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중국 유학생 주거 공간 353실은 입국 이후 특별히 임시 거주 공간이 필요한 학생들을 위한 것이며, 앞으로 이러한 시설을 추가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며 “임시 거주 공간이 필요하지 않은 유학생들은 기숙사 또는 자가에서 거주하게 되며, 매일 자가진단 앱을 통해 확인이 이어지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교육부 설명]
□ 서울시 인재개발원 등 5곳에 마련한 중국 유학생 주거 공간 353실은 향후 입국 예정인 모든 중국 유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입국 이후 특별히 임시 거주 공간이 필요한 학생*들을 위한 것이며 앞으로 이러한 시설을 추가 확보해 나갈 계획입니다.
* 의심증상이 있으나 음성판정을 받은 경우, 자가격리 대상이지만 여건이 안되는 경우 등
ㅇ 임시 거주 공간이 필요하지 않은 유학생들은 특별 입국절차를 거쳐 기숙사 또는 자가에서 거주하게 되며, 자가 거주 학생들에 대해서 매일 자가진단 앱을 통한 모니터링과 유선 또는 직접 실시되는 대학의 건강상태 확인이 이어지게 됩니다.
□ 교육부는 모니터링을 비롯하여 입국한 중국 유학생의 보호·관리를 위해 예산 당국과 소요예산의 예비비 편성을 긴밀하게 협의하고 있습니다.
ㅇ 서울시가 모니터링 인력과 학생 수송을 선제적으로 지원하는 것은 교육부와 역할을 나눈 대응입니다.
□ 교육부는 앞으로도 시도교육청 및 학교와 협력하여 흔들림 없이 감염증 예방 및 관리 업무를 추진할 것이며, 이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의 불안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문의 : 교육부 고등교육정책과(044-203-6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