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36조(벌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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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거나 이를 병과할 수 있다. <개정 2011. 12. 2.>
1. 저작재산권, 그 밖에 이 법에 따라 보호되는 재산적 권리(제93조에 따른 권리는 제외한다)를 복제, 공연, 공중송신, 전시, 배포, 대여, 2차적저작물 작성의 방법으로 침해한 자
2. 제129조의3제1항에 따른 법원의 명령을 정당한 이유 없이 위반한 자 -
②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거나 이를 병과할 수 있다. <개정 2009. 4. 22., 2011. 6. 30., 2011. 12. 2.>
1. 저작인격권 또는 실연자의 인격권을 침해하여 저작자 또는 실연자의 명예를 훼손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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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의4. 업으로 또는 영리를 목적으로 제104조의3제1항을 위반한 자. 다만, 과실로 저작권 또는 이 법에 따라 보호되는 권리 침해를 유발 또는 은닉한다는 사실을 알지 못한 자는 제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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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의7. 제104조의7을 위반한 자
4. 제124조제1항에 따른 침해행위로 보는 행위를 한 자
5. 삭제 <2011. 6. 30.>
6. 삭제 <2011.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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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피는 속도가 거침없다. 따뜻한 기온에 얼음은 이미 다 녹아버렸다. 한반도에 내려앉은 봄의 속도처럼 주변국의 움직임도 분주하다. 우선 4월 27일 남북정상회담에 이어 5월 북미정상회담이 개최될 예정이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3월 말 중국을 방문해 시진핑 국가주석과 만남을 가졌다. 일본과 러시아도 가세하는 흐름이다.
불과 몇 달 전까지만 해도 예상치 못한 전개였다. 북한은 6차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를 계속하며 긴장감을 높였다. 평창동계올림픽을 함께 응원하고 예술단이 상호 방문하며 지금처럼 가슴속 뜨거움을 확인하게 될 줄 몰랐다.
이종석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은 북한이 대화의 장으로 나올 것임을 일찌감치 예견했다. 참여정부의 통일부 장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사무차장, 상임위원장을 거쳐 문재인정부의 남북정상회담 원로자문단에 임명된 그의 묵직한 관록에서 나온 진단이다. 그는 작금의 한반도 기류를 “분단 70년 만에 찾아온 절호의 기회”라고 분석했다. 한반도를 둘러싼 고차방정식에 그의 분석과 무한한 상상력을 더해보자.
전 통일부 장관 이종석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원.(사진=C영상미디어) |
남북정상회담이 4월 27일 개최된다. 어떠한 진전이 있을까.
남북정상회담의 기본 목표는 비핵화다. 그런데 5월에 있을 북미정상회담 핵심 의제도 비핵화가 될 것이다. 남북·북미 모두 비핵화를 의제로 다룰 예정이다. 우리 정부는 북한과의 회담에서 중요한 내용을 도출하고 싶겠지만 북미 대타결을 위해 중재 역할을 할 가능성이 크다. 4월 27일 정상회담에서 발표되는 합의 영역은 적을 수 있다.
다만 평화는 대북제재와 관계없이 성과를 거둘 수 있다. 쉽게 말하면 남북 군사대결 완화, 남북관계 발전의 근본적 제도화, 정상회담의 정례화, 남북 연락사무소 대표부 설치 등이 다뤄질 수 있다. 정부가 정상회담 의제를 ‘한반도 비핵화, 평화 정착, 남북관계 발전’으로 설정한 것 같다. 경제협력은 나중 문제다.
‘제3차 정상회담’이 아닌 ‘2018 남북정상회담’으로 설정한 배경과 같은 이유인가.
유엔 대북제재로 남북은 당장 경제협력 합의를 이룰 수 없다. 인도주의 범위는 가능할 수 있지만 그 이상은 어렵다. 북미정상회담에서 북한 비핵화와 관련한 타결을 본다면 유엔 대북제재 1단계 완화 같은 성과로 나아갈 수 있다. 개인적으로는 이를 바탕으로 8~10월 사이 후속 정상회담을 개최해 남북 공동번영을 의제로 다뤄야 한다고 생각한다.
북미정상회담은 어떻게 진행될까.
북미는 정상회담에서 대타결을 볼 것이다. 문제는 회의론이다. 그동안도 북미 간 합의는 여러 번 있었다. 이번 회담 후 과거처럼 합의 불이행에 대한 회의론이 나온다면 동력이 약화될 수 있다. 북한은 진심을 표현하는 맛보기 정책을 취해야 할 것이다. 예컨대 국제원자력기구(IAEA) 특별사찰을 받거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생산시설 일부를 낮은 수준부터 불능화 조치할 수 있다. 반면 북한은 미국이 그들의 존재를 인정해주길 바란다. 북미수교가 바로 진행되지 않는다면 미국은 평양 연락사무소 개설이나 북한에 대한 제재 완화를 해줄 수 있다. 이 과정에서 단계적·동시적 조치가 미국의 뜻에 맞느냐는 의미가 없다. 이행은 포괄적·동시적으로 진행될 수밖에 없다. 다만 서로에게 믿음을 줄 수 있는 선행 조치가 필요할 뿐이다.
2018 남북정상회담이 과거 두 차례의 정상회담과 다른 점이 있다면?
이번 정상회담은 대통령 임기 초에 진행돼 합의 이행에 시간적 여유가 있다. 문재인 대통령의 실천 의지도 강하다. 흐름도 다르다. 과거에는 정상회담에서 진행돼도 한반도·동북아 흐름이 덜 무르익었다. 그러나 지금은 전반적인 한반도·동북아 상황이 다 가열되고 있다. 한반도를 둘러싼 기류가 싱크로율이 높다는 뜻이다.
또 과거 두 차례 정상회담에서 북한이 수동적이었다면 이번에는 선제적이다. 정상국가로 만들겠다는 강한 의지를 갖고 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아버지와 다르다. 그의 리더십 특징 중 하나가 과제점검형이라는 점이다. 과거 김정일 위원장은 강성대국을 외치며 시행 여부는 점검하지 않았다. 물론 되는 게 없어서 그랬을지 모르겠지만. 그러나 김정은 시대에 와서는 제시한 건 거의 진행하고 있다. 과제점검형 리더십은 합의한 건 지킨다.
앞서 말했듯 4월 정상회담 의제는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 남북 공동번영을 중심 의제로 후속 정상회담이 열려야 한다. 그러면 더 큰 합의가 이뤄질 수 있다. 의제와 이행 수준도 과거 두 차례와 다를 것이다.
최근 북한이 대화에 적극 나서는 등 극명한 태세 전환을 보이는 이유가 뭘까?
2013년 3월 북한은 ‘핵·경제 병진노선’을 발표했다. 한 손에는 핵을, 다른 한 손에는 경제를 가져가겠다는 뜻이다. 우리는 핵을 개발하고 영구 보유하겠다는 의지로 해석했다. 북한 경제가 망가질 거라 생각했다. 북한이 1960년대 ‘국방·경제 병진노선’을 추진하며 경제는 등한시한 채 국방에 치우친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
실제는 달랐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한쪽에서는 핵개발을 추구하면서 다른 한쪽에서는 경제구조를 바꿔나갔다. 국제사회의 고강도 대북제재가 행해지고 있음에도 북한 경제는 마이너스 곤두박질은커녕 플러스 성장을 이어왔다. 이제 북한이 바라는 것은 고도성장이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체제 안전 보장과 정권의 공고화를 원한다. 현재 정권의 공고화는 이뤄졌다고 판단된다. 이제 조건부로 핵을 포기할 수 있다며 미국을 향해 체제 안전을 요구하고 있다. 핵이 있는 상태와 없는 상태가 다르다는 판단이 깔려 있다.
2012년 9월 25일 군사분계선 제2통문에 있는 2007년 남북정상회담 표지석을 찾은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오른쪽)과 문재인 대통령.(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2006년 7월 12일 부산 해운대구에서 개최된 제19차 남북장관급회담 전체회의.(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왜 하필 지금일까? 대북제재가 효력을 발휘했기 때문이라고 보는 시각이 있는데.
지난해 많은 전문가가 예측했다. 북한이 핵과 미사일을 완성하면 대화로 나올 거라고. 그중에서도 나는 조건부 비핵화를 예상했다.
2017년 11월 북한이 ICBM 화성-15 미사일 발사에 성공했다며 ‘국가핵무력 완성’을 선포했다. 이때 미국은 북한의 위협을 군사적으로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반면 우리 정부는 북한이 국가핵무력 완성을 선언했으니 대화에 나올 것으로 바라봤다. 결국 우리의 판단이 옳았다.
물론 객관적으로 보면 대북제재는 북한 경제를 어렵게 만들었다. 그렇지만 주민들이 굶주릴 정도는 아니다. 북한은 몇 년간 곡물을 수입한 적이 없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목표는 인민이 굶으면서 핵을 갖고 근근이 살아가는 게 아니다. 중국과 같은 고도성장이다.
공교롭게도 이런 상황에서 북한이 나왔기 때문에 대북제재가 효과를 거뒀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압박과 제재를 가하지 않았어도 북한은 대화의 장으로 나왔을 것이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전략적 판단에 의한 것이든, 트럼프 대통령의 압박 정책이 성공한 것이든 중요하지 않다. 각각 행위 주체가 자기 좋을 대로 해석하면 된다. 지금의 한반도 데탕트 국면을 보다 잘 진행해 평화 국면으로 완전히 접어들게 하면 된다.
북한의 경제발전 의지를 읽을 수 있는 대목이 있다면?
북한이 2013년 5월 경제개발구를 만들었다. 거기에 지난해 말 평양시 강남구에 경제개발구를 추가 지정했다. 강한 경제 제재를 받고 있음에도 해외 자본을 유치하는 전략을 펼치는 것이다. 북한이 추진하는 경제발전은 사회주의계획경제가 아니다. 해외 투자를 받겠다는 건 외자 유치, 대외교역을 통해 시장경제를 확대하겠다는 뜻이다. 그런데 전쟁을 일으킬 수 있겠는가? 중국의 일대일로(一帶一路) 정책과 우리나라의 신북방정책이 북한과 시너지를 이룬다면 중국에도 우리에게도 엄청난 이익이 된다. 최근 북한의 행보를 보면 일회성 전략은 아닌 것 같다. 형식, 체면, 체제 선전에 집착하는 게 아니라 내용, 콘텐츠에 주목하고 있다. 목적이 달라진 것이다.
우리 정부가 대북 특사단을 보내며 남북·북미정상회담이 성사됐지만 산파 역할이 끝나면 우리 역할이 줄어들지는 않을까.
한반도에서 남북·북미 대결 구도가 모두 해결돼야 한다. 하지만 그동안 두 개의 대결 구도가 한꺼번에 해결될 수 있는 가능성이 없었다. 이번에 남북·북미 회담이 연쇄적으로 열리는 것은 한반도에서 대결 국면을 완벽하게 해결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분단 70여 년 역사에서 이런 기회는 처음이다.
문 대통령은 한미군사훈련 연기를 제안하고 평창동계올림픽에 북한의 참가를 유도하며 기회의 끈을 놓지 않았다. 남북관계에 마중물을 계속해서 불어넣은 셈이다. 한반도 정세가 대전환을 이루는 기본 동력을 문 대통령이 만들었다. 이제 우리 역할은 북미의 중재다. 또 한반도 평화를 위해 다른 국가에도 역할을 나눠줘야 한다. 중국도 개입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중국을 방문한 게 긍정적이란 의미인가?
그렇다. 남·북·미·중 모두 목표는 비핵화다. 그 가운데 남·북·미의 판과 남·북·미·중의 판, 어느 쪽이 더 안정성이 있겠는가. 남·북·미 판에서 북미가 삐끗할 경우 우리의 중재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중국이 들어와야 안정을 유지한다. 미국도 선-핵 포기, 후-보상만 주장하며 북한을 밀어붙이기는 어렵게 됐다. 중국이 가담한 이상 미국이 자기 입장을 고수할 수만은 없다.
지금까지 시진핑 국가주석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만나지 않은 이유는 비핵화 의사를 밝히지 않아서다. 이제 조건부지만 북한이 비핵화 용의를 밝혔다. 북한은 일본과도 적당한 시점에 정상회담을 할 것이다.
6자회담도 유효하다는 뜻인가?
당연하다. 북한이 핵을 포기하고 미국이 북한에 안전 보장을 한다고 끝나는 게 아니다. 핵 포기에 따른 보상이 진행될 텐데 이는 한국, 중국, 일본이 함께해야 한다. 미국과 북한이 평화협정을 맺는다면 관계 정상화가 이뤄진다. 이 경우 일본이 남는다. 이런 걸 다 아우를 수 있는 틀이 6자회담이다. 6자회담이 이뤄지면 북미 양자의 불신을 보완할 수 있다. 지금은 정상들 간 톱다운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어 6자가 들어설 여지가 없지만 차후 북미정상회담까지 이뤄지고 결론이 나면 6자회담 시점이 논의될 것이다.
한반도 스케줄을 예측해본다면.
3월에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중국을 방문할지 몰랐고 4월 남북정상회담, 5월 북미정상회담이 열릴지 몰랐다. 난 비교적 전향적인 편에 속하는데도 내 상상력을 넘어서는 상황이 전개되고 있다. 미래를 예측하기 힘들다.
분명한 건 남·북·미 회담과 북러·북일 정상회담도 올해 상반기에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 역사적으로 되짚어봤을 때 정권이 바뀌면 합의 불이행의 위험성이 있다. 2020년 11월에 미국 대선이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재임 가능성은 잘 모르겠지만 이때까지 2년 6개월 남았다. 진도를 빠르게 나가야 한다.
창조적, 실용적으로 상상을 해보자. 기존에 있던 문법으로 북한을 해석하지 말자. 한쪽 손에 있는 핵만 볼 게 아니라 다른 한쪽 손의 경제 의지도 보며 그 바탕의 리더십과 생각을 균형 있게 바라봤으면 좋겠다.
끝으로 한반도 정세 변화에 대한 소회가 있다면.
그동안 남북관계가 계속 도돌이표를 찍었다. 분단 70년 만에 이런 절호의 기회가 왔다는 사실이 참 좋다. 모든 힘과 지혜를 모아 성공으로 이끌어가야 한다. 특히 국면의 전환을 외세에 의해 억지로 받아들이는 게 아니라 남북이 주도적으로 상황을 만들고 있다는 게 자랑스럽다. 이제 도돌이표를 끊을 때다.
* 이종석 세종연구소 통일전략실 수석연구위원은 연구자이자 실무가로 종횡무진하며 30여 년간 통일·북한 문제를 천착해왔다. 문재인정부 남북정상회담 원로자문단에 이름을 올렸으며 참여정부에서 32대 통일부 장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사무차장, 상임위원장을 맡았다. 2000년 남북정상회담 당시 대통령 특별수행원으로 동행했다.
[위클리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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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뉴스 “텐트 안에서 숯 이용한 난방은 매우 위험”…캠핑 화재 주의 날씨가 포근해지는 4월부터 캠핑을 즐기는 여행객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행정안전부는 텐트 내 숯 등을 이용한 난방 화재 위험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행안부에 따르면. 최근 3년(2021~2023)간 캠핑 중 발생한 화재는 176건으로 이중 4월에 가장 많이 발생했다. 특히 밀폐된 텐트 안에서 숯 등을 활용한 난방은 화재와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이어질 수 있어 매우 위험하니, 잠을 잘 때는 침낭이나 따뜻한 물주머니 등을 활용하여 체온을 유지하는 것이 안전하다. 만약 부득이하게 텐트 안에서 난방기기를 사용할 때는 수시로 환기하고, 휴대용 일산화탄소 경보기를 사용하도록 한다. 2022 캠핑이용자 실태조사(출처= 캠핑장 화재, 소방청) 우리나라 캠핑 이용자는 한 해 평균 540만 명 이상이며, 지난 2022년에는 584만 명이 캠핑을 즐긴 것으로 조사됐다. 캠핑장에서 많이 하는 활동으로는 휴식을 제외하고 바비큐와 모닥불놀이, 요리로 모두 화재와 연관성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데 화재의 53%가 불씨나 가연물 근접방치 등 부주의가 주요 원인이었다. 이에 캠핌 화재 주의사항으로는 먼저 바비큐나 모닥불놀이 등으로 불을 피울 때는 화로를 사용하고, 사용 후에는 잔불 정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또한 전기연장선을 사용할 때는 전선의 과열이나 피복 손상 등으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선을 끝까지 풀어서 사용해야 한다. 특히 하나의 콘센트에 여러 개의 전기제품을 연결해 사용하지 말고 플러그와 콘센트 등이 물기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한다. 휴대용 가스레인지로 음식을 조리할 때는 삼발이 받침보다 작은 불판과 냄비를 사용해 과열로 인한 사고를 예방한다. 강대훈 대전소방본부장이 동구 상소동 소재 캠핑장을 방문해 봄철 화재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있다. (ⓒ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박명균 행안부 예방정책국장은 캠핑 때 바비큐·모닥불놀이 등으로 불을 사용할 때는 화재 안전에 각별히 주의하고, 텐트 안에서는 일산화탄소 중독에 주의해 안전한 캠핑을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문의 : 행정안전부 예방안전제도과(044-205-4506), 소방청 화재대응조사과(044-205-7476)
- 카드뉴스 ‘오픈런’ 대신 ‘개장질주’로…알아두면 꼭 써먹을 다듬은 말 5가지 어려운 외국어, 이렇게 바꿔 써요! 요즘 일상에서 흔히 사용하는 외국어들. 우리말로 어떻게 바꾸면 좋을까 생각해본 적 있나요? 국립국어원 새말모임에서 우리말로 다듬어 바꾼 단어들을 소개합니다. 말하기도 쉽고 이해도 쉬운 다듬은 말. 일상에서 많이 사용해보아요! 회사 시스템 중 일부가 멀웨어에 감염돼 고객 정보가 유출됐다. Ⅴ 멀웨어(malware) 악성 프로그램 소유자의 승낙 없이 컴퓨터 시스템에 침입하거나 시스템을 손상하기 위해 설계된 소프트웨어 최근 젊은층에서 스몰럭셔리 열풍이 불고 있다. Ⅴ 스몰 럭셔리(small luxury) 소소한 사치 식료품, 화장품, 생활용품과 같이 비교적 작고 소소한 제품을 고급스럽고 호화로운 것으로 구매함 지속 가능한 식품, 블루 푸드를 신산업으로 육성합니다! Ⅴ 블루 푸드(blue food) 수산 식품 생선, 조개류, 해조류와 같은 수산 식품을 일컫는 말 단순 수산물을 넘어 지속 가능한 식량생산, 해양생태계 보전 등의 의미를 포함하고 있는 수산물 한정판 제품을 사기 위해 오픈런은 필수가 됐다. Ⅴ 오픈 런(open run) 개장 질주, 개점 질주 매장이 열리기 전부터 기다리다 문이 열리자마자 달려가 물건을 사는 현상을 이르는 말 프리패브는 현장 작업을 최소화하며 안전사고를 줄이는 기법 Ⅴ 프리패브(prefab) 선제작 공법 공장에서 부품의 가공과 조립을 해놓고 현장에서 설치만 하는 건축 공법 ☞ 더 많은 다듬은 말을 보려면?
- 여행 봄기운이 물씬 느껴지는 진분홍빛 철쭉 축제 4곳 이런 분들에게 추천해 드립니다!진분홍빛 철쭉 군락을 보고 싶으신 분4~5월 봄나들이를 계획하고 계신 분지역 봄꽃 축제를 방문하고 싶으신 분 따사로운 날씨에 꽃이 피기 시작하며 봄나들이 떠나기 좋은 4월, 5월! 봄기운이 물씬 느껴지는 진분홍빛 철쭉 구경하러 방문해 볼 만한 전국 철쭉 축제를 소개합니다. ★추천 장소★ 충북 단양 소백산 철쭉제, 경남 산청 황매산 철쭉제, 경기 군포 철쭉 축제, 서울 불암산 철쭉제 충북 단양 소백산 철쭉제 - 축제 기간 : 2024.5.23.(목)~2024.5.26.(일)- 위치 : 충청북도 단양군 단양읍 별곡리 644 (단양상상의거리), 충청북도 단양군 가곡면 어의곡리 (소백산)- 이용요금 : 무료 * 각 체험프로그램 요금 별도- 문의 : 043-420-2552 (단양군청 문화체육과)- 주차 :인근 주차장 이용 소백산 등산로· 천동코스(4시간 45분 소요) : 다리안로 - 천동·다리안관광지 - 비로봉 - 연화봉· 어의곡코스(4시간 20분 소요) : 새밭로 - 가곡새밭 - 비로봉 - 연화봉· 죽령코스(3시간 소요) : 죽령로 - 죽령휴게소 - 천문대 - 연화봉 · 국망봉(4시간 30분 소요) : 다리안로 - 천동·다리안관광지 - 비로봉 - 국망봉 5월 23일부터 개최되는 단양 소백산철쭉제는 올해로 40주년을 맞이한 지역 축제입니다. 이곳은 소백산 철쭉을 주제로 한 전시와 트로트부터 EDM까지 온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음악 공연이 진행되어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데요. 특히, 올해는 40주년 특별 행사로 단양 사투리 경연대회가 개최되어 더욱 즐거워진 축제의 분위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올봄 흥겨운 축제와 분홍빛으로 물든 소백산이 있는 단양으로 봄나들이를 계획해 보세요. 경남 산청 황매산 철쭉제 - 축제 기간 : 2024.4.27.(토)~2024.5.12.(일)- 위치 : 경상남도 산청군 차황면 법평리 황매산 일원- 이용요금 : 무료 * 각 체험프로그램 요금 별도- 문의 : 055-970-7204 (산청군청 관광진흥과)- 주차 : 인근 주차장 이용 황매산 등산로· 1코스(1시간 소요) : 신촌(만암)마을 - 제1주차장 - 돌팍샘 - 갈림길 - 황매산 정상· 2코스(2시간 소요) : 장박마을 - 너배기쉼터 - 노루바위 - 황매산 정상· 3코스(3~4시간 소요) : 이교마을 - 부암산 - 느리재 - 감암산 - 천황재 - 베틀봉 - 황매산 정상 · 4코스(2~3시간 소요) : 상법마을 - 병바위 - 탕건바위 - 감암산 - 천황재 - 베틀봉 - 황매산 정상 산청 황매산 철쭉제는 꽃봉오리가 맺히기 시작하는 4월 말부터황매산 철쭉군락지 일원에서 진행되는 철쭉 축제입니다. 이곳은 축제 기간 동안 곤충 체험, 보물찾기 등 아이와 함께 즐기기 좋은 체험들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또한, 완만하게 조성된 등산로와 데크길이 있어 가족 단위로 방문해 아름다운 철쭉 풍경을 감상하며 트레킹을 즐기기에도 좋습니다. 올봄 이곳으로 봄나들이를 떠나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경기 군포 철쭉 축제 - 축제 기간 : 2024.4.20.(토)~2024.4.28.(일)- 위치 : 경기도 군포시 산본동 1152-14 철쭉동산- 이용요금 : 무료 * 각 체험프로그램 요금 별도- 문의 : 031-390-0341 (군포시청 생태공원녹지과)- 주차 : 인근 주차장 이용 군포 철쭉 축제는 매년 4월, 도심 속 철쭉 동산에서 진행되는 봄꽃 축제입니다. 이곳은 4호선 수리산역과 산본역 인근에 있어 대중교통으로 방문하기 편리한데요. 축제 기간에는 드넓게 펼쳐진 진분홍빛 철쭉과 영산홍 단지 사이를 거닐며 축하 공연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철쭉 드론쇼와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더욱 풍성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는데요. 아름다운 철쭉 군락 속을 거닐 수 있는 이곳으로 다가오는 4월 봄나들이를 떠나보세요. 서울 불암산 철쭉제 - 축제 기간 : 2024.4.20.(토)~2024.4.28.(일)- 위치 : 서울특별시 노원구 한글비석로12길 51-27 불암산 힐링타운- 운영시간 : [철쭉동산] 연중무휴 [불암산 힐링타운] 화~일요일 09:00~18:00 * 매주 월요일 휴무- 이용요금 : 무료 *각 체험프로그램 요금 별도- 문의 : 02-2116-0624 (노원구청 여가도시과)- 주차 : 인근 주차장 이용 서울 불암산 철쭉제는 매년 4월 노원구 불암산 힐링타운에 조성된 철쭉동산에서 진행되는 철쭉 축제입니다. 철쭉 개화 시기에 맞춰 이곳을 방문하면 드높은 불암산을 배경으로 데크 길을 거닐며 진분홍빛 철쭉 군락을 감상할 수 있는데요. 축제 기간에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거리 공연 등을 진행하고 있어 주말 봄나들이로 떠나기 좋은 곳입니다. 도심 속에서 자연 친화적인 풍경을 볼 수 있는 이곳에서 가족 또는 친구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보세요.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SNS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사진 창원 국가산업단지 50주년 기념식 한덕수 국무총리가 24일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창원 국가산업단지 5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산업단지 근무 근로자 자녀들과 미래를 위한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24일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창원 국가산업단지 5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전서훈 삼광기계공업 대표이사에게 동탑산업훈장을 전달하고 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24일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창원 국가산업단지 5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주진현 삼심기계 대표이사에게 산업포장을 전달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24일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창원 국가산업단지 5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유공자에게 산업포장을 전달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24일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창원 국가산업단지 5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피케이밸브(주) 대표에게 대통령표창을 전달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24일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창원 국가산업단지 5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유공자에게 산업포장을 전달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24일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창원 국가산업단지 5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24일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창원 국가산업단지 5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24일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창원 국가산업단지 5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24일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창원 국가산업단지 5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내빈들과 축하 의식을 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MiRi(미리)’ 앱 통해, 버스 좌석 ‘미리’ 예약하세요! 이른바 통학러인 나는 등하교를 위해 매일 광역버스를 타곤 한다. 그런데, 통학 시간이 출퇴근 시간과 맞물리는 날에는 광역버스에 자리가 가득 차서, 버스를 그냥 보내야 한 적이 많다. 대중교통으로 출퇴근을 한다면, 이런 상황을 한 번쯤은 경험해 봤을 것이다. 경기 수원시 권선구 경진여객운수 차고지에 광역버스들이 주차돼 있다. 최근에 MiRi(미리)라는 앱을 통하여 미리 좌석을 예약해 보았는데, 만차인 차를 놓칠 일도 없고, 원하는 좌석에서 편하게 이동할 수 있어 자주 이용하고 있다. MiRi(미리)는 국토교통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광역버스 좌석 예약 애플리케이션 서비스이다. 이 서비스는 광역버스를 대상으로 사전에 시간, 정류소와 좌석을 예약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동일한 요금으로 정류소에서의 대기 시간을 최소화하고, 편하게 앉아서 갈 수 있기 때문에 효율적으로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다. MiRi 앱 회원가입 및 로그인. MiRi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먼저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야 한다. 애플리케이션은 구글플레이 혹은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이메일 아이디 혹은 Apple/네이버/카카오톡 계정으로 간편 로그인을 할 수 있다. 로그인을 마쳤다면이제 교통카드 등록을 해야 한다. 메인화면의 왼쪽 상단을 누르면 교통카드 등록 버튼이 나온다. 이때, 후불형/선불형/모바일 교통카드 모두 등록이 가능하다.MiRi 앱에 사전에 등록한 카드로만 버스 탑승이 가능하다. 카드 등록은 여러 장 해둘 수 있으니, 여유롭게 해두는 걸 추천한다. MiRi 앱 교통카드 등록. 예치금은 예약보증금이다. 예치금을 미리 충전해야 버스 예약이 가능하다. 이는 좌석 예약을 한 뒤,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사람들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하여 도입한 패널티 제도이다. 예약한 버스 탑승이 확인되면 예치금은 자동으로 반환되고, 탑승 시 태그한 카드로 요금 결제가 된다. 단, 당일 취소를 하거나 예약 후 탑승하지 않으면, 위약금이 발생하니 주의하자. 예약하는 상황에서 예치금이 부족하면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사전에 넉넉히 충전해 두는 것이 좋다. 예치금은 최대 10만 원까지 충전될 수 있고 언제든 환불 가능하다. MiRi 앱 예치금 충전. 이용할 노선을 검색 후, 승차, 하차 정류장을 선택한다. 이때, 자주 이용하는 노선을 즐겨찾기에 등록해 두면 더욱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즐겨찾기는 왼쪽 하단에서 등록할 수 있다. 이제 메인화면을 보면, 방금 전 즐겨찾기로 등록해 놓은 노선과 승하차 지점이 뜰 것이다. 노선의 예약하기 버튼과 빠른예약 버튼이 있는데, 예약하기는 예약이 열려있는 날짜와 잔여좌석을 선택해 예약할 수 있고, 빠른예약은 선택 가능한 날짜와 좌석 중 빠른 날짜와 좌석을 자동으로 예약할 수 있다는 차이점이 있다. 경험상, 시간과 좌석이 자동으로 선택되는 빠른예약으로 예약에 도전하는 게 더 수월했다. MiRi 앱 노선 검색 및 즐겨찾기. 예약은 운행일 기준 7일 전 오전 10시에 오픈된다. 예를 들어, 4월 10일에 탑승할 버스의 예약 오픈 시기는 4월 3일 오전 10시인 것이다. 단, 주말 및 공휴일은 운행하지 않는다. 예약 가능 시간은 예약 오픈 시간부터, 잔여좌석이 있는 경우에 탑승일 기점 출발 1시간 전까지 예약 가능하다. MiRi는 출/퇴근 전용 예약 서비스로, 대부분의 경우 출/퇴근 시간대에 1~2대에만 예약 서비스가 적용된다. 다른 시스템은 일반 버스 탑승 시스템과 전부 동일하다. 요금 할인카드나 환승 할인도 전부 적용된다. MiRi 앱 예약하기 및 빠른 예약.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4월부터 단계적으로 수도권 광역버스 좌석 예약제(MiRi)를 확대한다. 기존 MiRi 서비스 이용객의 확대 요구에 따라, 관계 지자체와 운수사 협의 등을 거쳐 좌석 예약제(MiRi) 적용이 적합한 노선들을 추가 선별한다. MiRi 서비스의 적용 노선을 46개 노선에서 65개 노선으로 확대하고, 운행 횟수도 하루 기준 107회에서 150회로 확대한다. 대광위는 면밀한 검토를 통해 하반기에 좌석 예약제를 추가 확대할 전망이다. MiRi를 통해 출퇴근하는 시민들이 조금이나마 더 편리한 출근길을 보내길 기대해 본다.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이가현 ghg04h@naver.com
- 영상 [머니포차 EP 07] 포차에 국가대표가 떴다!! 어려운 정책, 이것만 알면 끝!돈 되고 도움되는 정책, 쉽고 편하게 알려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