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36조(벌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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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거나 이를 병과할 수 있다. <개정 2011. 12. 2.>
1. 저작재산권, 그 밖에 이 법에 따라 보호되는 재산적 권리(제93조에 따른 권리는 제외한다)를 복제, 공연, 공중송신, 전시, 배포, 대여, 2차적저작물 작성의 방법으로 침해한 자
2. 제129조의3제1항에 따른 법원의 명령을 정당한 이유 없이 위반한 자 -
②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거나 이를 병과할 수 있다. <개정 2009. 4. 22., 2011. 6. 30., 2011. 12. 2.>
1. 저작인격권 또는 실연자의 인격권을 침해하여 저작자 또는 실연자의 명예를 훼손한 자
2. 제53조 및 제54조(제90조 및 제98조에 따라 준용되는 경우를 포함한다)에 따른 등록을 거짓으로 한 자
3. 제93조에 따라 보호되는 데이터베이스제작자의 권리를 복제ㆍ배포ㆍ방송 또는 전송의 방법으로 침해한 자
3의2. 제103조의3제4항을 위반한 자
3의3. 업으로 또는 영리를 목적으로 제104조의2제1항 또는 제2항을 위반한 자
3의4. 업으로 또는 영리를 목적으로 제104조의3제1항을 위반한 자. 다만, 과실로 저작권 또는 이 법에 따라 보호되는 권리 침해를 유발 또는 은닉한다는 사실을 알지 못한 자는 제외한다.
3의5. 제104조의4제1호 또는 제2호에 해당하는 행위를 한 자
3의6. 제104조의5를 위반한 자
3의7. 제104조의7을 위반한 자
4. 제124조제1항에 따른 침해행위로 보는 행위를 한 자
5. 삭제 <2011. 6. 30.>
6. 삭제 <2011.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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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량도의 가을밤은 수우도 너머로 해가 진후에 시작된다. 황금바다가 이를 두고 하는 말이다. 왜 이곳에 겨울이면 물메기가 몰려오는 지 알 것 같다. 그 아름다운 바다가 그리워 다른 곳으로 갈 수 없었던 것이다.
해가 지고 나서도 한 동안 자리를 뜨지 못했다. 돈지마을을 지나 수우도전망대에 못미처 길 가에 앉아서 아무 생각 없이 고기잡이를 마치고 포구로 돌아오는 배를 보았다. 그 배는 분명 ‘검은돛배’였다.
사량도 가을밤은 수우도 너머로 해가 진 후에 시작된다. |
사량도는 ‘박도’라고 불렀다. 상도와 하도 두 섬이니, 윗박도 아랫박도쯤 될 것 같다. 두 섬 사이로 흐르는 ‘동강’의 물길이 마치 뱀처럼 구불구불해 ‘사량’이라 붙였다고 한다. ‘스토리텔링’을 좋아하는 사람들 이를 ‘사랑’으로 해석한 모양이다. 그리고 전해오는 옥녀봉 설화를 입혔다. 사랑과 사량은 의미도 글자도 다르다. 스토리텔링이 필요한 하다지만 지나치면 아니함만 못하다.
낮지만 범상치 않는 암릉 산행
옥녀봉에 이르면 이제 하산이다. 서울에서 왔다는 부부와 지리산부터 옥녀봉까지 앞서거니 뒤서거니 상도를 종주했다. 신발부터 옷차림새까지 동네 뒷산을 오르는 모양새다. 높은 봉우리라고 해봤자 400m 내외다. ‘숲길 사량도’라는 안내에 편하게 들어왔다고 했다. 그런데 걸어보니 전문 등산화를 신고 마음준비를 단단히 해야 할 것 같다며 혀를 내둘렀다.
사량도 등산길은 크게 5코스이다. 지리산과 옥녀봉을 아우르는 세 길과 고동산 둘레코스까지 상도에 네 길이 있고, 칠현산이 있는 하도에 두 길이 있다. 고동산 둘레길을 제외하면 모두 칼날 같고 공룡의 등 같은 바위 능선과 암봉으로 이루어진 ‘암릉’이 대부분이다.
지리산에서 옥녀봉에 이르는 산행길은 칼바위와 암봉으로 이어져 있다. 에둘러 가는 길이 있지만 운동화는 피해야 하며 등산화를 착용하고 동료와 함께 산행하는 것이 좋다. |
시간이 없어 옥녀봉에만 올랐던 옛날 기억을 떠올리며 버스를 타고 돈지마을 너머에 있는 수우도전망대로 향했다. 능선으로 오르는 길이 완만하다는 표 파는 아가씨의 추천도 있었고 지리산을 거쳐 옥녀봉에 이르는 주요 암봉을 모두 살펴볼 수 있는 등산로이기도 했다.
제일 완만하다는데 이게 완만한가. 산행을 시작한지 10여 분도 지나지 않아서 사량도 등산이 만만치 않음을 직감했다. 지리산을 앞두고는 암벽을 오르듯 기어야 한다. 하늘이 도와 미세먼지가 없는 것을 고마워하며 땀을 닦기 시작할 무렵 사천과 고성이 한눈에 보이기 시작했다.
그때 요란한 소리를 내며 헬리콥터가 고성 방향에서 지리산 능선으로 다가왔다. 그리고 너머에 있는 돈지마을을 지나 하도로 가더니 잠시 후 선회해서 곧장 다가오는 것이 아닌가. 앞서 가던 외국인 두 명이 바닥에 엎드렸다.
필자도 좀 떨어진 곳에서 영문을 모르고 긴장하며 지켜보았다. 잠시 후 헬리콥터 문이 열리고 소방대원이 내려왔다. 사고였다. 같은 배를 타고 왔던 흰 바지에 분홍색 자켓 입고 있던 여성이 들것에 묶여 헬리콥터 안으로 들어갔다.
발이 삐끗하면서 어른키 두 질 아래로 굴렀다고 했다. 사량도는 일 년이면 한 두 차례 사망사고가 날 정도로 악산이며 위험하다. 단단히 준비를 해야 하는데 사람들이 쉽게 편하게 섬에 들어와 등산한다. ‘섬과 바다, 기암절벽이 어우러진 환상의 등산코스’라고만 기억하고 있다. 일 년에 60만 명이 찾는 100대 명산으로 꼽힌다.
출렁다리를 놓고 위험 구간을 정비를 하고 에둘러 가는 우회로를 만들었지만 기암절벽과 암릉으로 이루어진 산행길은 아무리 준비를 해도 지나치지 않다. 더구나 음주 산행은 절대금물이다. 배 안에서 술을 먹고 섬에 들어오는 것은 더욱 위험하다.
상도와 하도를 잇는 다리가 놓였다. 상도에 위치한 사량도의 중심 진촌이다. 조선시대 수군만호진이 설치된 곳이다. |
사량바다에 건져 올린 가을 맛
섬에서 하룻밤을 자야 누릴 수 있는 것은 수우도 너머로 지는 아름다운 저녁노을만이 아니다. 눈만 아니라 입도 호사를 누릴 수 있는 섬이다. 백조기 회라니. 식당 주인은 조기회가 얼마나 맛이 좋은 줄 아느냐며 한 술 더 뜬다.
오늘 얼마나 힘든 산행이었던가. 마지막 옥녀봉을 넘어 설 때는 다리가 흔들렸다. 오늘만큼은 나를 위한 멋진 성찬을 마련하고 싶었다. 그런데 1인 밥상이 문제다. 그래서 아예 두 사람인 것처럼 주문을 했다.
바깥주인인 선장님이 마침 물을 보고 왔다며 쥐치와 참돔 그리고 백조기회를 내왔다. 그리고 여기에 직접 담은 ‘옹기사곡주’를 내왔다. 누룩에서 주모를 추출해 수수·옥수수·참쌀·기장·생강을 넣고 직접 담은 수제 막걸리다. 선장이자 바깥주인이며 주방을 책임지는 이정덕씨가 제조자다. 이정도면 성찬으로 부족함이 없다.
사량도의 가을이 익어간다. |
남해에서 사량도 만큼 좋은 어장도 드물다. 수우도, 추도, 사량도 일대의 어민들은 슬슬 대나무 통발을 만지기 시작할 것이다. 겨울 낙지잡이도 한철이다. 봄 도다리, 여름 문어 그리고 철없이 잡는 광어가 있다.
낚시객을 유혹하는 참돔, 감성돔, 돌돔까지 예전만 못하다지만 풍성하다. 여기서 그치는 것이 아니다. 자연산으로 돌우럭과 농어와 문어를 추천한다. 계절음식으로 도다리쑥국, 대구탕, 물메기탕 그리고 바지락탕까지 올라온다.
상도와 하도 사이에 골과 골 사이에 갯벌도 제법 있다. 바지락 등 패류가 나오는 곳이다. 낙지는 돌낙지라 서해안 어촌마을에서 잡히는 뻘낙지와 다른 맛이다. 사량도 어장은 ‘주부’라고 부르는 정치망이다. 사량횟집을 운영하는 선장 이정덕씨는 그날그날 그물을 털어 싱싱한 회를 상에 올린다. 겨울철 사량도는 본격적으로 낙지잡이가 시작된다.
돌 틈에서 잡은 ‘반짝게’(바위게로 추정됨)를 미끼로 ‘낙지주낙’을 한다. 돌문어는 단지를 이용한다. 무엇보다 주인이 직접 개발했다는 막걸 리가 좋았다. 다음날 숙취가 없다는 주인장의 권유도 있었지만 맛있는 안주에 막걸리 한 주전자 바닥을 보고서 일어섰다.
겨울이면 물메기와 낙지, 봄이면 도다리, 여름부터 가을까지 문어 그리고 대구탕, 물메기탕, 도다리쑥국 등 사량은 바다와 섬이 내준 먹거리로 풍성하다. |
옥녀봉이 그립거든 칠현산에 올라야
상도에 비해 하도를 찾는 사람은 적다. 토요일 이른 아침, 배에서 내린 사람들이 우르르 옥녀봉으로 향한다. 두 섬을 잇는 다리 위에서 일출을 보고 곧바로 칠현산으로 향했다. 아무리 험한들 어제 걸었던 능선만 할까.
칠현산으로 오르는 길을 짧다. 그만큼 가파르다. 산에 잘 오르는 사람이라면 반시간이면 능선에 닿는다. 오를수록 욕지도, 연화도가 한눈에 들어온다. 능선에서 칠현산 정상까지는 상도만큼은 아니지만 역시 암릉이다. 덕동에서 칠현봉을 거쳐 망봉과 용두봉 그리고 읍포로 내려오는데 세 시간은 족히 걸린다. 내려오는 길도 오르는 길 만큼이나 급경사다.
어제 암릉 산행이 힘들었을까. 다리가 팍팍하고 종아리가 당긴다. 그래도 칠현산을 고집했던 것은 봉화대 때문이다. 사실 칠현산(349m)은 상도의 지리산이나 옥녀봉에 가려 빛을 보지 못했다. 칠현산에 올라야 상도의 암릉 봉우리들을 제대로 볼 수 있다. 산도 깊고 낙엽송들이 많아 가을산으로 오히려 칠현산을 추천하고 싶다.
칠현산 암릉도 상도 못지않다. 옥녀봉을 비롯해 상도의 바위산을 제대로 보고 싶거든 칠현산에 올라야 하다. 가는 길에 봉수대도 살펴볼 일이다. |
무엇보다 상도와 하도 사이 동강도 오롯이 조망할 수 있다. 마침 상도 진촌에서 출발한 여객선이 동강과 사량대교를 지나 윤슬 사이를 비집고 지나간다. 그것을 보는 것만으로도 칠현산에 오를 이유가 충분한다. 새벽에 길을 나서 통영 미륵산너머로 떠오르는 해를 본다면 더할 나위 없다. 하룻밤을 묵어야 누릴 수 있는 호사다.
상도의 진촌마을은 조선시대 사량만호진이 설치되었다. 면사무소 앞에는 만호의 공적을 기리는 비석들이 세워져 있다. 만호진에서는 왜구의 침략을 감시하기 위해 하도 칠현산 아래 봉수대를 세웠다. 쌓인 돌이 무너지고 안내판마저 어디로 갔는지 기둥만 잡목에 가려 지나치기 쉽다.
정상이 가까워질수록 암봉과 암릉이 줄을 잇는다. 그리고 마침내 칠현산에 이르면 보리암을 품은 남해 금산, 다랭이논을 낳은 설흘산이 두 팔을 멀리고, 통영의 명산 미륵산을 중심으로 봉화산과 벽방산도 인사를 한다.
사량도 봉수대. |
이정표가 있지만 덕동으로 내려올 때 더 조심해야 한다. 사람들이 많이 다니지 않아 길을 잃을 수 있는 곳도 있고, 가시와 풀과 잡목이 길을 막기도 한다. 주말을 피할 수 있다면 가을 섬여행지으로 권하고 싶다.
◆ 김준 섬마실 길라잡이
어촌사회 연구로 학위를 받은 후, 섬이 학교이고 섬사람이 선생님이라는 믿음으로 27년 동안 섬 길을 걷고 있다. 광주전남연구원에서 해양관광, 섬여행, 갯벌문화, 어촌사회, 지역문화 등을 연구하고 정책을 개발을 하고 있다. 틈틈이 ‘섬살이’를 글과 사진으로 기록하며 ‘섬문화답사기’라는 책을 쓰고 있다. 쓴 책으로 섬문화답사기, 섬살이, 바다맛기행, 물고기가 왜, 김준의 갯벌이야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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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뉴스 “텐트 안에서 숯 이용한 난방은 매우 위험”…캠핑 화재 주의 날씨가 포근해지는 4월부터 캠핑을 즐기는 여행객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행정안전부는 텐트 내 숯 등을 이용한 난방 화재 위험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행안부에 따르면. 최근 3년(2021~2023)간 캠핑 중 발생한 화재는 176건으로 이중 4월에 가장 많이 발생했다. 특히 밀폐된 텐트 안에서 숯 등을 활용한 난방은 화재와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이어질 수 있어 매우 위험하니, 잠을 잘 때는 침낭이나 따뜻한 물주머니 등을 활용하여 체온을 유지하는 것이 안전하다. 만약 부득이하게 텐트 안에서 난방기기를 사용할 때는 수시로 환기하고, 휴대용 일산화탄소 경보기를 사용하도록 한다. 2022 캠핑이용자 실태조사(출처= 캠핑장 화재, 소방청) 우리나라 캠핑 이용자는 한 해 평균 540만 명 이상이며, 지난 2022년에는 584만 명이 캠핑을 즐긴 것으로 조사됐다. 캠핑장에서 많이 하는 활동으로는 휴식을 제외하고 바비큐와 모닥불놀이, 요리로 모두 화재와 연관성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데 화재의 53%가 불씨나 가연물 근접방치 등 부주의가 주요 원인이었다. 이에 캠핌 화재 주의사항으로는 먼저 바비큐나 모닥불놀이 등으로 불을 피울 때는 화로를 사용하고, 사용 후에는 잔불 정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또한 전기연장선을 사용할 때는 전선의 과열이나 피복 손상 등으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선을 끝까지 풀어서 사용해야 한다. 특히 하나의 콘센트에 여러 개의 전기제품을 연결해 사용하지 말고 플러그와 콘센트 등이 물기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한다. 휴대용 가스레인지로 음식을 조리할 때는 삼발이 받침보다 작은 불판과 냄비를 사용해 과열로 인한 사고를 예방한다. 강대훈 대전소방본부장이 동구 상소동 소재 캠핑장을 방문해 봄철 화재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있다. (ⓒ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박명균 행안부 예방정책국장은 캠핑 때 바비큐·모닥불놀이 등으로 불을 사용할 때는 화재 안전에 각별히 주의하고, 텐트 안에서는 일산화탄소 중독에 주의해 안전한 캠핑을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문의 : 행정안전부 예방안전제도과(044-205-4506), 소방청 화재대응조사과(044-205-7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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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 봄기운이 물씬 느껴지는 진분홍빛 철쭉 축제 4곳 이런 분들에게 추천해 드립니다!진분홍빛 철쭉 군락을 보고 싶으신 분4~5월 봄나들이를 계획하고 계신 분지역 봄꽃 축제를 방문하고 싶으신 분 따사로운 날씨에 꽃이 피기 시작하며 봄나들이 떠나기 좋은 4월, 5월! 봄기운이 물씬 느껴지는 진분홍빛 철쭉 구경하러 방문해 볼 만한 전국 철쭉 축제를 소개합니다. ★추천 장소★ 충북 단양 소백산 철쭉제, 경남 산청 황매산 철쭉제, 경기 군포 철쭉 축제, 서울 불암산 철쭉제 충북 단양 소백산 철쭉제 - 축제 기간 : 2024.5.23.(목)~2024.5.26.(일)- 위치 : 충청북도 단양군 단양읍 별곡리 644 (단양상상의거리), 충청북도 단양군 가곡면 어의곡리 (소백산)- 이용요금 : 무료 * 각 체험프로그램 요금 별도- 문의 : 043-420-2552 (단양군청 문화체육과)- 주차 :인근 주차장 이용 소백산 등산로· 천동코스(4시간 45분 소요) : 다리안로 - 천동·다리안관광지 - 비로봉 - 연화봉· 어의곡코스(4시간 20분 소요) : 새밭로 - 가곡새밭 - 비로봉 - 연화봉· 죽령코스(3시간 소요) : 죽령로 - 죽령휴게소 - 천문대 - 연화봉 · 국망봉(4시간 30분 소요) : 다리안로 - 천동·다리안관광지 - 비로봉 - 국망봉 5월 23일부터 개최되는 단양 소백산철쭉제는 올해로 40주년을 맞이한 지역 축제입니다. 이곳은 소백산 철쭉을 주제로 한 전시와 트로트부터 EDM까지 온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음악 공연이 진행되어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데요. 특히, 올해는 40주년 특별 행사로 단양 사투리 경연대회가 개최되어 더욱 즐거워진 축제의 분위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올봄 흥겨운 축제와 분홍빛으로 물든 소백산이 있는 단양으로 봄나들이를 계획해 보세요. 경남 산청 황매산 철쭉제 - 축제 기간 : 2024.4.27.(토)~2024.5.12.(일)- 위치 : 경상남도 산청군 차황면 법평리 황매산 일원- 이용요금 : 무료 * 각 체험프로그램 요금 별도- 문의 : 055-970-7204 (산청군청 관광진흥과)- 주차 : 인근 주차장 이용 황매산 등산로· 1코스(1시간 소요) : 신촌(만암)마을 - 제1주차장 - 돌팍샘 - 갈림길 - 황매산 정상· 2코스(2시간 소요) : 장박마을 - 너배기쉼터 - 노루바위 - 황매산 정상· 3코스(3~4시간 소요) : 이교마을 - 부암산 - 느리재 - 감암산 - 천황재 - 베틀봉 - 황매산 정상 · 4코스(2~3시간 소요) : 상법마을 - 병바위 - 탕건바위 - 감암산 - 천황재 - 베틀봉 - 황매산 정상 산청 황매산 철쭉제는 꽃봉오리가 맺히기 시작하는 4월 말부터황매산 철쭉군락지 일원에서 진행되는 철쭉 축제입니다. 이곳은 축제 기간 동안 곤충 체험, 보물찾기 등 아이와 함께 즐기기 좋은 체험들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또한, 완만하게 조성된 등산로와 데크길이 있어 가족 단위로 방문해 아름다운 철쭉 풍경을 감상하며 트레킹을 즐기기에도 좋습니다. 올봄 이곳으로 봄나들이를 떠나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경기 군포 철쭉 축제 - 축제 기간 : 2024.4.20.(토)~2024.4.28.(일)- 위치 : 경기도 군포시 산본동 1152-14 철쭉동산- 이용요금 : 무료 * 각 체험프로그램 요금 별도- 문의 : 031-390-0341 (군포시청 생태공원녹지과)- 주차 : 인근 주차장 이용 군포 철쭉 축제는 매년 4월, 도심 속 철쭉 동산에서 진행되는 봄꽃 축제입니다. 이곳은 4호선 수리산역과 산본역 인근에 있어 대중교통으로 방문하기 편리한데요. 축제 기간에는 드넓게 펼쳐진 진분홍빛 철쭉과 영산홍 단지 사이를 거닐며 축하 공연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철쭉 드론쇼와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더욱 풍성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는데요. 아름다운 철쭉 군락 속을 거닐 수 있는 이곳으로 다가오는 4월 봄나들이를 떠나보세요. 서울 불암산 철쭉제 - 축제 기간 : 2024.4.20.(토)~2024.4.28.(일)- 위치 : 서울특별시 노원구 한글비석로12길 51-27 불암산 힐링타운- 운영시간 : [철쭉동산] 연중무휴 [불암산 힐링타운] 화~일요일 09:00~18:00 * 매주 월요일 휴무- 이용요금 : 무료 *각 체험프로그램 요금 별도- 문의 : 02-2116-0624 (노원구청 여가도시과)- 주차 : 인근 주차장 이용 서울 불암산 철쭉제는 매년 4월 노원구 불암산 힐링타운에 조성된 철쭉동산에서 진행되는 철쭉 축제입니다. 철쭉 개화 시기에 맞춰 이곳을 방문하면 드높은 불암산을 배경으로 데크 길을 거닐며 진분홍빛 철쭉 군락을 감상할 수 있는데요. 축제 기간에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거리 공연 등을 진행하고 있어 주말 봄나들이로 떠나기 좋은 곳입니다. 도심 속에서 자연 친화적인 풍경을 볼 수 있는 이곳에서 가족 또는 친구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보세요.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SNS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사진 창원 국가산업단지 50주년 기념식 한덕수 국무총리가 24일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창원 국가산업단지 5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산업단지 근무 근로자 자녀들과 미래를 위한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24일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창원 국가산업단지 5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전서훈 삼광기계공업 대표이사에게 동탑산업훈장을 전달하고 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24일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창원 국가산업단지 5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주진현 삼심기계 대표이사에게 산업포장을 전달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24일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창원 국가산업단지 5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유공자에게 산업포장을 전달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24일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창원 국가산업단지 5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피케이밸브(주) 대표에게 대통령표창을 전달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24일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창원 국가산업단지 5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유공자에게 산업포장을 전달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24일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창원 국가산업단지 5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24일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창원 국가산업단지 5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24일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창원 국가산업단지 5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24일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창원 국가산업단지 5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내빈들과 축하 의식을 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MiRi(미리)’ 앱 통해, 버스 좌석 ‘미리’ 예약하세요! 이른바 통학러인 나는 등하교를 위해 매일 광역버스를 타곤 한다. 그런데, 통학 시간이 출퇴근 시간과 맞물리는 날에는 광역버스에 자리가 가득 차서, 버스를 그냥 보내야 한 적이 많다. 대중교통으로 출퇴근을 한다면, 이런 상황을 한 번쯤은 경험해 봤을 것이다. 경기 수원시 권선구 경진여객운수 차고지에 광역버스들이 주차돼 있다. 최근에 MiRi(미리)라는 앱을 통하여 미리 좌석을 예약해 보았는데, 만차인 차를 놓칠 일도 없고, 원하는 좌석에서 편하게 이동할 수 있어 자주 이용하고 있다. MiRi(미리)는 국토교통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광역버스 좌석 예약 애플리케이션 서비스이다. 이 서비스는 광역버스를 대상으로 사전에 시간, 정류소와 좌석을 예약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동일한 요금으로 정류소에서의 대기 시간을 최소화하고, 편하게 앉아서 갈 수 있기 때문에 효율적으로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다. MiRi 앱 회원가입 및 로그인. MiRi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먼저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야 한다. 애플리케이션은 구글플레이 혹은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이메일 아이디 혹은 Apple/네이버/카카오톡 계정으로 간편 로그인을 할 수 있다. 로그인을 마쳤다면이제 교통카드 등록을 해야 한다. 메인화면의 왼쪽 상단을 누르면 교통카드 등록 버튼이 나온다. 이때, 후불형/선불형/모바일 교통카드 모두 등록이 가능하다.MiRi 앱에 사전에 등록한 카드로만 버스 탑승이 가능하다. 카드 등록은 여러 장 해둘 수 있으니, 여유롭게 해두는 걸 추천한다. MiRi 앱 교통카드 등록. 예치금은 예약보증금이다. 예치금을 미리 충전해야 버스 예약이 가능하다. 이는 좌석 예약을 한 뒤,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사람들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하여 도입한 패널티 제도이다. 예약한 버스 탑승이 확인되면 예치금은 자동으로 반환되고, 탑승 시 태그한 카드로 요금 결제가 된다. 단, 당일 취소를 하거나 예약 후 탑승하지 않으면, 위약금이 발생하니 주의하자. 예약하는 상황에서 예치금이 부족하면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사전에 넉넉히 충전해 두는 것이 좋다. 예치금은 최대 10만 원까지 충전될 수 있고 언제든 환불 가능하다. MiRi 앱 예치금 충전. 이용할 노선을 검색 후, 승차, 하차 정류장을 선택한다. 이때, 자주 이용하는 노선을 즐겨찾기에 등록해 두면 더욱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즐겨찾기는 왼쪽 하단에서 등록할 수 있다. 이제 메인화면을 보면, 방금 전 즐겨찾기로 등록해 놓은 노선과 승하차 지점이 뜰 것이다. 노선의 예약하기 버튼과 빠른예약 버튼이 있는데, 예약하기는 예약이 열려있는 날짜와 잔여좌석을 선택해 예약할 수 있고, 빠른예약은 선택 가능한 날짜와 좌석 중 빠른 날짜와 좌석을 자동으로 예약할 수 있다는 차이점이 있다. 경험상, 시간과 좌석이 자동으로 선택되는 빠른예약으로 예약에 도전하는 게 더 수월했다. MiRi 앱 노선 검색 및 즐겨찾기. 예약은 운행일 기준 7일 전 오전 10시에 오픈된다. 예를 들어, 4월 10일에 탑승할 버스의 예약 오픈 시기는 4월 3일 오전 10시인 것이다. 단, 주말 및 공휴일은 운행하지 않는다. 예약 가능 시간은 예약 오픈 시간부터, 잔여좌석이 있는 경우에 탑승일 기점 출발 1시간 전까지 예약 가능하다. MiRi는 출/퇴근 전용 예약 서비스로, 대부분의 경우 출/퇴근 시간대에 1~2대에만 예약 서비스가 적용된다. 다른 시스템은 일반 버스 탑승 시스템과 전부 동일하다. 요금 할인카드나 환승 할인도 전부 적용된다. MiRi 앱 예약하기 및 빠른 예약.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4월부터 단계적으로 수도권 광역버스 좌석 예약제(MiRi)를 확대한다. 기존 MiRi 서비스 이용객의 확대 요구에 따라, 관계 지자체와 운수사 협의 등을 거쳐 좌석 예약제(MiRi) 적용이 적합한 노선들을 추가 선별한다. MiRi 서비스의 적용 노선을 46개 노선에서 65개 노선으로 확대하고, 운행 횟수도 하루 기준 107회에서 150회로 확대한다. 대광위는 면밀한 검토를 통해 하반기에 좌석 예약제를 추가 확대할 전망이다. MiRi를 통해 출퇴근하는 시민들이 조금이나마 더 편리한 출근길을 보내길 기대해 본다.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이가현 ghg04h@naver.com
- 영상 [기획부동산 허위매물 예방] 온라인에선 1억 6천만 원, 실물은 반지하에 보증금 3억? 결혼을 2달 앞둔 A 씨. 대출이 가능하던 신혼집이 알고 보니 대출이 불가하다? 전셋집을 구하던 B 씨. 보증금 1억 6천이던 매물이 막상 가보니 보증금 3억? 이 모든 부동산 매물이 바로 허위매물! 부동산 계약 과정에서 겪은 허위 광고와 사기 피해,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