 도심 곳곳에서도 문화예술공연을 진행한다.

광주프린지페스티벌이 ‘아시아 문화의 물결’이라는 슬로건으로 수영대회 기간 중 열려 마술, 공연, 무용, 정크아트 등으로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광주시는 여행업계와 함께 국립아시아문화전당, 5·18민주화운동, 양림동 근대역사문화마을, 무등산, 전남 관광지 등을 연계한 문화관광 상품도 출시해 운영한다.   

시민 자원봉사·서포터즈로 성공 견인

외국 선수단과 관광객 맞이를 위해 광주시민들이 나선다. 자원봉사자 1800여 명과 서포터즈 1만2000여 명이 수영대회 홍보와 선수단 환영·환송, 경기장 응원, 관광 안내 등의 활동을 한다. 전문 자원봉사자 400여 명도 선수단 의전, 경기진행, 관중 안내, 시상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자원봉사자에는 해외 거주 외국인 25명과 주한 외국인 46명도 포함됐다.

광주시는 수영대회 기간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해 차량 2부제를 시행한다. 광주도심 주요 거리에는 대회 개막과 차량 2부제 등을 알리는 홍보현수막이 나부끼고 있어 지구촌 수영축제가 다가왔음을 실감케하고 있다.

북한 선수단 참가 개막 전까지 기다려

대회와 관련된 모든 준비를 마쳤지만 딱 하나의 퍼즐이 맞춰지지 않고 있다. 대회 흥행의 보증수표와 같은 북한의 참가 여부가 결정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국제수영연맹(FINA)과 대회 조직위가 개막 전날까지 북한의 참가를 기다리겠다는 방침이어서 광주시민들도 마지막까지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무엇보다 대회 성공개최의 열쇠인 안전사고 예방과 친절, 질서 등 성숙한 시민의식을 발휘하기 위해 광주시민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마음가짐을 가다듬고 있다. 대회 슬로건인 ‘평화의 물결 속으로(DIVE INTO PEACE)’에 맞춰 광주에서 쏘아 올릴 평화의 메시지에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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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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