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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창업지원가

2016.08.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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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기업가에게 창업 멘토가 되어주다

재능기부 활동, 누군가를 위한 멘토 활동이 직업이 될 수 있을까? 큰 돈벌이가 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청년들에게는 직업이 될 수 없지만, 사회 경험과 직장 경력을 일종의 ‘재능’으로 갖게 된 베이비붐 세대에게는 재능기부도, 멘토 역할도 하나의 직업이 될 수 있다.


청년창업지원가

일례로, 서울산업진흥원 희망설계에서 실시한 교육을 통해 ‘창업닥터’라는 자격을 갖게 된 전직 제품디자이너는 벌써 2년째 청년 창업가를 대상으로 멘토링과 경영자문 활동을 해오고 있다. 생계를 위한 일은 아니지만, 자신의 경력을 활용해 청년 기업가에게 일종의 멘토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다.

이외에도 정부 및 지자체를 중심으로 퇴직자의 재능기부 활동과 멘토링을 실시하는 사업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이중 청년 창업을 지원하는 멘토링 사업은 베이비붐 퇴직자의 경험과 노하우, 지혜 등을 전달하기에 좋은 사례가 되고 있다.

직무
청년들의 성공적 창업을 위한 멘토 역할

청년 창업지원가는 청년 창업가(기업가)가 창업을 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경영 자문이나 조언을 하는 일종의 멘토 역할을 한다.

정식 직업이라기보다는 퇴직자 대상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전문직 은퇴자의 경험이나 노하우를 활용하는 공공 사업의 성격이 강하다. 수행하는 업무는 경영컨설턴트, 창업보육매니저와 유사하나, 창업 및 기업경영 전반에 관여하기 보다는 디자인, 회계, 법무, 수출입, 마케팅 등 특정 직무 영역에 국한하여 자문을 한다는 특징이 있다.

현황
소정의 활동비를 지원받으며 활동

유사한 목적의 퇴직자 멘토링 및 자문 사업은 지자체 및 단체를 중심으로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 중소기업청이나 소상공인진흥공단 등에서도 경영컨설팅 등이 필요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퇴직한 경영컨설턴트를 연계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에 멘토로 참여할 경우 활동지원비 및 사업지원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어 사회공헌 활동과 함께 소일거리를 해나갈 수 있다. 수익 창출을 위한 일은 아니지만, 심각한 청년문제 해소에 일조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일이다.

준비
자신의 상황에 맞는 활동에 참여해 시작

청년 창업지원을 위한 멘토링 및 재능기부 활동을 위해서는 오랜 기간 재직하거나 전문성을 쌓았던 직무 영역이 있어야 한다.

일반적으로 경영관리, 홍보, 마케팅, 수출입, 생산관리, 재무, 회계, 법무, 디자인 등이 이에 해당한다. 경영컨설팅 및 자문 등의 업무로 지원활동이 이뤄지므로, 이에 대한 사전 교육이 필요하다. 해당 교육은 지자체 및 시민사회단체 등에서 이뤄지는 교육과정에 참여하면서 시작할 수 있다.

컨설팅 및 상담 스킬, 의사소통능력은 기본이고, 누군가의 인생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마음이 기본 전제가 되어야 한다.

 참고사이트
▶ 서울산업진흥원 www.sba.seoul.kr
▶ 서울특별시 창업스쿨 www.school.seoul.kr

왜 베이비부머에 적합한가요?
청년 창업지원가와 같은 활동은 전형적인 사회공헌 활동과 소일거리, 두 가지를 다 잡을 수 있는 활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종의 재능기부 활동으로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경력상의 장점을 활용하면서 의미있는 일을 한다는 자부심을 가질 수 있습니다. 다만 지역마다 활동 방법이나 지원비 규모, 지역에서의 관심 정도 등이 다를 수 있고, 지나치게 봉사활동에 가까운 경우도 있으므로 참여 전에 충분히 확인하는 신중함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활동 이후 뜻을 같이 하는 사람들과 관계를 맺으며 제2의 활동이나 사업을 함께 기획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새로운 기회를 만드는 가치가 공존하는 장점도 있다고 하겠습니다.

하단_출처_베이비부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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