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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상담에서는 중독으로 인해 생기는 정서적인 문제, 가족을 포함한 대인관계에서 신뢰가 무너져서 생기는 불신과 증오와 같은 대인관계 문제를 확인한다. 때론 중독에 대한 환상을 깨뜨리거나 중독행위를 부추기는 환경을 조정하는 접근도 한다. 하지만 궁극적으로는 삶에 대한 의지를 북돋워주고 스스로 자신의 삶의 주인이 되어 일어설 수 있게 하는 근원적인 심리치료가 중요하다.
근무시간은 보통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로 일반 회사와 크게 다르지 않다. 내담자와 편안한 상담을 해야 하기 때문에 근무환경은 쾌적한 편이며, 안락하고 소음이 적은 상담실에서 근무한다.

심리치료 및 상담에 대해 공부하고 각 분야에 대한 전문지식을 갖춘다면 중독치료 분야에서 일할 수 있다. 상담가는 내담자 스스로 문제를 책임지고 해결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 이 때 내담자를 지지하고 공감하는 능력이 가장 중요하다.
또한 상담에 대한 기본적인 소양과 습관성 중독에 대한 전문지식을 갖춰야만 중독에 빠진 사람들과 주변 사람들의 역동을 이해할 수 있고 다양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다. 중독자와 그 가족의 정서적 고통을 이해할 수 있는 공감능력과 이타심이 필요하다. 중독에서 회복되는 힘든 과정을 포기하지 않고 바라봐주며, 함께 극복해나갈 수 있다는 지지와 격려하는 마음자세도 중요하다.
대학 및 대학원에서 심리학, 사회복지학을 전공하는 것이 좋다. 임상심리사, 상담심리사, 정신보건 사회복지사, 정신보건 간호사 등 정신건강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고, 중독상담과 중독재활에 관한 임상경험이 필요하다. 특히, 임상경험은 정신병리와 관련된 지식이 필요하며, 상담과 관련해서는 최소한 기본적인 상담기법을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이 요구된다.
최근에는 한국심리학회 산하 중독심리학회에서 중독심리상담사와 같은 민간자격증도 생겨났다. 한국정보화진흥원,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와 같은 국가기관에서도 중독상담에 관한 교육과정을 만들어 중독상담에 관심 있는 상담가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도박, 알콜중독, 인터넷중독, 마약중독 등 다양한 중독 관련 상담기관으로 진출할 수 있다. 대체로 중독 관련 상담실은 국가기관과 사업운영주체에서 운영하고 있다.
정확한 종사자 수를 파악하기는 어렵지만, 도박중독치료전문가의 경우 약 50명 내외이며, 관련 상담기관을 중심으로 알코올이나 마약, 인터넷중독 상담자는 훨씬 더 많은 편이다.
임금 수준은 상담자가 취득한 학위와 자격증 등급 및 경력을 고려해 책정하며, 소속되어 있는 기관에 따라 차이가 있다. 참고로 2009년에 조사한 한국직업정보시스템 재직자조사 결과에 따르면, 상담전문가의 평균 연봉은 2797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습관성 중독을 병으로 인식하기 시작하면서 중독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커졌다. 국가에서도 사회적 비용을 들여 예방과 치료에 대한 예산을 책정하고 중독 관련 교육과 자격제도를 정비하고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중독상담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듯 일자리 역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중독치료전문가는 상담 관련 전문직이기 때문에 경력이 늘어날수록 역량이 강화된다. 따라서 스스로 관련 교육을 받거나 학위를 취득하는 등 상담자로서의 지식과 능력을 키워나간다면 개인상담소를 개업하거나 전문가로 성장할 기회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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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