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전자정부 누리집 로고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정부정책 사실은 이렇습니다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정부정책 사실은 이렇습니다

콘텐츠 영역

익산 장점마을 암 발생, 인근 마을까지 전수조사

2019.11.20 환경부
인쇄 목록

환경부는 익산 장점마을 암 발생과 관련, “익산시와 함께 건강영향조사 사후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장점마을과 왈인마을·장고재마을 등 인근 마을 주민 대상으로 추가 암 환자에 대해 전수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11월 20일 국민일보 <익산 장점마을 암, 지자체 “무한 책임” 환경부는 축소 급급>에 대한 설명입니다

[보도 내용]

① 환경부는 역학조사에서 주민 99명 중 22명이 암에 걸렸다고 발표하였으나, 피해자 숫자를 일부러 축소하려고 했다는 의혹이 있음

장점마을주민대책위원회는 마을 전체 암환자는 33명이고, 인근 마을과 공장직원까지 합하여 피해자는 60명 정도 된다고 주장

2018년 1월 1일 이후 발생한 사람과 인근 마을 피해자, 공장 직원들은 집계에서 제외해 신뢰를 잃고 있음

② 환경부는 지난해 7월 역학조사 중간보고회에서 당초 주민을 배제하기로 해 비난을 받고 있음

[환경부 설명]

< ①에 대하여 >

환경부는 국립암센터로부터 조사 당시 가장 최근 자료인 2017년 12월 31일 기준 자료를 받아 공장 설립일(2001) 이후 장점마을 암 발생자 22명을 확인한 것으로 일부러 축소하려는 의도는 없었음
 * 주민대책위원회에서 주장하는 암발생자 33명 중 2001년 이전 암발생자 3명, 양성종양 2명, 2018년 이후 발생자 등 6명(추정)은 분석에서 제외됨

통계분석에 포함된 22명은 역학적 관련성을 규명하기 위한 것으로 실제 피해자 수와 동일하지 않을 수 있음

암 발생자를 장점마을로 한정한 것은 주민들의 청원에 따라 비료공장 배출물질의 장점마을 영향 여부를 조사하기 위한 목적에 따른 것임

또한, 조사 당시 금강농산 직원들의 암 발생자 수(5명)도 근로복지공단 및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이용하여 확인했으며, 근로자 중 마을주민(1명)은 장점마을 암 발생자(22명)에 포함되었음

장점마을 2018년 이후 암발생자와 인근마을(왈인마을 및 장고재마을) 암 발생자는 현재 익산시에서 건강영향조사 사후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조사할 예정이며, 암 확진자에게는 의료비 등을 지원할 계획임

< ②에 대하여 >

건강영향조사 중간보고회(2018.7.18)는 연구 중간과정에서 외부 전문가들의 연구 자문을 구하는 자리로써 주민들을 배제할 의도가 없었으며, 실제 중간보고회는 마을 주민대표 및 마을주민(20여명)의 참여하에 진행하였음

아울러, 환경부는 주민,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민관합동조사협의회(2017.9.8)를 구성하여 각 조사 과정 및 결과 등을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공유하였음(2017.9.8., 2018.2.22., 2018.8.23., 2018.9.19., 2018.11.23., 2019.6.11. 총 6회)

문의: 환경부 환경피해구제과 044-201-6815

이전다음기사 영역

하단 배너 영역

지금 이 뉴스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